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패의 강군을 키우신 위대한 업적
오늘 우리의 영웅적조선인민군은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강위력한 전투대오로 그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슬하에서 우리 혁명무력은 혁명적성격이 뚜렷하고 전투적기질과 위력도 더없이 막강한 혁명강군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쳐왔습니다.》
우리 혁명무력의 자랑찬 승리와 영광의 력사를 되새겨볼수록 인민군대를 항일의 빛나는 전통을 계승한 강철의 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이 숭엄히 안겨온다.
20성상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조국해방위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의 전통을 계승하고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무장한 정규화된 혁명군대를 우리의 힘으로 건설할데 대한 독창적인 방침을 천명하시였다.
정규적혁명무력건설은 자주독립국가건설의 필수적요구이다.
자기의 민족군대를 가지지 못한 나라는 완전한 자주독립국가라고 말할수 없다.하지만 일제의 가혹한 식민지통치에서 갓 해방되고 국고마저 텅 빈 당시의 형편에서 군종, 병종, 전문병을 다 갖춘 정규무력을 건설한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였다.
정규적혁명무력건설은 해방후 우리 나라에 조성된 정세로부터 나서는 사활적인 문제였다.
미제는 우리 조국의 38゜선 남쪽지역의 일본군에 대한 무장해제를 구실로 남조선을 강점하고 《군정》을 실시하였다.남조선을 전조선을 강점하고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교두보로 전락시키기 위하여 발광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강력한 총대에 의해서만 자주독립국가의 존엄도, 새 사회건설의 성과도 담보될수 있다는 철석같은 의지를 지니시고 정규무력건설에 우선적인 힘을 넣으시였다.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해방후 3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정규군건설의 튼튼한 핵심력량이 마련되고 그 대오가 급격히 확대되였으며 현대적인 군종, 병종건설에 필요한 물질기술적토대가 갖추어지게 되였다.
주체37(1948)년 2월 8일, 크나큰 환희와 감격으로 설레이던 잊지 못할 그날의 열병광장에서 항일의 전설적영웅, 민족의 태양을 우러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목청껏 만세의 함성을 터치였다.국력이 쇠약하여 왕궁의 파수도 남의 나라 군대에 맡겨야 했고 얼마 안되는 조선군대마저 강제로 해산되는 비극을 피눈물속에 감수해야 했던 우리 민족이 조선인민군의 창건자이신 위대한 수령님께 올리는 감사의 인사였다.
새 조선의 정규적혁명무력의 탄생, 정녕 그것은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과 숭고한 애국헌신이 안아온 고귀한 결정체였다.
오늘도 우리의 귀전에 열병광장의 뜻깊은 자리에서 《조선인민군창건에 즈음하여》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던 우리 수령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들려오는것만 같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연설에서 전체 인민의 이름으로 조선인민군의 창건을 세계에 선포하면서 조선민족의 운명은 오직 조선인민자신에 의하여 해결되여야 하며 미제국주의자들과 그의 침략도구인 《유엔림시조선위원단》에 의하여 조선문제가 해결될수는 절대로 없다는것을 다시한번 단호히 성명하는바이라고 엄숙히 선언하시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