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한길따라 힘차게 나아가자

주체108(2019)년 10월 2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삼지연군안의 건설장들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오직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길을 불변한 발전의 침로로 정하고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들고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당의 의도대로 막아서는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박차고 우리 혁명의 전진을 보다 가속화하자면 전체 인민이 자주정신, 자력갱생의 정신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이 심화되고있는 오늘날 주체식, 자력부강의 의미는 더욱 뚜렷이 부각되고있다.지금 적대세력들은 전대미문의 압박의 쇠사슬로 우리를 질식시키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으며 우리앞에 나선 방대한 투쟁과업은 그 어느때보다 자강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발양시켜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올해 신년사에서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자!》는 전투적구호를 제시하시여 전당, 전국, 전민을 자력갱생대진군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는것을 확고부동한 정치로선으로 재천명하신것은 우리의 힘을 더욱 증대시켜 부강의 활로를 열고 이 땅우에 인민의 꿈과 리상을 반드시 꽃피우시려는 드팀없는 의지의 과시로 된다.

전인민적인 대진군속에서 마련된 모든 성과들은 자력갱생의 고귀한 산아이다.올해에 주체적국방공업발전사에 특기할 기적적승리가 이룩되고 삼지연군꾸리기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을 비롯한 거창한 창조대전이 벌어져 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저력을 힘있게 시위하였다.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가 적극 추진되고 경공업과 농업발전에서 새로운 전진이 이룩됨으로써 우리 당의 자력갱생전략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되였다.

만난시련을 헤쳐오는 나날에 우리 인민은 더욱 강해지고 자기가 걸어갈 발전의 길을 더욱 똑똑히 알게 되였으며 시련속에서 언제나 이기는 법을 터득하였다.혁명투쟁의 조건과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자주, 자립의 기치를 억세게 틀어쥐고나가는데 주체조선의 승리적전진도, 찬란한 미래도 있다는것이 우리 인민이 다시금 뼈속깊이 새긴 진리이다.

자력갱생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존립의 기초이고 전진과 발전의 동력이며 우리 혁명의 존망을 좌우하는 영원한 생명선이다.우리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야 한다.

전체 인민이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라는 신념을 더욱 깊이 간직하여야 한다.

오늘의 총진군은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엄,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운명을 건 판가리대결전이다.누구도 우리를 도와줄수 없으며 우리가 잘되기를 바라지 않는다.오늘날 남의 도움을 기대하는것보다 더 어리석은짓은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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