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전당,전국,전민이 떨쳐나 장마철대책을 철저히 세우자
위대한 당의 호소따라 충정의 200일전투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우리 인민앞에는 오늘 생산과 건설을 더욱 힘있게 다그치는것과 함께 장마철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할 긴박한 과제가 나서고있다.
기상관측자료에 의하면 올해 7~8월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고 늦장마가 질것이 예견되고있다.앞으로 어느 순간에 어디에 얼마나 많은 비가 내리겠는가 하는것은 예측하기 어렵다.현실은 모든 부문,모든 단위,모든 지역에서 한시바삐 큰물과 비바람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한 사전준비를 빈틈없이 갖추어놓을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마철대책을 철저히 세우고 강바닥파기와 제방쌓기를 하여 부침땅이 매몰되거나 류실되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
세계적으로 날로 심각해지고있는 이상기후현상은 우리 나라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있다.예측하기 어려운 불리한 기상조건으로 하여 최근년간 농업부문과 국토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는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다.
최근년간 장마철의 변덕스러운 날씨로 볼 때 올해에 지난 시기보다 더한 큰물과 비바람,태풍,해일 등이 들이닥치지 않는다고 장담할수 없다.그러므로 지금부터 전당,전국,전민이 떨쳐나 그 어떤 큰물에도 끄떡하지 않도록 미리미리 철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현시기 이 사업에서 래일이나 적당히란 있을수 없다.지난해 라선시가 입은 큰물피해는 애국의 피와 땀으로 창조하고 마련해놓은 귀중한 사회주의재부들과 부강번영의 밑천들,행복의 보금자리를 굳건히 지키자면 있을수 있는 자연재해를 막기 위한 전인민적,전군중적인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는것을 깨우쳐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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