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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80년혁명령도사를 긍지높이 펼친다
우리 조국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인류정치사에 특대의 사변으로 기록될 시각이 다가오고있다.혁명의 수천수만리장정을 주체의 붉은 일색으로 물들이며 파란많은 두 세기를 이어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온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창건 80돐,
돌기돌기 년륜마다에 찍혀진 성스러운 자욱들과 만고의 업적들이 눈부신 채광을 발산하며 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아로새기는 혁명적당의 거룩한 존위를 온 세계앞에 조명하고있다.
창당부터가 기존의 세계를 딛고오른 전무한 창조였고 도약이였던 우리 당에 있어 걸어온 80성상의 행로는 력사에 없는 길을 내고 인류가 못본 새세상을 건설하는 미증유의 개척로인 동시에 반혁명에 명줄을 건 강적들과의 중과부적인 고전의 련속이였다.
그러나 불가극복의 모든것을 헤쳐넘고 목적한바의 모든것을 이루어내며 오늘에로 왔다.
력사의 검증을 이겨내고 력사의 지평우에 떠올린 기적이였다.
인류사상사의 최고봉을 이루는 혁명사상과 강의한 혁명정신, 백승의 령도력과 영원불멸의 집권력을 체현함으로써만 가능했던 그 기적의 80성상은 곧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빛나는 혁명력사이다.이는 또한 절세위인들의 거룩한 손길을 따라 천하제일의 강국으로 전변되여온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력사, 당을 진정 어머니품으로 믿고 따르며 존엄과 영예의 높은 단상에 올라선 우리 인민의 력사이며 진보적인류의 지향과 참다운 발전을 대표하고 상징하는 가장 정의로운 력사이다.
위대한 력사는 만고의 진리를 가르쳐준다.
세기를 이어 령도의 유일성과 계승성이 완벽하게 실현된 위대한 수령의 당, 주체형의 혁명적당, 백전백승의 강철의 당, 가장 로숙하고 세련된 정치적참모부, 참다운 인민의 당, 어머니당의 전설적인 명함을 떨치며 도도한 줄기줄기 80성상을 이어온 조선로동당의 영광찬란한 력사를 똑바로 새기는것은 주체의 피줄기를 억세게 이어나갈 우리 수천만 계승자들에게 있어서 참으로 의의깊은 일이다.그 과정을 통하여 조선로동당의 필승불패성과 영원한 생명선에 대하여 엄숙히 재확인하고 절대의 진리로 간직하는데 더 밝은 80년, 800년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한 근본담보가 있으며 이는 인류의 발전과 미래에 있어서도 매우 귀중한 의의를 가지게 될것이다.
본사편집국은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밑에 창당위업이 실현된 80년전의 나날로부터 시작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세계 혁명적당건설의 본보기로 빛나던 영광의 세월을 지나 전당강화의 최전성기가 펼쳐진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이르기까지 조선로동당이 이룩한 고귀한 투쟁경험과 불멸의 업적들을 년대별로 집약화하여 보여주는 기사들을 련재하게 된다.
만대에 길이 빛날 력사의 첫 기슭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구하고도 영광넘친 투쟁행로를 돌이켜볼수록 조선혁명과 함께, 조선인민과 함께, 이 나라와 함께 세계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아로새겨온 우리 당의 위대함에 대한 자부가 더 뜨겁게 마쳐오고 혁명선렬들이 개척하고 이루어놓은 전무한 창당사와 공적이 더욱 귀중히 새겨집니다.》
그 어느 나라 정당에나 자기의 출범을 알린 잊지 못할 날이 있다.하지만 1945년 10월 10일처럼 력사적의의가 심원하고 거대할뿐 아니라 세월이 흐를수록 그 존귀한 가치가 더욱 부각되는 성스러운 창당의 시각은 찾아보기 어렵다.과연 이날이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에서 차지하는 지위는 무엇이며 과거와 현재만이 아닌 무궁한 미래와 세계의 변화발전에 미치는 영향력은 어떤것인가.
백승의 기치에 어린 숭고한 정신-자주, 단결
유구한 반만년의 세월을 인민은 이 땅과 함께 살아왔다.하지만 조선인민이라고 할 때, 위대한 우리 인민이라고 할 때 그 진정한 운명의 기원은 아득히 먼 고대의 어느한 시기에 있는것이 아니다.
우리는 오늘 조선인민의 참다운 생일은 조선로동당이 자기의 탄생을 선포한 1945년 10월 10일이라고 당당히 말하게 된다.왜냐하면 이날과 더불어 우리 인민의 존엄과 영예, 행복과 미래, 한없이 고귀하고 소중한 모든것이 시작되였기때문이다.이것은 부인할수 없는 력사의 진실이다.
우리 당창건위업의 실현은 건국의 대업과 건군의 위업을 완수하는데서 필수불가결의 대전제로 되였을뿐 아니라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이 땅의 인민이 받아안은 고귀한 명함과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모든 권리, 꿈만 같은 복리들과 필승불패하는 강대한 힘의 발원점으로 되였다.
우리 당창립대회가 열린 80년전 10월의 그 아침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얼마나 격정에 겨워 말씀하시였던가.
《동무들, 파란곡절과 준엄한 시련을 겪던 우리 나라 공산주의운동력사에 새 페지를 기록할 시간이 다가오고있소.》라고 우리 수령님께서 심중에 차오르는 환희를 뜨겁게 터치시던 그 아침과 더불어 이 나라와 인민의 운명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났고 세계정치흐름과 인류의 발전에서 미증유의 대변화가 시작되였다.
1945년 10월전야에 이 나라 강산을 들끓인것은 40여년간에 걸치는 일제의 가혹한 식민지통치에서 해방된 인민의 기쁨만이 아니였다.
이제 무엇을 위하여 어느 길로 어떻게 가야 하는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커가는 이런 의문과 갈망을 안고 그 답을 찾으려 갈팡질팡하는 사람들의 물결로 강산이 설레이고있었다.다시는 외세에게 짓밟히지 않고 당당한 존엄과 권리를 행사하면서 행복하게 살고싶은것이 목숨같은 국권과 국토는 물론 성과 이름마저 빼앗겼던 인민의 사무친 숙원이였다.
그러자면 어떤 기치를 들고 어떤 나라를 세워야 하는가.사람들이 한결같이 공감하고 따를 건국로선을 제시하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의 각계층을 묶어세우며 수많은 중대한 사업들을 조직집행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여기에 대답을 줄수 있는것은 오직 당이라는 혁명의 전위대, 강위력한 정치적령도조직밖에 없었다.
혁명이 력사의 기관차라면 당은 혁명의 기관차이다.선행한 로동계급의 어느한 수령이 일찌기 《우리에게 혁명가들의 조직을 달라.》고 하면서 그러면 자신들이 낡은 전제국가를 뒤집어엎겠다는 유명한 말을 남긴바와 같이 공산주의가 새로운 시대사조로 출현한 때로부터 공산주의자들이 지구상에서 이룩해놓은 모든 세기적변혁들은 그 어느것이나 당이라는 신성한 이름과 련결되지 않은것이 없다.이것은 당이라는 강위력한 전투적참모부가 있어야 혁명가들이 불의의 세상을 뒤엎고 리상하는 새 세계를 일떠세울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혁명운동과 사회력사발전의 이러한 합법칙적요구로부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제일먼저 당을 창건하기 위한 사업을 강력히 조직전개하시였다.
1945년 10월 10일은 그이께서 소문도 없이 해방된 조국땅에 개선하신 때로부터 한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있다.우리 인민이 수수천년을 다하여서도 이루지 못했던 강위력한 정치적령도조직의 탄생에 비해볼 때 해방후 당창건준비기간은 너무도 짧게 보일수도 있다.하지만 크지 않은 돌출부밑에 그 깊이와 용적을 다 헤아릴수 없는 암장의 대하가 사품치듯이 당창건의 력사적사변밑에는 개척의 피어린 투쟁을 거쳐 마련한 깊고도 억센 뿌리가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선로동당건설의 력사적경험》에서 저술하신바와 같이 항일무장투쟁은 나라와 민족을 구원하기 위한 성스러운 해방전쟁인 동시에 숭고한 공산주의적리념의 승리를 위한 가장 적극적인 투쟁이였으며 로동계급의 혁명적당을 창건하기 위한 영광스러운 투쟁이였다.
항일혁명전쟁시기 당창건준비를 위한 투쟁의 전 과정을 관통하고있는 중요정신은 자주이다.
외래침략자들에게 나라를 통채로 잃은 조선의 혁명가들에게는 딛고서 싸울 한치의 땅마저 없었다.당시 국제당이 내세운 1국1당제원칙도 자기의 진정한 정치적령도조직을 가지려는 조선공산주의자들의 투쟁을 엄중히 제약하고있었다.문제는 우리 나라가 처한것과 같은 특수한 환경에서 당건설을 어떻게 하고 혁명을 어떻게 전진시켜야 하는가를 밝힌 그 어떤 고전리론도 력사적경험도 없었다는데 있었다.
당창건을 위한 조선공산주의자들의 투쟁은 선행한 로동계급의 저명한 사상가, 철학가, 수령들의 예지를 뛰여넘는 위대한 사상리론의 천재, 탁월한 자주정치거장의 출현을 목마르게 고대하고있었다.동시에 그것은 세계사회주의운동과 인류력사발전의 요청이기도 하였다.사상 처음으로 인류의 리상을 담아 출현한 수많은 사회주의국가실체들이 왜 21세기문턱을 넘지 못하고 무너졌던가.
그것은 혁명위업, 당건설위업실현을 자주적으로 결단하고 자기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창조적으로 이끌어갈만한 위인이 없었기때문이라고도 볼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은 이 력사의 중대문제를 완벽히 해결하신 희세의 위인이시였다.그이의 령도실천은 사대와 교조가 지구상 곳곳에서 대하처럼 범람하던 세기에 참다운 혁명적당건설의 근본원리를 밝히고 그 독창적이며 독자적인 본보기실체를 마련한 불후의 교본이였다.
10대에 벌써 우리 나라 초기공산주의운동이 안고있는 심중한 약점과 제한성을 꿰뚫어보시고 반제, 독립, 자주를 리념으로 하는 새형의 정치적생명체 《ㅌ.ㄷ》를 결성하시여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뿌리를 마련하신것도 경탄할 일이지만 조선혁명의 현실적조건에 완전히 부합되는 주체적이며 과학적인 당창건로선을 제시하시고 첫 당조직 《건설동지사》의 결성을 토대로 하여 전국에 피줄처럼 뻗어간 당조직들을 조직지도하는 사실상의 중앙적인 령도기관인 조선인민혁명군 당위원회를 내오신것은 참으로 경이적인 사변이 아닐수 없었다.
력사가 아직 혁명이라는 범주에 부르죠아혁명과 사회주의혁명이라는 개념밖에 적어넣지 못했던 시기에 조선혁명의 성격은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이라는 놀라운 정식화를 내리신데 이어 당중앙을 먼저 선포하는 방법으로가 아니라 기층당조직을 먼저 내오고 그것을 확대강화하는 방법으로 당을 창건할데 대한 로선을 제시하신것은 오로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만 내놓으실수 있는 세계혁명운동사의 대발견이였다.
그것은 맑스-레닌주의의 창조적구현이라는 의미를 훨씬 벗어난것이였다.전설적위인의 탁월한 예지와 비범한 령도실천이 낳은 조선로동당의 태아, 조선혁명의 뿌리는 수난의 암운이 무겁게 드리운 속에서도 바야흐로 인류발전흐름을 완전히 뒤바꾸어놓게 될 자주시대의 태동을 안고 왕성하게 자라났다.
투철한 자주적립장을 가지고 혁명을 개척하는 과정을 통하여 우리 당의 영원한 지도사상인 동시에 인류가 나갈 앞길을 등대처럼 밝힌 주체사상이 창시되였다. 빼앗긴 나라를 찾기 위한 피어린 항일전쟁의 불길속에서 수령의 혁명사상과 고귀한 투쟁경험, 인민적사업작풍을 체현한 우리 당의 핵심골간들이 훌륭히 육성되였으며 기층당조직을 먼저 내오고 그것을 확대강화하는 과정에 전국도처에서 당의 대중적지반이 확고히 마련되였다.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조선의 참다운 공산주의자들은 항일혁명 20성상에 당을 창건할수 있는 완벽한 준비를 갖추었다.
그러나 해방된 조국은 무장투쟁에 못지 않은 보다 복잡하고 첨예한 수많은 문제들을 산적한채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넘어온 투사들을 맞이하였다.가장 엄중한 난관은 공산주의를 한다고 하는 형형색색의 《혁명가》, 《리론가》들이 해내외의 곳곳에서 모여들어 저저마다 당을 내오고 자파세력확장에 열을 올리고있는것이였다.이것은 공산주의운동의 사분오렬과 중앙집권적인 당창건사업의 좌절을 초래할수 있는 매우 큰 위험성을 배태하고있었다.이 심각한 정국을 바로잡지 못한다면 파벌싸움과 령도권쟁탈만을 일삼으며 혁명을 말아먹었던 1920년대 초기공산주의운동의 전철이 되풀이될수 있었다.
만약 그렇게 되였더라면 력사는 달리 씌여졌을것이다.그랬다면 당을 창건한지 3년만에 건군, 건국의 위업을 실현한 대사변도 없었을것이며 세계제패의 야망을 실현하려 달려든 포악한 미제와의 전쟁에서도 결과는 조선인민이 또 다른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는것으로 되였을것이다.항일전쟁의 불길속에서 단련, 검열되고 조직사상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투사들만으로도 얼마든지 당을 창건할수 있었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 굳이 국내의 모든 혁명력량을 묶어세워 통일적인 당중앙을 내오는 길을 택하신 리유가 여기에 있었다.
당창건을 위한 참다운 조선혁명가들의 첫걸음이 인류의 지성을 뛰여넘은 천재적예지와 자주적인 진로를 요구하였다면 해방된 조국에서 반드시 넘어야 할 큰 산, 당창건위업실현의 대전제는 단결이였다.
무슨 사람인들 없었고 무슨 일인들 없었겠는가.
당시 국내에서 혁명가로 자처하던 사람들치고 종파의 때가 묻지 않은 사람들이 별로 없었고 거기에 여러 나라에서 넘어온 행세식맑스주의자들과 권력야심가들까지 겹쳐 통일적당창건실현의 복잡성을 더욱 가증시키고있었다.
그러나 단결이자 혁명이고 혁명이자 단결이라는 숭고한 지론을 안으시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모두를 포섭하고 하나로 묶어세우시기 위해 꾸준한 인내와 광폭의 도량을 베푸시였다.혁명을 하려고 뛰여다닌 사람이라면 일체의 과거를 묻지 않으시고 따뜻이 품어주신 우리 수령님께서는 단결을 위해 진정이 필요하다면 한점의 사심도 없는 뜨거운 육친의 정을 베푸시였고 비상한 정치적용기와 결단이 필요하다면 그 어떤 대가도 마다하지 않는 특단의 결심도 주저없이 내리시였다.
바로 그런 위대한 령도의 손길에 받들려 마침내 밝아온 1945년 10월 10일이였다.
그러나 단결이냐 분렬이냐 하는 심각한 투쟁은 당창립대회가 개최된 그날까지도 계속되였다.오늘 우리 인민이 끝없는 긍지와 경사의 환희를 춤과 노래에 담는 10월명절이지만 사실 그 력사의 날이 통일적인 당창건의 실현이냐 좌절이냐 나아가서 건국이냐 망국이냐 하는 준엄한 갈림길에 조선공산주의자들과 해방된 이 나라 인민들모두를 세운 운명적인 시각이였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앞서 진행된 예비회의에서 토의안건과 집행부구성문제까지 다 합의하고 열린 당창립대회였지만 시작부터 어느한 도당의 대표라는 사람이 자리에서 일어나 이 회의는 중앙적인 회의인데 평남도당에서 소집할 권한이 있는가고 하면서 이 회의를 반대한다고 하는 바람에 회의흐름은 예상과 달리 복잡하게 번져졌다.점심시간이 다될 때까지 기본문제토의는 시작도 못하고 대회장은 회의를 소집할 권능이 누구에게 있는가를 놓고 갑론을박하는 마당으로 되였으며 심지어 회의를 중단해야 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당시 평남도당 부녀부장으로서 대회에 참가했던 녀성일군은 후날 자기의 수기에 이렇게 썼다.
《저마다 〈공산주의투사〉이고 〈영웅〉인 사람들이 자리를 차고일어나 떠들었다.…
문득 〈정치위원〉동지께서 일어서시였다.길게 이야기하지 않으셨지만 모두가 공산주의자임을 자각할데 대한 그분의 말씀에 소란스럽던 회의장분위기는 일시에 바뀌였다.모두가 정숙했고 문제토의에 참가하였다.정말 놀라왔다.》
뿌리깊은 사대의식과 종파주의, 출세욕이 첨예하게 부딪치는 장내에 조선혁명의 운명과 미래에 대한 공산주의자의 엄숙한 책임감을 실어주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력사적인 보고 《우리 나라에서의 맑스-레닌주의당건설과 당의 당면과업에 대하여》를 하시자 온 대회장이 감격과 환희로 끓어번졌다.
하지만 그 뜻깊은 시각에도 그이께서는 여전히 김일성빨찌산부대 《정치위원》으로 계시였다.조선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늘처럼 추앙하며 따르는 자신의 전설적인 권위와 명성을 앞에 놓으시여도 천사만사를 수월하게 해결해나가실수도 있었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중앙지도기관이 구성되고 당창립대회가 성과적으로 끝나게 된 날에야 비로소 자신의 존함을 국내의 혁명가들앞에서 공개하시였다.통일단결된 혁명의 전위대를 마련하는것이 조선공산주의자들모두의 견결한 창당의지가 되게 하시기 위해 자신의 민족사적대공적과 높으신 권위도 뒤전에 놓으시고 천만심혈을 기울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을 창건하시고서야 사랑하는 조국인민들과 력사적인 상봉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견결한 자주의 정신, 단결의 정신으로 개척과 탄생의 력사적성업을 실현하신 조선로동당이야말로 이 나라의 무궁번영을 위해, 존엄높고 행복한 우리 인민의 영원한 운명을 위해 그이께서 쌓아올리신 만고불멸의 기념비이다.
영원한 필승의 리념-끝까지 인민과 함께
우리 당이 성스러운 력사의 닻을 올린 때로부터 80년이 되여오는 오늘 우리 시대는 무엇으로 하여 눈부시게 아름다운가.
창당의 기슭에서부터 우리 당이 품어온 리상과 인민의 세기적숙망들이 꿈만 같이 실현되고있는것으로 해서, 수도와 지방, 도시와 농촌 그 어디서나 문명부흥의 실체들이 우후죽순같이 솟구쳐오르고 희한한 새 생활, 새 행복의 기쁨이 가득 넘치는 인민들의 밝은 얼굴로 해서 강산이 빛나고 이 시대는 그토록 아름다운것이다.아이들도 어른들도, 심심두메산골의 녀인들도 다같이 감격속에 떠올리는 환희의 웃음이야말로 우리당 80년집권사의 승리상과도 같은것이다.이 력사의 높은 봉우리를 향해 오직 곧바로 쉬임없이 걸어온 멀고도 간고한 로정을 뒤돌아보면 그 매 년대의 자욱마다에는 인민의 이름, 인민의 모습, 인민의 운명이 조선로동당의 모든 투쟁과 행적을 결정한 위대한 기치마냥 새겨져있다.
우리 당의 질적공고화와 전망적발전에 있어서 매우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사변들로 이어진 지난해 뜻깊은 당창건기념일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기관지 《로동신문》에 발표하신 담화 《일군들은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체질화한 공산주의혁명가가 되여야 한다》에서 조선로동당의 집권력사와 그 나날에 이룩한 거대한 업적은 특유의 심원한 창당리념과 정신, 그 견결한 계승에 연원을 두고있다는데 대하여 밝히시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만이 지니고있는 절대적존엄과 위대성이자 창당리념, 창당정신의 숭고성과 위대성이며 우리 당의 무진한 생명력이자 창당리념, 창당정신의 생명력입니다.》
자주, 단결이 백전백승의 당 조선로동당을 탄생시킨 창당의 정신이라면 근로하는 인민과 이 나라를 끝까지 책임지고 공산주의에로 갈수 있는 혁명의 강위력한 전위대를 꾸리자는것이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우리 혁명의 개척세대가 견결한 신념으로 간직하였던 숭고한 창당리념이였다.이 위대한 리념과 정신에 언제나 충실하고 그 계승에서 순결성, 철저성을 확고히 견지하여온데 파란만장의 세기를 이으며 조선로동당이 떨쳐온 절대적존엄이 있고 최강의 집권력이 있다.
우리 당의 창당리념, 창당정신에서 진수를 이루는것은 인민대중제일주의이다.
우리 수령님께 있어서 인민은 혁명을 위해 필요한 존재가 아니라 혁명의 원인이였고 동기였으며 본질이였다.인민, 바로 그 운명의 전환을 위하여, 그 리상의 실현을 위하여 우리 수령님께서는 강위력한 혁명의 전위대를 가져야 할 필요성도 느끼시였고 오로지 그를 위해 결단코 자주의 초행길을 선택하시고 혁명적단결의 위대한 경륜도 펼치시였다.
혁명투쟁은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는것이라는것, 그 원대한 목적을 위해 당은 밝은 등대가 되고 희생도 두렴없이 싸우는 전위가 되고 참다운 어머니가 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수령님의 정치신조였다.우리 당의 성격과 원칙, 그 투쟁내용과 발전방향을 결정한 창당의 리념은 낡은 사회를 때려엎고 새 사회를 일떠세우는것을 혁명의 본질로 규정하고 당을 계급투쟁의 무기, 계급의 선봉대라고 정의한 선행리론가들의 견해와 커다란 차이가 있었다.
바로 이 숭고한 리념을 지니시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창당의 나날부터 광범한 대중을 하나로 결속하시였다.
해방후 한 애국적종교인은 진정으로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혁명의 편에 세워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러 조선의 하느님이시라고 감격에 젖어 아뢰였다.다함없는 흠모심이 담긴 그의 고백을 들으시고 나를 《하느님》이라고 하는데 말은 고마우나 진짜 《하느님》으로 모셔야 할 대상은 내가 아니라 인민이다, 이것은 빈소리가 아니라 지금껏 혁명투쟁을 하는 과정에 생겨난 나의 신앙심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신 우리 수령님,
인민을 《하느님》으로 믿고있는 자신께서도 신앙을 위한 계률을 지키고있다고 하시면서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에게 몸소 자신의 세가지 계률을 써주시였다.첫째로 인민을 하늘처럼 우러르고 섬기라, 둘째로 인민을 위해 한몸 기꺼이 바치라, 셋째로 만사를 인민에게 의거하고 인민의 힘을 빌어 실행하라는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철칙에 대하여 알게 되였을 때 그 종교인이 받은 충격과 감동은 얼마나 컸던가.
일제와 싸우시던 빨찌산시절의 전투경험담을 들려주셨으면 하는 무랍없는 청을 받으시여도 제아무리 뛰여난 전법도, 축지법도 인민을 떠나서는 생각할수 없다고, 우리는 항상 인민을 믿고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투쟁하였기때문에 장기간에 걸치는 어려운 조건에서 발톱까지 무장한 왜놈들과 싸워 승리할수 있었다고 하시며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인민의 귀중함을 뜨겁게 새겨주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해방후 경력과 사회성분이 각이하고 형형색색의 주의주장과 정견을 가진 사람들 심지어 일제의 악선전으로 말미암아 공산주의를 배척하던 사람들과 파벌의식에 중독된 사람들까지도 우리 당의 주위에 결속될수 있은것은 바로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인민관에 기초한 창당리념에 누구나 열렬히 공감하고 따를수밖에 없었기때문이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근본핵으로 하는 창당리념의 특출한 위대성은 우리 수령님께서 당을 광범한 근로인민대중속에 뿌리박은 대중적당으로 되게 할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신데도 집중적으로 체현되여있다.
일찌기 항일대전의 나날 현 단계에서 조선혁명의 동력은 로동자, 농민은 물론 지식인과 소자산계급까지 포괄하는 광범한 반제민주력량이라는데 대하여 밝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조국에 돌아오신 첫날에도 원산시당청사에 《공산주의기치아래 프로레타리아트는 단결하라!》라는 구호가 내걸린것을 보시고 소수 공산주의자들과 로동계급의 힘만으로는 해방된 조국땅에 부강한 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각계각층 인민들이 다 접수할수 있는 민주주의적구호를 제기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우리 당을 소수 공산주의자들의 그 어떤 페쇄적인 조직이 아니라 광범한 근로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강유력한 대중적당으로 발전시켜나가실 결심을 거듭 피력하시면서 창당 첫 시기부터 로동자, 농민과 함께 근로인테리를 혁명의 기본동력으로 규정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가 없었다면 전체 조선인민의 리익을 대표하는 백전백승의 정치적참모부에 대하여 생각조차 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의 인민적이며 대중적인 당건설리념이 가장 직관적으로 반영되여있는 조선로동당마크는 우리 당에 만대의 생명력과 집권력을 부어준 불후의 걸작이며 영원한 승리의 상징이다.
로동이라고 하면 흔히 공장이나 광산에서 일하는 로동자들을 생각하는데 그렇게만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로동자는 물론 농민도 로동을 하며 사무원도 정신로동을 하고있다고 하시며 로동자, 농민, 근로인테리의 선진분자들의 조직인 우리 당의 명칭을 로동당이라고 지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마크제정에서도 마치와 낫과 붓으로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 당의 대중적성격과 무궁무진한 위력을 정확히 반영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1946년에 창간된 잡지 《근로자》에서 우리 당마크를 처음으로 보고 그에 완전히 매혹된 한 조선인미국공산당원이 수만리 대양을 한달음에 건너와 제기했던 질문이 있다.
지식인들은 이 계급에도 복무할수 있고 저 계급에도 복무할수 있는 이중적인 사회간층으로 취급되여왔으며 혁명의 개조대상으로 되고있다는것을 알고있는가?
지식인들에 대한 믿음은 검열된 선진분자들에 한한것이 아닌가?
지식인들을 어디까지 믿고 어디까지는 안믿는가?
이것은 사회주의혁명이 먼저 승리한 나라의 경험을 교조적으로 대하면서 로동계급과 농민을 비롯한 무산계급만을 혁명의 동력으로 보고있던 세계 수많은 혁명가들의 견해는 물론 근로인테리까지 당의 기본구성성분으로 규정한 우리 당건설로선을 놓고 《소자산계급화》니, 《우경화》니 하며 회의적인 태도를 취하던 사람들의 의중도 포함된 질문이였다고 볼수 있다.
이 력사의 물음에 명백한 대답을 주는 한 지식인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해방전에 개인병원을 차려놓고 밥술이나 먹은데다가 일본인녀성과 가정을 이룬것으로 하여 《친일파》로 몰려 연금되기까지 했던 그에게 종파놈들은 당신같은 부르죠아지들을 타도하는게 혁명이라고 하면서 갖은 박해를 다하였다.
하지만 우리 수령님께서는 그를 얼마나 따뜻이 품안아주시였던가.
김일성장군님의 개선연설을 듣고 너무도 감격하여 고향에도 가지 않고 자기가 운영하던 병원까지 나라에 바치겠다고 나섰던 그의 소행에서 애국적지식인의 참된 량심을 헤아려보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새로 설립되는 중요병원의 원장으로 친히 그를 임명하여주시는 자리에서 그가 친일파로 몰리우는 괴로움을 더는 이겨낼수 없어 세 자식을 낳아준 일본인안해와 헤여지기로 결심했다는것을 알게 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너무도 억이 막히고 가슴이 저려와 한동안 말씀을 잇지 못하시였다.식민지지식인으로서 곡절많은 길을 걸어온 그의 마음속상처와 괴로움을 자신의 아픔으로 받아들이시며 꼭 그렇게 갈라져야 하겠는가고, 다른 방도가 없겠는가고, 우리 좀더 생각해보자고 안타까이 말씀하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눈시울을 적시시며 자신의 진정을 이렇게 절절히 터놓으시였다.
《리선생, 제가 선생을 믿듯 선생의 부인을 믿어도 안되겠습니까?》
《예?!…》
《그래도 갈라지겠습니까?》
《장군님…》
수십년세월 일제에게 짓눌려살아온 전체 조선민족이 용납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했던 자기의 가장 큰 허물을 그리도 따뜻이 어루만져주시고 그 아픔을 씻은듯이 가셔주시는 어버이수령님을 우러르며 그는 끝내 오열을 터치고야말았다.
그러는 그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간곡히 이르시였다.
오늘부터 선생은 나를 믿고 나는 선생을 믿고 같이 손잡고 일해나가자.우리는 일시적인 길동무가 아니라 영원한 동행자가 되여야 한다.선생은 언제나 우리 당과 인민정권만을 믿고 희망과 랑만에 넘쳐 굳세게 살아나가야 하겠다.…
일시적인 길동무가 아니라 영원한 동행자가 되여야 한다!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해방된 조선의 지식인들모두에게 안겨주시는 하늘같은 믿음이였고 우리 당과 혁명의 무궁한 앞날에 심어주신 불멸의 넋이였다.
그 숭고한 뜻과 믿음의 세계에 이끌려 불우한 인생길을 걸어온 수많은 지식인들이 참다운 혁명의 길로 방향전환을 하였고 내짚는 한걸음에 신념이 판가리되고 운명이 바뀌던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만 하여도 1 000여명에 달하는 정치인, 과학자, 작가, 예술인들이 우리 당을 따라 스스로 찾아왔다.로동자, 농민의 선봉투사들과 함께 영광스러운 당대렬에 당당히 들어서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다 바친 혁명적지식인들이 있었기에 우리 당은 새 조국건설과 전후복구건설, 사회주의건설을 비롯하여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에서 방대한 투쟁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었다.
력사는 당이 망라하고있는 당원수나 이룩한 력사적공적에 의해서가 아니라 당건설과 당활동에 관통된 창당의 리념이 얼마나 원대하고 과학적인가에 따라 그 전도가 좌우되고 집권수명이 결정된다는것을 실증하였다.
