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동족을 헐뜯고 시비중상하는 악습을 버려야 한다
겨레에게 희망과 기대를 안겨주던 북남관계는 또다시 대결의 수렁속에 깊숙이 빠져들고있다.북남관계개선의 출발점으로 되였던 비방중상중지합의마저 무참히 유린되고있는 속에 반공화국핵소동과 《인권》모략소동,북침전쟁연습책동 등 외세와 야합한 남조선당국의 대결망동은 최절정에 달하고있다.흩어진 가족,친척상봉과 북남고위급접촉 등으로 개선의 기미를 보이던 북남관계는 왜 이 지경에 이르렀는가.
비방중상을 중지할데 대한 북남합의만 잘 리행되였어도 사태는 달리되였을것이다.그 좋은 합의가 여지없이 짓밟힌 책임은 다름아닌 남조선당국에 있다.
문제는 괴뢰패당이 비방중상중지합의를 어긴것은 북이라고 고아대면서 우리를 터무니없이 걸고들고있는 사실이다.얼마전에도 남조선집권자는 청와대수석비서관회의라는데서 우리가 비방과 도발중지에 대한 합의를 깼다고 하면서 《내부불안》이니 뭐니 하고 우리 체제를 걸고드는 악담까지 늘어놓았다.
툭하면 자기의 잘못을 남에게 넘겨씌우기 잘하는 남조선당국자들의 체질적악습을 모르는바 아니다.하지만 괴뢰패당이 너무도 뻔한 사실을 놓고 시치미를 떼는데 대해서는 경악을 금할수 없다.북남고위급접촉에서 채택된 비방중상중지합의에는 전혀 아랑곳없이 우리의 최고존엄과 체제까지 마구 중상모독하고 시비질해온것이 다름아닌 박근혜이다.그런데도 그가 도리여 제편에서 우리가 먼저 비방중상의 중지에 관한 합의를 어긴것처럼 여론을 오도하는것은 뻔뻔함의 극치로서 파렴치한 사기군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생각할수 없는 추태이다.손바닥으로 하늘의 해를 가리울수 없듯이 정의와 진실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리울수 없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건설사의 기적으로 길이 빛날 위대한 인민사랑의 결정체 -평안북도, 자강도, 량강도의 큰물피해지역이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된데 대하여-
-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조선로동당이 펼쳐준 새 문명, 새 삶의 터전 -자강도, 량강도의 수재민들 끝없는 감격과 기쁨을 안고 살림집입사식과 새집들이 진행-
-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당 10년혁명의 고귀한 첫 실체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
- 주체화의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라선 우리의 제철공업, 강력히 구축되는 자립적경제발전토대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건설, 굴지의 철생산기지들에 주체철생산체계 전면적으로 확립-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평양체류의 뜻깊은 나날을 보낸 수재민들이 고마움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 자립경제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또 하나의 주체적야금로 탄생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준공식 진행-
-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또다시 일떠세운 자력갱생의 창조물 -고성군민발전소 준공식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깊은 밤에 진행된 품평회
-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당사업을 하자 -평양출판인쇄대학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 우리는 자기에게 부여된 주권국가로서의 합법적권리를 수호하고 그를 행사하는데서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 《조국에서 받아안은 사랑, 보고 느낀 모든것이 애국의 자양분으로 되였습니다》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들의 조국방문후기-
- 로씨야대통령 미국과 서방의 정세격화책동 비난, 국방력강화문제에 언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12월의 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절절한 그리움과 열화같은 애국충성의 맹세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업적을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로 빛내여나가자
- 인민, 그 부름과 더불어 빛나는 위대한 한생
- 위대한 장군님, 조국은 또 한해 몰라보게 솟구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