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방역전을 계속 강도높이 : 방역의식, 위기의식제고에 더욱 주력하자

주체111(2022)년 12월 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비상방역사업은 단순한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나라의 안전과 관련한 중대한 사업입니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세계적인 전염병전파상황이 심각해지고있다.

현실은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할수 있게 전인민적인 방역의식과 각성을 견지해야 할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있다.

각급 비상방역기관들에서는 전사회적인 방역분위기를 계속 고조시키는 사업의 중요성을 똑바로 인식하고 대중의 방역의식, 위기의식을 높여주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대중의 방역의식을 공고히 하고 방역준수기풍을 심화시킬수 있는 선전전, 사상전을 더욱 공세적으로 벌려나가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모든 공민들이 전사회적인 자각적일치성, 행동의 일치성을 보장해나갈 때 철통같이 구축된 방역장벽을 유지공고화할수 있다.그러자면 사람들속에서 방역의식이 흐려지거나 긴장성을 늦추는 현상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방역의식, 위기의식제고를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여야 한다.

당과 국가가 취한 방역조치들에 대하여 정상적으로 알려주고 부단히 재인식시키는것과 함께 대중의 인식정형을 놓고 사상교양사업의 실효를 엄격하게 평가하며 요구성을 끊임없이 높여야 한다.

방역선전과 해설사업을 판에 박은 소리로 반복할것이 아니라 세계적인 방역상황의 변화에 따르는 자료들과 우리의 방역실태에 대한 분석에 기초하여 대중의 방역의식을 높여줄수 있도록 참신하고 생동하게 하여야 한다.

특히 방역지침과 규률을 어기는 현상과의 투쟁의 도수를 계속 높여나감으로써 우리의 방역투쟁이 대중의 자각성에 강력한 법적담보가 안받침된 확실하고 믿음성있는 사업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전사회적인 방역분위기가 절대로 약화되거나 저조해지지 않게 모든 공민들이 서로 방조하고 통제하는 기풍을 확고히 세워나가는것이 다음으로 중요하다.

모든 공민들은 비상방역사업은 자기자신과 자식들, 부모형제들을 위한것이라는 정확한 인식밑에 손씻기, 소독과 방역학적거리두기를 비롯한 방역규정과 질서를 자각적으로 엄격히 지켜나가야 한다.방역규정과 질서를 자각적으로 철저히 지키는것은 악성전염병위기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공민들 누구나 생활화, 습벽화하여야 할 중요한 사업이다.

방역규정과 질서를 준수하는데서는 례외나 특수가 있을수 없다.

공민들은 자기 한사람의 순간의 해이된 행동이 비상방역사업에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게 된다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위기의식, 책임의식을 부단히 높이면서 전사회적인 방역분위기를 계속 견지해나가야 한다.

모두다 비상방역사업에서 전인민적인 방역의식과 각성을 계속 견지하여 나라의 방역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가자.(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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