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당건설업적 무궁토록 빛나리

주체108(2019)년 10월 8일 로동신문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변함없이 우리 당의 총비서로 높이 모셔야 합니다. 김 정 은

 

 

10월의 하늘가에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위대성에 대한 인민의 칭송의 메아리가 차넘치고있다.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는 우리 당에 대한 한없는 신뢰와 감사의 정으로 천만의 가슴이 세차게 설레이고있는 때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22돐을 맞이하는 우리의 감회와 격정은 참으로 뜨겁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조선로동당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영원한 수령이십니다.》

주체86(1997)년 10월 8일,

그날은 우리 당력사에, 우리 조국력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날이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전당, 전군, 전민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에 따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시였다.이 격동적인 소식에 접한 온 나라 인민의 가슴은 해솟는 바다처럼 설레였다.

우리 조국의 경사만이 아니였다.세계가 사변으로 맞이하였다.세계의 수많은 국가, 정부 및 정당수반들과 저명한 인사들이 위대한 장군님께 축전을 보내여왔고 지구상 곳곳에서 경축행사들이 전례없는 규모로 성대히 진행되였으며 수백개 출판보도물이 장군님을 조선로동당의 최고수위에 모신 소식을 광범히 보도하였다.그처럼 걸출한 위인을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였으니 우리 인민의 가슴이 어찌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으로 들먹이지 않을수 있었으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시고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과 탁월한 령도로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얼마나 위대한 령도의 날과 달들이 흘렀던가.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에 의하여 당사업은 물론 정치, 군사, 경제, 문화, 외교 등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변혁이 일어나고 부강조국건설의 일대 앙양기가 펼쳐졌다.

1990년대 제국주의자들이 우리 혁명의 붉은기를 내리워보려고 그처럼 갖은 발악을 다하던 시련의 시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엄숙히 선언하시였다.

나에게서 그 어떤 변화를 바라지 말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런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로 우리 당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시고 당의 령도적역할을 끊임없이 높이시였다.

민족의 대국상이후 위대한 장군님을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새로운 력사적진군길을 다그치려는것은 전당과 전체 인민의 절절한 념원이고 한결같은 의지였다.전국적으로 인민들은 간절한 소망을 담은 편지를 매일과 같이 당중앙위원회에 보내여왔다.하지만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최고화신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당, 전군, 전민의 그처럼 뜨거운 열망을 고스란히 마음속에 묻어두시고 오로지 수령님의 위업계승완성을 위해 심혈과 로고를 끝없이 바치시였다.

우리는 추대사업을 놓고 신경을 쓸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빛나게 계승완성하겠는가 하는데 대하여서만 머리를 써야 한다고, 우리는 오직 수령님께서 걸어오신 혁명의 한길로만 변함없이 걸어가야 하며 수령님의 위업을 수행해나가는데 모든 힘을 집중하여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

혁명의 붉은기를 더욱 높이 드시고 류례없는 선군정치로 제국주의자들의 경제봉쇄와 반공화국압살책동을 걸음걸음 짓부셔버리시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참으로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이야말로 우리 인민의 크나큰 영광이였고 민족사적대경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의 중책을 지니시고 우리 혁명을 이끌어오신 나날은 우리 당력사에서 빛나는 자리를 차지한다.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판가리되던 엄혹한 시기 그이께서는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드시고 우리 당을 선군혁명의 강위력한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당의 령도적역할을 백방으로 높여 치렬한 사회주의수호전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하시고 조국번영의 대로를 열어놓으시였다.불면불휴의 초강도현지지도강행군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며 우리 조국의 존엄과 국력을 높은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무슨 말로 다 칭송할수 있으랴.(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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