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국방위원장은 과시 위인은 위인이시다》 – 남조선신문 《자주민보》에 실린 글 –

주체101(2012)년 1월 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뜻밖에 서거하시였다는 비보에 접한 온 겨레,온 세계가 절세위인의 고귀한 업적을 높이 칭송하며 그이를 경건히 추모하고있는 속에 얼마전 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인 《자주민보》가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기사를 실어 내외의 커다란 주목을 끌었다.

신문은 지난해 12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서거에 대한 국상발표이후 중국 옌지사람들의 반응을 살펴보았는데 그들의 추모열기가 매우 뜨거워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고 하면서 이렇게 썼다.

《23일 한족택시운전사는 〈친구들과 만나면 요즘 김정일국방위원장서거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다들 뜻밖의 서거에 애석함을 금치 못하고있다.〉고 말했다.중국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한 학생은 담임선생님이 〈조선의 김정일위원장님의 서거로 지금 평양은 온통 눈물바다로 변했다.북주민들이 저렇게 슬퍼하는것은 김정일위원장님이 나라와 인민을 위해 노력했기때문이다.여러분들도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고 하였다.

옌지의 한 조선족시인은 〈비통해하시는 김정은후계자의 모습을 보니 앞으로 북을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특히 김정은대장의 젊고 당당한 기상을 보며 다들 북의 미래가 밝다고 입을 모으고있다.〉고 하면서 북의 앞날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그는 또한 옌지 조선족사람들은 대체로 김정은대장에 대해 강한 지도자라는 인상을 가지고있다고 밝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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