남조선괴뢰정보원 간첩들 국내외기자회견에서 반공화국정탐모략행위의 범죄진상 자백

주체104(2015)년 3월 27일 로동신문

 

【평양 3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의 조종밑에 반공화국정탐모략행위를 감행하다가 적발체포된 괴뢰정보원 간첩들인 김국기,최춘길과의 국내외기자회견이 26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우리 나라 출판보도부문과 총련의 기자들,외신기자들이 기자회견에 참가하였다.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대사관성원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기자회견에 앞서 국가안전보위부 일군이 괴뢰간첩들이 감행한 엄중한 반공화국모략행위에 대해 폭로하였다.

그는 최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안전보위부에서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정탐모략행위를 감행할 목적으로 침입하였던 괴뢰정보원 간첩 김국기,최춘길놈들을 현행범으로 적발,체포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이놈들은 미국과 괴뢰정보기관의 배후조종과 지령밑에 가장 비렬하고 음모적인 암살수법으로 감히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어째보려고 날뛴 극악한 테로분자들이다.

놈들은 《북인권문제》를 꺼들고 《위조화페제조국》,《테로지원국》의 모자를 씌워 국제적고립과 봉쇄를 성사시켜보려는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의 반공화국모략책동에 적극 가담하였다.

이밖에도 놈들은 미국과 괴뢰정보기관의 조종과 후원밑에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우리 당,국가,군사비밀자료들을 수집하였을뿐아니라 부르죠아생활문화를 우리 내부에 퍼뜨리려고 발악하였다.(전문 보기)

 

2015-03-27-05-01

2015-03-27-05-02

남조선괴뢰정보원 간첩들 국내외기자회견에서 반공화국정탐

모략행위의 범죄진상 자백 (김국기,최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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