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조선의 통일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여야 한다
우리 민족의 통일열망은 하늘을 찌를듯 높다.조국통일을 위한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은 남조선인민들과 해외동포들의 지지를 받고있다.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올해에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 드높은 열의에 넘쳐있다.온 민족이 뜻과 힘을 합쳐 거족적인 통일운동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려는것은 막을수 없는 지향이다.
조선의 통일을 앞당기는데서 주체적력량을 강화하는것에 못지 않게 중요한것이 대외적환경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나라의 분렬에 관련있는 나라들과 주변국들은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부추기지 말고 조선의 통일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여야 합니다.》
세계를 둘러보면 우리 민족처럼 반세기가 훨씬 넘게 분렬의 고통을 당하는 민족은 없다.그처럼 장기적인 핵위협속에 사는 민족 또한 세상에 없다.우리 민족의 통일열망이 부족해서도 아니다.
하다면 우리 민족이 누구때문에 기나긴 세월 민족분렬의 수난을 겪고있는것인가.미국때문이다.우리 민족과 강토를 둘로 갈라놓고 장장 70여년동안이나 남조선을 강점하고 통일을 각방으로 방해하고있는 주범은 다름아닌 미국이다.
미국이 남조선에 피묻은 군화발을 들여놓은것은 저들의 세계제패전략을 실현하기 위한것이지 결코 그 누구를 보호하기 위한것이 아니다.미국은 남조선에 대한 정치군사적지배를 통하여 전조선반도와 아시아에 대한 지배를 실현할 야망밑에 민족분렬책동에 매달려왔다.반만년의 유구한 세월 하나의 강토에서 한피줄을 잇고 살아온 우리 민족이 동족끼리 서로 싸워야 할 하등의 리유가 없다.우리 민족은 누구나 화해와 단합에 사활적인 리해관계를 가지고있으며 북남관계가 개선되고 통일이 하루빨리 실현되기를 바라고있다.하지만 미국은 불순한 목적실현을 위해 우리 민족의 통일념원과 지향을 한사코 가로막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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