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회주의강국건설사상과 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백두산대국의 무적필승의 기상이 높이 떨쳐지고 온 나라에 만리마대진군의 발구름소리가 힘있게 울려퍼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신 24돐을 뜻깊게 경축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82(1993)년 4월 9일 전체 군대와 인민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에 의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중책을 지니신것은 주체의 선군혁명위업수행과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정치적사변이였다.위대한 장군님을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심으로써 우리 조국이 김일성조선으로 온 누리에 빛을 뿌리고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솟구쳐오르게 되였다.자주로 존엄높고 선군으로 위용떨치는 주체조선의 백승의 전통과 강용한 기상, 광휘로운 미래는 력사의 이날과 잇닿아있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불면불휴의 선군령도의 길을 걸으시면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만년기틀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가슴끓이고있으며 당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울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준엄한 시련이 닥쳐왔던 지난 세기 90년대에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시고 선군의 위력으로 우리 조국과 사회주의를 믿음직하게 지켜냈을뿐아니라 우리 나라를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려세우시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시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은 국가의 자존과 권위를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우고 인민의 모든 리상과 꿈을 활짝 꽃피우기 위한 거창한 위업이며 이것은 탁월한 수령에 의하여 빛나게 실현되게 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독창적인 사상과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오신 걸출한 수령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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