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일화총서 《김일성일화집》 제10권 출판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혁명일화총서 《김일성일화집》 제10권을 출판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인민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절세의 위인이시며 우리 민족의 어버이이실뿐아니라 온 세계가 공인하는 인류의 태양이십니다.》
도서에는 주체37(1948)년 1월부터 9월까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새 조국건설을 조직령도하시는 나날에 아로새기신 혁명일화들이 4개의 장에 편집되여있다.
제37장 《력사적인 건군위업의 실현》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정규무력건설선포를 앞두고 각지의 보안간부훈련소들을 련이어 찾으시여 군인들에게 정규무력건설의 의의도 알려주시고 열병식선전화와 조선인민군의 군기제작사업도 몸소 지도하여주신 일화들이 《화가들에게 맡겨주신 열병식선전화》,《첫 군기제작에 깃든 사연들》,《건군사에 아로새겨진 2월 8일》 등에 수록되여있다.
또한 《안찬동 산골마을이 전하는 이야기》,《친아버지의 수업참관》과 같이 수령님께서 강계지구를 현지지도하시며 산골인민들의 생활형편도 헤아려주시고 만경대혁명학원 원아들의 친아버지가 되시여 그들의 학과학습과 생활을 세심히 보살펴주신 이야기도 들어있다.
제38장 《민족사에 특기할 대회합》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미제와 그 주구들의 영구분렬책동에 대처하여 력사적인 남북련석회의를 발기하시고 회의의 성과적보장을 위해 바치신 로고와 남조선에서 들어온 애국적인사들에게 베풀어주신 크나큰 은정을 담은 혁명일화 《초청장을 대신한 공개서한》,《연기된 회의날자》,《빛나는 결실을 본 회담》,《감격에 운 김구와 김규식》,《쑥섬에서 보내신 하루》 등이 서술되여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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