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스스로 드러내놓은 동족대결의 흉심
도적이 제 말에 잡힌다고 남조선당국이 북남관계개선을 바라지 않는 저들의 흉심을 다시금 스스로 드러내놓았다.얼마전 남조선통일부 장관 홍용표는 어느 한 토론회에서 련방제통일방안에 대해 낮은 단계이든 높은 단계이든 련방제는 《북의 통일방안이기때문에 받아들일수 없다.》고 수작질하였다.
한편 남조선당국은 그 무슨 《대량현금》에 대해 입방아질하며 금강산관광재개가 유엔의 《대북제재결의》에 위반되는가 하는 문제를 놓고 그렇다고 말하기는 《좀 어렵고》 그렇지 않다고 말하기도 《어려운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하면서 매우 교활하게 여론을 환기시키고있다.길 아니거든 가지 말고 말 아니거든 듣지 말라고 하였지만 이것은 절대로 스쳐지나갈 문제가 아니다.
북과 남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 제2항을 통해 북측의 낮은 단계의 련방제안과 남측의 련합제안에 공통성이 있다는것을 인정하고 그 방향으로 통일을 지향시키기로 하였다는것을 온 세상에 선포하였다.그런데 홍용표는 련방제는 《북의 통일방안》이기때문에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나자빠졌다.동족대결에 환장이 된자가 아니고서는 이런 말을 감히 입밖에 낼수 없다.
지금껏 남조선당국자들은 《6.15공동선언을 포함한 모든 남북합의를 존중》한다는것이 저들의 《기본립장》이라고 떠들어왔다.하지만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는 법이다.말로는 6.15공동선언을 존중한다고 여론을 오도해온자들이 마침내 그 더러운 속심을 드러내놓은것이다.
6.15공동선언의 기본정신인 우리 민족끼리가 집중적으로 반영되여있는 제2항을 공공연히 거부한 홍용표의 망발은 선언 그자체를 부정한것이나 다를바 없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조선로동당이 펼쳐준 새 문명, 새 삶의 터전 -자강도, 량강도의 수재민들 끝없는 감격과 기쁨을 안고 살림집입사식과 새집들이 진행-
-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당 10년혁명의 고귀한 첫 실체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
- 주체화의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라선 우리의 제철공업, 강력히 구축되는 자립적경제발전토대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건설, 굴지의 철생산기지들에 주체철생산체계 전면적으로 확립-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평양체류의 뜻깊은 나날을 보낸 수재민들이 고마움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 자립경제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또 하나의 주체적야금로 탄생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준공식 진행-
-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또다시 일떠세운 자력갱생의 창조물 -고성군민발전소 준공식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깊은 밤에 진행된 품평회
-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당사업을 하자 -평양출판인쇄대학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 우리는 자기에게 부여된 주권국가로서의 합법적권리를 수호하고 그를 행사하는데서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 《조국에서 받아안은 사랑, 보고 느낀 모든것이 애국의 자양분으로 되였습니다》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들의 조국방문후기-
- 로씨야대통령 미국과 서방의 정세격화책동 비난, 국방력강화문제에 언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12월의 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절절한 그리움과 열화같은 애국충성의 맹세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업적을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로 빛내여나가자
- 인민, 그 부름과 더불어 빛나는 위대한 한생
- 위대한 장군님, 조국은 또 한해 몰라보게 솟구쳤습니다!
-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인생관은 후손만대의 영원한 삶과 투쟁의 지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