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군사적공격을 노린 모략선전나발
수리아정부를 악마화하기 위한 미국의 모략공세가 도수를 넘어서고있다.
얼마전 백악관 대변인은 현재 수리아가 《화학무기공격》을 준비하고있다는 증거를 미국이 《포착》하였다고 발표하였다.그러면서 수리아가 또 한차례의 《화학무기공격》을 단행하는 경우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지금 서방세계에서는 수리아를 범죄시하는 선전깜빠니야가 보다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
상투적인 모략선전나발이라고 할수 있다.최근의 사실들이 그것을 립증해주고있다.
알려진것처럼 지난 4월초 수리아의 이들리브도에서는 원인모를 독가스에 의해 수십명의 민간인들이 목숨을 잃고 수백명이 부상당하는 끔찍한 참사가 빚어졌다.사태의 진상이 해명되기도 전에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은 무턱대고 수리아정부를 범죄자로 몰아붙였다.그들은 저들의 구미에 맞는 자료들과 동영상편집물들을 내돌리면서 《수리아정부군이 화학무기로 민간인들을 야수적으로 학살하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고아댔다.나중에는 유엔무대에까지 이 문제를 상정시켰다.그로부터 얼마후 미국은 그 무슨 보복을 운운하며 초보적인 국제법적규범들마저 완전히 무시하고 수리아의 공군기지를 목표로 수십기의 순항미싸일타격을 가하였다.
문제는 미국이 군사적공격의 구실로 리용한 지난 4월의 《화학무기공격》사건의 진짜주범이 과연 누구인가 하는 사실이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는것이다.물론 이전에 화학무기금지기구는 사건의 책임이 수리아정부에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하였다.그러나 이것은 현지에서의 확인조사도 없이 기구가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의 장단에 맞추어 꾸며낸 날조품이라는 비난이 강하게 제기되고있다.한편 수리아에서 발생한 《화학무기공격》사건에 대해 독자적인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로씨야와 이란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의 요구는 여전히 서방의 외면으로 실현되지 못하고있다.
수리아대통령이 사건의 배후에 미국과 서방의 정보기관들이 있다고 주장한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이렇게 놓고볼 때 현재 미국이 수리아의 《화학무기사용시도》를 운운하며 벌려놓고있는 여론전은 이전부터 감행해오던 모략적인 선전깜빠니야의 연장이며 이 나라를 반대하는 대규모군사적공격의 전주곡이다.
수리아의 한 고위인물은 최근에 한 연설에서 미국이 자기 나라가 《화학무기공격을 준비》하고있다고 걸고들면서 새로운 침략기도를 드러낸데 대해 언급하고 수리아정부군의 반테로전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 때에 너절한 압력책동에 매여달리는 미국이야말로 테로분자들에게만 필요한 존재이라고 규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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