지구상에서 처음으로 사회주의붉은기를 휘날리고 수천만의 당원들을 가지고있었던 당을 비롯하여 세계의 수많은 공산당, 로동당들이 지난 세기말엽에 이르러 집권력을 상실하게 된것은 로동계급의 정권을 수립하는 단계에서만이 아니라 먼 앞날의 시대적변화에까지 부응할수 있는 당건설리념이 창당시기에 제시되지 못한데도 중요한 원인이 있다.당을 일정한 계급의 리익을 대표하고 옹호하는 계급적정치조직으로, 계급투쟁의 무기로만 보고 건설한것으로 하여 그 당들은 혁명의 시련기에 광범한 인민대중의 지지를 받지 못하였으며 반혁명의 공세를 이겨낼수 없었다.특히 각계각층 군중이 사회주의근로자로 전환되고 사회계급적구성이 점점 단일화되여가는 혁명발전단계에서 선행한 당건설리론의 제한성이 나타나게 되자 많은 나라들에서 로동계급의 당을 《새롭게 건설》한다고 하면서 개량주의, 수정주의길로 나간 결과 당의 변질, 붕괴과정을 촉진시키는 비극을 초래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정립하시고 혁명실천에 구현하시였으며 고귀한 유산으로 물려주신 창당리념이야말로 우리 당과 인민에게 있어서 억만금과도 바꾸지 못할 사상리론적재부이고 절대의 진리이며 영원한 생명선이라는것을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80년사가 긍지높이 가르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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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로 만대의 진로를 열고 일심단결로 백승의 무기를 틀어쥔 당,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위대한 리념으로 무한대한 동력을 가진 조선로동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세대를 이어 계승완성되는 혁명위업의 요구에 완전히 부합되고 시대의 그 어떤 변천에도 관계없이 당과 혁명을 전진시킬수 있는 고귀한 리념과 정신을 자기의 굳건한 초석으로, 불변의 근본으로 체현한 조선로동당은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속에서 력사상 가장 빛나는 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아로새기고있다.
창당위업의 실현을 출발점으로 하여 건군, 건국의 대업을 완성한 조선로동당의 가장 과학적이며 강위력한 향도를 따라 우리 조국은 대국들의 리해관계에 의해 무참히 롱락당하던 약소국으로부터 력사발전의 전위에서 세계의 흐름을 억세게 주도해나가는 참다운 인민의 나라, 불패의 강국으로 솟구쳐올랐다.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이며 운명과 미래의 보호자인 어머니당의 손길을 따라 우리 인민은 세월의 그 어떤 풍파속에서도 흔들림없이 자기의 신념을 고수하고 소중한 행복을 꽃피우며 인간의 존엄과 권리를 최고의 경지에서 누리는 가장 강의하고 위대한 인민으로 성장하였다.
이 움직일수 없는 현실과 함께 오늘 제국주의자들의 일극패권주의를 짓부시며 정의로운 새 세계건설에 밝은 신심과 강대한 힘을 실어주는 조선로동당의 모습에서 인류는 오랜 세월 리상해온 참다운 정치적향도자, 자주시대의 위대한 등대를 선망에 넘쳐 우러르고있다.
이 련재기사의 다음편들을 통하여 조선로동당이 어떻게 만난을 이겨내고 국가와 인민의 운명에서 눈부신 전환을 일으키면서 위대한 새 력사를 써나가는가를 보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사상강국 조선의 힘은 무궁강대하다
력대초유의 난국을 맞받아 미증유의 변천사를 아로새겨가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비약상승은 지금 세계에 커다란 충격을 주고있다.
경이적인 발전의 격류속에서 나라의 국력이 비상히 증대되고있으며 인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하는 놀라운 변화들이 급격히 련발하고있다.
세인도 경탄하고 우리 인민자신도 감복하는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들을 떠올린 힘은 다름아닌 사상의 힘이다.
세상에 사상의 힘보다 더 강한것은 없다.사상을 만능의 무기로 틀어쥐시고 그 불가항력적위력으로 이 조선의 절대적존위와 무궁강대함을 누리에 떨쳐가시는 바로 여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비범특출한 위대성이 있다.
1
우리 조국은 인류사상 최초의 사상강국으로 솟아올라 그 무궁무진한 힘으로 승승장구하는 위대한 나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주체의 사상론과 일심단결의 혁명철학, 자주의 정치로선을 구현하여 우리 나라를 존엄높은 사회주의정치사상강국으로 전변시켰습니다.》
인간의 높이가 사상의 높이에 의하여 결정되듯이 나라의 힘도 사상적위력에 의해 좌우된다.사상은 결코 산수적방법으로는 계산할수 없는 힘을 발휘하게 된다.하나에 하나를 더하면 둘이 되는것이 아니라 백이 되고 천만이 되기도 하는것이 바로 사상의 힘이다.그래서 물질적재부에는 한계가 있지만 사상의 위력에는 한계가 없다고 하는것이며 전사회적인 사상적일치를 실현한 나라는 설사 크지 않은 나라라고 해도 명실상부한 강국으로 존엄떨치는것이다.
사상강국, 이것은 세계의 그 어느 나라도 가질수 없는 주체조선특유의 명함이다.
사상강국이란 한마디로 사상으로 위대하고 사상을 불멸의 생명력으로 하여 존엄높고 강대한 나라이다.다시말하여 이 세상 가장 탁월한 혁명사상에 기초하여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가 확고히 실현되고 한계가 없는 그 위력으로 남들은 엄두도 낼수 없는 기적과 변천을 이룩해가는 영원불패의 강국이다.
인류사에 국가가 출현한 때로부터 장장 수천년을 흘러오면서 수많은 정치가, 리론가들이 리상적인 강국에 대하여 론의하여왔다.하지만 오늘까지도 통일되고 고정불변한 정답을 찾지 못하고있다.
강국의 징표를 령토의 크기나 인구수, 국민소득과 전략자산의 보유정도와 같은데서 찾는것은 일면적인 견해이다.강국건설을 추동하는 가장 관건적이고 중핵적인 요인은 다름아닌 사상이다.위대한 사상으로 전체 인민이 일심일체를 이룬 나라만이 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오를수 있다.
오늘날 강국을 지향하여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는 국력경쟁은 단순히 경제력이나 과학기술력, 군사력을 비롯한 물질적힘의 대결이라고만 볼수 없다.실지에 있어서 그것은 매개 나라들이 가지고있는 사상과 리념, 자기식의 가치관의 전면대결이라고 할수 있다.력사적교훈은 아무리 경제의 고도성장과 현란한 번영을 자랑하는 나라라고 하여도 사상을 홀시하고 외면하면 약소국으로 굴러떨어질수밖에 없다는것을 실증해준다.
위대한 수령이 불패의 사상강국을 일떠세운다.우리가 말하는 사상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우고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가장 정확히 반영한것으로 하여 만민을 공감시키고 그들을 한마음한뜻으로 뭉치게 하는 이 세상 가장 위대한 혁명사상이며 이것은 탁월한 수령에 의해서만 창시되게 된다.사상강국론은 본질에 있어서 수령론이다.
우리 국가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모심으로 하여 인류사상사에서 최고봉을 이루는 가장 과학적인 혁명사상을 국가정치철학으로 확립하고 국가건설과 활동전반에 구현하여올수 있었다.우리 조국은 세계의 진보적인류가 열렬히 신봉하는 주체사상의 조국일뿐 아니라 자연과 사회, 인간을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개조하기 위한 투쟁행로에서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한 세계최초의 사상강국으로 빛을 뿌리고있다.
모든 행성들을 끌어당기는 태양의 거대한 인력과 같이 만민을 공감시키고 묶어세울수 있는 우월한 사상과 정치로 천만대중이 뜻도 마음도 지향도 하나인 단결의 새 력사를 펼쳐 강국의 초석을 굳건히 마련한 사실을 놓고서도 우리는 조국의 천년미래까지 내다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선견지명을 가슴뜨겁게 새겨안게 된다.
추억의 대문을 열어 우리 공화국의 력사를 돌이켜보자.우리 공화국이 걸어온 로정은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엄중히 위협하는 온갖 도전과 곤난을 이겨내야 하는 과정이였다.남들같으면 한달도 지탱해내지 못할 곡경을 수십년간 헤쳐오면서도 우리 공화국은 세인을 경탄시키는 대승리, 대변혁들을 무수히 안아오며 영광찬란한 력사를 성스러운 국기에 아로새겨왔다.1950년대의 전승신화, 천리마의 기적, 90년대의 사회주의수호전의 승리, 이 모든것은 다름아닌 사상만능론이 안아온 위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2월 24일 우리 군대의 정치사상적강대성의 발원지, 강군건설의 전략적보루인
김일성정치대학을 찾으시여 주체적건군사의 어제와 오늘에 우리 군대의 무장은 극적인 대조를 이루지만 거기에 재운 사상만은 변하지 않았다고 하시면서 군대를 군사기술적으로 무장시키기에 앞서 사상적으로 무장시키는것이 군건설에서 중핵으로 된다고 강조하시였다.
언제인가 우리 혁명무력의 열병식을 본 외국의 한 군사가는 《당신이 진짜로 본것이 무엇인가고 물을수 있다.나는 철의 흐름보다 더 무서운 정신의 흐름을 보았다고 대답할수 있다.》고 말하였다.이것은 사상으로 강대하고 승승발전의 일로를 이어가는 우리 군대, 우리 국가에 대한 세인의 경의와 찬탄이다.
세계최초의 사상강국, 여기에는 우리 공화국의 불패의 존엄과 위상, 거대한 힘이 응축되여있다.우리 당은 철두철미 사상의 유일성으로 강해졌고 우리 사회는 사상을 생명수로 하여 일심으로 다져졌으며 우리의 혁명군대도 정치사상적, 정신도덕적우월성을 제일가는 위력으로 하여 정예화되였다.위대한 사상이 영원하듯이 위대한 사상강국이 억년 청청하는것은 절대불변의 법칙이다.
주체조선은 사상의 불가항력으로 력사의 갈피마다에 백전백승을 당당히 아로새겨온 기적의 나라이다.
사상강국의 진정한 의미는 위대한 사상으로 가장 공고한 일심단결을 떠올릴뿐 아니라 그 무궁무진한 힘으로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을 과감히 뚫고 세월을 주름잡으며 번영의 새 전기를 펼치는데 있다.
주체혁명의 새시대는 사상의 위력이 얼마나 무진막강한가를 뚜렷이 립증해주는 축도이다.지난 10여년처럼 극한점에 또 극한점을 련속적으로 돌파하여야 했던 년대는 건국이래 찾아볼수 없다.세인이 조선의 운명을 두고 한두번만 우려를 표시하지 않았던 가장 간고한 년대에 우리 조국은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적승리, 개화발전하는 자랑찬 변혁적성과를 전방위적공간에서 이룩하였다.
조선의 존엄을 만장약한 다종다양의 첨단군사장비들이 하늘과 땅, 바다, 우주에 자기의 자리길을 새기는 거대한 사변이 일어났으며 생산과 건설에서 새 기준, 새 기록, 새 기적이 다련발적으로 창조되였다.한해동안에 10년, 20년을 주름잡아 달리는 변천이 해마다 일어나 도시뿐 아니라 농촌이 변하고 지방이 자립적으로, 다각적으로 발전하는 새시대가 펼쳐지고있으며 인민의 보다 큰 행복과 문명을 위한 대건설이 가는 곳마다에서 벌어지고있는것이 우리 공화국의 경이적인 전변상, 눈부신 시대상이다.
지나온 한해만 놓고보아도 잘 알수 있다.사상초유의 국난이 겹쳐든 속에서, 농촌진흥의 대변혁을 방대한 투쟁으로 이룩해나가고있는 속에서 지방공업의 전면적발전이라는 또 하나의 전선, 또 하나의 거창한 혁명단계를 병행하여 그 완벽한 첫 실체를 이루어낸것은 사실상 기존관념으로써는 도저히 상상할수 없는것이였다.
창당이래, 건국이래 처음으로 되는 지방발전정책을 책정한 중요당회의에서 할수 있는가? 반드시 할수 있으며 또 할것이라고, 해야만 한다고 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내리신 중대결단의 근저에는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함께 그 어떤 물리적힘도 초월하는 우리 인민과 군대의 무한대한 사상정신력에 대한 확고부동한 믿음이 있었다.조건과 환경은 사상초유였지만 위대한 당을 따라 세기를 이어오며 축적된 우리 인민의 정신력은 그보다 몇천몇만배로 더 강한것이다.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는 그 장엄한 흐름과 더불어 불가능과 한계에 도전하는 인민의 사상정신력이 더욱 남김없이 분출하고 비상히 승화되는 미증유의 시대이다.올해에 우리의 투쟁과업과 목표는 전례없이 방대하다.지방발전혁명의 폭과 심도가 보다 넓어지고 깊어졌으며 새로운 보건혁명의 격류가 시작된것을 비롯하여 부흥강국에로 향한 우리의 전진속도는 더욱 빨라지고있다.
새해벽두부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들의 축포성과 착공식들의 발파폭음들이 련속다발적으로 울려퍼진 경이적인 현실은 물질지상주의, 황금만능론으로는 도저히 펼칠수 없는것이다.상원의 드높은 투쟁기세에 호응하여 온 나라에 료원의 불길처럼 타번지고있는 증산의 거세찬 열기는 그 어떤 경제적타산에 앞서 대중의 정신력발동을 기적창조의 원동력으로 보고 그 무진한 위력으로 만난을 이겨내는 위대한 우리 국가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화폭이다.
사나운 시련의 광풍이 몰아쳐도 절대로 흔들림이 없고 아무리 초고압의 압살을 가해도 더욱 기운이 왕성해지며 용용히 일떠서는 우리 공화국의 불굴의 기상에서 신념이 강한 인민의 도도한 기세를 절대로 꺾을수 없다는것을 세인은 똑똑히 보고있다.
한 나라, 한 민족에 있어서 존엄과 명예는 생명처럼 귀중하지만 결코 쉽게 얻어지는 법이 없다.강국의 명성을 쟁취하고 그 위상을 영원히 빛내이자면 온 나라를 하나로 굳게 단합시키는 위대한 사상이 있어야 하며 이것은 오직 탁월한 수령을 모셔야 실현될수 있다.이는 그처럼 가혹한 환경속에서 짧은 기간에 국력강화의 최전성기를 떠올리며 세계만방에 존엄을 빛내이는 강대국으로 급부상한 우리 공화국의 현실이 립증해주는 고귀한 철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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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주체의 사상론을 만능의 무기로 틀어쥐시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 위대한 강국시대를 펼쳐나가시는 희세의 정치가, 위대한 수령이시다.
수령의 위대성은 어디에 있는가.국가와 인민을 향도하는 위인의 비범한 자질과 풍모에서 결정적인 요인으로 되는것은 무엇인가.
다사다난한 오늘의 세계와 신화적인 변천사를 아로새기며 천하제일강국건설에로 급진하는 조선의 현실은 만고의 진리를 각인시켜주고있다.
수령의 위대성은 혁명의 전진방향을 가리켜주고 인민을 하나의 사상으로 굳게 묶어세우며 그 힘을 최대로 분출시켜나간다는데 있다.바로 여기에 시대를 통찰하는 수령의 비범한 예지가 있고 나라의 오늘과 미래를 책임지고 설계하는 특출한 선견지명이 있으며 전체 인민을 백승에로 인도하는 걸출한 령도세계가 있다.
력사발전을 견인하는 탁월한 령도력과 만민을 매혹시키는 고매한 풍모도 사상의 위대성에 그 뿌리가 있고 후세가 길이 칭송할 불멸할 업적도 사상의 숭고함과 현명성으로부터 이루어지고 루적되여 만대에 빛나는것이다.천만대중이 열렬히 공감하는 숭고한 웅지가 깃들고 리상실현에로 향한 지름길을 환히 밝혀주는 위대한 수령의 사상이야말로 전체 인민을 단결시키고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믿음과 충천한 신심으로 격양시키는 전투적기치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은 강대한 국가건설목표와 인민의 모든 리상을 실현함에 있어서 비상한 진리성과 생활력을 발휘하고있는 가장 위대한 사상이다.
일찌기 혁명령도의 첫시기에 벌써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라는 독창적인 정식화를 내리시여 주체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하는 우리 위업의 성격과 본도를 더욱 뚜렷이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국가제일주의사상,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 관한 사상을 비롯한 심오하고도 거대한 력사적의의를 가지는 사상리론들을 련이어 제시하시여 우리 혁명발전을 강력히 인도하여오시였다.사회주의건설의 매 단계의 발전과 변화되는 대세의 흐름을 용의주도하게 이끌어갈수 있는 과학적인 사상리론들을 적시적으로 밝혀주신 절세위인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복잡다단하고 첨예한 형세속에서도 우리 혁명의 승세가 불가역적인것으로 되고 우리 국가의 력동적인 발전국면이 열리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사상의 불가항력을 남김없이 분출시켜 력사의 기적을 다련발적으로 떠올리시는 희세의 정치거장이시다.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도 깰수 있다, 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중시의 정치를 집약화한 불멸의 대명제이다.
닭알과 바위는 제일 무른것과 굳은것, 약한것과 강한것, 작은것과 큰것을 상징하는 대명사로 불리워왔다.닭알로 바위치기라는 하나의 성구와 더불어 오랜 세월 그것은 도저히 상대가 안되는것, 실현불가능한것을 뜻하여왔다.그러나 주체의 사상론은 이 호상관계를 단호히 부정한다.
세기를 이어가며 굳어져온 사람들의 인식과 법칙처럼 고정된 관념을 허물어버린 이 만고불멸의 명제는 물리학적, 력학적계산으로써는 찾을수 없는 공식,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만능론이 정립한 절대의 과학이다.물리적법칙을 초월한 이 사상의 법칙은 동서고금에 없었고 누구도 상상조차 할수 없는것이며 오직 불세출의 사상리론가, 사상제일주의의 최고체현자이신 우리 총비서동지께서만이 내놓으실수 있는 인류사상사의 대발견이다.
혁명의 새로운 진로를 명시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를 지도하시며 2025년의 투쟁방향을 확정지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부 일군들이 현존세멘트생산량을 가지고서는 예견한 방대한 건설대상들을 다 해낼수 없으므로 일부 대상들을 다음해로 조월시켰으면 하는 의견을 제기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문제를 그렇게 풀려고 하는것은 우리 식이 아니며 예비는 대중의 심장속에 있다는 참으로 깊은 뜻을 새겨주시였다.수판알만 튀겨서는 절대로 나올수 없는 증산의 방도를 대중의 사상정신적앙양에서 찾을데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은 우리 일군들에게 조선혁명의 전 행로에 구현되여온 사상전의 무한대한 위력을 다시금 재인식, 재확인시켰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방식의 중요한 특징은 광범한 대중의 사상정신력을 믿고 그 기적의 힘을 무한대로 발양시켜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이룩해나가는데 있다.지나온 10여년간 그이께서 거룩한 자욱을 남기신 모든 곳들은 사상정신무장의 교정들이였고 그이께서 새겨주신 모든 가르치심들은 사상사업의 둘도 없는 혁명교재들이였다.
그 불멸할 려정에는 온 나라에 백두산대학의 수업종소리를 높이 울려주시고 천만의 가슴속에 죽어도 변치 않을 혁명신념을 억척으로 심어주신 백두산군마행군길도 있고 공화국 최고정치학원인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의 강의실에 붉은기를 드리워주시며 우리 당의 붉은기사상으로 가슴가슴을 적셔주신 사연깊은 이야기도 있으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결사대 앞으로라는 신념의 글발로 국방과학자들을 일으켜세워주신 준엄한 화선길도 있다.
우리 땅에서 우리 손으로 못해낼것이 없다는 자생자결의 정신을 백배해주신 경제건설의 대전구들은 그 얼마였고 하나를 창조해도 세계를 굽어보는 최고의것을 창조해야 한다는 자신만만한 배짱과 원대한 리상을 체질화하도록 하여주신 거창한 설계도들은 또 얼마였는가.당과 국가의 중요정치행사들과 의식들, 공연들까지도 전체 인민을 새로운 리상과 문명의 높이에로 인도하는 위력한 계기들로 되게 하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나날속에 우리 혁명이 비약의 나래를 펴고 우리 국가의 힘이 급격히 증대되였다.
주체적혁명무력의 최고군사정치학원인 김일성정치대학을 찾으시였던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롭게 천명하신 가르치심을 다시금 되새겨본다.군인과 무기, 사상은 무장력의 3대요소로 된다는 독창적인 사상리론에는 사상으로 강하고 사상의 위력으로 백승떨치시려는 절세위인의 철석의 신조가 력력히 비껴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청년들이 일떠세운 창조물을 대하실 때마다 엄지손가락을 높이 내흔드시는것은 시대의 영웅, 혁명의 후비대로 억세게 자라난 청춘들의 충천한 기상과 도도한 기세에서 광명한 래일을 확신하시였기때문이며 농촌진흥,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치시고 그처럼 기뻐하신것은 화려한 새 집에서 자기 지방특색의 명상품들을 쓰면서 고향을 사랑하고 조국의 귀중함을 뼈속깊이 새기며 애국적인 근로자로 더욱 성장할 미더운 모습들을 그려보시였기때문이다.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 애국농민, 붉은 과학자, 영웅청년, 공산주의어머니와 같은 참다운 애국자, 혁명가들의 대부대가 자라난것은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더없는 긍지로, 우리 조국의 커다란 자랑으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서 당도 국가도 인민도 사상으로 강하고 사상의 위력으로 전진하고 승리하는 불패의 당, 강대한 국가, 위대한 인민으로 영광떨치고있다.
혁명에서 더 거창한 혁명에로, 한단계의 발전에서 더 높은 경지의 변천에로 나아가며 미증유의 사변들을 무수히 안아온 지난 10여년의 승리들은 그 어느것이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만능론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선뜻 믿기 어려운 기적과 변혁들로 수놓아진 영광스러운 려정을 경과하면서 우리 인민은 봉착한 난관이 어떻든 추호도 정체와 후퇴를 모르시고 불가능을 가능으로뿐 아니라 도약으로 반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사상중시의 령도가 안고있는 불멸의 생명력을 다시금 절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더욱 깊이 심어주신 주체의 사상론은 새시대의 려정에서 무진한 생활력을 발휘하고있으며 갈수록 그 실천적의의는 더욱 증폭되고있다.
력사와 현실은 사상을 재운 닭알이 실지 바위를 깨고있을뿐 아니라 산악도 통채로 부시고있다는것을 힘있게 증명하고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을 받아안은 룡성의 로동계급이 당앞에 결의다진 중요대상설비생산목표를 어김없이 집행하고 새시대 천리마정신의 창조자들로 자라났으며 오늘은 또다시 상원의 로동계급이 사상전의 봉화를 앞장에서 추켜들고 기존공식을 초월하는 증산투쟁에 떨쳐나섰다.
착공이자 곧 준공이라는 말이 통용될만큼 당의 지방발전정책의 실체들이 눈앞의 현실로 련이어 펼쳐지고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인민들이 새 생활, 새 문명을 향유할수 있는 살림집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있다.지방의 폭넓고 실제적인 중흥의 새시대를 가슴벅차게 안아보면서 우리 인민들의 마음속에는 휘황한 래일에 대한 확신이 공고한것으로 자리잡았다.
한해 또 한해 이 땅이 무겁도록 귀중한 재부들이 늘어갈 때 그와 더불어 우리 인민이 진정한 정신력의 강자들로 더한층 성장한것은 혁명령도의 전 과정을 사상중시, 사상무장, 사상동원과정으로 일관시켜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결과이다.
혁명의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시여 사상으로 전진하고 사상의 위력으로 승리하는 위대한 혁명방식을 체질화한 수천만 인민의 무한한 힘은 바야흐로 새시대의 지평우에 부흥번영하는 위대한 강국을 탄생시키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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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대는 정치, 군사, 경제, 문화 등 모든 면에서 일찌기 찾아볼수 없는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들이 끊임없이 산생되는 시대이며 생존과 발전을 위한 나라와 민족들의 국력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는 시대이다.얼마나 더 높이, 더 빨리 솟구치는가 하는데 따라 나라와 민족의 미래가 결정되게 된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그 누구도 범접할수 없는 막강한 국가방위력을 보유하였으며 자립경제도 지속적인 상승국면에 확고히 들어섰다.우리 국가발전의 승세를 더욱 고조시키는 무한한 동력, 나라의 재부를 급속히 늘여나갈수 있는 절대적인 무기가 우리에게 있다.그것은 바로 전체 인민이 만장약한 사상의 힘, 정신력이다.세상에는 이런 힘을 가진 나라가 없고 이것은 그 어느 나라도 흉내낼수 없는것이며 이앞에서는 그 어떤 적도 굴복할수밖에 없다.
우리 인민은 주체의 사상론을 억세게 틀어쥐고 이 땅에 천하제일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며 정의의 새 력사를 자랑스럽게 써나갈것이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사상제일주의는 백전백승이다.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사상만능론 만세!
사설 : 사회주의대지에 새겨진 성스러운 애국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오늘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력사적인 토지개혁법령을 발포하신 날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지금으로부터 79년전 우리 농민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으로 땅의 주인, 나라의 주인으로서의 값높은 삶을 누리는 극적인 운명전환의 길에 들어서게 되였다.무상으로 분여받은 토지에 얼굴을 묻고 고마움의 눈물을 흘리던 어제날의 소작농들, 자기 이름이 씌여진 표말을 쾅쾅 박으며 웃음짓던 우리 농민들의 모습은 그대로 약동하는 새 조국의 기상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성과적으로 수행된 토지개혁은 우리 나라 농촌에 뿌리깊이 남아있던 봉건적토지소유관계를 영원히 청산하고 조선식농촌발전의 서막을 펼쳐놓은 중대한 계기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의 뜻이 어려있고 선렬들의 붉은 피가 스며있는 귀중한 조국땅을 한치도 그냥 내버려두지 말고 인민들의 행복이 꽃펴나는 풍요한 대지로 전변시켜야 합니다.》
토지는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며 나라의 귀중한 재부이다.자기의 살점처럼 토지를 귀중히 여기며 혼심바쳐 가꾸고 목숨바쳐 지키는것이 곧 가정과 고향, 조국에 대한 강렬한 사랑이다.
우리 조국의 드넓은 대지에는 이 땅에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시려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애국의 체취와 숨결이 력력히 어려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농민문제, 농업문제를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나서는 관건적문제의 하나로 중시하시고 혁명령도의 전 기간 그 성과적해결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쳐오시였다.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나라의 농업발전과 인민들의 먹는 문제, 식량문제해결을 위하여 깊은 밤, 이른새벽에도 사색을 이으시고 비오는 날, 눈오는 날에도 농장길, 포전길을 끊임없이 걸으시며 농업근로자들과 농사이야기도 나누시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영상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소중히 새겨져있다.전후 농촌경리의 사회주의적개조와 사회주의농촌테제의 발표, 새로운 농업지도체계의 수립과 주체농법의 창시, 농업혁명방침제시와 사회주의땅답게 변모된 드넓은 토지, 자연흐름식물길, 도처에 일떠선 과일생산기지와 현대적인 축산기지들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농촌건설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이 깃든 사회주의대지우에 세계가 부러워할 지상락원을 보란듯이 일떠세우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조국력사에서 처음으로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를 조직해주시고 농업생산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키도록 이끌어주시였으며 사회주의전야에 농기계바다를 펼쳐놓으실 웅지를 안으시고 금성뜨락또르공장과 농기계전시회장을 찾으시여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실현을 위한 진로를 명시하여주시였다.바다물이 허리치는 간석지논에 들어서시여 한평의 땅, 한포기 곡식의 귀중함을 새겨주시고 나라를 위해 응당 할 일을 한 평범한 농업근로자들의 손도 잡아주시며 영광의 단상에 내세워주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나라의 중대사를 토의하는 중요당회의들에서 농사문제, 농촌문제가 주요의제로 상정되고 강력한 실천대책들이 강구되여 농촌진흥의 눈부신 실체들이 펼쳐지고있는 우리 조국의 벅찬 현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견결한 애국의지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위대한 당중앙이 제시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의 기치아래 농촌의 모습이 새로와지고 이전시기에는 상상조차 할수 없었던 세기적변혁이 이룩되고있다.우리 농업근로자들이 농촌이 변하는것을 실생활로 체감하면서 얼마든지 자기 힘으로 풍작을 펼치고 자기 고장을 개변시킬수 있다는 신심을 가지게 된것은 농촌에서 이룩되고있는 변혁중의 변혁이다.최근년간 현대문명이 응축된 수많은 농촌살림집들이 각지에 일떠서고 결산분배장들에서 《풍년가》의 노래소리가 울려퍼지고있으며 국가적지원과 투자가 강화되는 속에 농촌경리의 물질기술적토대가 보다 높은 수준에서 다져지고있다.농업부문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는 우리 농촌의 비약적인 발전을 떠올리는 근본원천이다.
우리 조국땅에는 애국의 력사가 년대와 세대를 이어 련면히 흐르고있다.
이 땅은 단순히 자연의 산물이 아니라 선렬들의 피와 땀이 슴배여있고 계급투쟁의 철리를 새겨주는 혁명의 전취물이다.항일의 투사들은 빼앗긴 조국강토를 되찾기 위해 청춘도 생명도 기꺼이 바치였고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으로 땅의 주인, 나라의 주인으로 된 농민들은 《해방된 조선의 첫봄을 증산으로 맞이하며 한치의 땅도 묵이지 말자!》라는 구호높이 계급적원쑤들의 발악적책동을 짓부시며 알곡증산으로 당의 건국로선을 충직하게 받들었다.적기의 맹폭격속에서도 전시식량생산을 보장하고 전후 집단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당의 협동화방침을 관철하였으며 고난의 행군시기 등짐으로 거름을 날라 전야를 가꾼 우리 농업근로자들이다.
오늘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하고 사회주의제도를 빛내이려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사상정신세계가 비상히 승화되는 속에 다수확농장원, 다수확분조, 다수확작업반, 다수확농장대렬이 나날이 늘어나고있다.이것은 언제나 변함없이 당과 뜻을 같이하고 조국과 운명을 함께 하면서 농촌진지를 굳건히 지킨 전세대들의 충성과 애국의 넋과 숨결이 줄기차게 이어지고있음을 보여주고있다.
농업전선은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이며 쌀이 많아야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전면적국가부흥에로 줄기차게 나아갈수 있다.
뜻깊은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함으로써 당의 령도적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하고 내 조국의 푸른 하늘가에 만풍년의 농악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려는것이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철석의 의지이다.
모든 농업근로자들을 비롯한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사회주의대지에 새겨진 성스러운 애국의 력사를 소중히 간직하고 깨끗한 량심과 고결한 헌신으로 이 땅우에 세세년년 풍요한 가을을 안아와야 한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은 농업생산력을 비상히 증대시키고 농촌의 면모를 하루빨리 일신시키기 위한 전투적기치이며 조선식농촌발전의 휘황한 설계도이다.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전국의 모든 농촌의 변혁을 기어이 안아올 불같은 의지를 간직하고 올해 농사에 총력을 집중하여야 한다.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우리 대에 반드시 온 나라 농촌을 주체사상화하고 물질적으로 부유하게 만들겠다는 비상한 각오로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사회주의농촌의 진보와 변혁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의 세계에 자신을 따라세우며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의도를 가장 정확하게, 가장 완벽하게 관철해나가야 한다.
