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미싸일광증
주체98(2009)년 10월 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미국의 보수세력들이 그 누구의 《위협》에 대처한 남조선의 동북아시아미싸일방위체계수립참여의 《필요성》을 력설하고있다.
최근 미국방성 미싸일방위국은 그 무슨 《년례우주, 미싸일방어회의》를 위해 작성한 2건의 보고서에서 남조선을 탄도미싸일방위체계구축에 관심을 보인 곳으로 분류해놓았다.
올해초에 공개된 미의회조사국의 자료에서도 미국방성이 남조선을 해상배치형탄도미싸일방위체계의 잠재적참여지역으로 판단하고있다고 분석한바 있다. 미군부우두머리들은 《북조선의 미싸일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남조선의 미싸일방위체계참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미강경세력들속에서 계속 제기되기때문에 이런 조치가 취해졌다고 구차스러운 변명을 늘어놓고있다.
한편 최근 미국의 소리방송은 미군부우두머리들이 저들이 새로 구상하고있는 유럽미싸일방위체계가 《북조선의 미싸일위협》에 대응하는데도 효과가 있다고 떠들고있는데 대하여 보도하였다. 그에 의하면 최근 미합동참모본부 부의장은 이란의 《미싸일위협》에 대응한 미국의 새로운 미싸일방위계획이 《북조선의 미싸일위협》에 대처하는데도 유용할것이라고 지껄이였다. 그는 미국회 청문회에서 최근 오바마행정부가 발표한 새로운 유럽미싸일방위체계가 《이란의 미싸일위협에 효과적이며 신속하게 대응할수 있다.》느니, 《북조선의 미싸일위협에 대응하는데도 유용》하다느니 뭐니 하는 소리를 늘어놓았다. 그는 이보다 앞서 있은 서면답변에서 미행정부가 유럽에서 실현하려는 새로운 미싸일방위구상은 이미 일본에서 소규모형태로 《북조선의 미싸일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으로 활용되고있다고 밝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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