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당국은 불법체포한 총련일군들을 즉시 석방하고 우리 민족앞에 사죄해야 한다 – 조선민주법률가협회 대변인담화 –
최근 총련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야수적탄압만행이 더욱 로골화되여 전체 조선민족을 치솟는 분노로 들끓게 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12일 일본합동수사본부 경찰들은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국장을 비롯한 3명의 총련일군들에게 그 무슨 《동방주식회사의 외환법위반》이라는 무근거한 혐의를 들씌워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수갑을 채워 끌어가고 그들의 살림집을 강제수색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일본반동들이 경찰들을 내몰아 지난 3월에 이어 이번에 또다시 저지른 깡패행위는 아무런 법률적타당성도 없는 반인권적,반인륜적망동으로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침해하고 총련을 탄압말살하려는 극악한 모략과 음모의 산물이다.
조선민주법률가협회는 총련일군들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야만적인 체포탄압만행을 우리 공화국과 총련에 대한 악랄한 정치적도발로,불법무법의 인권유린만행으로,극악무도한 파쑈적탄압으로 락인하고 온 민족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어떤 사건이 제기되는 경우 과학적이고 충분한 증거자료에 기초하여 해당한 조사를 진행하고 명백한 위법행위가 인정될 때 제정된 절차에 따라 법을 시행하는것은 그 어느 나라에서나 보편적인 법률적용원칙이며 가장 기초적인 상식이다.
그러나 일본경찰패당은 《조선산 송이버섯을 수입》하였다고 하는 동방주식회사와 련계된 그 어떤 객관적인 자료나 증거는 고사하고 초보적인 조사도 없이 이른아침 이리떼같이 달려들어 무고한 총련일군들을 폭도나 테로분자와 같이 취급하며 수갑을 채워 체포하고 가택수색을 단행하는 천하무도한 깡패짓을 서슴지 않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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