땀을 흘린것만큼, 진정을 바친것만큼 풍요한 결실이 마련된다.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혁명선렬들의 붉은 피가 스며있고 전세대들의 애국의 넋이 깃들어있으며 후손만대에 물려줄 귀중한 재부인 사회주의대지에 진심을 묻고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야 한다.한평의 땅이라도 더 찾아 기름지게 걸구고 한포기의 곡식도 알뜰히 가꾸어 알곡증산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사람이 충신이고 애국자이다.
농업생산의 획기적인 장성은 농업근로자들의 기술지식수준에 의하여 좌우되게 된다.농업근로자들은 과학농사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백가지 농사일을 철저히 과학기술로 일관시켜 모든 포전에서 다수확을 안아와야 한다.
농업부문의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전례없는 알곡증산성과로 당창건 80돐을 맞는 올해를 빛내이고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들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떳떳이 맞이하여야 한다.
농촌당조직들과 농근맹조직들이 맹활약하여야 한다.
농업부문의 각급 당조직들과 농근맹조직들에서는 농업근로자들을 새시대의 농촌혁명가들로 키우고 온 나라 농촌을 세계가 부러워할 지상락원으로 전변시켜 농업근로자들이 공산주의사회의 첫어구에 남먼저 들어서게 하려는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을 위한 투쟁에서 전투적위력을 남김없이 떨쳐야 한다.농업근로자들에게 날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당과 국가의 고마움과 은덕을 깊이 심어주고 농촌진흥의 주인, 담당자라는 사명감을 새겨주어 누구나 당의 사랑과 배려에 높은 생산성과로 보답하는 애국농민이 되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
농사는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사업이다.
농업부문에 종사하든 안하든, 농업부문과 련관이 있든 없든 자기 부문, 자기 단위가 농촌의 비약적인 발전국면을 열어나가는데서 맡고있는 몫을 정확히 알고 자기 할바를 주인답게, 알심있게 하여야 한다.밥술을 뜨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농사를 잘 짓는것을 자신의 사활적인 문제로 받아들이고 농사일에 혁명적으로, 적극적으로, 진심으로 동원되여야 한다.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있으며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고결한 충의심과 애국적열정이 있기에 나라의 농업을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고 농촌의 천지개벽을 안아오기 위한 력사적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모두다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아름답고 강대한 우리 조국의 대지에 세세년년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기 위해 과감히 분투해나가자.(전문 보기)
사설 : 지방중흥의 다발적인 경사로 격앙된 충성과 애국의 열의를 총발동하여 생산과 건설을 힘있게 다그치자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하나와 같이 분투하고있는 속에 뜻깊은 올해를 이채롭게 장식하는 환희로운 경사들이 각지에서 다발적으로 펼쳐져 전인민적인 애국투쟁, 증산투쟁의 열의를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지방중흥의 활기차고도 거폭적인 진일보를 뚜렷이 립증하는 새 소식들을 커다란 기쁨과 격정속에 마주하는 사람들의 가슴마다에는 인민을 위함이라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는 위대한 어머니당의 품속에 안겨 만복을 누려가는 긍지와 자부심이 꽉 차넘치고 충성과 애국의 한마음으로 그 사랑, 그 은덕에 기어이 보답하려는 불같은 열망이 충만되여있다.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로의 첫 단계 개척투쟁, 변혁투쟁을 성공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오늘의 진군에서 조선사람의 투쟁기질을 남김없이 떨치고 우리 국가의 전면적륭성기를 하루빨리 당겨오려는것이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억척불변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불타는 충성심과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이 있는한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입니다.》
오늘 지방중흥의 다발적인 경사로 전례없이 격앙된 전체 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열의는 하늘을 찌를듯 높다.
새시대 문명발전과 변혁상을 과시하는 지방공업공장들은 그 어떤 난관도 딛고 일떠서는 조선의 투쟁본때가 어떤 기적을 낳는가를 보여주는 기념비이고 우리모두가 누리게 될 문명과 행복의 높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새로운 축도이며 더 크게, 더 힘차게 내짚고 더 높이 올라서야 할 새로운 투쟁의 도약대, 전진의 포석이다.세인을 놀래우는 거창한 전변을 통하여 우리 손으로 우리의 행복을 꽃피울수 있다는 전체 인민의 자신심, 충성과 애국의 힘은 백배해졌다.올해에 련이어 진행될 지방공업공장과 필수대상건설착공식들, 지방중흥, 농촌진흥의 더 높은 단계와 발전공정을 또 한번 선명히 해줄 최대규모의 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중심건설착공식, 락원군에서 성대하게 진행된 현대적인 바다가양식사업소와 어촌마을건설착공식은 올해를 조국청사에 특기할 계속적인 성공과 위대한 전환의 해로 빛내이기 위해 분기한 총진군대오의 투쟁기세를 격양시켜주는 발화로 된다.
우리 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힘을 총발동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가속화하는것은 우리당 특유의 사업방법이다.
전진도상에 어렵고 방대한 투쟁과업이 나설 때마다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의 직접적담당자인 인민대중을 굳게 믿고 그들의 힘을 발동하여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하여왔다.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인민대중의 사상정신력에 의거할 때 이 세상 못해낼 일이 없고 점령 못할 요새란 있을수 없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신조이다.
오늘 우리 당이 5개년계획수행의 마지막해인 올해 목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륭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거창한 투쟁과업을 제시할수 있은것은 당의 부름이라면 산악처럼 일떠서 견결히 투쟁하는 인민대중의 애국충의심을 믿기때문이다.사회주의건설의 전방위적공간에서 거대한 승리를 쟁취하여 당창건 80돐이 되는 올해를 우리당 령도사에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력사의 분수령으로 만들고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들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이야말로 위대한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친 전체 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무진한 힘에 의하여 추진되는 단결의 대진군, 사상의 대진군이다.
우리 인민이 당결정관철에서 발휘하는 결사의 투쟁정신은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과 생명력에 대한 절대적믿음에 기초하고있다.
당 제8차대회가 있은 때로부터 지금까지의 로정에서 우리 당은 국가부흥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실천강령들을 제시하고 그 실행을 완강히 추진하여왔다.인민이 리상하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탁월한 령도밑에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를 비롯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이룩된 거폭적인 사변들과 기적적성과들 특히 창당이래, 건국이래 초유의 대변혁인 지방중흥의 경이적인 첫 실체들은 우리 인민모두에게 당정책은 과학이고 승리이라는 신념을 배가해주고있다.당을 따라 가는 길에 가장 숭고한 리상과 포부를 실현하는 길이 있다는 불변의 의지, 우리 식, 우리의 힘으로 반드시 세상이 부러워하는 강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울수 있다는 자신심과 자생자결의 투쟁정신, 바로 이것이 오늘의 총진군대오에 차넘치는 충성과 애국의 열정이며 혁명적기개이다.
지방중흥의 다발적인 경사로 격앙된 전체 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열의를 전면적국가부흥의 세기적변혁에로 줄기차게 이어놓아야 할 책임적인 임무가 오늘 각급 당조직들과 일군들앞에 나서고있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전진도상에 애로와 난관이 가증될수록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고 그들의 무한한 충성심, 드높은 애국심에 의거하여 생산과 건설을 다그쳐나감으로써 올해를 더 높은 발전단계에로의 상승국면을 마련하는 경이적인 해, 위대한 전환의 해로 빛내여야 한다.
사상공세의 열도이자 전진하는 대오의 힘찬 숨결이며 거세찬 활력이다.
모든 당조직들은 대중의 앙양된 정신력과 충천한 기세를 우리당 투쟁강령의 성공적실행에로 지향시키기 위한 진격의 나팔소리, 혁명의 북소리를 더 높이 울려야 한다.
전체 인민이 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간직하고 당정책관철에 더욱 매진하도록 하기 위한 사상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변함없이 실시되고 더욱 확대되는 사회주의시책들과 곳곳에 일떠선 문명의 실체들, 나날이 강해지고 높아지는 우리 공화국의 국력과 위상을 통하여 누구나 우리 당의 위대함과 은덕을 가슴뜨겁게 절감하도록 하여야 한다.혁명의 년대들에 배출된 참된 충신들의 정신세계를 따라배우도록 하기 위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하여 충실성의 모범이 년대와 년대를 이어 굳건히 계승되게 하여야 한다.
우리 당이 결심하고 책정한 모든 사업들이 실속있는 결과로 이어지게 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더욱 심화시켜야 한다.
당조직들은 전체 인민이 당결정은 국가의 부흥발전과 자신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과학적인 진로임을 명심하고 그 관철을 위한 하루하루를 로력적위훈으로 빛내여나가도록 사상사업을 참신하게 진행하여야 한다.모든 선전선동수단들을 총동원하고 사상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여 도처에서 당결정결사관철의 기상이 나래치게 하고 누구나 혁혁한 성과와 훌륭한 창조물을 안고 당 제9차대회를 떳떳이 맞이하도록 하여야 한다.
특히 인민경제 중요부문의 당조직들은 정비보강계획의 완수이자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투쟁의 결속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정비보강사업을 다그쳐 끝내기 위한 사업을 빈틈없이 진행하는것과 함께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켜 생산적앙양을 일으켜야 한다.어디서나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이 시대적흐름으로 되게 하고 일터마다에서 증산투쟁, 절약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도록 하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구호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에 담겨진 참뜻을 다시금 똑똑히 새기고 당중앙의 뜻대로 인민을 위한 일에 심신을 깡그리 바쳐야 한다.어렵고 힘겨울수록 인민들가까이에 더 바투 다가가 민심에 귀를 기울이며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절실하게 해결을 기다리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어야 한다.인민들이 날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당과 국가의 고마운 은덕을 언제나 잊지 않고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헌신적으로 일해나가도록 늘 교양하고 이끌어주어야 한다.
당 제8차대회 결정을 빛나게 완수하기 위한 올해의 투쟁은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로 하여금 그 어느때보다도 자기의 역할을 높여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일군들은 대중의 무궁한 힘은 기적창조의 원천이며 이것을 발동하는 묘안은 다름아닌 자신들의 조직지휘능력에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대중의 힘을 당정책관철에로 확고히 지향시키기 위한 사업을 빈틈없이 하여야 한다.당정책을 환히 꿰들고 현대과학기술로 튼튼히 무장하여 현장지도를 한번 하여도 살아숨쉬는 지도, 실속있는 지도, 과학적인 지도를 하여야 한다.인민군대의 지휘관들처럼 들끓는 현장에서 선참으로 고동구호도 웨치고 혁명가요도 부르며 군중과 어울려 춤판에도 뛰여들어 집단의 사기를 한층 북돋아주어야 한다.생산에 앞서 사람을 먼저 보고 그들의 사업조건, 생활조건보장에 깊은 관심을 돌려 대중의 열의를 계속 고조시키면서 그것이 끊임없는 생산적앙양에로 이어지게 하여야 한다.
력사에 또다시 위대한 승리의 해로 기록될 2025년의 영웅적투쟁이 전체 인민을 새로운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부르고있다.
모두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총분기하여 충성과 애국의 불가항력을 남김없이 분출시킴으로써 당창건 80돐과 당 제9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자.(전문 보기)
정론 : 참으로 거창하고 눈부신 시대 -조선로동당의 무비의 향도력에 의해 건국초유의 놀라운 사변들이 련발하는 력동의 나날을 체감하며-
아무리 뛰여난 화가라고 해도 거창한 시대를 한폭의 명화에 다 담을수 없고 그 어떤 화려한 시어도 하나의 시대를 유감없이 구가할수는 없다.그렇듯 거폭적인 시대를 방불하게 그려볼수 있게 하고 체감할수 있게 하며 후세에 길이 전할수 있게 하는것이 바로 건축이다.그래서 건축을 두고 시대의 기념비, 시대의 발자욱이라고 하는것이 아니겠는가.
건국초유의 놀라운 변화들이 급속히 련발하는 격동의 시대, 거창한 창조와 변혁이 다계단으로 일어나는 눈부신 우리 시대를 말함에 있어서 건설의 대번영기를 먼저 생각하게 되고 그 힘찬 보무인듯 쉼없이 이어지는 착공과 준공에 대해 떠올리게 되는것은 바로 그때문이다.
줄기차게 잇달으는 준공과 착공에 비낀 기적의 세월
그날은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지난 2월 16일이였다.바로 이날 우리 수도 평양의 화성지구에서는 력사에 길이 전해질 또 하나의 성대한 의식이 거행되였다.
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수도건설 5개년계획의 완결단계과업인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착공을 알리는 장쾌한 폭음이 뜻깊은 2월의 하늘가로 메아리쳐간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 전국적판도에서 광범위하게 전개되는 건설사업들과 더불어 그 무엇으로도 거스를수 없는 변화와 상승의 대세는 더욱 확고한것으로 되고있으며 우리 위업은 더 큰 추진력을 가지고 힘있게 전진하고있습니다.》
삼가 그날의 착공식장에로 마음달리는 우리의 귀전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뜻깊은 연설이 되새겨진다.
착공이자 곧 준공이라는 말이 통용될만큼 위대한 변천사를 기록해온 지난 4년간의 자랑찬 성과에 대해 언급하시면서 요새는 솔직히 따라다니며 준공식과 착공식만 하자 해도 정말로 뻐근하고 분주하다 할 정도로 우리는 다망한 변화의 시각들을 마주하고있다고 그처럼 긍지높이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격동의 이 세월이 얼마나 방불하게 비껴있는 말씀인가.
정말로 준공식과 착공식만 다 꼽아보자고 해도 뻐근한 세월이다.
온 나라 방방곡곡에 일떠선 희한한 농촌살림집들에 새 보금자리를 펴는 농장원들의 기쁨넘친 소식이 쉼없이 전해지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정초부터 준공과 착공의 새 소식들이 그야말로 줄기차게 계주봉을 이었다.
온 나라 인민이 함께 셈을 세며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소식을 매일같이 경사롭게 맞이하던 1월에 이어 2월은 또 얼마나 환희로운가.
불과 10여일동안에만도 건국초유의 놀라운 사변들을 우리는 또다시 목격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강동군병원과 종합봉사소건설착공식이 뜻깊게 거행된 지난 6일에 이어 며칠후에는 룡강군에서의 지방공업공장과 병원건설착공보도와 이천군에 일떠선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 준공소식이 함께 전해져 온 나라를 격정에 설레이게 하였다.
천지개벽을 맞이한 신의주시 하단리와 의주군 서호리지역에 일떠서게 될 최대규모의 현대적인 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중심건설착공소식도 경이로운것이였지만 《락원포》라는 가슴뭉클 젖게 하는 새 이름과 더불어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착공의 첫삽을 뜨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하신 영상을 우러르며 천만의 가슴은 또 얼마나 세차게 높뛰였던가.
살림집과 함께 현대적이고 다양한 문화생활거점들도 포함되는 수도의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착공을 선포하시며 수도건설에 관한 우리 당의 웅대한 정책구상에 대해 피력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을 우러르며 부푸는 가슴마다에 안아본 우리 평양의 래일은 또 얼마나 눈부신것이였던가.
건축을 두고 굳어진 음악, 소리없는 예술이라고 하였다.하지만 내 나라의 2025년의 첫 기슭에서부터 그리도 장엄하게 메아리친 준공과 착공의 축포성과 발파폭음을 벅차게 안아보는 우리의 마음속에 이는 거창하고 눈부신 이 시대의 장엄한 교향곡, 우렁찬 송가마냥 어려온다.
격동적인 시대라고 할 때 무엇보다 그 시대가 지닌 무진한 힘과 위용을 말하게 된다.
오늘 우리 인민이 위대한 이 시대에 대한 가슴뿌듯한 긍지와 자부를 금치 못하는것은 바로 우리 시대가 지닌 무진한 힘과 위용이 그처럼 경이적이고 상상을 초월하는것이기때문이다.
내세우는 목표와 리상도 놀라웁지만 그 모든것이 가장 완벽하게, 최단기간내에 이루어지는 우리 시대,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서 연설하시면서 지난 4년간 한치 어김이 없었던것처럼 우리는 오늘 또다시 새해년도 1만세대 공사에 착공하는 의식을 가지고있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긍지에 넘치신 말씀이 가슴을 울린다.
한치 어김이 없이!
이는 진정 수도의 새 거리건설만이 아니라 우리 당이 구상하고 결심한 모든 사업들이 보여준 참으로 완벽하고 눈부신 결실이 아니였던가.
위대하고 눈부신 시대라고 할 때 그 거창함을 가장 뚜렷이 대표하는것은 다름아닌 민심이며 충천한 인민의 기상이야말로 력동의 시대의 가장 긍지높은 표징이라고 할수 있다.
준공과 착공의 새 소식들이 줄기차게 잇달으는 격동의 이 시대의 숨결을 호흡하느라면 전례없이 앙양된 민심이 마쳐온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기 힘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 이것은 제일 중요한것이며 이는 실체로 이루어놓은 물질적재부보다 더 귀중한 정신적자산이라고 확언하시였다.
이 땅이 무겁도록 안아올린 창조와 건설의 기념비들도 소중하다.그러나 이 기적적사변들과 더불어 자기 힘에 대한 믿음, 우리 당이 펼치는 밝은 미래에 대한 드팀없는 확신이 수천만 인민의 가슴에 굳건히 자리잡은것이야말로 이 시대의 더 큰 변화와 사변들을 예고하는 위력한 담보이다.
시대를 떠받드는 보이지 않는 주추는 민심이며 수천만 인민이 승리와 미래에 대한 신심에 충만되여있는 시대야말로 가장 격동적인 시대, 무진한 발전잠재력을 가지고있는 시대라고 할수 있다.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진리이다!
우리 당정책은 승리이다!
이 나라 수천만 인민은 이 신심, 이 신념, 이 의지로 충만되여있다.
위대한 당이 펼치는 건설전역들이 아무리 거창하고 방대한것이라고 해도 인민의 마음은 벌써 그 환희로운 준공의 하늘아래로 달리고있으며 인민을 위한 어머니당의 웅대한 구상이 현실로 펼쳐질 창창한 미래에 대한 확신으로 가득차있다.
사상초유의 난관속에서도 건국초유의 놀라운 변화들이 련발하고 래일을 굳게 믿는 인민의 신심이 전례없이 고조된 이것이야말로 기적의 이 세월의 진짜 경이로움이고 사변이 아니겠는가.
조선로동당고유의 계속혁명정신이 앞당겨오는 우리의 휘황한 미래
시대에 대해 말할 때 그 시대의 기본동력이 무엇인가 하는것이 언급된다.
거창한 변혁과 창조로 수놓아진 우리 시대는 어떤 미증유의 힘에 의해 그리도 줄기차고 멈춤없이 전진하는것인가.
우리는 그 대답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변할수 없는 자기의 본도에 충실한 우리 혁명가들의 완강한 공격정신의 결정이라고 하신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서 찾는다.
아마도 세상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면 그 지명처럼 지구라는 이 행성과는 다른 별개의 행성, 《화성》이라는 희한한 새 행성에 온듯한감을 느낄것이다.그렇듯 화성지구는 참으로 뜨겁고 의미깊은 사변들과 화폭들로 가득찬 유별한 곳이다.
벌써 네번째로 되는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의 폭음이 바로 이곳에서 우렁차게 메아리쳤다.해마다 년년이 착공과 준공이 줄기차게 잇달으는 우리의 화성지구, 아름답고 눈부시게 솟아오른 행복의 요람들에서 고마움에 잠 못드는 인민들의 눈빛이런가 유정한 불빛이 꺼질줄 모를 때 그곁에 펼쳐진 거창한 건설전역에서는 창조의 불빛이 령롱하다.
행복의 불빛과 창조의 불빛이 어우러져 인민을 위한 우리 당의 리상과 포부가 얼마나 드높고 거창하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과 전진이 얼마나 굴함없고 멈춤없는가를 한눈에 새겨안을수 있는 이곳이야말로 인민을 위함에 그리도 열렬하고 진함없는 위대한 조선로동당고유의 계속혁명정신이 벅차게 어려오는 격동의 이 시대의 빛나는 축도가 아니겠는가.
혁명이 력사의 기관차라면 당은 혁명의 기관차이다.시대를 이끌고 혁명을 전진시키는것은 위대한 당의 무비의 향도력이고 불굴의 신념과 의지이다.
당의 리상과 포부의 높이이자 시대와 인민이 오를수 있는 창조와 변혁의 높이이고 위대한 당의 불패의 위력이자 조국과 혁명의 드높은 기상이고 위용이다.
위대한 조선로동당!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가장 위대하고 소중한 존재로 그리도 높이 안아올리는 정겨운 어머니모습으로 어려오고 시련의 천만산악 막아서도 이 나라 인민을 행복의 절정에로 끝없이 떠밀어주는 억세고 강의한 어머니모습으로 안겨온다.
자식에게 하나를 주면 열을 주고싶고 열을 안겨주면 백천을 더 안겨주고싶어 자신을 깡그리 태우는것이 어머니이다.바치는것이 행복이고 보람인 어머니의 생, 자신을 다 바쳐서라도 자식들이 걸어갈 앞길에 좋은 날, 좋은 길만 펼쳐진다면 더 바랄것이 없는것이 어머니의 마음이다.그 진정의 끝은 어디인가.그렇듯 눈물겨운 헌신과 희생을 고이고도 만족을 모르는 어머니.
정녕 우리는 뜨겁게 새기였다.
지방중흥의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그 자랑스러운 첫 실체들을 완벽하게 이루어내시고도 그에 만족을 모르시며 이와 같은 적지 않은 성과들을 쟁취하였지만 이것이 우리가 벌써부터 자축하거나 만세를 부를 까닭으로는 될수가 없다고 절절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불과 몇년사이에 우리 수도의 모습을 완전히 변모시키는 새로운 평양번영기를 펼쳐주시고도 평양시 살림집건설은 수도시민들이 아무런 불편없이 문명하고 행복한 삶을 향유할수 있는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어주려는 당의 구상이 실현될 때까지 계속되여야 한다고 그렇듯 뜨겁게 말씀하신 한없이 자애로운 인민의 어버이.
조선로동당고유의 계속혁명정신, 이는 실로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그 어떤 만족도 모르시며 끝없이 더 높은 목표, 더 눈부신 인민의 행복을 위함에 그리도 진함없고 열렬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사랑과 정, 눈물겨운 로고와 헌신으로써만 헤아릴수 있는 이 세상 제일 위대하고 숭고한 멸사복무의 세계이다.
우리는 또다시 전하게 된다.어떻게 되여 천사만사 어려운 일들이 무수하고 해야 할 일 또한 방대하기 이를데 없는 올해에 정초부터 이 땅에 착공과 준공의 새 소식들이 그처럼 줄기차게 이어지는 가슴벅찬 화폭이 펼쳐질수 있었는가.
지난해 12월말, 한해가 다 저물어가던 그 나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를 지도하시며 2025년의 투쟁방향을 확정지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하나의 사실을 보고받게 되시였다.분과별협의회에서 일부 일군들이 현존세멘트생산량을 가지고서는 예견한 방대한 건설대상들을 다 해낼수 없으므로 일부 대상들을 다음해로 조월시켰으면 하는 의견을 제기하였다는 내용이였다.
생산수자만을 가지고 론한다면 정말 방도가 없는것같아보였다.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런 의견에 절대로 동의하실수 없으시였다.
하나라도 우리 인민들에게 가닿아야 할 정책들이 이런 조건, 저런 사정으로 미루어진다면 우리가 래년도 투쟁과업에 대해 백가지, 천가지 론의한들 무슨 의의가 있겠는가, 당원들의 심장에 불을 지피고 전당이, 온 나라가 증산운동의 불길높이 당 제9차대회에 우리가 구상했던 리상들을 안고 들어서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 세멘트 1g이라도 인민적시책실현에 돌려져야 한다는 그이의 절절한 당부를 새겨안으며 인민을 어떻게 받들고 인민을 위한 창조와 변혁의 시대를 어떻게 굴함없이 선도해나가야 하는가를 다시금 감명깊이 절감하였다는 일군들의 이야기가 가슴을 친다.
우리 인민에게 이 세상 제일 큰 행복과 문명을 안겨주시려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열화같은 진정, 그 원대한 리상과 포부를 완벽한 실체로 이루어내는 날까지 순간의 자족도, 한걸음의 답보와 침체도 허용하지 않으시는 철석의 의지와 신념,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렇듯 뜨거운 정과 사랑, 드팀없는 멸사복무의 의지가 이 땅우에 줄기차게 이어지는 창조와 건설의 대번영기들을 받들어올리는 강위력한 동력이고 진함없는 원천인것이다.
어머니 우리당이 인민을 위해 안아올린 창조와 건설의 기념비들과 행복의 요람들은 무수하다.하지만 인민을 위한 우리 당의 원대한 리상과 포부에 비하면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
숲을 이룬 창조의 기념비들을 두고 첫걸음, 첫시작이라고 간주하는 우리 당, 바로 여기에 격동의 이 시대를 더욱 거창하고 눈부신 변혁의 세월로 이어지게 하는 위대한 비결이 있다.
우리는 더욱 눈부실 이 땅의 미래, 더욱 줄기차고 과감하게 이어질 창조와 변혁의 새 페지들을 확신한다.이는 가설이나 예측이 아니라 과학이고 진리이다.창조와 건설의 영재이시며 이 세상의 그 어떤 기적도 다 이루어내시는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속혁명의 힘찬 화살표를 그렇듯 줄기차게 그어주시였기때문이다.
해가 바뀔 때마다 20개 시, 군이 변하는 위대한 년대는 어김없이 무조건 계속 이어져야 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후대들, 우리 인민들이 변천된 고향땅, 흥하는 고장에서 문명부유한 삶을 누려갈 그날을 앞당기기 위하여 더욱 용감히 분투해나갑시다!
우리의 사회주의보건이 발전의 새 지평을 향해 돛을 올린 이날, 이 시각을 기억합시다!
우리의 아름다운 래일, 이 땅 그 어디서나 보게 될 눈부신 행복을 앞당겨옴에 있어서 이렇듯 뜨겁고 위대한 선언이 어디에 있겠는가.
수천만의 가슴에 더욱 세차게 끓어번지는 하나의 열망
그처럼 줄기차게 잇달으는 착공과 준공이지만 어이하여 그 하나하나의 의식들은 매번 그처럼 세찬 격정과 충격으로 수천만 인민의 가슴을 울리는것인가.
재령군과 강동군, 신의주시 하단리와 의주군 서호리, 락원군과 수도의 화성지구…
뜻깊은 이해와 더불어 행복의 지명으로 떠오른 귀익은 그 부름들을 외워보느라니 한겨울의 찬바람을 맞으시며 몸소 준공식과 착공식에 참석하시여 지역인민들을 축복해주시고 건설자들을 더 힘찬 투쟁에로 고무해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영상이 어려오고 그이를 우러러 환호성을 터치며 격정에 목메이던 인민들과 군인건설자들, 청년들의 모습이 어려온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뵈옵는 시각이면, 그이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에 접하는 순간이면 누구나 눈물의 동을 터치며 한없는 격정에 휩싸이는 우리 인민,
가장 엄혹한 시련속에서 줄기차게 련발하는 건국초유의 놀라운 사변들이 어떻게 마련되는것인지, 나날이 자리를 넓히는 소중한 행복이 과연 어느분에 의해 마련되는것인지 너무도 잘 아는 인민이기에 그이의 존함만 불러봐도 눈굽이 젖고 그이의 친근하신 영상 우러르면 뜨거운 격정에 가슴뭉클 젖어드는 이 나라 인민이 아니던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락원군사람들을 잘살게 해주시려 추운 겨울에 멀고 험한 길을 오시였구나 하고 생각하니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락원포〉, 우리 원수님께서 그렇게 불러주실 때 이 딸의 행복을 간절히 바라던 어머니가 생각나 전 막 울었습니다.어쩌면 힘들어하는 자식을 더 생각하고 마음을 썩이는 어머니의 모습그대로이신지.…》
한집안에서도 영양이 제일 약한 자식에게 좋은 음식을 먼저 먹이게 되는것과 마찬가지로 어려워하고 힘들어하는 지역인민들에게 먼저 도움을 주고 혜택을 주어야 한다고 하시며 어제는 신포시, 오늘은 또 락원군의 인민들을 찾아 로고와 헌신의 길을 이어가시는 우리 어버이,
그이의 위대한 정과 사랑, 열화같은 진정에 민심의 대하가 굽이치고 격정의 용암이 끓는 격동의 이 시대, 이 세월이다.
자랑할만한 사회주의락원의 본보기를 창조하자는것이 자신의 소망이라고 하시던 자애로운 어버이의 그 음성 못잊어서인가 밤에도 잠들지 못하는 동해의 포구에 멀지 않아 펼쳐질 새 생활의 벅찬 화폭을 그려주며 창조와 건설의 숨결이 세차게 높뛴다.
미더운 군인건설자들이 특유의 창조본때로 우리 식의 리상적인 락원어촌건설에서 또다시 기적을 창조할 열의에 넘쳐있고 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락원의 미래는 전적으로 주인들에게 달려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을 가슴깊이 새겨안고 해양산업에 사활을 걸고 분기하였다.읍지구를 비롯한 군안의 여러 지역 주민들이 바다가양식에서 락원군특유의 새 경지를 개척해나갈 리상과 포부를 안고 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장에 달려나가고있다.
락원군만의 이야기이던가.온 나라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당원들이 산악같이 일떠서고 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전구로 앞을 다투어 탄원하고있으며 각지의 녀성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영예로운 초소들로 진출하고있다.
거창한 창조와 건설의 대번영기가 펼쳐지는 격동의 이 시대는 바로 수천만 인민의 가슴속에 간직된 충성과 보답의 열망이 더욱 뜨거워지고 억세여지는 감명깊은 시대, 우리 국가의 불가항력인 일심단결이 백배해지는 위대한 시대인것이다.
위대한 당의 구상과 의도를 맨 앞장에서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가는 영용하고 미더운 우리 군대, 창조와 위훈의 미더운 기수인 우리 군인건설자들의 마음속에도 뜨겁게 고패치는것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기쁨과 만족만을 드리고싶은 하나의 열망이다.
조선인민군 제124련대 관병들이 사랑하는 한편의 시가 있다.
《저의 고향은 은천입니다》라는 제목의 시이다.고향이 은천군인 병사가 전우들이 고향에 대해 물을 때 별로 자랑할것이 없어 못내 서운하였는데 자기 고향에도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사랑에 받들려 멋쟁이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선다는 소식에 접하여 한없는 격정에 눈굽적시며 내 고향은 은천이라고 소리높이 토로하는 내용을 담은 이 시를 지방공업공장건설에 참가한 많은 군인건설자들이 애송하고있다.
