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력자강의 사회주의강국건설대전에서 쟁취한 자랑스러운 대승리, 전인민적인 대경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려명거리 준공식 성대히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5돐을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로 성대히 맞이하기 위한 경축열기가 날로 뜨거워지고있는 속에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지구에 사회주의승리의 려명을 알리며 웅장화려한 려명거리가 보란듯이 솟구쳐올랐다.
조선로동당의 웅대한 구상과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대건설전투에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은 려명거리건설을 단순한 거리건설이 아니라 우리를 압살하려는 원쑤들에게 철퇴를 안기고 나라의 강대성과 국력을 과시하기 위한 사회주의조국의 존엄사수전, 사회주의수호전으로 여기고 비약의 폭풍을 일으켜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려명거리를 훌륭히 일떠세웠다.
당의 령도따라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과 자력자강의 동력으로 민족사적인 대승리와 변혁을 이룩해가는 사회주의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안고 현대건축거리의 본보기, 표준으로, 로동당시대의 선경으로 일떠선 려명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우리 군대와 인민이 삼가 올리는 충정의 선물이다.
아담한 다층건축군, 웅장화려한 초고층건축군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조형화, 예술화, 록색화가 최상의 수준에서 실현되여 주체건축예술의 미래와 사회주의문명의 높이를 보여주는 려명거리가 완공됨으로써 금수산태양궁전과 룡남산지구가 백두산대국의 래일을 상징할수 있게 훌륭히 전변되였으며 교육자, 과학자들과 인민들을 위한 만복의 별천지가 또 하나 펼쳐지게 되였다.
려명거리건설을 통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결심은 곧 조선의 실천이고 위대한 당을 따라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의 힘찬 진군을 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는 철리와 주체조선의 무궁무진한 발전잠재력, 사회주의강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워가는 자력자강의 위대한 힘을 남김없이 떨치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조선의 불패의 국력을 과시하며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선 려명거리 준공식이 13일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준공식장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라는 구호판들이 준공식장에 세워져있었다.
또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자!》, 《위대한 김일성조국, 김정일장군님의 나라를 김정은동지 따라 만방에 빛내이자!》,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빛내이는 훌륭한 건축물들을 더 많이 일떠세우자!》,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를 더욱 빛내이자!》라는 구호판들이 세워져있었다.
준공식장상공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립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 《백전백승의 불패의 당 조선로동당 만세!》,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 만세!》, 《결사옹위》, 《일심단결》이라는 구호와 글발들을 드리운 대형기구들이 떠있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