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빈번히 감행되는 군사적공격행위

주체106(2017)년 7월 17일 로동신문

 

얼마전 이스라엘군이 저들이 강점한 골란고원지역에 두발의 박격포탄이 떨어진것을 놓고 그 무슨 보복을 운운하면서 수리아정부군 포진지를 타격하는 만행을 감행하였다.이보다 앞서 6월 30일에도 군용기들을 동원하여 불의에 수리아정부군의 박격포진지에 공습을 가하였다.이런 식으로 이스라엘은 최근에 여러차례에 걸쳐 수리아정부군의 진지들과 장갑무력, 탄약수송차행렬을 목표로 한 군사적공격을 단행하였다.

그로 하여 수리아정부군측에서 적지 않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군사기술기재들이 파괴되였으며 지어 무고한 민간인들까지 목숨을 잃는 참사가 빚어졌다.

수리아는 거듭되는 이스라엘의 군사적공격만행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이것은 이스라엘이 테로단체들을 지원하고있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고 까밝혔다.로씨야와 이란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도 이스라엘의 행위를 국제법과 원칙들에 배치되는 엄중한 침략행위로, 지역정세를 더욱 격화시키는 군사적망동으로 강하게 비난하고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더욱 오만한 태도를 취하고있다.이스라엘수상 네타냐후는 수리아에 대한 군사적타격은 정정당당한 대응타격이라느니, 자기들에 대한 그 어떤 발포에도 강한 반격을 가할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력설해대며 대결광기를 드러내놓았다.네타냐후의 망발은 저들의 침략기도를 가리우기 위한 한갖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현재 수리아에서는 《이슬람교국가》를 완전소탕하기 위한 작전이 마지막단계에서 진행되고있다.테로분자들과의 전투는 수리아와 이스라엘사이의 접경지역인 골란고원부근에서도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다.

문제는 이스라엘이 저들이 비법적으로 강점한 지역에 오발된 발사체들이 떨어진것을 놓고 수리아정부군이 주권침해를 하였다고 떠들어대면서 이것을 수리아를 반대하는 군사적공격의 구실로 삼고있는것이다.

이스라엘이 떠드는 주권침해란 당치않은것이다.

골란고원은 사실상 1967년 제3차 중동전쟁시기에 이스라엘이 비법적으로 강점한 수리아의 령토이다.수리아가 1973년에 있은 제4차 중동전쟁때 강점당한 골란고원의 일부를 되찾기는 하였지만 아직도 대부분지역은 이스라엘이 통제하고있다.이곳에 수리아에서 오발된 발사체들이 떨어졌다고 해서 무작정 그것을 주권침해로 매도하며 수리아정부군에 군사적타격을 가하는것이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망동이라고밖에 달리는 볼수 없다.

이스라엘의 목적은 명백하다.

《즉시적이고도 단호한 대응타격》을 통해 강력한 《주권수호의지》를 보여줌으로써 골란고원이 포기할수 없는 저들의 영원한 《령토》라는것을 국제사회에 인식시켜보자는것이다.또한 이 기회에 수리아정부군을 약화시키고 테로분자들에게 숨돌릴 틈을 주어 수리아가 테로분자들과의 싸움으로 미처 정신을 차릴수 없게 하자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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