비록 고향은 다르지만 군인건설자들모두의 심정을 담았기때문이다.초소에 선 병사들이 몰라보게 달라지는 고향소식을 크나큰 기쁨속에 접하며, 고향집 부모의 격정에 젖은 목소리들이 실린 편지들을 받아안으며 한결같이 느끼고 목청껏 터치고싶은 다함없는 고마움의 송가가 바로 이 한편의 시에 뜨겁게 어려있기때문이다.
인민을 위해, 병사들을 위해 그처럼 방대하고 거창한 건설대전들을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펼쳐주시고 만짐우에 덧짐을 또다시 얹으시며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러시고도 항상 모든 성과와 공로를 사랑하는 병사들에게 돌려주시며 자기 당과 생사고락을 같이하고 당의 명령과 지시라면 그것이 군사적임무이든 경제적과업이든 쾌히 떠안고 언제한번 드티는 일이 없이 가장 완벽하게, 가장 철저하게 집행해내는 충성스럽고 믿음직한 대오가 바로 우리 인민군대이라고 값높이 불러주신다.
자신께서는 온 한해 멀고 험한 현지지도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시면서도 지방공업공장건설에 참가한 군인건설자들의 수고를 헤아리시며 가설병실에서 생활하는 그들이 겨울에는 추울세라, 여름에는 더울세라 랭온풍기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마음쓰신 자애로운 어버이,
뜻과 정에 끌리고 안겨주시는 사랑과 믿음에 온넋이 끌리여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위함이라면 물과 불속이라도 웃으며 뛰여들고 한몸이 육탄이 되여서라도 그이의 구상과 의도를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갈 기상과 의지로 만장약된 우리 병사들,
건국이래 처음으로 되는 력사적위업수행의 전위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군대에 안겨주신 이 뜻깊은 칭호는 인민의 행복의 수호자, 창조자라는 성스러운 명함과 함께 인민을 위함에 그처럼 용감하고 헌신적인 우리 군대의 무비의 위훈을 전하는 또 하나의 긍지높은 부름으로 빛날것이다.
거창한 건설의 대번영기와 더불어 전례없이 격앙된 이 나라의 민심, 불도가니마냥 끓고있는 우리 인민의 충성과 보답의 열망은 한계를 가늠할수 없는 기적창조의 강위력한 원천이며 래일의 더 큰 승리를 위한 결정적담보이다.
수도와 지방에서, 농촌과 어촌에서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앞당기며 련발적으로 터져오르는 창조와 변혁의 소식, 새 생활, 새 문명의 화폭들은 위대한 당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친 우리 인민의 한마음, 일심단결의 거대한 힘이 받들어올리는 우리 국가특유의 진모습이다.
오늘도 환희롭지만 래일은 또 얼마나 눈부실것인가.
사랑하는 인민을 이 세상 만복의 주인공으로 내세워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절한 숙원과 어머니당의 리상과 포부를 실천으로 받들어가는 충직한 인민의 일편단심이 하나로 합쳐져 건국초유의 놀라운 사변들은 계속 줄기차게 터져오를것이다.
인민의 영원한 삶의 요람이고 운명의 보금자리인 사회주의 우리 집에 온 세상이 보란듯이 천하제일락원의 문패를 달 그날은 바로 이렇게 이 땅우에 다가오고있다.(전문 보기)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귀한 애국업적은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위한 만년재보이다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따라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이 가속화되고있는 격동의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3돐을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로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1942년 2월 16일, 력사의 이날과 더불어 주체혁명위업의 명맥과 백승의 전통이 꿋꿋이 이어지고 우리 조국은 이 세상 제일 강대하고 존엄높은 나라로, 우리 인민은 가장 강의하고 위대한 인민으로 불후의 존엄과 명성을 만방에 떨칠수 있게 되였다.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는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부국강병의 만년초석을 굳건히 다져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지께 최대의 경의와 영생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열화같은 사랑으로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희세의 정치가, 절세의 애국자,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빨찌산의 아들, 인민의 아들로 탄생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생애의 전 기간 우리 조국, 우리 인민을 세계가 우러러보게 할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그 실현을 위함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은 우리 조국을 세상에 으뜸으로 내세우고 우리 인민을 부럼없이 잘살게 하기 위한 투쟁지침이였으며 장군님께서 펼치신 정치도 사회주의조국과 인민에 대한 가장 뜨거운 사랑을 지니시고 조국번영의 새 력사를 끊임없이 펼쳐나가신 애국애민의 정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에 의하여 인민의 존엄과 가치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령도자와 인민이 혈연의 정으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되였으며 부흥강국건설의 만년토대가 굳건히 다져지게 되였다. 령도자로서, 혁명가로서, 인간으로서 겪을수 있는 온갖 고생이란 고생은 다 겪으시며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실록은 애국애민의 최고정화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이 눈부신 현실로 펼쳐지는 기적과 변혁의 시대,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의 거창한 전변상을 체감하면서 지금 우리 인민은 얼마나 위대한분을 령도자로,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살며 투쟁해왔는가를 더더욱 가슴뜨겁게 절감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의 존엄과 운명의 위대한 수호자이시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을 이끌어나가는 수령에게 있어서 조국과 인민에 대한 최대의 사랑은 나라의 존엄과 지위를 최고의 높이에 올려세우고 인민의 운명과 권익을 굳건히 수호하는데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 기간 자주의 억센 신념과 철의 담력을 지니시고 우리 혁명의 최고리익, 우리 인민의 권리수호를 생명으로 내세우시였다.자주의 혁명로선을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중핵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는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억척으로 수호하고 목숨우에 존엄을 놓으며 자기의 사상과 리념을 지켜낼줄 아는 자주적근위병의 대부대를 키운 자양이였으며 자주, 자립, 자위로 강위력한 우리 공화국의 명성과 존위를 만천하에 뚜렷이 각인시킨 원동력이였다.
우리 조국과 인민앞에 최악의 시련과 난관이 겹쌓였던 지난 세기 90년대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확립하시고 첨예한 반제반미대결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사랑하는 조국, 인민의 운명을 지켜 력사의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장정이 있어 주체조선의 백승의 전통이 꿋꿋이 이어지고 사회주의수호전에서의 련전련승이라는 인류정치사의 기적이 창조되게 되였다.
조국수호, 인민보위의 숭고한 사명감을 더욱 굳게 가다듬으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초인간적인 정력과 희생적인 헌신으로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애국애민의 대장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시였다.그 어떤 강적도 압승하는 무적의 힘을 비축하고 세계의 중심에서 국제정치정세의 흐름을 주도해나가는 위풍당당한 나라, 자체의 힘으로 적과 난관을 이기며 자기식의 발전방식, 창조방식으로 기적과 변혁의 력사만을 써나가는 강의하고 존엄높은 인민이 바로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을 바쳐 지켜주고 키워주신 우리 조국, 우리 인민이다.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만고불멸할 혁명업적은 주체조선의 영원한 승승발전과 더불어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릴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주체조선의 최강의 무기인 일심단결의 새 력사를 펼치신 탁월한 정치지도자이시다.
일심단결은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유산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였다. 수령중심론과 사상중시로선을 강국건설의 중핵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이 땅우에 온 사회가 하나의 목적, 하나의 의지, 하나의 발걸음으로 투쟁해나가는 일심단결의 새시대가 개척되고 세계최초의 정치사상강국이 탄생하게 되였다.
믿음과 사랑으로 다져진 일심단결은 필승불패이라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드팀없는 정치신조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을 옹호하고 받드는것을 가장 정의로운 위업으로, 인민이 바라는것을 혁명의 제일 선차적인 요구로 내세우시였으며 언제나 인민을 믿고 인민대중의 힘에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시였다.한평생 오로지 인민밖에 모르시고 인민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는데서 더없는 락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과 믿음의 정치가 있어 우리 인민은 기쁠 때에도, 힘들고 괴로울 때에도 오직 장군님만을 그리고 따랐으며 우리 조국은 그 어떤 격난속에서도 흔들림없이 위대한 단결의 력사와 전통을 굳건히 고수하며 승리만을 떨쳐올수 있었다.
령도자와 인민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공고하게 결합된 우리의 일심단결은 이 세상 그 누구도 가질수도 없고 흉내조차 낼수 없는 우리 국가특유의 참모습이며 불가항력이다.주체조선의 강대한 힘이고 상징인 일심단결의 새 경륜을 펼치신 위대한 장군님은 우리 인민이 영원히 받들고 모셔야 할 만고의 은인, 혁명의 대성인이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절세의 애국자,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한 힘을 키우는것보다 더 큰 애국은 없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확고부동한 지론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를 국가방위의 주체, 혁명의 주력군으로 내세우시고 국방공업의 자립성과 현대성을 가일층 강화하는것과 함께 강력한 물질기술적잠재력을 다지는 사업을 병진시키시여 자위적국방력과 자립경제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인민군대는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자라나고 국방공업분야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획기적인 비약이 일어나게 되였으며 우리 조국은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라서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수호전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속에서도 강국건설의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쳐가신 눈보라강행군과 삼복철강행군, 심야강행군길에서 강계정신과 새세기산업혁명의 불길, 함남의 불길과 같은 시대정신, 시대적본보기들이 수없이 창조되고 부강조국건설의 든든한 도약대가 마련되게 되였다.우리 인민들이 오늘도 눈물속에 되새겨보군 하는 《쪽잠과 줴기밥》, 《마를새없는 야전복》과 같은 혁명일화들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불철주야의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신 우리 장군님의 헌신의 자욱자욱을 뜨겁게 전해주고있다.
오늘 우리의 자위적국가방위력이 세계최강의 경지에 올라서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용용한 전진발전을 립증하는 귀중한 성과들이 다련발적으로 이룩되고있는 경이적인 현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품들여 다져주신 불패의 군력과 자립경제토대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한생을 초불처럼 태우시며 천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강국건설의 튼튼한 밑천, 무한대한 발전잠재력을 마련해주신 바로 여기에 우리 장군님께서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공적이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해 이룩하신 만고의 애국업적을 초석으로 하여 승승장구하는 우리 조국은 영원히 필승불패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애민의 성스러운 력사는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모든 사색과 실천은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애국업적을 만대에 빛내이고 장군님의 생전의 뜻과 념원을 꽃피우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우리 국가의 강위력한 힘의 실체들이 솟아오르는 민족사적사변들이 련이어 이룩될 때마다, 우리 인민들의 생활과 피부에 속속들이 가닿을 행복의 열매들을 보실 때마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가슴적시시며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하루빨리 실현하실 철석의 의지를 더욱 굳히시는분이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조국과 인민의 운명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안으시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위대한 새 전기를 펼쳐가시는 혁명의 걸출한 수령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주체강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향하여 더욱 과감하게, 신심드높이 투쟁해나감으로써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이 어린 주체의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하루빨리 세계가 우러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인민의 리상향으로 일떠세워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 혁명령도는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의 빛나는 구현이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바로 여기에 우리 조국이 끝없이 부흥번영하고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꽃펴나는 참된 길이 있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결사옹위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을 신념화하고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 대한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를 더욱 철저히 보장하여야 한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인 총진군은 위대한 장군님의 뜻과 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충성과 애국의 대진군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충성과 애국의 힘을 남김없이 분출시키며 증산과 절약으로 강국건설의 든든한 층계들을 성공적으로 쌓고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장성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실제적인 성과들을 련이어 이룩해야 한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 당창건 80돐과 조국해방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우리 국가의 발전행로에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력사의 분수령으로, 위대한 전환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언제나 함께 계시며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고 불패의 조선로동당이 더 큰 승리와 영광, 휘황한 미래에로 우리를 강력히 인도하고있다.
모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더욱 굳게 뭉쳐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애국업적을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로 끝없이 빛내여나가자.(전문 보기)
정론 : 어머니 우리당은 인민을 위한 일에 만족을 모른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숙원에 떠받들려 지방중흥의 거창한 사변들이 련이어 펼쳐지는 격동적인 현실을 가슴벅차게 안아보며-
강대한 조선의 2월은 미증유의 전진과 변혁의 기상으로 세차게 약동한다.
거창하다는 말, 경이적이라는 탄성이 련속 터져나올만큼 세월을 주름잡으며 다계단으로 일어나는 사변들과 더불어 온 나라가 통채로 력사의 거봉으로 도약하고있는것같은 격세지감에 누구나 심장의 박동이 높뛴다.
마치 거대한 용암이 분화구를 찾아 분출하듯이 이 땅의 곳곳에서 탄생하는 세기적인 변천들을 일일이 기록하는것조차 그지없이 숨가쁘고 우리의 붓이 무딘것을 두고 안타까운 심정을 금할길 없다.
모든것이 놀랍고 거창하다.새해벽두부터 각지에서 지방공업공장준공의 계주봉이 련련히 이어지며 세인을 놀래웠고 력동의 2월에는 준공에서 착공으로, 다시 준공에서 착공으로 력사에 보기 드문 번영의 자리길이 도도히 그려지고있다.
이 땅우에 흘러간 력사도 유구하여 반만년, 묻노니 과연 어느때에 이처럼 놀라웁고 가슴벅찬 천지지변이 있어보았던가.
이름할수 없는 감격의 대하가 온 나라 강산에 굽이친다.위대한 로동당세월에 갈수록 더해지는 꿈만 같은 새 문명, 새 생활, 새 행복에 대한 인민의 환희와 격정이 세차게 끓어번진다.
대규모온실농장과 더불어 소문난 우리 고장에 멀지 않아 새 병원과 종합봉사소가 일떠선다고 생각하니 이 기쁨을 어떻게 표현할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하는 강동군인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보아도 좋고 당의 은덕으로 희한한 새집을 받아안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나라에서 제일 넓은 온실바다가 우리 집가까이에 펼쳐지게 된다니 정말 눈을 뜨고 꿈을 꾸는것같다는 신의주시 하단리와 의주군 서호리주민들의 격정을 안아보아도 좋다.
지난 2월 9일에 착공의 발파폭음이 울린 룡강군과 준공의 축포성이 울려퍼진 이천군에 가보면 멋쟁이 새 공장과 새 병원이 그려진 조감도앞에서 좀처럼 발걸음을 떼지 못했다는 인민들의 이야기와 자기 고장의 원료와 자재로 만든 갖가지 소비품들을 가슴가득 안아보고 쓸어보았다는 산골사람들의 기쁨넘친 목소리도 들을수 있다.
진정 전하고전하여도 끝이 없을 복받은 인민들에 대한 이야기, 매일같이 민심의 열파가 활화산마냥 끓어번지는 우리 시대는 얼마나 새로운 약동과 비약으로 충만되여있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입니다.》
위대한 새시대 창조실록에 년년이 착공의 달로 뚜렷이 각인된 2월,
이제는 그 의미도 확연히 달라졌다.2025년의 2월은 경사에 경사가 덧쌓여지는 류다른 계절, 련이은 준공식들과 련이은 착공식들이 동시에 진행되고 전면적진흥의 새 령역과 경지를 개척하는 거창한 사변들이 다계단으로 펼쳐지는 분수령이라고 말할수 있다.
이로써 지방발전혁명이라는 급행렬차는 절세위인께서 높이 울려주신 발파폭음을 력사의 기적소리로 울리며 올해에도 인민의 복리를 위한 더 많은 짐들을 싣고 2월의 출발역을 기운차게 떠났다.
한해의 출범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크낙한 무게와 무한대의 심도가 응집된 2025년의 태동,
이는 천하제일강국을 향하여 질풍쳐나아가는 위대한 김정은조선의 눈부신 변혁의 축도이며 인민을 위한 창조의 려정에서 전진과 비약만 있을뿐 침체와 답보를 모르는 우리 당의 위대함을 뚜렷이 보여주는 의의깊은 리정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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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이어가는 우리 당에는 인민이 삼가 드리고 시대가 아로새긴 고귀한 부름과 명함들이 참으로 많다.
그 하많은 부름중에서도 세월이 갈수록 더더욱 인민의 가슴을 파고드는 의미깊은 부름은 무엇이던가.
인민을 위한 일에 만족을 모르는 위대한 당!
여기에는 모든것이 응축되여있다.우리 당이 무엇을, 누구를 위하여 존재하고 투쟁하는 당이며 우리 인민이 대대손손 노래하는 당복이란 과연 어떤것인가 하는 참의미가 이 부름속에 다 담겨져있다.바로 이것이 오직 조선로동당만이 지닌 고유한 특질이고 세계에 유일무이한 인민의 당의 참모습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을 위한 일은 언제나 최상의 수준에서 하여야 하며 절대로 만족을 몰라야 한다는것이 당의 요구이라고 말씀하시였다.그이의 뜻깊은 말씀을 새겨볼수록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수많은 일감들을 찾아 억척같이 걸머지고 최상의것을 지향하며 완강히 실천해가는 어머니당에 대한 고마움에 눈굽이 쩌릿이 젖어드는 우리 인민이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은 인민을 위한 일에 만족을 모른다!
이는 우리 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혁명의 머나먼 길을 이어오면서,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새것이 창조되는 격동적인 현실을 체감하면서 더욱 깊이 간직한 확신이다.
체험으로 지닌 믿음만큼 과학적이고 공고한것은 없다.
지나온 나날에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이 안겨준 얼마나 많은 새 문명들과 상봉하며 복된 삶을 누려왔던가.새시대에는 얼마나 많은것이 달라지고 우리자신들도 놀랄 정도로 생활의 리듬이 변하고있는가.
하루밤이 지나면 새로운 착공소식이 인민의 마음을 광명한 미래에로 나래쳐가게 하고 또 하루밤이 지나면 새로운 준공보도가 전해져 더욱 문명하고 윤택해지는 새 생활의 기쁨으로 설레이는것이 우리의 세월이다.세기적인 변혁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오늘의 시대에 인민과 너무도 친숙해진 말들이 있다면 아마도 착공식과 준공식이라는 두 단어일것이다.그 많은 착공식들과 준공식들을 하나로 이어놓으면 그대로 인민을 위한 일에 만족을 모르는 우리 당의 줄기찬 려정이 될것이다.
그 려정에는 해마다 행복의 별천지를 어김없이 펼치는 수도건설의 대번영기도 있고 전국적판도에서 힘차게 벌어지는 농촌살림집건설도 있으며 그와 함께 진행되고있는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실행도 있다.이 모든것을 한꺼번에 병행하여 추진한다는 그자체도 경이적인것이지만 그보다 놀라운것은 그 하나하나의 진폭이 더 커진다는데 있다.
우리 다시금 돌이켜보자.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이 시작된 첫해에 벌써 우리 당은 송신, 송화지구에 1만세대 살림집을 건설하는것과 함께 풍치수려한 보통강반에 세상사람들이 부러워할 인민의 호화주택구건설을 힘있게 내밀지 않았던가.지난해에는 림흥거리와 전위거리가 련이어 일떠서 전례없는 새집들이경사로 흥성이였다.
농촌의 변혁도 다를바 없다.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일시에 진행되고있는 농촌살림집건설은 해가 바뀔수록 더욱 거창해지고 농촌의 새집들이경사가 끊임없이 이어져 온 나라가 기쁨의 도가니로 사계절 들끓지 않았던가.이것은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하여 얼마나 웅대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나가는가를 여실히 증명하여준다.
더우기 놀라운것은 단순한 수자의 증가만으로 볼수 없는 거폭적인 령역의 증대, 새로운 변혁을 상징하는 3대필수대상건설이 추가병행되여 력대초유의 지방발전혁명의 폭과 심도가 더 넓어지고 깊어진것이다.사실상 시, 군병원건설 하나만을 놓고보아도 그것은 살림집이나 산업건물건설에 비하여 몇십배의 품이 들고 높은 시공기술과 값비싼 자재, 많은 자금이 소요되는것으로 하여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다.그러나 인민을 위해서라면 억만금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은 풍족한 나날에도 결심하기 어려운 결단을 주저없이 내리고 착공의 폭음들을 우렁차게 울리지 않았던가.
우리 당은 인민들이 소원하는것뿐 아니라 미처 바라지 못했던 행복까지도 다 설계하고 눈앞의 현실로 펼쳐주는 위대한 어머니이다.
지방발전혁명의 새로운 분수령으로 특기할 올해에 착공의 첫삽을 박은 종합봉사소는 지방건설에서 개념조차 없었던것이다.여기에도 얼마나 가슴뜨거운 우리 당의 진정이 깃들어있는가.
지난해 8월 지방의 획기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앞당기기 위한 새로운 중대조치들을 취해주시면서 과학기술보급거점도 건설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들에게 최상의것을 안겨주시기 위해 사색을 거듭하시였다.그리하여 오늘에는 지방인민들이 최신과학과 문명의 자양을 쉬임없이 습득할뿐 아니라 영화관람도 하고 체육문화생활도 할수 있는 시설들과 위생환경이 보장된 상업망들, 기타 각종 편의시설들까지 포함된 다기능화된 종합봉사소건설착공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였다.
지역의 령역은 지리적으로 잴수 있어도 이 땅우에 무수히 솟아나는 창조물들과 더불어 뜨겁게 안아보는 우리 당의 리상과 포부에는 한계가 없다.
온 나라 민심을 용암마냥 끓어번지게 한 최대규모의 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중심건설착공식, 그 희한한 새 소식에 접한 우리의 마음속에 정깊게 새겨지는 뜻깊은 지명들이 있다.
중평, 련포, 강동, 이 지역들에 일떠선 대규모온실농장들을 대할 때마다 우리는 매번 놀라움에 휩싸이군 하였다.그것은 새로운 온실농장들이 건설될 때마다 그 규모와 생산능력, 발전수준에 있어서 마치 높은 계단들을 올라가듯이 더 크고 더욱 혁신적인 모습으로 갱신되였기때문이다.
올해에는 또다시 신의주시 하단리와 의주군 서호리지역에 최근년간 건설한 대규모온실농장들을 다 합친것보다 더 방대한 무려 450정보에 달하는 초대규모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중심건설이 시작되는 경이적인 현실이 펼쳐졌으니 이것이야말로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이 세상 최고의 문명, 가장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끝없이 더 높은 령마루에로 인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대한 리상의 리정표이고 자랑스러운 축도가 아니랴.
새로운 기적과 변혁이 끊임없이 태여나는 오늘의 격동적인 현실을 보고 체감할 때면 우리의 뇌리에 갈마드는 하나의 생각이 있다.
도전과 난관이 중첩되는 속에서도 나날이 더욱 높아지고 부단히 발전하는 우리의 리상과 목표, 바로 이것이 내 조국땅에 펼쳐지는 경이적인 화폭이 안고있는 또 하나의 뜻깊은 의미이다.
지금도 우리의 마음에는 뜨겁게 어려온다.
《지방발전 20×10 정책》 강동군병원과 종합봉사소건설착공식에서 지방의 인박힌 문화적후진성과 락후성에 대하여 지적하시면서 이 엄연한 현실을 외면하고 가능성유무만을 론하면서 차일피일 미루어놓기만 한다면 언제 가도 지방의 문화적락후성을 퇴치할수 없기때문에 당중앙위원회에서는 특단의 혁명적인 결행으로써 전국의 시, 군, 산간까지 현대과학기술과 문명을 주입하고 정해진 지방발전목표에로 지체없이 나아가자고 결심했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은 얼마나 깊은 뜻을 담고있는것인가.
미제국주의와 추종세력들의 핵전쟁광기는 극도에 이르렀고 횡포한 자연의 광란을 비롯하여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인자들은 너무도 많았다.더우기 수도와 농촌에 방대한 건설전역들을 펼친것을 비롯하여 여력을 내기도 힘든 때에 창당이래, 건국이래 처음으로 되는 지방발전혁명을 병행시킬 용단을 내린다는것은 얼마나 어려운것이였던가.
허나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한 복무의 려정에서 순간의 답보도 절대로 용허하지 않았다.어려워도 힘들어도 끝까지 맞받아나가야 한다는 불굴성과 완강성, 반드시 해야만 하며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강인한 신념과 배짱으로 엄혹한 조건과 불가능의 한계에 도전하여 세상이 아직 알지 못하는 기적적실체들을 속속 이루어냈으며 더 휘황한 래일을 당겨오고있다.
인민을 위한 일에 만족을 모르는 위대한 조선로동당!
이는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불멸의 금문자로 아로새겨진 위대한 부름이다.바로 여기에 우리 당이 무엇으로 강위력하고 어떻게 승승장구의 일로를 이어가며 불후의 존위와 명예를 지닐수 있는가에 대한 명확한 해답이 있다.
세월이 아무리 흐른대도,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오직 우리 당만이 지닌 이 값높은 부름은 나날이 높아가는 인민의 웃음소리와 더불어 이 땅우에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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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을 모르고 끊임없이 더 높고 훌륭한것을 지향하는 우리 당의 숭엄한 모습을 우러를수록 인민에 대한 강렬한 사랑을 지니시고 세상이 알지 못하는 기적과 변혁의 새 전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금할수 없다.
그 어떤 훌륭한 결실도 원대한 리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더우기 한 나라를 이끄는 령도자의 리상은 국가의 진보와 발전을 방향짓는 라침판이다.하기에 령도자가 지닌 리상의 높이이자 곧 변혁의 높이이고 강국의 높이로 되는것이다.
하다면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국위를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주시고 인민의 부럼없는 행복을 꽃피워주시는 절세의 위인, 위대한 령도자로 세인의 존경과 신뢰를 받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리상은 과연 무엇이던가.
우리 나라를 그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자는것이 자신의 리상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말씀이 우리의 가슴속에 메아리쳐온다.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 바로 이것이였다.
한없이 걸출하고 탁월하신 우리 령도자, 만민이 우러러 따르는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리상을 집약하면 인민이라는 두 글자가 뜨겁게 어려온다.
인민, 너무도 소박하고 너무도 평범하게 불리워온 말이지만 그이께 있어서 인민은 가장 신성하고 위대한 하늘같은 존재이며 인민이라는 그 부름에는 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모든것을 다 바쳐서라도 지켜야 할 수천만 아들딸들의 정겨운 모습이 비껴있다.
세기와 세기를 이어오며 오직 우리 당에 모든것을 전적으로 의탁하고 당과 운명을 함께 하며 티없이 맑고 깨끗한 충심으로 따르는 인민, 모진 고난도 감내하며 당에서 결심하고 펼치는 사업은 그것이 아무리 아름찬것이라고 해도 한결같이 지지하며 성심으로 받드는 우리 인민!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뜻깊은 연설에서 귀중한 우리 인민, 아름다운 인민, 고마운 인민, 위대한 우리 인민, 하늘같고 바다같은 우리 인민, 훌륭한 인민이라는 값높은 부름들을 거듭 안겨주신것이 아니랴.
그이의 열화같은 진정의 세계를 우리 인민은 경축의 광장에서만 느낀것이 아니였다.언제 어디서나 날이 가고 해가 갈수록 더욱 절절하게 체감하고있다.인민들을 살붙이같이 아끼고 세상에 보란듯이 내세워주시는분, 피타는 고뇌와 심혈을 기울이시여 인민들에게 복이란 복을 다 안겨주시면서도 인민에 대한 고마움의 정에 사무쳐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을 모르시고 더 높은 목표달성에로 사색과 로고를 이어가신다.
《지방발전 20×10 정책》 강동군병원과 종합봉사소건설착공식에서 자기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질 의지와 능력이 없는 국가에 대하여 그 어떤 강대함이나 발전을 말할수 없으며 제도의 우월성에 대하여서도 론할수가 없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말씀을 새겨보느라면 혁명 그자체를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는 성스러운 위업으로,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둘도 없는 정치신조로 간직하신 절세위인의 숭고한 인민관이 마음속깊이 파고들어 북받치는 감격을 금할길 없는 우리 인민이다.
그이께서는 정녕 무엇을 위하여 지방발전혁명이라는 전인미답의 숫눈길에 결단코 나서시였으며 지방인민들의 숙망성취를 위한 그 많고많은 짐들을 억척같이 걸머지시였는가.어이하여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울려주시는 착공의 발파폭음들을 끝없는 격정속에 새겨안는것인가.
그것은 누구나 천지를 진동하는 발파폭음들에서 자식들에게 이 세상 가장 큰 행복만을 안겨주려는 어머니의 절절한 진정을 새겨안기때문이리라.
백옥같이 순결무구한 어머니의 사랑, 자식들을 위함이라면 자신의 피와 살 지어 목숨까지도 아낌없이 바치는 어머니의 세계에는 만족이라는 단어가 없다.자식들을 위한 일에서는 언제나 만족함보다 부족함을 먼저 느끼고 더 좋은것만을 안겨주려고 만짐을 걸머질수록 더욱 가벼워지는것이 어머니의 마음이다.
이렇듯 열화같은 어머니의 진정을 간직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세인이 경탄하는 변혁적창조물들도 위대한 인민의 리상과 놓고볼 때 너무도 작은것으로, 시작에 불과한것으로 여기시며 늘 인민의 기대에 보답하지 못하는 불민함과 송구함, 안타까움으로 가슴을 끓이신다.온 한해 불같은 헌신으로 경이적인 사변들을 이 땅이 무겁도록 안아올리시고도 더 많은 일감이 우리앞에 놓여있다고 토로하시였으며 건국이래 처음으로 되는 지방발전혁명을 개척하시고 그 첫 실체를 완벽하게 이루어내시는 거대한 업적을 쌓으시고도 이것이 우리가 벌써부터 자축하거나 만세를 부를 까닭으로는 될수가 없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그렇듯 한없이 고결하고 숭엄한 세계에 접할 때면 이 나라 인민은 남녀로소 누구나 감격의 눈물을 억제하지 못한다.
인민에 대한 열애가 마디마디에 끓어넘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들을 들으며 흘러내리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였던 성천군과 신포시의 인민들, 착공의 첫삽을 몸소 뜨시는 그이의 존귀하신 모습을 더 가까이 뵈옵고싶어 서로서로 키돋움하고 발을 구르며 열광의 환호성을 터치던 강동군인민들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
정녕 이 나라 인민의 마를줄 모르는 격정의 눈물이야말로 우리 당이 어떻게 민심의 반석우에 굳건히 서서 강위력한 당으로 위용떨치는가를 보여주는 말없는 증견이다.
우리 삼가 지도를 펼치고 내 조국의 방방곡곡에 깊이 새겨진 력사의 자취를 더듬어본다.지난 온 한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찾고찾으신 전국의 창조전구들을 이어놓으면 누구나 감격없이 안아볼수 없는 지방중흥의 로정도가 그려진다.조국땅 곳곳으로 이어진 그 화살표들을 따라가느라면 지방변혁의 새 페지들이 펼쳐지고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전체 인민의 고마움의 찬가가 울려나올것이다.
