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문 려명거리를 만리마시대의 대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세워 사회주의조선의 강대성과 필승의 기상을 만천하에 과시한 인민군장병들과 돌격대원들, 지원자들에게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5돐을 맞으며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지구에 최상의 문명이 응축된 만리마시대의 대기념비적창조물이 웅장화려하게 솟아올라 태양절을 경축하는 온 나라 인민들에게 크나큰 긍지와 환희를 더해주고있다.
태양의 성지지구를 사회주의승리의 려명이 밝아오는 인민의 제일락원으로 천지개벽시킨 려명거리건설의 완공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수령님의 후손,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이 삼가 올리는 충정의 선물이며 당 제7차대회가 펼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를 실현해나가는 장엄한 투쟁속에서 우리 당과 국가, 군대와 인민이 쟁취한 자랑스러운 대승리, 전인민적인 대경사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는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위력과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9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세계에 둘도 없는 인민의 리상거리, 려명거리를 훌륭히 일떠세움으로써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무궁무진한 발전잠재력을 온 세상에 시위하고 사회주의의 광명한 대로를 따라 질풍노도쳐 내달리는 영웅적인민의 필승의 기상을 남김없이 떨친 인민군장병들과 돌격대원들, 전국의 지원자들에게 가장 뜨거운 감사와 열렬한 전투적인사를 보낸다.
려명거리건설은 우리 인민의 소중한 모든것을 찬탈하고 생존권까지 깡그리 말살하려는 제국주의자들과 적대세력들의 야만적인 제재압살책동을 백두의 굴함없는 공격정신, 견결한 사회주의수호정신으로 산산이 짓부셔버리기 위한 치렬한 대격전이였으며 만리마를 탄 기세로 단숨에 비약하여 인민의 꿈과 리상이 꽃피는 사회주의강국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겨오기 위한 자력자강의 창조대전이였다.
우리 당은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에 질겁한 제국주의련합세력과 반동들의 핵공격위협과 초강도제재가 극도에 달하고있던 지난해 3월 대규모의 려명거리건설을 온 세상에 선포하고 우리 군대와 인민이 새로운 영웅신화, 만리마속도를 창조하여 세상이 알지도 못하고 알수도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거대한 위력과 필승불패성을 다시금 높이 떨칠데 대하여 열렬히 호소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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