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강원도의 호소따라 자력갱생대진군에 총궐기, 총매진하자

주체108(2019)년 4월 2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과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결의대회를 가진 강원도인민들이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호소문을 보내였다.

강원도인민들은 호소문에서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자기 도를 자급자족을 제일먼저 실현한 선구자도, 가장 문명하고 제일 잘사는 부유한 도로 천지개벽시키겠다는것을 맹약하면서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자력갱생대진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강원땅에 울려퍼진 이 신념의 웨침은 당중앙의 사상과 로선, 결심을 자력자강의 장엄한 승전포성으로 결사옹위하려는 불같은 충정의 분출이며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으려는 적대세력들에게 조선사람의 본때를 다시한번 보여주려는 높은 계급적자존심과 애국심의 발현이다.

강국인민의 자존심과 배짱이 맥박치는 강원도근로자들의 전투적호소에 호응하여 온 나라가 불도가니마냥 세차게 끓고있다.적대세력들의 도전을 자력갱생만리마의 무쇠발굽으로 단호히 짓뭉개버리고 행복한 래일을 하루빨리 앞당겨오자, 이것이 각지의 결의대회장에서 높이 울려퍼진 철석같은 맹세의 함성이다.

우리는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전민총돌격전, 총결사전을 과감히 벌림으로써 자력으로 부흥하는 조국의 위대한 력사를 써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을 튼튼히 틀어쥐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갈 때 우리는 남들이 가늠할수도 상상할수도 없는 힘으로 놀라운 발전상승의 길을 내달리게 될것입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는 자주의 혁명로선과 자력갱생의 전략을 틀어쥐고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는것을 확고부동한 정치로선으로 재천명하였다.그 어떤 시련이 앞을 막아선대도 우리 국가와 인민의 근본리익과 관련된 문제에서는 추호의 양보도 하지 않을것이며 모든것을 자력자강의 원칙에서 해결해나가면서 우리 식, 우리 힘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번영기를 열어놓으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결심이다.

시대정신의 창조자, 굴함없는 공격정신의 체현자들인 강원도인민들은 당중앙의 전투적호소에 제일먼저 화답하며 자력갱생대진군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항일의 연길폭탄정신과 천리마정신을 창조한 혁명선렬들의 투쟁본때와 투쟁기풍으로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륭성번영의 시대, 인민의 꿈과 리상이 전면적으로 실현되는 영광의 시대로 조국청사에 영원히 아로새기자는것이 강원도인민들과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의 한결같은 열망이다.

강원도근로자들의 호소는 자주적삶을 지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하루빨리 실현하려는 우리 인민의 불같은 지향과 의지의 발현이다.

지금 적대세력들은 경제제재에 필사적으로 매여달리면서 우리가 저들의 날강도적요구에 굴복하기를 바라고있다.(전문 보기)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한 길에 어려있는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자욱을 가슴깊이 새겨가는 참관자들

-조선혁명박물관에서-

본사기자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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