그이의 강행군에는 낮과 밤이 따로 없고 계절이 따로 없었다.북방의 삼지연시로부터 조국의 서북변과 파도치는 동해의 기슭까지, 김화군과 성천군, 재령군과 함주군을 비롯하여 산간지대와 중산간지대, 벌방지대에 이르는 그 하많은 곳들을 얼마나 끊임없이 찾으시였던가.눈물없이 번질수 없는 위민헌신의 실록에는 한여름의 찌는듯한 무더위속에서 찾으신 건설현장도 있었고 마가을의 강바람에 흙먼지 이는 피해복구현장도 있었으며 해풍이 부는 한겨울의 바다가모래불도 있었다.
지방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초강도강행군은 계속되고있다.인민을 위한 리상이 그토록 원대하시고 인민에 대한 사랑이 그토록 뜨거우시기에 올해에도 그 강행군은 보폭이 더 커지고 가속되려니 인민이여, 우릴 위해 바치고바치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천신만고를 한시도 잊지 말자.
그이께서 펼쳐주시는 지방부흥의 세월속에서 복만을 누리는 철부지자식이 아니라 그이의 만짐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그이께 언제나 기쁨만을 드리는 참된 아들딸들이 되자.
인민을 위함이라면 추호의 만족도 모르는 당의 원대한 리상은 보답의 한길에서 순간의 답보도 모르는 충직한 전사들에 의해 빛나게 실현된다.
우리의 눈앞에 삼삼히 어려온다.뙤약볕속에서, 눈비속에서 간고한 투쟁의 날과 달을 이어가며 인민의 웃음넘칠 창조물들을 우후죽순처럼 일떠세운 조선인민군 제124련대 관병들, 그들은 청사에 길이 남을 불멸의 위훈을 세웠건만 준공식들이 진행된 다음에는 너무도 조용히 정든 인민의 곁을 떠나 또다시 새 전역들로 용약 달려갔다.
별들도 조으는 깊은 밤, 이른새벽 자기들의 구슬땀이 포석으로 되고 기둥과 벽체를 이룬 불빛밝은 창조물들을 향해 뜨겁게 경례를 하며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년년이 어김없이 이 땅우에 펼쳐놓을 불같은 맹세를 가다듬던 인민군장병들의 고결한 모습은 오늘 지방중흥의 력사적위업을 위한 영웅적투쟁에 떨쳐나선 우리모두의 수범으로 되고있다.
위대한 당중앙을 위하여, 문명부강할 래일을 향하여 힘차게 앞으로!
매일, 매 시각 이 열혈의 부름으로 온넋을 끓이며 새로운 기적과 위훈에로 용진해가는 조선인민군 관병들처럼 오직 한마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기쁨드릴 그날을 향해 총분기, 총매진하자!
그려만 봐도 가슴설레인다.수도와 함께 지방이 변천하고 도시만이 아니라 농촌도 천지개벽되여 이 땅의 인민이라면 그 어디에서 살든 문명하고 부유한 새 생활을 마음껏 향유하게 될 우리의 앞날은 얼마나 눈부시고 아름다운가.
조선로동당의 붉은 당기아래에서만 인민의 모든 꿈을 다 이룰수 있다.
인민을 위함에 만족을 모르는 우리 당, 위대한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인민은 세세년년, 대대손손 세상이 부러워할 사회주의만복을 누려갈것이다.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창건 80돐과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축전, 영광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하여, 지방중흥의 성스러운 변혁적위업을 반드시 성취하기 위하여 모두다 신심드높이, 용기백배 더 힘차게 앞으로!(전문 보기)
사설 : 조선인민군은 우리 국가와 인민의 평안과 행복을 굳건히 수호해나가는 불패의 혁명강군이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의 억센 숨결을 지키고 우리 국가의 불패성과 강대성을 굳건히 떠받들며 우리당 위업의 견결한 수호자, 진정한 인민의 군대의 고귀한 명함을 빛내여온 영웅적조선인민군이 자기의 창건 77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1948년 2월 8일 조선인민군이 창건된것은 당의 령도에 무한히 충직한 사상과 신념의 군대,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위와 명예를 튼튼히 지키는 혁명적무장력의 탄생을 선포한 세계사적사변으로 된다.력사의 이날이 있어 당과 정권, 인민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최고의 영예로 간주하고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위업, 우리 국가의 존립과 발전, 인민의 행복을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가는 혁명적무장력의 자랑찬 영웅서사시가 수놓아질수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불패의 대오, 정예의 혁명강군을 가진 우리 당과 국가, 우리 인민은 언제나 승리합니다.》
조선인민군은 창군초기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시대와 력사가 부여한 성스러운 사명을 충직히 걸머지고 가장 정의로운 사상과 위업을 수호하면서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과 복리를 위한 투쟁에서 특출한 공적을 쌓아올렸다.우리 국가가 쟁취한 절대적인 힘과 존위, 우리 인민의 행복한 생활과 양양한 미래는 우리 군대가 피와 땀, 희생으로 이룩한 값비싼 무훈과 승리를 초석으로 하고있는것으로 하여 그처럼 위대한것으로 빛나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탁월한 군건설사상과 령도로 혁명무력강화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시는 불세출의 위인이시다.인민군부대들에 대한 끊임없는 현지지도를 이어가시며 백승의 지략과 무비의 용맹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가 있었기에 인민군대는 그 어떤 강적도 단매에 때려부실수 있는 불패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될수 있었다.
특히 지난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군건설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인민군대강화에서 특기할 자리를 차지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전원회의를 비롯한 중요회의들에서 인민군대앞에 나서는 전투적과업과 국가의 자위력을 한계를 모르는 고도화에로 끌어올릴수 있는 방략과 투쟁지침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건군절 76돐을 맞으며 국방성을 찾으시여 인민군대가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에 몸소 참석하시여 혁명무력의 최정예화, 강군화를 힘있게 추동할수 있는 지침을 안겨주시였으며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들의 포사격훈련과 땅크병대련합부대간의 대항훈련경기를 비롯한 실전화된 훈련들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면서 인민군장병들에게 무적의 힘과 용맹을 북돋아주시고 군사지휘관들을 키워내는 군사교육전당들에 거룩한 발자취를 남기시며 우리 혁명무력의 영광넘친 려정에 무한한 활력을 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당중앙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최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9》형을 비롯한 세계가 체험하지 못한 초강력의 절대병기들의 련속출현으로 우리 국가의 군사기술적강세가 만천하에 과시되였으며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가 성대히 진행되여 나라의 지위를 튼튼히 지키는 전략적보루, 첨단공업에로 갱신된 국방공업의 위력이 힘있게 떨쳐졌다.
우리 인민군대를 명실공히 당의 령도에 무한히 충실한 사상과 신념의 강군으로서의 면모를 완벽하게 갖추고 그 어떤 침략세력도 단매에 때려부실수 있는 최정예혁명강군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신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만고불멸의 애국업적이다.
조선인민군은 당중앙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혁명적무장력이다.
인민군대의 위력은 당중앙결사옹위를 삶의 본령으로, 특질로 내세우고 당의 구상과 결심을 무조건적으로 집행하는 절대충성의 위력이다.수령의 사상과 권위를 보위하기 위함이라면 한몸이 그대로 성새, 방패가 되고 당중앙의 명령앞에서는 오직 《알았습니다.》라는 말밖에 모르며 완벽하게 관철해나가는것이 우리 인민군대의 참모습이다.우리 군대가 발휘하는 자기 령도자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 바로 여기에 우리 인민군대가 걸어온 자랑찬 로정이 비껴있고 영원히 수령의 사상과 령도에 충실한 무장력으로 위용떨칠수 있는 근본원천이 있다.당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모든 군사사업과 군사활동을 당중앙의 명령집행에로 지향시켜나가는 인민군대가 있기에 우리 당의 사상과 위업이 굳건한것이다.
조선인민군은 적대세력들의 침략책동으로부터 우리 국가의 존엄과 주권을 억척으로 사수해나가는 백전백승의 혁명강군이다.
우리 군대의 영웅적투쟁사에 빛나는 가장 큰 공적은 주권사수라는 본연의 사명에 무한히 충실하여 제국주의의 군사적위협공갈과 전쟁위험으로부터 나라와 인민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고 평화와 안정을 보장한것이다.인민군대가 국가주권이 행사되는 모든 곳에서 적대세력들의 온갖 도전과 위협을 단호히 제압하고 조국의 방선을 철벽으로 지켜주었기에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이 철저히 보위될수 있었다.제국주의의 패권정책과 횡포무도한 침략책동으로 주권과 령토가 무참히 침해당하고 류혈사태가 일상으로 되고있는 오늘의 세계에서 반제대결전의 걸음걸음을 그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명백한 승리로 결정지으며 조국과 인민의 존엄을 영예롭게 수호하는 군대는 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는 우리 혁명무력뿐이다.
조선인민군은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를 본분으로 새겨안고 인민의 행복을 꽃피워가는 전변의 창조자, 행복의 수호자이다.
인민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철의 기지들과 탄광, 광산들, 나라의 동맥인 철길들과 도로들, 인민의 삶을 가꾸어주는 전야들과 관개물길, 간석지들을 비롯하여 조국땅 그 어디에나 우리 군대의 자욱이 찍혀지지 않은 곳이 없다.지난 한해동안에만도 인민보위의 성스러운 사명을 안고 큰물에 의하여 고립된 인민들의 생명을 구출하기 위한 작전을 성공적으로 단행하고 무비의 전투정신과 희생성, 완전무결한 창조기풍으로 지방공업공장들을 현대적으로 일떠세워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의 생명력을 현실로 립증하였으며 재해지역에 농촌문화도시, 행복의 별천지들이 솟아오르게 한것을 비롯하여 어느 전선, 어느 전구에서나 돌파구를 열어제낀 위훈의 선구자들이 우리 군인들이였다.나라의 곡곡에서 새로운 혁명의 앙양을 부르며 영예의 군기들이 기세차게 나붓기고있기에 우리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은 가까운 앞날에 반드시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는 인민군대의 생명이며 우리 혁명무력의 강대성의 원천이다.
인민군대안의 모든 당조직들과 정치기관들은 지휘관들과 군인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 전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유일적령군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며 당중앙의 령도에 절대충성, 절대복종하는 강한 혁명적군풍을 수립하여야 한다.군사사업과 군사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당중앙결사옹위의 각도에서 보고 대하며 당의 명령지시를 즉시에 접수하고 최상의 수준에서 완벽하게 집행하는 혁명적기강을 세워나가야 한다.
인민군대에서는 당의 훈련혁명 5대방침을 틀어쥐고 전투임무수행위주의 실용적인 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모든 장병들이 당중앙의 군사작전명령을 정확히 구현할수 있는 완벽한 실전능력을 갖추도록 하여야 한다.《모든것을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라는 당의 구호를 관철함에 있어서 항상 기수가 되고 우리 당의 숙원사업들을 실행하는 거창한 투쟁의 주인공이 되여야 한다.인민을 돕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찾아하며 군민일치를 확고히 실현하는데서 주동이 되여야 한다.
전체 인민들은 인민군대를 성심성의로 원호하고 국가방위력을 더욱 강화하는 애국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실하고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위와 안녕, 무궁한 발전과 복리를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가는 불패의 혁명강군이 있기에 우리식 사회주의는 필승불패할것이다.(전문 보기)
사설 :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0차 비서국 확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철저히 구현해나가자
조선로동당은 엄격한 규률로 강하고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로 굳건한 불패의 혁명적당, 위대한 인민의 당이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0차 비서국 확대회의에서는 최근 일부 지역 당조직과 법기관 일군들속에서 발로된 엄중한 당규률위반행위, 반인민적행위들을 특대사건화하고 전당에 강철같은 규률준수기풍, 인민에 대한 복무기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들이 강구되였다.
당창건 80돐을 맞게 되는 2025년의 벽두에 소집된 당중앙위원회 비서국 확대회의는 올해를 전당강화의 해로 삼아 규률로 강건하고 혁명적당풍으로 활력넘치는 집권당건설의 새로운 단계를 힘차게 열어나가는데서 중요한 정치적계기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새시대 당건설방향에 립각하여 당의 강화발전을 실속있게 추진함으로써 백년, 천년을 담보하는 당의 면모와 기풍을 확립하고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에로 확신성있게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 당을 규률에서 엄격하고 작풍에서 건전한 당으로 건설하는것은 혁명위업수행의 가장 선차적인 공정이며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을 철저히 관철하는데서 최대의 힘을 넣어야 할 초미의 중대과제이다.
우리 당을 규률이 강하고 인민을 위하여 참답게 복무하는 강위력한 정치적참모부, 진정한 인민의 당으로 건설하자면 이번 당중앙위원회 비서국 확대회의사상과 정신을 철저히 구현하여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0차 비서국 확대회의사상과 정신은 우선 우리당 특유의 결백한 규률기풍, 규률제도를 더욱 엄격히 확립하여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비상히 강화하자는것이다.
당의 규률건설은 곧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강한 규률과 질서를 세우기 위한 사업이다.유일을 떠난 우리 당의 존재발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는것처럼 규률을 떠난 우리 당의 위력과 불패성에 대하여서도 말할수 없다.혁명적당이 자기의 성격과 본태를 고수하고 살려나가면서 정상적이며 옳바른 발전을 이룩하자면 강철같은 규률로써 전당을 엄격하게 관리할수 있는 초석을 닦아야 한다.
당의 규률을 좀먹고 파괴하는 그 어떤 요소도 절대로 융화묵과하지 않고 제때에 강한 투쟁을 벌려 당내에 건전한 정치풍을 확립하려는것은 당중앙의 철석의 의지이다.
당중앙은 규률건설을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제시하여 당건설을 지속적으로, 안정적으로 심화발전시킬수 있는 사상리론적무기를 마련하였다.우리 당은 당규률위반행위를 객관적으로 정확히 감독, 조사, 처리할수 있게 당중앙위원회로부터 시, 군당에 이르기까지 정연한 사업체계, 지도체계를 수립하고 일부 간부들속에서 나타나는 불건전하고 비혁명적인 행위들에 대하여 즉시에 문제를 세우고 바로잡기 위한 투쟁을 강도높이 전개하였다.
전당에 자각적인 규률준수기풍과 칼날같은 기강을 세워 규률로써 당의 존립과 발전을 굳건히 담보해나가는 당중앙의 령도에 의하여 우리 당은 전투력있고 기백있는 불패의 당으로 더욱 강화되고있다.
강철같은 규률의 반석우에 투쟁하는 당, 전진하는 당의 영원한 생명력이 있다.
우리 당이 이번 사건을 엄중시한것은 그것이 당내에 제정된 생활준칙을 란폭하게 위반하고 규률건설에 대한 당의 요구를 공개적으로 부정한 행위로 되기때문이다.이번 회의를 통하여 찾게 되는 교훈은 온갖 불건전하고 이색적인 사상요소, 비당적행위들을 제때에 소거해버리는 투쟁기풍이 전당적으로 확립될 때라야 당의 건전한 정치기풍, 규률제도를 철저히 세울수 있다는것이다.
시대와 혁명의 요구에 부응하여 우리 당의 기능과 역할을 비상히 높여나가야 할 오늘 당의 핵심이고 지도력량인 일군들의 당적자각과 정치의식을 더욱 공고히 배양하고 간부진영강화와 당건설에서 실질적인 진일보를 이룩하는 계기로 되였다는데 이번 회의가 가지는 중대한 의의가 있다.당중앙위원회 비서국 확대회의사상과 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우리 당의 정치풍토, 규률풍토가 더욱 공고히 다져지고 간부대렬의 정간화, 정예화는 힘있게 다그쳐지게 될것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0차 비서국 확대회의사상과 정신은 또한 전당에 인민의 존엄과 권익을 지키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혁명적당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자는것이다.
오늘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천만인민의 신뢰심은 날로 더욱 승화되고있다.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있기에 이 세상 두려운것이 없고 반드시 잘살 날이 온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확고한 믿음이고 민심이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은 생명의 뿌리이고 하늘처럼 떠받드는 신성한 존재이며 인민대중에 대한 멸사복무는 우리 당의 존재방식이고 불패의 힘의 원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사랑하는 인민을 위하여 창당이래, 건국이래 처음으로 되는 사변적결단도 주저없이 내리시고 큰물이 범람하는 위험천만한 지역에도 서슴없이 나서시였으며 전체 인민에게 더 큰 행복을 하루빨리 안겨주시려 만짐우에 만짐을 덧놓으시고 무조건적으로 완강히 결행해나가고계신다.지방중흥의 첫 산아로 솟구쳐오른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과 재해지역에 희한하게 일떠선 농촌문화도시, 행복의 별천지들을 비롯한 눈부신 기적의 실체들을 체감하면서 우리 인민은 어머니당의 품이야말로 운명도 미래도 영원히 맡기고 살 행복의 요람이라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더 깊이 새겨안고있다.
당과 대중의 혈연적뉴대를 더욱 강화하는데 저해를 주는 행위는 그 어떤 경우에도 절대로 용납될수 없는 범죄이다.이번 비서국 확대회의에서 인민의 권익을 침해한자들을 엄정히 처리한것은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인 일심단결의 성새를 반석같이 다지려는 우리 당의 의지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이번 계기를 통하여 우리의 모든 일군들은 자신들이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무엇때문에 필요한 사람들인가를 더욱 똑똑히 새겨안게 되였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당중앙위원회 비서국 확대회의사상과 정신을 자기의 뼈와 살로 만들며 과감한 분발과 분투로 당건설의 새로운 전기를 열어나가겠다는 각오를 안고 한결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전당에 당안에 세워진 사업규정과 생활준칙을 엄격히 준수하는 규률강화의 된바람을 일으켜야 한다.
우리 당은 새시대 당건설에서 규률건설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큰 힘을 넣어왔다.그러나 이번 사건은 일부 간부들의 사상정신상태와 도덕적면모가 아직 당이 요구하는 수준보다 멀리 뒤떨어져있고 당의 정치풍토, 규률풍토를 공고히 하는 사업에서도 현저한 개선이 이룩되지 못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당건설로선이 아무리 혁명적이고 완벽하다 해도 그것을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이고 절대적으로, 무조건적으로 관철하겠다는 간부들의 사상적각오와 의식적인 노력이 없다면 그것은 리론을 위한 리론으로만 남게 된다.
각급 당조직들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이 당규률을 생명으로 여기고 당풍과 당의 원칙에 충실하며 한가지 일을 해도 오직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는 혁명적사업기풍을 세워나가도록 교양과 통제를 강화하여야 한다.일군들이 일상사업과 생활에서 당내규률을 어떻게 준수하고 혁명에 얼마나 투신하며 인민들속에서 어떤 평판을 받고있는가 늘 세심히 살펴보면서 신칙해주어 자그마한 탈선이나 변질도 없도록 하여야 한다.
규률강화로 당의 기강을 엄격히 세우는데서 간부혁명화가 매우 중요하다.
규률건설이자 간부혁명화이며 규률풍토를 튼튼히 다지기 위한 문제는 간부대오의 질적공고화와 직결되여있다.간부들부터가 규률이 몸에 푹 배이고 규률과 질서를 엄수할 때 전당에 강한 규률제도가 수립될수 있다.
이번 당중앙위원회 비서국 확대회의는 우리 일군들에게 간부가 된것을 타고난 팔자처럼 여기며 위세를 뽐내기 좋아하고 인민우에 군림하는자들이 갈길은 반당, 반혁명의 구렁텅이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모든 일군들은 이번 회의의 사상과 정신에 비추어 지난 시기 자신들은 당규률을 어떻게 지켜왔는가, 한점 부끄럼없이 당적량심앞에 떳떳이 나설수 있는가 하는것을 스스로 자문자답하면서 끊임없이 수양하고 단련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당의 전투력을 위하여, 자기자신의 정치적생명과 운명을 위하여 당규률을 자각적으로 엄격히 지켜야 한다.누구나 당안에 세워진 하나의 규률, 하나의 준칙에 따라 행동하며 항상 조직의 통제속에서 살며 일해나가는것을 습벽화해나가야 한다.당적원칙앞에서 절대로 에누리를 모르고 당규률에 무한히 성실하였던 창당세대의 모범을 따라배워 당의 규률제도를 고수하기 위함이라면 칼날우에도 올라서는 견결한 투사, 부정과 불의앞에서 절대로 굴할줄 모르고 투쟁하는 맹수가 되여야 한다.
전당적으로 인민을 존중하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혁명적당풍을 철저히 확립하기 위한 일대 공세를 벌려야 한다.
우리 당이 가장 경계하고 문제시하는것은 인민의 존엄과 권익을 해치는 행위이다.이번 사건이 그토록 엄중시된것은 신성한 법권이 인민의 리익과 재산을 침해하는데 도용되였기때문이다.인민의 권익을 침해한 행위에는 경중이 따로 없으며 그것은 어떤 경우에도 용납될수 없는 반당적, 반인민적범죄로 된다.
모든 일군들은 당중앙의 이민위천, 위민헌신의 숭고한 리념을 깊이 간직하고 자신의 고뇌와 피땀으로 인민들의 웃음을 꽃피울줄 아는 인민의 참된 충복, 충실한 심부름군이 되여야 한다.간부를 위하여 인민이 있는것이 아니라 인민을 위하여 간부가 있다는 관점, 언제 어떤 환경속에서도 인민을 스승으로 떠받드는 립장과 태도에서 절대로 탈선하지 말아야 한다.사업을 하나 조직해도 인민의 요구와 리익에 저촉되지 않는가, 인민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는가를 먼저 생각해야 하며 제기되는 문제들도 인민들의 립장에서, 인민들의 편의보장과 복리증진의 견지에서 대하고 처리해나가야 한다.세도와 관료주의, 부정축재의 티끌만한 요소라도 생긴다면 그것으로써 당에 손실을 끼치고 자기의 정치적생명에도 오점을 남기게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스스로 자기를 채찍질하면서 겸손하게, 소박하고 검박하게 사업하고 생활하여야 한다.
우리 당은 투쟁하면서 전진하고 전진하면서 투쟁하는 혁명적당이다.
당의 강화발전을 위한 사업은 하루이틀에 끝나는것이 아니며 여기에서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
우리 당의 만년대계를 위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승한 발전을 위하여, 우리 인민의 무궁한 복리를 위하여 반드시 필수적인것이 5대당건설로선의 철저한 관철이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이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이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0차 비서국 확대회의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당의 령도력과 집권력의 생명인 당규률건설과 인민에 대한 복무관점과 태도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켜 우리 당을 혁명하는 당, 투쟁하는 당, 인민의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자.(전문 보기)
사설 :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새 기준, 새 기록을 끊임없이 창조하자
오늘의 증산투쟁, 증산운동은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새 기준, 새 기록을 끊임없이 창조하기 위한 투쟁이다.
5개년계획수행의 마지막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더 높은 발전단계에로의 상승국면을 열어놓기 위한 오늘의 보람찬 투쟁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새 기준, 새 기록창조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릴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사상과 정신으로 만난을 박차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며 한달음에 일행천리해야 하는 오늘 순간의 안일과 해이, 사소한 침체나 답보도 절대로 허용될수 없습니다.》
새것에 부단히 도전하고 한계를 초월하며 끊임없이 새 기준, 새 기록을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질이며 투쟁본때이다.
새 기준, 새 기록창조운동은 생산과 건설에서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최대한으로 발양하여 적은 로력과 자재, 있는 설비로 더 많이, 더 빨리, 더 좋게 생산하며 건설하기 위한 대중적혁신운동이다.혁명하기 좋아하고 투쟁하기 좋아하는 우리 인민의 기질에도 맞으며 보통때에는 상상도 하지 못할 눈부신 성과들로 련대적혁신, 집단적경쟁열의를 불러일으켜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비상히 가속화해나간다는데 이 운동이 가지는 견인력과 생활력이 있다.
새 기준, 새 기록창조과정이자 대중의 사상의식, 창조적적극성이 더한층 제고되는 과정이며 생산토대와 잠재력이 확고히 다져지고 더 높이 전진비약하기 위한 든든한 발판이 닦아지는 과정이다.증산의 불길드높이 당이 제시한 투쟁목표를 빛나게 점령하고 다음단계의 발전로정에 진입하기 위한 준비공정을 실속있게 추진해나가는 오늘의 전인민적진군의 승리적담보는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새 기준, 새 기록창조운동을 본때있게 벌려나가는데 있다.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흐르는 분과 초가 그대로 비약과 혁신으로 이어지고 어디서나 새 기준, 새 기록이 창조될 때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려는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이 훌륭한 결실로 펼쳐지게 된다.
지금 사회주의대건설의 전초를 지켜선 상원의 로동계급이 추켜든 기적적증산의 봉화는 온 나라에 료원의 불길마냥 타번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비상히 격앙시키고있다.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으로 막아서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박차고 새 기준, 새 기록을 끊임없이 창조하여 5개년계획의 성공적인 완수로써 당창건 80돐과 당대회를 보위하고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거대한 변천과 활기찬 약진을 일으켜나가려는것이 전체 인민의 불같은 지향이고 열망이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가능한 조건과 잠재력을 최대한 동원리용하여 있는 설비와 자재, 원료와 자금으로 새 기준, 새 기록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전개하여야 한다.
대중운동의 위력은 그것이 대중자신의 운동으로 확고히 전환될 때 높이 발휘될수 있다.주어진 조건과 환경속에서 더 많이 증산할수 있는 비결도 대중속에 있고 이미 도달한 기준과 기록을 깨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내달려야 할 직접적담당자, 당사자도 바로 생산자대중이다.새로운 혁신창조, 위훈창조가 대중의 벅찬 숨결로 되고 주도적인 분위기로 전환되여야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증산투쟁이 활기차게 벌어지게 된다.
새 기준을 창조하는 사람, 새 기록을 세울수 있는 사람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다.누구나 새 기준, 새 기록창조사업이 자기 손으로 자기 행복을 안아오는 사업이라는 관점, 자기 힘으로 능히 해낼수 있다는 자신심을 지니고 여기에 주인답게,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힘있게 벌려 앞선 성과와 경험은 서로 공유하면서 련대적혁신, 집단적혁신을 일으켜나가야 한다.모든 생산자대중이 이미 도달한 계선에서 더 높이 비약하기 위해 끊임없이 분발함으로써 증산의 돌파구를 열어제끼고 자랑찬 결실과 고무적인 성과들을 이룩해나가야 한다.
현대과학기술은 새 기준, 새 기록창조운동의 힘있는 원동력이다.
과학기술은 우리가 더 높이, 더 빨리 내달릴수 있게 하는 비약의 보검이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과학기술을 확고히 틀어쥐고 생산과 건설을 밀고나갈 때 세상을 놀래우는 새 기준, 새 기록들이 끊임없이 창조될수 있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새로운 과학기술적성과들을 생산에 적극 받아들이기 위한 투쟁을 활발히 벌려야 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새 기술도입계획을 현실성있게 세우고 실속있게 집행하며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전망적으로 근기있게 밀고나가야 한다.과학기술과 생산을 밀착시키며 지식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오늘의 증산투쟁에서 실질적인 성과들을 이룩하여야 한다.
일군들이 새 기준, 새 기록창조운동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켜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새 기준, 새 기록창조운동에 대한 장악지도와 총화를 공정하고 정확히 하며 평가도 잘해주어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더욱 북돋아주어야 한다.인재를 중시하고 그들과의 사업에 각별한 힘을 넣어 생산정상화와 단위발전에 커다란 도움이 되는 과학기술적성과들로 당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투쟁을 힘있게 견인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모두다 새 기준, 새 기록창조운동의 불길드높이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고 새로운 발전단계, 상승단계에로의 이행을 확고히 담보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눈부신 기적과 자랑찬 위훈을 떨쳐나가자.(전문 보기)
사설 : 당조직들은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을 높이 받들어 청년동맹사업을 적극 도와주고 떠밀어주자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당 제8차대회 투쟁강령의 완수를 위한 중대한 분투의 직선주로에 용기백배하여 나선 온 나라 청년들이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창립 79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열혈의 개척정신과 영웅적위훈으로 우리 조국에 새힘을 더해주고 광명한 미래를 앞당겨오려는것이 청년전위들의 한결같은 열망이다.
백배의 용기와 투지, 분발력으로 우리 국가의 전면적륭성기를 과감히 당겨오기 위한 오늘의 보람찬 총진군에서 피끓는 청년전위들이 우리 당의 척후대, 익측부대, 결사대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가도록 하자면 모든 당조직들이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지도를 더욱 강화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당의 청년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청년들을 적극 내세워주며 청년들과의 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합니다.》
청년중시는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이며 영원한 전략적로선이다.청년들이 사회력사발전에서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깊이 통찰하고 청년중시의 정치로 조선청년운동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온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우리 청년들은 당을 따라 오직 곧바로, 힘차게 나아가는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로 억세게 성장해왔다.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자기의 믿음직한 교대자, 후비대, 전도양양한 주력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제일가는 자랑으로, 재부로 된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이라는 고귀한 명칭에는 모든 청년들이 사회주의를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고 그 승리를 위하여 대를 이어 견결히 투쟁하는 애국청년으로 준비하며 청년동맹이 사회주의건설에서 돌격대의 위력을 백방으로 떨치기를 바라는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실려있다.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위한 장엄한 투쟁속에서 우리 청년들을 오직 조국만을 알고 국가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는 참된 애국청년으로, 그 어떤 난관앞에서도 굴하지 않는 신념의 강자, 일단 결심하면 무엇이든 다 해내고야마는 창조의 거인들로 키우려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다.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이자 강성하는 우리 국가의 거세찬 진군이고 온 나라가 청년판으로 들끓을 때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새로운 기적, 놀라운 위훈이 창조되게 된다.
오늘 우리 당은 5개년계획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보다 큰 변혁과 비약으로 우리 국가의 존위와 명성을 더 높이 떠올리기 위한 장엄한 올해 진군에서 우리 청년들이 특유의 용감성과 완강성, 지칠줄 모르는 투지와 과감한 투쟁본때로 시대의 전렬에서 앞장서 내달릴것을 바라고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는 올해 투쟁에서 활력있게 움직여야 할 력량은 근로단체조직들이며 특히 청년동맹조직들에서 우리당 청년중시정치에 담겨진 뜻과 의도를 명줄로 간직하고 청년동맹일군들과 동맹원들을 혁명의 참된 계승자로 튼튼히 준비시킬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모든 당조직들은 청년사업을 중시하는 당중앙의 의도를 깊이 새기고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청년동맹사업이 당의 사상과 의도에 맞게 옳바로 진행되도록 정책적지도, 정치적지도를 더욱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우리 당은 언제나 청년동맹사업을 당사업 못지 않게 중시하고있다.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더욱 강화하여야 전 동맹을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한 전위조직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고 당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기적과 위훈창조로 화답해나서는 미덥고 끌끌한 우리 청년전위들의 슬기와 용맹이 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남김없이 총분출될수 있다.
