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령복, 장군복 영원한 우리 조국의 앞길은 휘황찬란하다
우리는 지금 만수대언덕에 서있다.
백두산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와 그리움의 정이 대하처럼 끝없이 굽이치는 여기 만수대언덕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자애로운 모습을 숭엄히 우러르느라니 승리로 빛나는 우리 혁명의 력사적로정에 뜻깊게 아로새겨진 4월 13일의 의미가 더욱더 가슴에 파고든다.
4월 13일,력사에 특기할 이날은 대대로 수령복, 장군복을 누리는 우리 조국과 인민에게 있어서 큰 경사의 날이다.
25년전 이날에 우리 인민은 탄생 80돐을 맞으시는 위대한 수령님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원수칭호를 삼가 드리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해인 5년전 이날에 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시였으며 경애하는 원수님을 공화국의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추대하는 대경사를 맞이하였다.한해에 뜻깊은 날은 많아도 이날처럼 걸어온 혁명의 길에 대한 끝없는 긍지와 자부심, 걸어갈 휘황한 앞날에 대한 확신으로 가슴부풀게 하는 날이 또 있으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민족의 100년사는 탁월한 수령을 모셔야 나라와 민족의 존엄도, 강성번영도 있다는 철의 진리를 뚜렷이 확증해준 력사입니다.》
어버이수령님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원수칭호를 수여해드린 력사의 그날로부터 세월은 멀리도 흘러 어느덧 25돐이 되였다.
하지만 오늘도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어버이수령님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원수칭호를 수여해드린 크나큰 격정과 환희로 온 나라가 세차게 끓어번지던 력사의 그날이 뜨겁게 새겨져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원수로 높이 모신 크나큰 영광!(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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