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랭혈한의 파렴치한 《양보》타령
예로부터 부모의 사랑은 모든 미덕들가운데서 근본이라고 전해왔다.《자식둔 부모 근심놓을 날이 없다.》,《불면 날가 쥐면 꺼질가.》,《자도 걱정 먹어도 걱정》 등의 말들은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에는 끝이 없다는것을 보여준다.
그런데 이 고상하고 아름다운 부모의 사랑을 저들의 불순한 야욕실현에 악용하고있는 정치간상배들이 있다.다름아닌 남조선당국자들이다.
지난해 8월 남조선집권자는 그 무슨 《로동개혁담화》라는것을 발표하면서 《청년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수작질하였다.그후에도 청년실업문제를 운운하며 《기성세대가 청년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자기들의 권리를 《조금씩 양보》하여야 한다고 입버릇처럼 외워댔다.한마디로 말하여 남조선집권자는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한다고 광고하면서 그 무슨 《아버지세대의 양보》라는것을 들고나왔다.퇴직을 앞둔 사람들의 임금을 잘라 청년일자리조성에 쓰겠으니 불평을 부리지 말라는것이다.
그야말로 도적질은 내가 하고 오라는 네가 져라는 식의 뻔뻔스러운 망동이 아닐수 없다.도대체 남조선에서 사상 류례없는 최악의 청년실업사태를 빚어낸 장본인이 누구인데 이제 와서 《아버지세대의 양보》니 뭐니 하며 나발질한단 말인가.
《청년은 미래가 있다는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오늘 남조선에서는 수많은 청년들이 취업난,생활난으로 사랑,결혼,해산을 포기하는 《3포세대》,집을 포기하고 인간관계까지 포기하는 《5포세대》로도 모자라 희망과 꿈마저 포기하는 《7포세대》로 전락되고있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도전적행위는 용납될수 없다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우리의 판별기준은 말이 아니라 행동이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완공된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현지지도하시였다
- 세상에 없는 영웅청년대군을 가진 우리 조국의 미래는 창창하다 -전위거리 준공소식에 접한 온 나라 인민들과 청년들의 격정의 분출-
- 조선중앙통신사 상보 청년중시의 숭고한 경륜이 떠올린 충성과 보답의 결정 -수도 평양에 청춘대기념비를 일떠세운 전위거리건설자들의 영웅적위훈에 대하여-
- 총련소식
- 문명부강한 우리 국가의 미래상이 응축된 청춘대기념비 전위거리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무장장비생산실태를 료해하시였다
- 무기수출확대에 비낀 간특한 속심
- 시, 군별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리자
- 혁명군대의 위력떨치며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북변의 하늘가에 울려퍼진 로동당만세소리
- 로씨야 미국의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배비책동에 대응할 립장 표명
- 《전쟁책동 윤석열을 탄핵하라!》,《전쟁원흉 미군은 철수하라!》,《탄핵만이 살길이다!》 -괴뢰한국에서 윤석열탄핵을 요구하는 대중적항쟁 고조, 제89차 집회와 시위 전개-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국방공업기업소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 언제나 명심해야 할 직분
- 계급적자각과 애국심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외정책실장 담화
- 朝鮮外務省対外政策室長が談話発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