당의 령도는 청년동맹의 생명이며 당의 사상과 로선을 결사관철하는 길에 조선청년의 값높은 명예도 있고 삶의 보람도 있다.당의 믿음을 가슴에 새겨안고 당의 구상과 결심을 받들어 수도 평양에 청춘대기념비를 보란듯이 일떠세우고 피해복구전역에도 용약 달려나가 청춘의 혈기와 젊은 힘으로 전변의 새 력사를 펼친 우리 청년들이 당창건 80돐과 당 제9차대회를 향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또다시 세상을 놀래우는 새로운 청년신화를 끊임없이 창조해나가게 하자면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더욱 힘있게 전개해나가야 한다.
청년동맹사업을 당사업의 한 부분으로 여기고 적극 떠밀어주어 청년들이 자기의 본태와 피줄을 똑바로 알고 혁명의 대를 꿋꿋이 이어가도록 하는것이 우리당 청년중시사상의 기본요구이다.
모든 당조직들은 혁명의 다음세대인 청년들을 키우는 사업에 품을 들여야 전세대가 흘린 애국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게 되고 조국의 미래가 창창해지게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청년동맹사업을 적극 밀어주고 청년교양에 힘을 넣어야 한다.
청년동맹조직들이 사상교양단체로서의 사명에 충실하도록 하는데 힘을 넣어야 한다.
청년동맹조직들이 자기의 본신임무인 동맹원들에 대한 사상교양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갈 때 청년사업의 근간이 든든히 다져지고 혁명의 계승자들의 대오가 더욱 장성강화되게 된다.당조직들에서는 청년동맹조직들의 사업정형을 정상적으로 료해하고 혁명의 전세대들의 숭고한 넋과 정신이 새세대 청년들의 가슴마다에 살아높뛰게 하기 위한 사상교양을 박력있게 전개해나가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청년대중의 심금을 울리고 청춘의 열정이 용솟음치게 하는 진실하고 실효가 큰 교양방법들을 적극 활용하여 청년들이 늘 청신한 공기를 마시듯이 우리 당의 혁명사상을 깊이 체득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타오르는 불길이 되고 진격로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우리 청년들곁에는 언제나 그들의 대담한 결심과 실천을 적극 지지해주고 떠밀어주는 당조직들이 있어야 한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는 청년들의것이고 청년들자신의 손으로 당겨와야 하는 성스러운 애국위업이며 강국의 문패도 우리 청년들이 남먼저 달아야 한다.오늘 우리 당은 강국의 존엄과 국력을 힘있게 과시하고 인민의 복리를 끊임없이 증진시키기 위한 거창한 설계도를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의 전렬에 우리 청년들을 내세워주었다.각급 당조직들은 자기 지역과 단위의 청년동맹조직들에 큼직한 일감들도 대담하게 맡기고 제힘으로 끝까지 해내도록 용기도 안겨주면서 청년들을 새 기준, 새 기록창조에로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청년들속에서 제기되는 창발적인 의견들을 적극 지지해주고 그것이 실천에서 은을 내도록 이끌어주며 청년돌격대운동, 청년분조, 청년작업반운동을 비롯한 여러가지 대중운동이 실속있게 전개되도록 하여 청년들이 있는 모든 곳에서 시대를 격동시키고 강국조선의 기상을 만방에 과시하는 놀라운 기적과 위훈이 끊임없이 창조되도록 하여야 한다.
나라의 대건재생산기지인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타오른 기적적증산의 봉화는 당의 부름이라면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우리 청년들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더욱 격앙시켜주고있다.당조직들에서는 오늘의 증산투쟁에서 우리 청년들이 당원들과 함께 증산의 예비도 더 많이 찾아내고 증산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며 생산적앙양을 일으켜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청년들과의 사업을 전업으로 하는 청년동맹일군들의 사업기풍과 일본새부터 근본적으로 개선되여야 전 동맹을 당의 사상과 의도를 맨 앞장에서 관철해나가는 살아움직이는 집단, 전투력있는 청년대오로 만들수 있다.
모든 당조직들은 청년동맹일군들이 청년들을 참다운 사회주의건설자, 애국청년으로 키우는 정치일군이라는 높은 자각을 안고 동맹사업에 전심전력하도록 잘 이끌어주어야 한다.청년동맹일군들이 높은 정치적안목과 열정, 결패있는 전개력과 통솔력을 지니고 맡은 사업을 뼈심을 들여 모가 나게 해제끼며 무슨 일이나 창발적으로 생각하고 대담하게 혁신해나가도록 뒤받침해주고 떠밀어주어야 한다.당에 무한히 충실하고 군사복무와 로동현장에서 단련된 청년들로 청년동맹일군대렬을 튼튼히 꾸리고 그들이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었을 때에는 적극 내세워주어 높은 영예감과 긍지감을 안고 일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당책임일군들부터 청년교양문제에 대하여 항상 사색하고 해결방도를 탐구하며 당위원회 부서들과 일군들이 청년사업을 실속있게 도와주도록 요구성을 높여야 한다.당책임일군들은 청년동맹조직들에 대한 당적지도를 옳게 작전하고 일관성있게 내밀며 제기되는 문제들을 적시적으로 료해하고 책임적으로 풀어주어 동맹조직들이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원만히 수행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을 말로만 외우면서 청년사업개선에 지장을 주는 사소한 현상에 대하여서는 절대로 묵과하지 말고 강한 투쟁을 벌려야 한다.자기 지역, 자기 단위에 진출한 청년들의 사업과 생활을 어머니의 심정으로 보살펴주며 힘들어할 때에는 지팽이가 되여주고 발걸음이 더디여질 때에는 밀어주고 이끌어주어 그들이 가장 훌륭한 인생의 졸업증을 받을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우리 청년들이 혁명선렬들이 물려준 충성과 애국의 바통을 억세게 이어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조선청년의 슬기와 본때를 힘있게 과시해나가리라는 당의 믿음과 기대는 대단히 크다.
모든 당조직들은 자기 지역, 자기 단위 청년동맹조직들의 높은 전투력과 활동성으로 자기 사업을 총화받겠다는 확고한 관점을 지니고 청년들과의 사업에 더 큰 힘을 넣어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오늘의 과감한 진군길에서 청춘의 열정과 기백이 활화산같이 분출되도록 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사설 : 상원에서 타오른 기적적증산의 불길을 온 나라에 지펴올려 조선의 투쟁본때를 힘있게 과시하자
나라의 대건재생산기지인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기적적증산의 봉화가 타올랐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소식에 접한 상원로동계급은 전면적국가부흥의 중요전구인 사회주의대건설의 전초에 굳게 믿고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증산운동의 앞장에 설 불같은 결의를 담은 충성의 편지를 삼가 올리고 정초부터 련일 커다란 생산적앙양을 이룩하고있다.
상원로동계급의 앙양된 투쟁기세는 삽시에 련쇄반응을 일으키며 온 나라에 급속히 확대되여 전체 인민을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총분기시키고 미증유의 자랑찬 결실과 변혁적성과들을 안아오게 하는 커다란 고무적힘으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전면적발전의 거창한 위업을 개척하는 투쟁의 걸음걸음을 책임적으로 드팀없이 내짚으면서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성스러운 임무를 끝까지 완수하여야 합니다.》
증산투쟁, 증산운동은 조선의 투쟁본때이다.
혁명의 년대마다 당의 부름에 남먼저 호응하며 세멘트증산으로 국력강화와 사회주의문명발전을 힘있게 떠받들어 당에 의지가 되고 힘이 되여준것은 상원의 변함없는 기질이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는 새해 정초부터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매일 크링카생산량과 세멘트생산량을 계속 늘이고있다.이들의 힘찬 로력투쟁은 당에 대한 절대적충성과 결사관철의 투쟁정신의 거세찬 분출로서 당앞에 다진 맹세를 반드시 실천하려는 신념을 지닌 로동계급에게는 승리만 있다는 철리를 다시금 확증해주고있다.
오늘날 증산이자 곧 충성이고 애국이다.
당의 구상과 의도를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것을 삶의 본령으로 체질화한 상원로동계급에게 있어서 당의 구상실현은 곧 자신들의 투쟁목표이고 행동실천이다.상원로동계급이 당앞에 결의한 세멘트증산목표는 지난해 증산한 량의 10배에 달하는것으로서 기존의 관념과 방식으로는 도저히 점령할수 없는 아름찬 고지이다.상원로동계급이 발휘하고있는 굴함없는 공격정신, 공격본때야말로 그 어떤 난관도 딛고 일떠서는 조선사람특유의 투쟁기질의 전형이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상원의 기상으로 더 많이 증산하려는 기운이 고조될 때 2025년의 진군은 조선의 투쟁본때로 전진비약하는 혁명적진군으로 빛나게 될것이다.
오늘의 증산투쟁은 당중앙의 믿음에 더 높은 생산성과로 보답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애국투쟁이다.
우리 당이 오늘과 같이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방대한 목표를 제시할수 있은것은 당의 위업을 성심으로 받들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진함없는 충의심, 굴할줄 모르는 투지로 남들이 엄두조차 낼수 없는 사변적성과들을 이루어내는 무진한 창조력을 굳게 믿기때문이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기적적증산의 불길을 지펴올린 상원의 투쟁기세, 투쟁본때로 전진비약하는 여기에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철저히 관철하는 길이 있다.
오늘의 증산투쟁은 그 승산이 확고히 담보되여있다.
우리에게는 지난 4년간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과정에 정비보강되고 현대화된 자립경제의 튼튼한 토대가 있으며 국가발전을 강력히 추진해온 풍부한 경험과 방법론이 있다.건국이래 미증유의 새 변혁시대를 열어온 격렬한 투쟁행정에서 더욱 백배해진 우리 인민의 자신심과 용기는 오늘의 증산투쟁의 강위력한 추진력이다.
올해에 우리는 조선로동당창건 80돐을 뜻깊게 맞이하게 된다.
당창건 80돐은 이 땅우에 가장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 자주, 자존으로 위용떨치는 불패의 강국을 건설하여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위와 영광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세련된 향도력과 최장의 집권사, 양양한 전도를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게 될 대정치축전이다.우리의 강대한 힘이고 우리의 운명이며 미래인 위대한 어머니당의 창건일을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성대히 경축하는것은 세상에 우리 인민만이 지니고있는 긍지이며 자부이다.
우리 국가를 더 높은 발전단계에로 상승시키려는 웅대한 리상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인 복무정신으로 일관된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몇십, 몇백배의 분투와 노력을 요구한다.
충성과 애국의 신념은 기적을 낳는 힘이다.
전인민적인 증산투쟁의 불길로 영광의 대회를 안아오자, 이것이 당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는 우리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건재공업부문이 오늘의 증산운동의 선두에서 기운차게 내달려야 한다.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과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을 끝내고 농촌살림집건설을 계속 밀고나가며 지방중흥의 대업을 가속화하기 위한 산업 및 공공시설건설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을 힘있게 추진하여야 하는 오늘 그 어디서나 요구되는것이 세멘트이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는 1월 4일 하루동안에만도 련속 3차례의 발파로 20만t의 석회석광량을 새로 확보하고 주설비의 장기간 가동보장에 중심을 두고 순회점검회수를 지난 시기의 2회정도가 아니라 5회, 6회로 늘이였으며 다음교대를 도와주는 공산주의적기풍을 높이 발휘하고있다.전국각지의 세멘트생산단위들을 비롯한 건재공업부문에서는 상원의 투쟁기풍을 적극 본받아 선행공정과 기본공정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대책하여 설비마다 만가동, 만부하를 걸며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적극 벌려 생산적앙양의 불길로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증산의 불길을 지펴올려야 한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 전화의 불길속에서 전시생산과 식량증산, 전시수송을 보장한 그 정신, 전후 당중앙의 부름따라 전설의 시대를 떠올린 그 기백이 차넘쳐야 한다.어디서나 불가능에 도전하고 한계를 초월하여 힘차게 도약하며 우리 시대의 급진적속도에 걸맞는 새 기준, 새 증산기록을 창조하여야 한다.
인민경제 각 부문과 단위들사이의 호상련계와 협동은 증산의 중요한 담보이다.내각과 국가계획위원회를 비롯한 경제지도기관들에서는 각 부문들사이의 유기적련계와 협동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작전과 지휘를 잘하며 모든 공장, 기업소들에서는 련관단위들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들을 제때에 보장하여 경제전반이 활력에 넘쳐 전진하도록 하여야 한다.
오늘의 증산투쟁은 과학과 기술로 담보된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증산의 방도는 다름아닌 과학기술중시라는 당정책적요구를 깊이 새기고 월별, 일별, 교대별계획을 면밀히 세운데 맞게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그 실행을 위한 투쟁을 완강하게 내밀고있다.대중적기술혁신운동이 활발히 전개되여 설비가동률을 높이는데 이바지하는 여러건의 가치있는 창의고안을 실현시키는 과정에 현존생산능력을 초월하는 성과가 이룩되게 되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상원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처럼 증산의 기본열쇠는 과학기술에 있다는 확고한 관점밑에 설비관리, 기술관리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예견성있게 제때에 대책하여 생산의 동음이 순간도 끊기지 않게 하여야 한다.과학자, 기술자들은 원가저하, 로동생산능률제고, 제품의 질제고를 비롯하여 생산의 효과성을 최대로 높이기 위한 연구를 심화시켜 증산투쟁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여야 한다.
절약이자 증산이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하나의 건축물을 일떠세우고 하나의 제품을 생산해도 건설공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고 완벽한 질적수준을 보장하여 로력랑비, 자재랑비, 시간랑비를 없애야 한다.누구나 애국의 마음을 안고 한W의 전기, 한g의 석탄, 한방울의 물도 극력 아껴쓰고 유휴자재를 비롯한 예비원천을 더 많이 탐구동원하는 기풍이 전사회적으로 확고히 지배되게 하여야 한다.
증산의 예비는 당원들의 심장속에, 대중의 심장속에 있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당조직에서는 생산현장들마다에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를 비롯하여 우리 인민의 신념과 의지가 맥박치는 구호와 표어들을 게시하고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선전선동활동을 공세적으로 벌리고있다.각급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현시기 우리앞에 나선 방대한 과업과 나라의 사정을 그대로 알려주어 그들이 증산투쟁에서 자기가 설 위치가 어디이며 자기앞에 나선 과업이 무엇인가를 깊이 새기도록 하여야 한다.증산절약투쟁에서 모범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소행을 널리 소개선전하고 정치적으로 높이 평가하여 증산절약이 하나의 시대적흐름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증산의 목표도 당원들이 제일 높이 세우고 증산의 예비도 당원들이 더 많이 찾아내며 증산의 돌파구도 당원들이 앞장에서 열어나가야 한다.당원들부터가 인민경제계획을 기한전에 완수하는 로력혁신자가 되고 한사람이 열사람을 교양하고 이끌어주며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일으키는데서 핵심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여야 한다.
오늘의 증산투쟁은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기어이 실현하여 우리의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앞당겨오기 위한 전인민적인 대중운동이며 또한 조선사람이 어떤 기적을 창조하는가를 세계앞에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기 위한 존엄사수전이다.
모두다 상원의 투쟁정신과 투쟁본때로 증산의 불길을 거세차게 지펴올려 당중앙전원회의가 제시한 투쟁과업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들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받들어올리자.(전문 보기)
사설 :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2025년을 위대한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이자
애국충성과 자력으로 떠올린 2024년의 영광을 계속적인 발전과 성공에로 빛나게 이어놓기 위한 새해의 진군이 시작되였다.
전당, 전민, 전군이 위대한 당중앙의 향도따라 보다 큰 승리가 기약된 2025년의 보무를 힘차게 내디디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결론들은 우리 인민에게 자기 위업, 자기 리상의 성공적결실을 확연히 내다보게 하고 우리 국가의 전면적륭성기를 앞당겨오기 위한 력사적인 진군에 거대한 활력을 더해주고있다.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2024년 12월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 승승장구하는 우리 국가의 눈부신 존엄과 변혁상을 만방에 떨치고 새 생활, 새 행복을 앞당겨올 드높은 열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전면적발전의 거창한 위업을 개척하는 투쟁의 걸음걸음을 책임적으로 드팀없이 내짚으면서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성스러운 임무를 끝까지 완수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승리이다.
지난해 2024년은 전례없이 극난한 도전과 형세속에서 미증유의 새 변혁시대를 열어온 격렬한 투쟁의 해였다.
우리의 정치군사적위력이 끊임없이 증대되여 공화국의 절대적위세를 더욱 상승시키고 자주권수호와 사회주의발전을 확고히 담보한것은 지난해의 가장 중요한 투쟁성과이다.국가경제전반의 장성추이를 확고히 하고 인민들의 복리와 직결된 실질적인 결실들이 이룩됨으로써 당정책에 대한 인민들의 지지와 신뢰가 더욱 공고히 되였다.특히 건축이 몰라보게 달라져 우리 국가의 비약적인 발전상이 힘있게 과시되였다.과학과 교육, 보건, 문학예술, 체육을 비롯한 문화건설의 전반분야에서 귀중한 혁신과 진일보가 이룩되였으며 창당이래, 건국이래 처음으로 되는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완벽한 첫 실체들이 솟구쳐오름으로써 새시대 전면적국가부흥의 중대한 변화를 눈앞의 현실로 체감하게 되였다.
의의있는 창조적, 혁신적성과들로 가득찬 지난해의 특기할 승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리념과 전략적인 결단, 원숙한 령도력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중요당 및 국가회의들에서 제시하신 투쟁강령과 방략들은 우리 인민이 자생자결의 혁명정신과 용진력으로 걸음걸음 부닥치는 난국을 거대한 승리와 변혁으로 반전시킬수 있게 한 보검으로 되였다.우리 대에 기어이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리상사회를 일떠세워 후손들에게 물려주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간직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만짐우에 만짐을 덧놓으시고 상상을 초월하는 희생적헌신의 강행군장정을 이어오시였다.우리 국가의 무진한 발전잠재력,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소중히 깃든 애국충성의 힘을 총폭발시켜 온 나라를 계속혁신, 련속공격의 불도가니로 끓어번지게 하신 절세위인의 특출한 령도력이 있어 지난해는 공화국의 발전사에 기적의 해로 뚜렷이 아로새겨지게 되였다.
위대한 애국애민의 리념과 정신은 한계를 타파하고 불가능을 이겨내며 세월을 주름잡아 리상사회를 앞당기는 기적을 창조한다는것이 지난해의 투쟁성과가 보여준 귀중한 철리이다.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로의 첫단계 개척투쟁, 변혁투쟁이 벌어진 지난 4년간의 모든 해가 그러하지만 특히 올해의 진군이 가지는 의의는 매우 크다.
5개년계획수행의 마지막해인 올해에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목표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여야만 새로운 발전단계, 상승단계에로의 이행을 확고히 담보할수 있다.5개년계획수행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올해 투쟁목표가 달성되면 전면적국가부흥의 튼튼한 도약대가 마련되고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이 이룩되게 된다.개척과 약진의 4년간을 초월하는 비상한 슬기와 용맹, 책임적인 노력과 줄기찬 분투로 올해를 우리당 령도사에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력사의 분수령으로 만들자는것이 당중앙의 의도이다.
목표도 뚜렷하고 방도도 명백하다.세계가 우리의 투쟁, 우리의 실천을 지켜보고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문헌들을 깊이 학습하고 실천의 지침, 투쟁의 무기로 틀어쥐고나갈 때 5개년계획완수의 해인 올해를 뚜렷한 변화와 발전, 비약의 성공작들로 가득 채울수 있다.
올해에 우리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80돐을 뜻깊게 맞이하게 된다.
당창건 80돐은 근로하는 인민과 이 나라를 책임지고 세상에 둘도 없는 가장 우월한 우리식 사회주의를 성공적으로 건설하여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최상의 존엄과 영광을 떠올린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세련된 향도력과 최장의 집권사, 양양한 전도를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게 될 대정치축전이다.우리의 존엄이고 운명이며 미래인 위대한 당의 탄생일을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성대히 경축하는것은 우리 인민고유의 전통이고 긍지이며 영예이다.오늘 세계적으로 공인된 가장 권위있고 전투력이 강한 조선로동당의 명성과 명예는 당과 언제나 운명을 함께 하고 당의 결심을 변혁적현실로 전변시켜온 우리 인민의 절대적인 충성과 숭고한 의리, 혁명적기질로 하여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 총분기하여 기적적성과들을 쟁취할 때만이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들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떳떳하게 맞이할수 있다.
《2025년의 위대한 승리를 위하여 신심드높이 과감하게 투쟁해나가자!》, 이것이 올해에 우리가 들고나가야 할 중요한 투쟁구호이다.
우리는 5개년계획의 성공적인 완수로써 당창건 80돐과 당대회를 보위하고 국가건설의 각 방면에서 거대한 변천과 활기찬 약진을 펼쳐나가야 한다.
자기 힘에 대한 굳은 믿음과 승리에 대한 확신을 안고 새해 총진군을 다그쳐나가야 한다.
지난해의 특기할 성과는 그 어떤 극난한 형세도 자기 당정책이 제일이고 자기 힘이 제일이라는 신심을 안고 투쟁하는 우리 인민의 창조력, 전진력을 당해낼수 없다는것을 보여주었다.방대한 과업이 나서고 도전과 장애가 엄청날수록 더욱 거세여지는것이 주체조선특유의 불가항력이다.당결정을 목숨처럼 여기고 무조건적으로 관철하는 충의지심,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키는 비상한 창조정신, 아름다운 앞날에 대한 확고한 믿음, 이것이 오늘의 총진군대오에 차넘쳐야 할 신념이고 의지이다.
오늘 우리 인민의 필승의 신념에서 기본핵은 수령의 위대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세상에서 제일 강하신 위대한 정치가이시고 멀리 앞을 내다보시며 국가와 인민의 륭성번영을 위한 가장 과학적인 진로를 밝혀주시는 희세의 사상리론가이시며 일단 결심하시면 반드시 훌륭한 결실을 이루어내시는 특출한 실천가이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세계적인 강국으로서의 우리 공화국의 국격과 국위가 있고 강대함이 있다는것을 깊이 새기고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의 생명과 안전을 그 어떤 불의지변속에서도 굳건히 보위하고 그들모두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생활을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어 실질적으로 안겨주려는것이 위대한 당중앙의 철석의 의지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대한 구상에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고 총비서동지께서 의도하시는대로 모든 문제들을 정확하게, 완벽하게, 실속있게 풀어나가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문헌들을 깊이 학습하여 자기 부문과 단위가 집행해야 할 과업이 무엇인가를 연구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작전을 주도세밀하게 세워나가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증산과 절약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증산투쟁, 증산운동은 조선의 투쟁본때이다.전인민적인 애국운동, 증산투쟁의 불도가니속에서 건국의 초석이 다져지고 증산경쟁운동의 거폭적인 확대속에 수세기를 도약하고 남들이 엄두도 못내는 큰 산들을 련이어 넘는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발전사가 수놓아졌다.이미 세운 계획에 한계를 초월하는 방대한 투쟁과제까지 더 걸머진 오늘 우리의 기본투쟁방식은 대중적증산운동으로 되여야 한다.세멘트생산기지를 비롯한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국가의 장성발전을 촉진하고 인민의 복락을 앞당기기 위한 최대한의 증산투쟁을 활기차게 전개해나가야 한다.
절약은 곧 증산이며 적은것을 가지고 보다 많은것을 만들어내는 창조이다.절약의 예비는 어느 부문, 어느 공정에나 다 있다.무엇을 하나 건설하고 만들어도 설계부터 과학적으로 면밀하게 하고 기술기능수준을 높여 완전합격이 이루어지게 하며 최적화, 최량화의 원칙에서 로력과 자재, 부지를 최대한 절약하는 기풍이 전사회적으로 확고히 지배되게 하여야 한다.
증산절약의 불길은 사상전의 불길이다.
물질적조건만을 중시하면서 할수 있는가 없는가를 따지기 전에 사상의 힘, 정치사업의 위력으로 대중의 무한대한 정신력과 창조력을 총분출시켜야 한다는것이 현시기 당의 요구이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나라의 사정과 당의 의도를 근로자들에게 그대로 알려주고 그들의 애국적열의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상공세를 강력히 전개하여야 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대중적증산투쟁으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력사를 창조한 전세대들의 정신을 따라배워 더 많이, 더 질좋게 생산하고 극력 아껴쓰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야 한다.증산절약투쟁에 앞장선 근로자들을 정치적으로 높이 평가하고 그들의 모범을 널리 소개선전하는 사업을 실효성있게 벌려나가야 한다.증산절약의 시대상이 맥박치는 선전화, 당의 구호, 표어들을 게시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사업과 생활의 모든 공간이 더 많이 창조하고 아껴쓰는 과정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5개년계획의 완수여부는 전적으로 혁명의 지휘성원인 우리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에 달려있다.
일군들이 당앞에 무조건적인 집행을 다짐한 혁명과업들의 무게를 항상 되새겨보면서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 진함없는 열정과 투신력으로 부문과 단위사업을 이끌어나가야 한다는것이 당중앙전원회의가 강조한 중요한 사상이다.
일군들은 자기 부문과 단위사업을 당과 인민앞에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투철한 각오를 가지고 당결정관철전에서 대담성과 적극성, 주동성과 활동성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패배주의, 보신주의, 요령주의와 단호히 결별하고 격동적인 현실에 공감할줄 알고 책임을 걸머질줄 알며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하여 당정책의 진리성을 실증할줄 아는 견결한 혁명가가 되여야 한다.
알아야 당의 의도에 민감하고 단위와 부문발전을 견인해나갈수 있다.일군들은 당문헌과 당정책학습에 사활을 걸고 계획적으로, 전면적으로 실속있게 하여 현시기 당에서 무엇을 바라고 어떤 높이에서 실천해야 하는가를 환히 꿰들고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과학기술학습에 누구보다 뼈심을 들여 대중이 공인하고 따르는 박식가, 실력가가 되여야 하며 현장지도를 한번 하여도 현실성이 있는 지도, 살아숨쉬는 지도를 하여야 한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우리의 투쟁은 목표가 확고하고 실행력이 강하며 전진속도가 기세차다.대외적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그 어떤 도전과 난관이 막아서든 우리 국가의 비약적상승발전을 절대로 멈춰세우거나 되돌려세울수 없다.
우리 당과 혁명의 걸출한 수령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고 전체 인민이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대한 힘이 있기에 올해 투쟁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모두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 우리 당의 절대적권위를 보위하고 우리 국가의 무진막강한 국력과 우리 세대의 강인성과 영웅성을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하자.(전문 보기)
정론 :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힘
마침내 솟아올랐다.
인민을 위해 떠안은 고생을 무상의 영광으로 간주하고 국정의 천사만사를 인민을 위함에 무조건적으로 지향복종시키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사랑하는 인민을 위해 억만품을 들여 안아올린 또 하나의 천지개벽, 2024년의 위대한 기적이 드디여 눈부신 실체를 드러냈다.
천지개벽이란 어떤것인가를,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기적중의 기적이 어떤것인가를 바로 조국의 서북변의 새 황홀경이 소리쳐 전한다.
불과 백수십일전까지만 하여도 자연의 광란이 휩쓴 가슴저린 피해상이 참혹하게 안겨오던 그 페허우에 거창하게 솟아오른 인민의 리상향, 행복의 별천지.
인간의 힘이 이렇게도 강하단 말인가, 자연을 다스리는 힘이 이렇게도 크단 말인가 하는 격정으로 희한한 장관을 바라보느라면 우리의 귀전에 울려오는 가슴뜨거운 말씀이 있다.
흔히 사람들이 물을 이겨낼 힘은 이 세상에 없다고 하는데 우리에게는 그런 힘이 있다고, 이 세상에 물을 이기는 힘, 횡포한 자연의 광란을 이겨내는 힘은 오직 조선로동당에만 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그 말씀.
그렇다.세상을 놀래우고 시대를 격동시키며 온 나라를 또다시 무한한 환희와 감격의 열파에 휩싸이게 하는 평안북도와 자강도, 량강도 피해지역의 천지개벽, 이 눈부신 기적의 창조자는 다름아닌 이 세상 가장 위대하고 존엄높은 인민의 어머니-조선로동당이다.
우리 인민을 불행이라는 말조차 모르는 행복과 영광의 주인공들로 떠받들려는 조선로동당의 숙원이 얼마나 강렬하고 진함없는것인가를, 그길에 바쳐가는 어머니당의 진정과 헌신이 얼마나 열렬하고 눈물겨운것인가를, 원대한 리상과 포부를 현실로 전환시키는 조선로동당의 힘이 얼마나 강인담대하고 무진한것인가를 여기에 서면 다 알수 있고 다 볼수 있다.
오늘의 천지개벽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떠올린 또 하나의 인민사랑의 대기념비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결한 위민헌신의 산 증견이다.이는 《조선로동당 만세!》의 가장 우렁찬 웨침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속에서 복된 삶을 누리는 우리의 행복과 영광, 긍지가 얼마나 크고 귀중한것인가를 온 세상에 소리쳐 전하는 가슴뜨거운 화폭이다.
1
자애로운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환하게 웃으신다.
그리도 가슴을 아프게 허비던 재난의 땅우에 솟아난 인민의 별천지가 그처럼 소중하시여 기쁨속에 바라보고 또 바라보시며 크나큰 희열에 행복의 미소를 지으시는 아, 우리 어버이!
하늘도 놀라움에 더 활짝 열리고 유구한 세월 흘러흐른 압록강도 너무도 경이적인 광경에 격정의 동을 터친듯 솨-솨 사품쳐흐른다.온 나라 인민이 환희로 설레인다.
평안북도와 자강도, 량강도의 수해지역들, 불과 몇달전까지만 하여도 재난의 지명이였던 그 고장들이 지금은 이 세상 가장 눈부신 행복과 격정의 바다, 별천지로 화하였다.
너무도 꿈만 같은 현실에, 한가슴에 다 받아안기에는 너무도 크나큰 은정에 새집의 주인들은 뜨거운 눈물을 하염없이 쏟고 또 쏟는다.머리에 백발을 인 로인으로부터 소년단원들, 새 생명을 품에 안은 젊은 녀인 누구나 격정에 울고 감격에 목메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랑하는 우리 인민과 우리의 미래를 위하여 우리스스로가 결정하고 걸머진 시대적과제, 력사적과제들을 반드시 완수하기 위하여 당과 정부는 그 어떤 도전도 기꺼이 맞받아나갈것이며 반드시 충실한 복무와 훌륭한 결과로써 인민들의 믿음에 보답할것입니다.》
이 한해 어머니 우리당은 사랑하는 인민을 위해 이르는 곳마다에 후손만대 전해갈 감명깊은 화폭들을 수많이 안아올리였다.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경사로운 소식들이 쉼없이 전해지는 송년의 언덕에서 인민사수의 거창한 피해복구대전에서의 승전소식에 접한 인민의 격정은 더욱 크다.
이는 드넓은 이 행성에서 오직 우리 당만이 펼칠수 있는 또 하나의 특대사변이다.
