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대단결위업의 전성기를 펼쳐주시여
우리 수령님생각으로 온 겨레의 가슴이 젖어드는 4월이 왔다.
끝없는 그리움속에,못 잊을 그리움속에 태양절을 마중해가는 겨레의 가슴마다에는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한생이 뜨겁게 안겨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애국위업으로 내세우시고 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으며 민족의 숙망을 실현하는 길에 한없이 고귀한 업적을 남기시였다.》
전민족이 하나로 굳게 단합하면 그것이 곧 조국통일이라는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한생의 지론이였다.민족의 대단결을 조국통일의 천하지대본으로 삼으시고 그 실현을 위한 우리 겨레의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신 어버이수령님의 성스러운 령도의 자욱을 더듬어볼 때마다 그이께서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마련하시여 북과 남,해외의 온 민족을 조국통일위업수행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신 고귀한 업적이 되새겨진다.그 불멸의 민족대단결총서가 마련되기까지에는 참으로 얼마나 가슴뜨거운 사연들이 깃들어있는것인가.
1990년대초 조선반도에는 극도의 긴장상태가 조성되였다.미제는 반공화국핵소동을 그 어느때보다 강화하는 한편 위험천만한 북침합동군사연습으로 우리를 위협공갈하고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검은구름을 짙게 몰아왔다.친미사대에 명줄을 건 괴뢰통치배들도 외세와 야합하여 북남대결에 미쳐날뛰였다.
이런 첨예한 정세속에서 시시각각 증대되는 핵전쟁위험을 가시고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며 자주통일의 밝은 앞날을 열어가실 비상한 각오와 의지를 안으시고 끊임없는 로고를 바쳐가신분이 계셨으니 그이는 절세의 애국자,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우리의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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