누구든지 이 땅들을 밟아보시라.그리고 꿈만 같이 아름답고 황홀한 새 마을들에 들려보시라.
단순한 복구가 아니라 명실상부한 천지개벽이다.지명만 그대로일뿐 모든것이 완전히 달라지고 새롭게 태여난 말그대로의 천지지변이다.우리 당이 얼마나 위대한 행복의 리상향을 설계하고 얼마나 거창한 실천을 이루어냈는가를 여기에 서면 온넋으로 느낄수 있고 벅차게 새길수 있다.
어려오는 모든것이 마냥 두눈을 부시게 한다.
거목을 떠받들고있는 억센 뿌리마냥 지심깊이 세워진 기단층에 척 떠받들려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살림집들과 현대문명을 자랑하는 공공건물들이 조화롭게 늘어선 주택구는 한폭의 그림같다.또 새집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TV와 가구를 비롯한 생활필수품들이 그쯘히 갖추어진 아늑한 살림방들과 부엌 등 보는것마다 감탄을 자아낸다.구획마다 수종이 좋은 나무들로 이채를 띤 아름다운 원림경관은 리상적인 《농촌문화도시》, 산간문화도시의 풍경을 더욱 돋구어준다.
아름다운 불야경으로 장식된 저녁풍경을 바라보면 또 그대로 수도의 경루동에 온듯한 느낌이다.눈뿌리 아득히 뻗어간 억척의 제방은 또 얼마나 장관인가.
머리에 흰서리가 수북이 내린 인생말년까지 이 땅에서 일어난 다사다변들을 모두 겪으며 살아온 토배기로인들도 여기가 정녕 자기들이 태를 묻고 자라온 고장이 맞는가 하는 무아경에 휩싸인다.
백수십일, 물바다, 감탕바다로부터 꿈같은 행복의 보금자리에로의 이 극적인 바뀜이 이렇게 짧은 시일에 이루어졌다고 믿기가 너무나도 가슴벅차다.
불과 넉달 남짓한 짧은 기간에 1만 5 000여세대의 현대적인 다층, 단층살림집들과 탁아소, 유치원, 학교, 병원, 진료소 등이 새로 건설되고 6 000여세대의 살림집이 보수되였으며 압록강제방공사, 강하천정리, 철길, 도로, 다리복구가 힘있게 추진되여 나라의 서북부지역이 이전의 모습을 찾아볼수 없게 개변되는 건설사의 기적을 순수 우리의 자력으로 창조하였으니 어찌 온 나라의 민심이 격정과 흥분으로 높뛰지 않으랴.
뜻깊은 준공식장에서 이번에 우리가 남들의 도움을 기대하였더라면 이처럼 훌륭한 전변을 이룩할수 없는것은 물론이고 우리모두가 체감하는 귀중한 긍지도 없었을것이라고, 이번 피해복구사업은 단순히 불의지변을 가시기 위한것이 아니라 미래를 책임지는 자세에서 세기적인 개벽을 이루어내는 사업이여서 반드시 우리 힘으로써만 승리를 성취할수 있는 투쟁이였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가슴을 울린다.
억대의 재부와 고도의 과학기술력을 자랑하는 나라라고 해도 그처럼 어려운 조건과 환경에서, 그처럼 짧은 기간에 이런 기적을 이루어낸다는것은 상상할수도 없을것이다.지방중흥을 위한 거창한 대건설투쟁이 도처에서 벌어지고 국가부흥의 새라새로운 작전들이 전개되고있는 때여서 어디서나 자재와 자금, 로력이 필요했다.하지만 이 아름찬 공사를 통하여 더 자래우고 강하게 해야 할 자력의 정신물질적자산이 그 무엇보다 귀중했기에 우리 당과 인민은 오직 자체의 힘으로 만난을 뚫고헤쳤다.
《공산주의십리》, 이것은 조국의 국경선을 따라 멋쟁이살림집들이 병풍처럼 즐비하게 늘어선 신의주시 하단리 십리구간의 새 전경을 가리켜 건설자들과 이곳 주민들이 정담아 터치는 부름이다.
공산주의, 어이하여 하많은 부름중에서 인민의 최고리상을 뜻하는 이 부름에 아름다운 새 마을의 유정함을 담았는지 그 뜻이 가슴을 파고든다.
조국의 서북변에 펼쳐진 천지개벽은 바로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우리의 사회주의만이 안아올릴수 있는 사회주의만세의 기념비이며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문패와도 같다.
지난 10월 자강도 피해복구건설현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전국의 피해복구전역마다에서 수재민들을 위한 살림집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일떠서고있는데 이 방대한 사업은 단지 살림집을 세운다는 건설실무적인 문제에 국한된것이 아니라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리념으로 하는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성격을 고수하고 그 우월성을 과시하는 중대한 정치적문제로 된다는데 대하여 그리도 뜨겁게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하신 영상이 어려온다.
진정 우리식 사회주의의 본태와 미래가 비낀 현대적인 농촌문화주택지구들이야말로 국가의 근본이자 전부인 인민을 절대적으로 받들고 위하는 우리의 사회주의위업이 그 어떤 난관도 극복하고 도도한 전진을 계속하고있음을 과시하는 명백한 실체가 아니랴.
《수복민》, 이것은 수재민이라는 부름대신 피해지역 인민들이 끝없는 복을 받아안는 자신들의 부럼없는 삶을 가리켜 스스로 터치는 부름이다.
오늘의 세계에서 자연재해는 너무도 자주 목격하게 되는것이다.하지만 피해입은 인민들을 위해 이처럼 귀중한 자금을 아낌없이 들여 꿈속에서조차 그려보지 못했던 황홀한 새집들을 통이 크게 일떠세우는 경이적인 광경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에서만 볼수 있는 참으로 가슴뜨거운 현실이다.
그래서 불빛밝은 이밤, 불야경을 이룬 저 아름다운 호화주택들이 세상에 유일무이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국호의 참의미를 더욱 강렬하게 안겨주는것이리라.
오늘 조국의 서북부지역에 펼쳐진 눈부신 화폭들에는 또 하나의 가슴벅찬 의미가 있다.그것은 바로 지방중흥의 거창한 대업을 실현해가는 격동의 이 시대의 숨결과 지향, 그 높이가 확연히 어려오는 축도라는것이다.
이곳에 서면 수도와 지방, 도시와 농촌이 다같이 변모되고 몰라보게 변천되는 위대한 새시대의 한복판에 서있는것같은감이 든다.비록 수도로부터 멀리 떨어져있지만 올라선 높이로는 지방이 변하는 이 시대의 가장 높은 봉우리라고 할수 있다.그만큼 이곳의 변화는 너무도 거창하고 눈부시다.
지난 11월 평안북도 피해복구건설현장을 찾으시여 자기의 자태를 드러낸 새집들의 전경을 보고 또 보시며 아마 지난 시기에는 이런 변혁에 대하여 생각조차 하지 못하였을것이라고 하시며 이제는 지방이 변하고 발전하는 시대가 도래하였다는것이 확연하게 안겨온다고 확신에 넘쳐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말씀이 가슴을 울린다.
보면 볼수록 지방중흥의 거창한 새시대의 눈부신 비약상을 과시하는 본보기적실체,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현대적이면서도 농촌의 고유한 풍경이 살아나는 희한한 선경들은 《확연히》라는 말의 의미를 새롭게 증폭시키고있다.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의 실행이 가속화되고 건설물과 관련한 우리의 기준도 높아져 지역적, 지대적특성이 살아나게 하면서도 반복감이 없이 특색있게 형성한것은 주체건축의 발전상을 시위하는 또 하나의 변혁이라고 할수 있다.
다층, 단층살림집들이 균형적으로 배치되여있어 아담하고 우아한감을 더해주는 건축형식에서도, 섬지역의 특성에 맞게 설계된 기단층들을 보아도 현대적이면서도 농촌의 고유한 풍경이 살아나게 새로운 형식을 대담하게 받아들인 시도가 엿보인다.
머지않아 강동과 중평, 련포에서처럼 위화도와 다지도에 희한한 온실바다가 펼쳐지고 정치문화생활거점과 다양한 봉사망들까지 일떠서게 되면 지역인민들의 생활은 또 얼마나 향상될것인가.
사회주의조선의 발전상과 위력을 직관할수 있는 현대성과 독창성, 민족성이 구현된 발전적인 도시로 개변될 국경관문도시의 모습이 환히 그려진다.래일의 우리 조국이 보이고 지방문명의 변천상이 벅차게 어려오며 그 도도한 전진의 기상, 우렁찬 진군의 발구름소리가 쾅쾅 울려오는것만 같다.
위대한 우리 당이 온 한해 무엇을 위해 그리도 헌신분투하고 상상을 초월하는 로고와 심혈을 쏟으며 과연 무엇을 이 땅우에 이루어놓았는가를, 인민에 대한 사랑과 정의 힘으로 만난을 이기며 광활한 미래를 앞당겨오는 우리 당의 령도력이 얼마나 위대하고 무진한것인가를 바로 조국의 서북변에 솟아오른 인민의 지상락원이 그리도 우렁차게, 그리도 감명깊게 력사와 미래에 전해주고있는것이다.
2
피해지역들의 천지개벽창조실록은 그 한페지한페지가 이 세상 가장 위대하고 자애로우신 인민의 어버이의 사랑과 정, 로고와 헌신의 일력이다.
7월의 물바다에서 12월의 호화주택으로, 수재민들을 사회주의리상촌의 주인들로 행복의 절정에 올려세워주시기까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치신 사색과 심혈의 날들은 그 얼마였으며 그이께서 걸으신 눈물겨운 위민헌신의 길들은 또 얼마였던가.
《우리 원수님 같으신분은 세상에 없습니다!》, 우리는 이 민심의 토로를 꿈같은 수도체류의 나날을 보내고 희한하게 개벽된 새 보금자리로 귀향하게 된 수재민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드린 편지의 내용에서 안아본다.
눈물속에, 감격속에 한자한자 써나갔을 편지의 글줄을 더듬을수록 우리 인민의 소원을 그리도 잘 아시고 극진히 위해주시는분, 미처 바라지 못했던 행복까지 안겨주시는분이 세상에 또 있으랴 하는 민심의 목소리가 귀전을 울린다.
불과 몇달사이에 우리는 너무도 가슴벅찬 시대, 너무도 놀라운 변화를 또다시 체험하고있다.우러를수록 가슴설레이는 우리 원수님의 환하신 미소, 마디마디가 뜨겁게 흘러드는 정깊은 음성, 누구나 안겨드는 어버이 그 품… 진정 세상에 없는 정의 바다, 사랑의 바다가 바로 인민이 눈물없이 접할수 없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인세계이다.
인민이 흘리는 눈물에는 가장 진한 체험이 있다.
더우기 생사기로에서 행복의 절정에 올라선 극적인 체험이라 할 때, 례사로운 나날이 아니라 사상최악의 극난을 이겨내면서 무수한 기적을 창조하는 력동의 시대의 산물이라고 할 때, 어느 한정된 계층이 아니라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다같이 보고 다같이 느끼고 다같이 간직한 민심의 토로라고 할 때 그보다 더 귀중하고 굳건한 진리는 없을것이다.
눈부신 선경마을들이 주런이도 일떠선 이 지역들이 불과 몇달전까지만 해도 시시각각 차오르는 큰물을 바라보며 수재민들이 불안과 위구에 잠겨있던 바로 그 자리였다고 생각하니 더욱더 가슴이 젖어든다.그 어떤 기적이 일어나지 않고서는 죽음을 피할수 없다고 여겼던 무서운 공포앞에서, 한순간에 천만가지 생각이 다 떠오르던 그 시각에 하늘에서 울리던 직승기소리…
《우리 원수님 보내주신 직승기들이 왔다.》, 수재민들 누구나 저저마다 두손을 부여잡고 울고 또 울었다.무려 수천명에 달하는 귀중한 목숨들이 바로 그렇게 구원되였다.그러나 그것은 그들이 앞으로 체험하게 될 행복의 순간들의 시작에 불과했다.
평안북도 피해지역의 수재민들은 가장 급박한 정황속에서 눈부신 삶의 빛발을 본 인민들이다.꿈에도 뵙고싶었던 우리의 어버이이시건만 정녕 그런 곳에서, 그토록 위험천만한 찬비내리는 비행장에서 뵈옵게 될줄 과연 어느 누가 상상이나 해보았던가.
결코 처음 단행하신 어버이의 걸음이 아니였다.그 걸음은 험한 감탕길을 달리시여 제일먼저 찾으시였던 은파군 대청리에로의 걸음이였고 검덕의 위험천만한 철다리길과 혹심한 태풍피해를 입었던 홍원군의 바다가 돌서덜길을 앞장에서 헤쳐가신 그 걸음이였다.
남먼저 헤치신 그길, 앞서 걸으신 그 자욱우에 어제는 위험천만한 길을 달려 피해지역을 찾으신 혁명일화와 몸소 운전대를 잡으시고 진창길을 헤쳐가신 가슴뜨거운 이야기가 새겨졌다면 여기 서북부 섬지역에는 고무단정이야기와 침수논우에서 당결정이 채택된 위민헌신의 서사시가 아로새겨졌음을 인민이여, 다시금 깊이 새기시라.수천의 목숨을 기적적으로 구원해낸 력사의 그 순간에 우리의 어버이께서 얼마나 크나큰 웅지를 품고계시였는지 인민이여, 정녕 아시는가.
찌는듯한 무더위속에서도 수재민들의 거처지에까지 찾아오시여 그들과 허물없이 무릎을 마주하시고 불편한 점은 없는가, 식사는 어떻게 보장되고있는가, 앓는 사람은 없는가 따뜻이 물어주시면서 생활의 구석구석까지 헤아려주신 자애로운 어버이를 우러르며 수해지역 주민들은 물론 온 나라 인민이 고마움에 목메여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지금도 8월의 찌는듯한 무더위가 감돌던 렬차우에서 수재민들에게 하신 어버이의 뜨거운 말씀이 가슴을 친다.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겠습니다.
언제나 여러분곁에 함께 있겠습니다.》
보다 훌륭히 개변된 터전에서 새 생활을 꽃피울 그날을 꼭 기다려달라고 하시며 우리모두 힘을 합쳐 오늘의 위기를 억세게 딛고 일어나자고 열렬히 호소하시던 위대한 어버이의 음성은 이 나라 인민의 마음속에 얼마나 세찬 소용돌이를 일으켰던가.
우리 당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사랑의 대경륜이 이 땅우에 새겨졌다.수해지역의 주민들을 수도에 불러 우리 당이 직접 책임지고 돌볼데 대한 전례없는 조치를 취해주신 소식에 접하고 온 나라가 눈물바다로 화하였다.
누가 이들이 집을 잃었다고 말하는가.수재민들 누구나 자기들에게는 어느 한순간도 집이 없어본적 없다고 이야기한다.
《세개의 집에 대한 이야기》, 의주군의 한 나어린 소학생이 지은 작문의 글줄이 가슴을 친다.
하나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몸소 찾아주셨던 가설천막이고 다른 하나는 세상에 부럼없이 만복을 누려온 평양의 집이고 세번째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호화주택이라고 손을 꼽아가며 빼곡이 써넣은 소학생의 작문을 볼수록 이들이 누려온 행복, 사랑과 정의 날과 달들이 주마등처럼 어려온다.
재해로 집을 잃은 순간부터 사실 그들은 이 세상 가장 포근하고 따뜻한 집을 받아안았다.
가설천막안에서 눈물속에 부여잡았던 그이의 옷자락, 수도의 숙소와 뜨거운 혈맥으로 잇닿아있은 당중앙뜨락, 멋쟁이호화주택과 집세간 하나하나에 어리여있는 그이의 심혈과 로고의 손길이 한시도 떨어져선 살수 없는 어머니품, 영원한 보금자리, 행복의 요람이였다.
수해지역 주민들을 맞아주신 자리에서 몸소 환영사까지 하시며 여러분에게는 이같이 성대한 환영과 극진스러운 봉사를 받을만한 응당한 권리가 있으며 우리 당과 정부에는 공화국령내에 사는 모든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한 성장을 전적으로 맡아 보장하여야 할 의무가 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양덕온천문화휴양지와 금강산, 묘향산, 룡수포해수욕장을 비롯하여 온 나라의 명승지들을 돌고돌며 즐거운 나날을 보냈고 명절날, 생일날이면 지금까지 받아보지 못한 극진한 환대와 축하속에 온종일 행복의 무아경에 잠겨있었다는 이야기, 매일 마시는 물도 가장 좋은 샘물을, 하루 세끼 풍성한 식탁에서 못먹어본 산해진미가 없고 올 때에는 빈몸이였지만 갈 때에는 갖가지 생활필수품과 화장품, 철따라 받아안은 옷과 신발도 아름벌게 넘쳐나 퍼그나 집재산이 늘었다는 녀인들, 몸이 불편할세라 의사들이 찾아와 검진을 하고 병도 고쳐주어 건강한 몸으로 60청춘, 90환갑을 노래할수 있게 되였다는 로인들, 몇달새에 키도 크고 몸무게도 퍼그나 늘어나 몸재기를 몇번이고 다시 하여서야 꼭 맞는 교복을 받았다는 학생들의 이야기는 진정 끝을 모르는 어머니의 사랑, 친정집에 대한 이야기였다.
정녕 자연의 광란은 이들이 살던 보금자리를 쓸어갔어도 이들에게는 항상 따뜻한 사랑과 정이 감도는 정든 집이 있었으니 수재민들만이 아니라 온 나라 천만인민모두가 안겨사는 집, 그 집은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이였다.
그 품에서 수재민들이 꿈만 같은 나날을 보낼 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들에게 하루빨리 훌륭한 보금자리를 안겨주시려 피해복구전구들을 찾고 또 찾으시였다.어제날 《장군님은 전선으로 아이들은 야영소로》라는 노래구절이 울려퍼진것처럼 복받은 이 땅우에 오늘은 원수님은 피해복구전구로, 수재민들은 명승지에로라는 또 하나의 위민헌신의 새 전설이 아로새겨졌으니 세상에 이런 나라가 과연 그 어디에 있는가.
피해지역에 도시부럽지 않은 문명하고 현대적인 주택지구를 번듯하게 일떠세워 천지개벽을 안아와야 한다고 하시며 건설방향과 방도를 명시하시고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예지와 위대한 창조의 세계를 우리 어찌 다 전할수 있으랴.
설계도의 선 하나, 점 하나에도 집을 잃고 고생할 인민들의 심중을 무겁게 담으시며 몸소 보아주시고 완성시켜주신 형성안만 해도 무려 540여건에 달한다는 사실은 사랑하는 우리 인민과 미래를 위하여 거창한 중대과제들을 스스로 걸머지고 그 어떤 도전도 기꺼이 맞받아 충실한 복무와 훌륭한 결과로써 인민의 믿음에 기어이 보답하시려는 그이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세계를 다시금 눈물겹게 전하여주고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건설물이 한층두층 키를 솟굴 때마다 미더운 건설자들이 보고싶으시여 오신 길 또 오시여 힘을 주시고 지혜를 주시고 용기를 주신 우리 어버이, 무더운 여름철에 우리 청년들과 군인들이 피해복구건설전에로 진출해 떠나갔는데 어느덧 계절이 바뀌였다고, 그사이 감탕만 쌓였던 재해지에 하나의 《농촌문화도시》가 자태를 드러냈는데 우리 젊은이들의 창조적투쟁으로 이룩한 변화가 계절의 변화보다 더 빠르다고 높이 평가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자그마한 목선을 타시고 섬초소 병사들을 찾아가시던 그 모습으로, 험한 감탕길을 헤치시며 신도군인민들을 찾아가시던 그 걸음으로 또다시 피해복구전구들을 찾아오시여 가슴에 차넘치는 정, 끓고있는 사랑을 아낌없이 부어주신 우리 어버이,
정녕 인민의 리상실현을 위한 사업은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기어이 결실을 보아야 한다는 절대불변의 각오와 의지를 안으시고 피해복구건설을 몸소 진두지휘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자욱자욱을 떠나 오늘의 천지개벽을 상상이나 할수 있겠는가.
전류처럼 세차게, 해빛처럼 따뜻하게 흘러든 이 사랑의 젖줄기, 행복의 설계도를 따라 당원련대들과 인민군군인들, 청년들의 대부대가 즉시에 피해복구건설전역들에 전개되였다.온 나라의 민심이 이곳으로 파도쳐 달려왔다.순간에 재난의 지역들이 천만의 마음이 모이고 세계가 눈여겨보는 곳으로 되였다.
건설조건은 최악인데다 공사기일은 너무도 긴박했고 건설량은 방대하였다.하지만 위대한 당중앙의 부름에 애국충성으로 화답해나선 전체 인민의 불가항력은 새로운 건설신화, 건설기적을 창조하였다.
인간은 마음의 지지점이 든든하면 중첩되는 시련도 웃으며 이겨낼수 있고 남들이 엄두를 낼수 없는 기적도 능히 창조하는 법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 그것은 우리 건설자들이 페허우에서 모든 난관을 꿋꿋이 이겨내게 한 억척의 지지점이고 세인이 경탄하는 기적을 창조하게 한 불가항력의 지지점이였다.
자연의 힘을 이긴 사랑의 힘은 얼마나 강한가.가장 놀라운 힘에 대한 이야기는 곧 가장 진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다.
세상에 오직 한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우리 인민의 절대적인 믿음과 다함없는 충성의 열도, 애국의 한마음으로 뭉친 인민의 힘이면 하늘도 이길수 있다.
피해지역의 전변이 기적중의 기적이라면 그 기적의 원천이 바로 여기에 있다.이 진리야말로 핵보다도 강하고 그 어떤 억만재부보다도 값진 조선의 재보이고 우리 국가의 제일 큰 전략자산이다.
우리 당은 새시대 건설혁명, 지방건설의 새 전기를 급진적이며 지속적인 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워 전면적국가부흥의 력사적위업을 실제적이며 동시다발적인 변혁으로 이어나갈 보다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였다.
뜨거운 사랑과 믿음으로 천만인민을 키워 세기에 빛나는 승리의 력사를 계속 써나가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힘을 당할자는 이 세상에 없다.
강용한 힘 누리에 떨치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에 인민은 삼가 영광을 드린다!
위대한 어머니당 조선로동당이 가리키는 래일의 더 큰 승리, 더 밝은 미래를 향하여 용기백배 앞으로!(전문 보기)
사설 : 주체의 정치헌장을 강력한 무기로 틀어쥐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자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필승의 신심드높이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과 완강하고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올해에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더 높이 떠올린 우리 인민은 지금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줄기찬 전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공화국헌법의 절대적가치를 소중히 새겨안고있다.
공화국을 굳건히 수호하고 원대한 리상실현에로 힘있게 떠미는 가장 우월한 헌법을 가지고있는 커다란 자부심에 넘쳐있는 우리 인민은 진정한 인민의 법전, 위대한 주체의 정치헌장을 국가발전의 강력한 무기로 틀어쥐고 그 숭고한 원칙과 리념을 드팀없이 구현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비상히 가속화해나갈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두다 우리의 투쟁과 미래에 대한 확고한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력사적대업을 힘있게 다그쳐나아갑시다.》
조선혁명의 간고한 력사가 압축된 첨예한 순간의 련속이였다고도 할수 있는 지난 10여년간은 전체 인민이 헌법의 요구를 철저히 관철하여 국가건설에서 거창한 변혁과 자랑찬 승리를 이룩하여온 긍지높은 력사이다.이 땅우에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지고 우리 나라가 전체 인민의 애국충성을 동력으로 하여 혁명과 건설을 자기식으로, 자체의 힘으로 전진시키며 부강과 문명을 이룩해나가는 가장 위력하고 전도양양한 사회주의실체로 온 세상에 더욱 빛나게 된것은 공화국헌법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오늘 우리앞에는 부국강병의 대담한 목표들을 하나하나 착실하게 성취하며 조국번영의 확실한 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그에 의거하여 모든 부문, 모든 단위, 모든 분야를 강국의 위상에 걸맞게 변모시켜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우리 헌법에는 끝없이 강성번영할 조국의 미래상이 응축되여있다.강해진 자력의 정신물질적자산을 밑천으로 하여 강대성과 선진성, 현대성을 지향하는 공화국의 비약적발전을 활기있게 추진하자면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헌법을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
우리 나라 헌법의 첫째가는 혁명적성격은 수령의 법전이라는데 있으며 우리 헌법의 력사는 절세위인들의 사상과 령도업적으로 일관되여있다.
우리 헌법은 서문을 독자적인 중요구성부분으로 설정하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주체조선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데 대하여 명백히 규제하였다.김일성–김정일헌법을 강력한 무기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수령의 사상과 의도가 모든 사회성원들의 투쟁과 생활속에 유일적으로 지배되게 되고 우리 국가의 제일가는 위력인 정치사상적힘이 백방으로 다져지게 된다.
공화국헌법에는 어떤 경우에도 절대로 양보할수 없는 국가건설의 명줄이 있으며 전체 인민에게 모든것의 주인으로서의 지위와 역할을 실질적으로 부여하고 온갖 복리를 안겨주기 위한 제 원칙들이 법률적으로 명백히 규제되여있다.
국가주권과 생산수단의 소유관계로부터 공민에게 부여되는 선거할 권리와 선거받을 권리, 로동과 휴식, 교육에 관한 권리와 일체 사회문화활동의 자유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이 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본성에 부합되게 성문화되여있는것이 우리의 헌법이다.공화국의 핵무력건설정책이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써도 다칠수 없게 국가의 기본법으로 영구화되였다.인민을 최대로 신성시하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에 철저하며 국가건설에서 자주적대와 사회주의원칙들을 완벽하게 구현해나가도록 하는 헌법이 있기에 우리 국가는 국권수호, 자존수호, 국익수호의 세기적모범을 창조하며 인민대중이 성심으로 받드는 불패의 강국으로 불멸할것이다.
공화국헌법은 국가의 전면적발전국면을 계속 고조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위력한 무기이다.
오늘 우리 당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거폭적인 확대와 비약적인 상승에로 강력히 인도하고있다.당의 구상과 의도대로 강국건설의 전 전선에서 이미 쟁취한 승리를 더 큰 승리로 줄기차게 이어나가자면 공화국헌법을 철저히 구현하여야 한다.
공화국헌법은 우리 국가가 언제나 청신함과 탄력을 잃지 않고 끊임없는 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법이다.국가기관체계를 위주로 규제한 다른 나라 헌법들과 달리 우리 헌법은 정치, 경제, 문화, 국방을 독립적인 장들로 설정하고 국가사회생활의 전반분야를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기본원칙과 투쟁과업들을 규제하고있다.부강조국건설의 힘찬 투쟁속에서 우리 국가사회제도의 공고성과 생활력이 일층 강화되고 우리 국가의 국력과 국위가 비상히 향상된것은 공화국헌법의 우월성과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
전면적국가부흥의 고조국면은 그 어떤 특별한 힘이 아니라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의 실제적인 변혁과 개변, 매 공민들의 심혼이 깃든 하나하나의 사업성과와 창조물에 의하여 안받침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이 공화국헌법의 요구대로 활동하고 누구나 공화국공민으로서의 높은 영예를 빛내이며 공민적본분을 다해나가는 여기에 그 어떤 난관도 딛고 이겨내는 우리의 잠재성과 자기식대로 일떠서는 특유의 발전력을 다면적으로, 다중으로 더 급속히 자래우고 전면적국가부흥에로 향한 우리 국가의 도도한 전진기상을 만방에 떨칠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수령의 법전, 인민의 법전, 혁명의 법전을 가지고있는 크나큰 영예와 자긍심을 안고 온 사회에 혁명적법질서를 철저히 세우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우리 국가의 존엄을 억척같이 지키고 불멸할 명성을 세기의 단상에 더 높이 떠올려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주체적인 법건설사상과 리론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한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리념을 법무사업전반에 구현하여 이 사업이 우리 당이 펼친 인민의 리상사회건설구상을 더 빨리 실현하는데 실제적으로 이바지하게 하여야 한다.국가의 법체계를 완비하고 법의 역할을 높이는데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자로 하여 풀어나가야 한다.우리당 법무정책은 과학이며 승리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무조건 끝까지 결사관철하여야 한다.
준법기풍을 전사회적인 기강으로 더욱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
준법교양을 자기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직업적특성과 수준에 맞게 진행하며 실지 사업실천과 밀접히 결부시켜 교양적의의가 있게 하여 그 결과가 혁명과업수행에서의 성과로 나타나게 하여야 한다.모든 공장, 기업소, 단체들에서 인민경제계획은 당의 지령이며 국가의 법이라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그 수행의 무조건성과 철저성, 정확성을 법적으로 확고히 보장하는 기풍을 철저히 수립하여야 한다.모범준법단위칭호쟁취운동을 실속있게 조직전개하여 그 대렬을 늘여나가며 누구나 이 운동의 주인이라는 책임감을 안고 자기 단위를 국가의 정책관철에서 모범적인 단위로 만드는데서 본분을 다해야 한다.일군들은 사업을 설계하고 작전하며 실천함에 있어서 법의 요구를 철저히 구현하며 법규범과 규정대로 생활하는데서 수범이 되여야 한다.
법무생활을 강화하고 국가의 법질서를 세우는 사업의 성과여부는 인민정권기관들이 자기의 기능과 역할을 어떻게 수행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정권기관 일군들은 국가적립장에 튼튼히 서서 법을 해석하고 적용하며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법무활동을 활발히 벌려나가야 한다.인민에 대한 절대적복무를 애국의 구호, 실천의 구호로 높이 들고 당과 국가가 취하는 인민적시책들의 정확하고도 완벽한 집행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하여야 한다.
법무사업의 본질은 법이 인민을 지키고 인민이 법을 지키도록 하는데 있다.법무사업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하여야 법이 인민의 권리와 리익을 철저히 옹호보장하고 당과 국가의 인민적인 정치실현을 믿음직하게 담보할수 있으며 전체 인민을 혁명적준법의식의 체현자, 법의 진정한 주인으로 되게 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추진시켜나갈수 있다.
법기관들은 모든 부문과 단위들이 우리의 주체적힘을 다지고 사회주의건설의 가속력과 발전력을 증대시키는 원칙에서, 국가적립장, 나라의 전반적리익의 견지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풀어나가도록 철저히 감독통제하여야 한다.법집행에서 과학성과 객관성, 공정성을 엄격히 준수하며 군중에게 의거하여 적대분자들의 준동과 온갖 위법행위들을 제때에 적발분쇄하여야 한다.
법무일군들은 모든 문제를 항상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선에서 분석판단하는 예리한 안목을 지니고 언제 어떤 환경에서나 당의 사상과 방침을 결사옹위하고 즉시에 무조건 관철해나가는것을 습벽화, 체질화하여야 한다.법제부문 일군들은 법제정사업에서 정치성과 현실성, 인민성을 옳게 보장하여야 한다.법을 집행하는 일군들은 법적투쟁이 한사람이라도 더 많이 교양개조하여 당의 두리에 묶어세우는 과정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법무부문 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법무생활과 관련한 당의 방침을 철저히 관철하며 법무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전환하여야 한다.모든 법기관들과 법무일군들이 철저히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 결정지시와 방침에 따라 일해나가도록 정책적대를 똑바로 세워주고 당적인 장악과 통제를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법무일군대렬을 당적원칙이 투철하고 실무능력이 높으며 준법성이 강하고 공명정대한 사람들로 꾸리며 그들의 당생활에 대한 장악통제의 도수를 부단히 높여나가야 한다.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이 철저히 당정책과 법의 요구대로 진행되여나가도록 하여야 한다.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준법기풍확립에서 모범이 되여야 한다.
우리의 헌법은 우리 공화국의 고귀한 재부이며 국가발전과 사회생활의 확고한 지침, 투쟁과 전진의 힘있는 무기이다.
모두다 공화국헌법을 철저히 구현하여 우리 제도를 영원불패의 보루로 공고발전시키고 전면적국가부흥의 변혁적국면을 더욱 과감히 열어나가자.(전문 보기)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업적을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로 빛내여나가자
오늘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만고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을 안고 위대한 장군님께 삼가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있다.
세월의 흐름속에 새세대가 성장하고 강산도 몰라보게 변모되였다.하지만 위대한 장군님의 한없이 따사로운 미소, 거룩한 체취와 숨결은 온 나라 공장과 농촌, 두메산골에 이르기까지 그 어디에나 그대로 어리여있으며 대를 이어 전해지고있는 사랑의 전설들과 더불어 장군님과 우리 인민의 혈연적뉴대는 끝없이 이어지고있다.
수령의 영생은 사상과 업적의 영구불멸함이다.13년전 피눈물의 12월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우리 인민은 사상초유의 도전과 장애를 짓부시며 사회주의를 전진시켜오면서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과 혁명업적의 과학성과 진리성, 거대함과 귀중함을 사무치게 절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한평생 주체의 붉은기를 높이 드시고 조국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혁명가, 절세의 애국자,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백두의 칼바람이 휘몰아치는 천고의 밀림속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땅우에 강대하고 번영하는 인민의 나라를 건설하는것을 필생의 위업으로 내세우시고 전인미답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쳐오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웅대한 리상과 포부에서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주의강국의 휘황한 설계도가 펼쳐졌고 사생결단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쉬임없이 이어오신 눈보라강행군, 삼복철강행군, 심야강행군에 의하여 후손만대의 륭성번영을 위한 강력한 담보와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였다.한걸음한걸음이 온갖 도전과 시련을 동반하는 피어린 투쟁으로 이어진 려정에서 당건설, 정권건설, 군건설을 비롯한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의 거대한 업적을 이룩하시고 고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애국헌신의 장정을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과 같으신 위인을 력사는 알지 못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실록은 우리 혁명의 불변의 성격과 백승의 철리를 가르쳐주는 삶과 투쟁의 교본이며 강국건설의 무진한 원동력이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고결한 충성과 의리로 이어져온 나날에 우리 인민은 값비싼 승리와 사변적인 성과들로 우리 공화국을 세계의 전렬에 당당히 내세우고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의 장엄한 새시대를 열어놓았다.오늘 만방에 빛나는 우리 국가의 불후의 존엄과 영광, 우리 인민의 높은 명성과 영예는 한생을 바쳐 사회주의조선의 강성번영을 위한 만년초석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과 잇닿아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사상과 애국업적을 투쟁과 전진의 기치로 틀어쥐고 이 땅우에 하루빨리 부흥번영하는 천하제일강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인민의 확고한 신념이고 의지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천재적인 예지로 밝혀주신 사상과 로선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멸의 지침이다.
위대한 사상의 진가는 영원한 생명력과 무한대한 견인력에 있다.세월이 흐르고 환경이 변하여도 정의와 진리의 억센 힘으로 시대와 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줄기차게 향도해나갈수 있는 고귀한 정신적무기, 백과전서적인 지침을 마련해주신 여기에 위대한 장군님의 특출한 애국업적이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통찰력으로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에 과학적인 해답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고 심화발전시키신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앞당기는 투쟁에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지도사상, 백승의 기치를 마련한 정치적사변이였다.주체의 혁명적당건설사상과 일심단결에 관한 사상, 사회주의강국건설리론과 사상중시, 총대중시, 과학기술중시의 전략적로선을 비롯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독창적인 사상리론들에는 우리 인민의 지향과 시대발전의 요구가 가장 정확히 반영되여있다.사상리론의 영재이신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였기에 세계사회주의운동이 지도사상의 수정주의적변질과 교조주의적침체로 우여곡절을 겪고있던 사상적동란기에도, 고난의 행군의 준엄한 시련속에서도 우리식 사회주의는 끄떡없이 전진하여올수 있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은 인민들의 사상정신생활과 군사,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일으켜야 하는 매우 거창하고 어려운 위업이다.그러나 우리에게는 모를것도 헛갈릴것도 없으며 우리가 나아갈 길은 명확하다.절세위인의 선견지명과 불면불휴의 로고가 깃든 강국건설의 초석이 있기에 우리 조국은 순간의 답보도 없이 승리적으로 전진비약해나갈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고귀한 한생을 바쳐 마련해주신 강위력한 정치적력량은 부흥강국건설의 확고한 담보이다.
정치적력량을 어떻게 준비시키는가 하는것은 혁명과 건설의 장래운명을 좌우하는 근본문제이다.혁명의 향도적력량인 당을 굳건히 꾸리고 당의 두리에 천만대중을 튼튼히 묶어세우시여 주체위업의 백년, 천년미래를 담보해주신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애국업적이다.
자기의 창당리념에 무한히 충실하여 근 80년이라는 최장의 집권력사를 빛내여온 조선로동당의 위상은 위대한 장군님의 독창적인 당건설사상과 비범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혁명령도의 첫 시기에 《수령을 중심으로 단결하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당 김일성주의화를 당건설의 총적목표로 내세우시고 수령의 당건설의 새 력사를 개척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우리 당은 수령의 사상체계, 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혁명적당으로, 강철같은 규률과 전투력을 지닌 불패의 당으로 존엄떨치게 되였다.
혁명적당은 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인민대중은 당의 사상과 령도에 무한히 충실할 때만이 무궁무진한 힘을 발휘할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는것을 우리 당건설의 근본원칙으로 내세우시고 숭고한 인덕정치, 광폭정치로 이 땅에 생을 둔 사람들모두를 품어주고 이끌어주어 혁명의 한길에 내세워주시였다. 수령을 유일중심으로 하는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이 굳건히 다져진것으로 하여 어려움이 중첩되는 속에서도 우리 국가와 사회의 정치적안정이 확고히 보장되고 혁명과 건설이 승리적으로 전진해올수 있었다.특히 혁명령도의 전 기간 청년중시를 전략적로선으로 틀어쥐고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을 건설하신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당과 국가의 창창한 미래를 위하여 이룩하신 커다란 공적이다.
일심단결은 사회주의조선의 제일국력, 불가항력이다.전체 인민이 당중앙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성새를 이루고 당의 구상과 결심을 절대지지하며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고있기에 강국에로 향한 우리의 전진은 더욱 가속되고있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사생결단의 의지로 다져주신 자립, 자위의 튼튼한 토대는 우리 국가의 지속적이며 전면적인 발전을 위한 고귀한 밑천이다.
자위적국방력과 자립경제는 국가의 존립과 발전의 기반이다.자체의 물질적기초가 없고 힘이 렬세한 나라와 인민은 남에게 굽신거리게 되고 기필코 폭제에 짓밟히게 된다.
자위적국방건설과 자립경제건설을 사느냐 죽느냐를 판가름하는 운명적인 문제, 국사중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를 국가방위의 주체로, 혁명의 주력군으로 준비시키는데 선차적힘을 넣으시면서 국방공업의 자립성과 현대성을 일층 강화하며 경제토대를 구축하는 사업을 병행시켜나가시였다.그 누가 내 마음 몰라줘도 몰라준대도 희망안고 이길을 가고가리라는 노래를 마음속으로 부르시며 위험천만한 전선길과 험한 벼랑길, 파도세찬 배길을 이어가신 어버이장군님의 천만로고속에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이 자라나고 우리의 국방공업이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척척 만들어내는 강위력한 주체적국방공업으로 강화발전되였으며 핵보유의 민족사적대업이 성취되게 되였다.
우리 인민을 드높은 자존심과 완강한 공격정신, 대담한 창조기풍의 체현자로 키워주신분이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고난의 시기에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가 힘있게 추진되여 자립경제의 위력이 한층 강화되고 경공업기지들과 축산, 과수, 양어를 비롯하여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튼튼한 잠재력이 마련된것은 력사의 기적이다.자주의 신념과 무비의 담력, 불굴의 정신과 초인간적인 의지로 조선식부국강병의 길을 개척하시고 자립, 자위의 기둥을 억척같이 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은 부흥강국건설의 고귀한 재보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해주신 자립적발전잠재력에 의거하여 전면적국가부흥의 활로를 열어나가고있다.자력자강의 험난한 길을 선택하고 꿋꿋이 헤치시여 강성번영의 새시대를 펼쳐주신 절세위인의 애국업적의 거대한 무게와 심원한 변혁적의의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뚜렷이 부각될것이다.
위대한 사상과 위업이 충직하게 계승되여나가는 혁명은 필승불패한다.
오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업적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국가의 줄기찬 전진발전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확고히 담보해주는 만년재보로 빛을 뿌리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모든 사색과 실천은 위대한 장군님을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며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련이어 펼치시는 원대한 구상과 설계도도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유산인 주체조선을 세계가 우러러보게 하기 위한것이고 총비서동지께서 이어가시는 희생적인 강행군도 장군님께서 한평생 아끼고 위해오신 우리 인민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하루빨리 안겨주기 위한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새시대 당건설의 위대한 전성기가 열리고 나라의 전반적국력과 전략적지위가 비할바없이 높아졌으며 전면적국가부흥의 시대가 펼쳐졌다.창당의 리념과 정신의 순결한 계승으로 우리 당의 집권력과 향도력이 백방으로 강화되고 나라의 국가방위력, 핵전쟁억제력강화에서 현격한 발전이 이룩되였으며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획기적전환이 일어나고있다.오늘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 태여나는 경이적인 창조물마다에서 어버이장군님의 념원이 꽃펴나는 격동적인 현실을 체감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데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업적을 빛내여나가는 길이 있다는것이 우리 인민이 실생활을 통하여 간직한 철리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셔야 한다.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신념을 안고 수령영생위업실현에 고결한 충성심을 다 바쳐야 한다. 김정일애국주의를 소중히 간직하고 장군님께서 강국건설을 위하여 뿌려놓으신 씨앗들을 현실로 꽃피워나가야 한다.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깃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야 한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는 우리 당과 국가의 절대의 존엄이고 힘이다.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로선은 과학이고 진리이라는 투철한 신념을 간직하고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밑에 모든 사업을 진행해나가는 강철같은 규률과 질서를 더욱 철저히 확립해나가야 한다.난관이 겹쌓여도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들을 자그마한 에누리나 편차도 없이 완벽하게 집행해나가야 한다.
전당, 전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하나의 사상과 감정, 의지를 가지고 총비서동지의 강행군보폭에 걸음걸음 따라서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은 곧 실천이고 승리이라는 확고한 믿음, 자력으로 자기의 앞길을 개척해나가겠다는 투철한 각오를 가지고 국방력강화와 경제건설, 농촌건설혁명, 지방중흥을 위한 10년혁명을 비롯한 방대한 사업들을 완강하게 추진하여 보다 확실하고 변혁적인 성과들로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장성을 이룩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애국업적을 만년재보로 틀어쥐고나가는 조선로동당의 세련된 령도가 있기에 우리의 앞길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무궁번영을 위하여, 주체혁명의 줄기찬 전진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전문 보기)
사설 : 올해 투쟁목표는 당과 인민앞에 무조건적인 집행을 다짐한 혁명과업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제10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자
필승의 신심과 충천한 기세로 시작한 올해의 투쟁을 마감지을 날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다.지금의 일각일초, 오늘의 하루한시야말로 우리 일군들이 당과 인민앞에 무조건적인 집행을 다짐한 혁명과업들의 무게를 다시금 깊이 되새기며 책무수행에 더 정확하고 책임적이며 보다 헌신적이고 적극적이여야 할 때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맡은 사업을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고심하고 또 고심하면서 더 좋은 성과, 보다 알속있는 결실을 쟁취하기 위해 전심전력하여야 합니다.》
당과 인민앞에 무조건적인 집행을 다짐한 혁명과업들은 우리 당의 높은 존엄과 절대적권위를 백방으로 옹호보위하기 위한 중차대한 과제들이다.
한해한해가 다 그러하였지만 올해에 무조건 집행하여야 할 혁명과업들은 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투쟁방침과 지금까지 헤쳐온 전진려정이 백번 옳았다는것을 실증하는데서 관건적인 의의를 가진다.완강한 투쟁으로 쟁취한 유리한 형세와 전면적발전국면을 더욱 확대하고 상승시켜나가는가, 보다 거창하고 혁혁한 성과들을 이룩하고 자기의 사업을 당앞에 떳떳이 총화받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이 바로 올해 정책적과업의 집행여하에 달려있다.
모든 일군들이 당중앙의 위대한 발걸음에 전진의 보폭을 따라세우며 올해 제시된 투쟁과업들을 하나하나 완벽하게, 철저하게 집행할 때 우리 당이 정한 시간표대로 웅대한 리상과 목표실현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의 위업은 더욱 촉진되게 될것이다.
당과 인민앞에 무조건적인 집행을 다짐한 혁명과업들은 우리 국가의 발전력과 잠재성을 다면적으로, 다중으로 더 급속히 키우기 위한 필수불가결의 과제들이다.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만만치 않은 주객관적요인들이 현존하고 5개년계획중 올해에 부여된 과업들도 아름찬 조건에서 지방의 세기적락후성을 털어버리는 또 하나의 방대한 건설사업을 강력하게 실행해나가고있는것은 나라의 각 지역을 다같이 새시대에로 떠올릴만큼 우리의 주체적힘, 정치경제적잠재력이 비약적으로 강력해지고있음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나라의 모든 지역,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의 동시적, 균형적발전이자 국가의 전면적부흥이다.모든 일군들이 사회주의위업과 투쟁전망에 대한 확신을 백배하면서 자기 부문과 단위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지칠줄 모르는 열정과 과감한 실천력으로 정책적과업들을 훌륭한 결실로 이루어낼 때 경제전반이 5개년계획의 높은 목표달성에로 확신성있게 나아가게 되고 우리 국가의 무진한 발전력과 전진기상이 만천하에 더욱 힘있게 과시되게 될것이다.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성스러운 표대로 삼고 과감히 나아가는 우리 당의 위업은 올해의 전진행정에서 각 방면에 걸쳐 더욱 심화발전되고있다.수도와 농촌의 살림집건설과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실행을 위한 지방공업공장건설을 비롯하여 우리 당이 작전하고 완강히 실행해나가는 모든 사업들은 우리 인민들의 생활을 하루빨리 안정향상시키고 그들에게 실제적인 복리를 안겨주기 위하여 내세운 최중대과제들이다.우리 당의 숙원사업을 실현하는 오늘의 투쟁에서 일군들이 높은 책임성과 무조건성의 정신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갈수록 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신뢰심은 더욱 굳건해지고 이 땅우에서는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은 당과 혁명이 부여한 막중한 사명과 책임을 억척같이 떠메고 국가발전의 중흥을 위한 투쟁전구의 전위에서 분발력과 투신력을 백배하며 당결정의 성공적실행을 반드시 안아와야 한다.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관철하는 길에 모든것을 다 바칠 결사의 각오를 가진 일군에게서 철저한 집행력도, 완강한 투신력도 발휘되는 법이다.
일군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나선 과업은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수행하여야 한다는 확고한 관점에서 마지막까지 최대로 분발하고 분투하여야 한다.당중앙이 맡겨준 임무를 다하기 전에는 쓰러질수 없고 물러설수도 없다는 강의한 의지, 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분투하는 비상한 열정,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이루어내고야마는 결사의 실천력을 발휘하여야 한다.
당결정의 무조건적이고 완벽한 집행, 여기에 일군의 존재명분이 있다.시간이 긴박할수록, 난관이 겹쌓일수록 일군들은 막중한 중압감과 긴장된 책임의식을 가지고 계획수행에 총력을 집중하여야 한다.12개 중요고지를 담당한 단위의 일군들이 작전과 지휘를 보다 책임적으로, 박력있게 해나가야 한다.현장에서 대중과 고락을 같이하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즉시적으로 풀어나가며 현장지도, 현장정치사업을 화선식으로 드세게 벌려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집단적, 련대적혁신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인민경제계획수행정형을 일별, 주별, 건별로 엄격히 총화하며 내세운 투쟁목표들을 하나하나 모가 나게 점령해나가야 한다.
당조직들이 비상한 조직력과 지도력, 실천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당결정을 놓고 한조항한조항 그 집행정형을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실속있게 해나가야 한다.일군들이 올해 인민경제계획수행의 성패가 마지막투쟁에 의해 좌우된다는것을 자각하고 더욱 각성분발하도록 그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여야 한다.행정경제일군들이 맡겨진 투쟁과업들을 무조건 집행하기 위한 사업을 창발적으로, 배심있게 해나가도록 당적으로 적극 떠밀어주고 도와주어야 한다.
일군들이여, 당과 인민앞에 무조건적인 집행을 다짐한 혁명과업들의 무게를 깊이 새기고 과감한 분발과 분투로 당결정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보다 실속있고 알찬 성과들로 올해를 빛나게 장식하자.(전문 보기)
혁명이 승리적으로 전진할수록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자
오늘 국가방위력강화에서 우리 공화국의 절대적위세를 과시하는 사변들이 련이어 이룩되고 국가경제의 지속적인 장성추이가 견지되고있으며 인민생활안정과 직결된 부문들에서 실제적인 변화들이 일어나고있다.20개 시, 군들의 지방공업공장건설사업이 마감단계에서 힘있게 추진되고있으며 수해지역들에 새시대 사회주의문명이 구현된 본보기적실체들이 솟아나고있다.
우리가 더욱 자부하게 되는것은 발전의 폭과 심도, 내세운 목표의 방대함과 전진속도도 그러하지만 그 하나하나의 성과들을 다름아닌 자력으로 이룩하고있다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자력갱생은 자기 운명과 관련되는 모든 문제를 자신이 책임지고 자주적으로 풀어나가는 혁명방식이다.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키고 완성해나가는 행정에서 주객관적조건과 환경, 매 혁명단계의 임무는 변할수 있지만 자체의 힘을 부단히 강화하여 자력으로 만사를 해결하고 비약의 지름길을 열어나가야 한다는 자력갱생전략은 절대로 달라질수 없다.자력갱생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일관하게 견지하고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할 항구적인 로선이다.
자력갱생은 조선혁명의 전 로정을 관통하고있는 유일무이한 투쟁정신이며 우리의 불변의 전진방향, 발전방식이다.만일 우리가 눈앞의 어려움을 모면하려고 자력의 원칙을 포기하였더라면 주체의 사회주의는 태여나지 못하였을것이며 이룩한 성과를 두고 자축하면서 순간이나마 자력강화를 소홀히 하였다면 강대한 우리 국가의 존위와 명성도 없었을것이다.자력갱생, 바로 여기에 우리의 불후의 존엄이 있고 모든 기적과 변혁의 진정한 의미가 있으며 휘황한 미래가 있다.
자주적존엄수호의 강위력한 보검
자립, 자력이자 국가와 인민의 존엄이고 생명이다.힘의 강약과 리기적목적에 따라 나라들사이의 관계가 좌우되는 오늘의 랭혹한 세계에서 남의 도움으로 존엄을 지키려는것은 제손으로 제눈을 찌르는것과 같은 자멸행위이다.국가와 인민에게 있어서 자주권과 존엄을 고수하기 위한 유일한 길, 최선의 방도는 오직 자기 힘을 믿고 그에 의거하는데 있다.
자립의 길은 그 진리성을 인식하였다고 하여 누구나 선택하고 걸을수 있는 탄탄대로가 아니다.자력으로 살아나가는것이 정당하고 보람있는 길이지만 대다수 나라들이 굴종과 의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는것은 간고한 시련의 고비를 이겨내야 하기때문이다.그래서 자력갱생의 길은 견인불발의 투쟁정신, 백절불굴의 의지를 지닌 인민만이 끝까지 갈수 있는 신념의 길이라고 하는것이다.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위대함은 철두철미 자력갱생하여 강해진데 있다.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이 시종일관 형언할수 없는 어려움속에서 전진하여왔지만 지난 10여년간은 그 한걸음한걸음이 생사를 판가름하는 첨예한 대결전의 련속이였다.우리 인민은 밥 한술 더 뜨자고 자력의 원칙을 저버리는 비굴한 인민, 곤난이 두려워 남의 집 처마밑으로 들어가는 나약한 인민이 아니다.자주적존엄이 목숨보다 더 귀중하기에 우리 인민은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지고 주저앉았을 험로역경을 뚫고 온갖 압박과 도전들을 강인하게 이겨내며 자립의 길을 억척같이 걸어왔다.자력갱생의 궤도우에서 우리 공화국은 세계가 공인하는 최강의 정치군사강국, 그 어떤 대국도 무시하지 못하고 존중하는 나라, 자주적이고 평화로운 새 세계건설을 주도하는 국가로 솟구쳐오르게 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강국인민으로 존엄떨치게 되였다.
국가의 존위는 한번 지녔다고 하여 영원한것이 아니며 정체된 강세는 곧 렬세의 시작을 의미한다.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자주권을 침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극악한 야망은 절대로 변하지 않으며 오히려 무분별한 단계에로 촉진되고있는것이 누구나 목견하고있는 실상이다.국가의 강대함은 그자체에 있는것이 아니라 끝없는 강대함을 지향하고 자력으로 더 높은 목표들을 달성하는데 있다.
오늘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위대한 나라를 더 높이 떠올리고 만방에 빛내이려는 강렬한 열망이 차넘치고있다.전체 인민이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굴함없는 공격전을 벌려나갈 때 주체조선의 국력은 배가되고 우리 조국은 영원불패의 강대국으로 승승장구하게 될것이다.
전면적국가부흥의 무진한 동력
사회주의건설의 발전동력은 그 어떤 외적요인이 아니라 자강력이다.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오직 자력으로 풀어나가며 자기 힘을 부단히 키워나갈 때에만이 원대한 리상과 포부를 실현할수 있다.백두밀림에서 맨손으로 연길폭탄을 만들어 발톱까지 무장한 강도 일제를 타승한 항일대전의 승리도 자력독립의 사상으로 이룩한것이며 전후 페허우에서 떠올린 천리마시대의 기적과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도 자기의 힘과 지혜로 새 사회를 건설하겠다는 불굴의 정신으로 안아온것이다.우리 인민이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할수 있은것도 오직 자기 힘을 믿고 간고분투하였기때문이다.
오늘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나름대로의 발전전략을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해 경주하고있다.그가운데는 남의 자본이나 기술에 의거하여 발전을 이루어보려고 하는 나라들도 있다.문제는 외자도입이 진정한 출로로 될수 있겠는가 하는것이다.
력사는 남에게 의존하는 방식으로는 언제 가도 세계의 전렬에 나설수 없는것은 물론이고 설사 《고도성장》을 이룩했다 하여도 그것은 일시적이며 미래가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자존이 나라의 지속적발전과 번영을 안아오는 보약과 같다면 의존은 나라를 수십년 지어 수백년 퇴보시키는 사약과 같다.나라의 륭성번영을 이룩하는데서 기본은 자기의 잠재력과 자원을 충분히 발동하는것이다.
지금 우리앞에는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와 나라의 모든 지역, 인민경제 모든 부문을 고르롭게 빠른 속도로 발전시켜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아무리 웅대한 목표를 내세웠다고 해도 이것을 남의 도움에 의거하여 실현해보려 한다면 그것은 어리석은짓이다.세상에는 자기 나라의 리익까지 희생시키면서 우리에게 요구되는 자금과 기술, 설비나 원료를 필요한 시각에, 필요한 량만큼 보장해줄 나라는 없다.설사 있다면 거기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르기마련이다.
자력갱생의 길이야말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하고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보장하는 가장 확실하고 믿음직한 길이다.아직은 부족한것도 있고 어려운것도 적지 않지만 우리에게는 최단기간내에 나라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보다 발전된 높은 수준에로 도약할수 있는 막강한 잠재력과 기반이 있다.장구한 투쟁로정에서 키워내고 마련한 과학기술인재대군과 튼튼한 자립적토대가 있기에 사회주의건설에서의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은 장래의 일이 아니라 눈앞의 현실로 되고있다.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위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진도상에서 분수령으로 되는 거창하고도 거폭적인 대업들을 추진해나가고있다.오늘의 총진군에서도 우리가 높이 발휘해야 할 투쟁정신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이다.우리의 투쟁목표는 방대하고 앞길에는 의연히 장애와 난관이 가로놓여있지만 자력으로 부강의 새로운 국면을 열고 천하제일강국의 원대한 리상과 목표를 실현해나가려는 우리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다.
올해에 우리 당은 당 제8차대회가 결정하고 포치한 5개년계획의 네번째 해의 투쟁과업을 실천하고있는 상황속에서 지방공업공장건설과 함께 매 시, 군들에 선진적인 보건시설과 량곡관리시설, 다기능화된 복합형문화중심건설을 병행시켜나갈데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다.아직은 나라의 경제형편이 순탄하지 못하고 여력을 내기도 힘든 조건에서 앞으로 10년안에 전국의 시, 군들에 다각적으로, 자립적으로 발전해나갈수 있는 기본적인 물질기술적토대를 갖추어준다는것은 남들같으면 엄두조차 내지 못할 일이다.
이것은 력대초유의 공력을 들여서라도 전국인민의 생활을 실질적으로 한계단 올려세우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더욱 가속화하려는 우리 당의 확고한 립장의 과시인 동시에 자기 힘에 대한 굳건한 믿음과 자신심의 발현으로 된다.자력갱생을 전진과 비약의 원동력으로 더욱 억세게 틀어쥐고나갈 때 우리는 모든 부문, 모든 지역에서 남들이 가늠할수도 상상할수도 없는 성과들을 다련발적으로 이룩하게 될것이며 그만큼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는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백년대계의 영원한 생명선
혁명은 미래를 위한 투쟁이다.자기 대에만 잘 먹고 잘살려고 한다면 구태여 허리띠를 조이며 자립의 길을 갈 필요가 없다.우리가 모진 곤난을 강인하게 이겨내며 자력갱생의 길을 꿋꿋이 걸어나가는것은 우리 후대들이 자기의것에 대한 애착과 긍지를 간직하고 자기 힘으로 더 좋은 앞날을 열어나가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자력갱생의 진정한 가치는 국가와 인민의 양양한 전도를 굳건히 담보한다는데 있다.조선혁명은 장구한 기간 그자체의 특수성으로 하여 남달리 복잡하고 간고한 시련을 겪지 않으면 안되였다.혁명의 옹근 한세대가 바뀐 기간 우리가 준엄한 난국을 무수히 겪으면서도 추호의 동요나 탈선도 없이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발전시킨것은 자력갱생의 진리성과 생명력,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립증이다.력사와 현실은 제국주의반동세력들이 아무리 발악하고 혁명대오내에서 세대교체가 이루어져도 자력갱생의 전통을 굳건히 계승해나가는 국가와 인민은 절대로 좌절되지도 흔들리지도 않으며 영원히 승승발전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자력갱생은 미래를 내다보며 진행하는 고도의 창조적투쟁이다.곤난이 중첩된다고 하여 있는것만 가지고 헐하게 적당히 하려고 하는것은 자립의 길을 중도반단하겠다는것이나 같다.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투철해야 없는것은 만들어내고 부족한것은 찾아내며 모자라는것은 보충하면서 부단히 전진할수 있으며 리상을 높이 세우고 혁명적열정과 완강한 투지, 최대의 분발력으로 투쟁과업을 성공적으로 실행해나갈수 있다.무슨 일을 하나 설계하여도, 무엇을 하나 만들어도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원에 의거하며 그 질적측면에서도 50년, 100년후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요구이다.
현시기 우리앞에는 나라의 자립적발전능력을 확대강화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진일보를 위한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아야 할 투쟁과업이 나서고있다.오늘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며 인민생활을 향상시킬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있다.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하자는 구호밑에 과학교육부문 사업에 대한 투자가 강화되고있는것도, 새시대 농촌혁명강령관철을 위한 투쟁이 강력히 전개되고있는것도 우리의 주체적힘을 부단히 강화하여 나라의 백년, 천년미래를 확고히 담보해나가자는데 목적이 있다.
자강력을 백배하여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고 그 증대된 힘으로 강국의 꿈과 리상을 반드시 실현하려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이다.남들이 어떤 길을 가고 어떤 방식을 선택하든 우리에게는 장구한 혁명의 로정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자력갱생외에 다른 길, 다른 방식이란 절대로 있을수 없다.우리자체의 힘으로 얼마든지 잘살수 있고 우리 식으로 발전과 번영의 길을 보란듯이 열어나갈수 있다는것이 세기적인 기적과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조선혁명의 어제와 오늘이 가르쳐주는 철리이며 휘황한 래일을 확신성있게 내다보는 우리 인민의 확고한 자신심이고 신념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혁명의 승리적전진이 가속화되고 우리의 힘이 보다 강해질수록 자립, 자력으로 일관되여있는 조선혁명특유의 투쟁전통과 본때를 가세하여 과감한 행동실천으로써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활기차게 열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사설 : 가정과 사회, 조국을 위해 사랑과 헌신을 기울이는 어머니들은 우리 국가의 크나큰 힘이다
전체 인민이 우리의 힘, 우리의 위업에 대한 자신심을 백배하며 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짓기 위한 올해 마지막분기의 진군기세를 더욱 고조시키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뜻깊은 어머니날을 맞이하고있다.
자식들의 성장과 조국의 부강을 위해 순간도 근심걱정을 놓지 않고 젖은 손 마를새없이, 편히 허리펼새도 없이 진정을 고이며 심신을 깡그리 다 바친 어머니들의 사랑이 너무나 고맙고 그 헌신이 너무나 희생적이여서 눈굽을 적시는 이 나라의 모든 아들딸들이다.
어머니의 다심한 손길에 이끌려 첫걸음마를 떼고 어머니의 가르침과 모습에서 인생과 애국의 참뜻을 배우며 성장한 자식들이 조국보위초소와 일터, 학교와 마을, 가정들에서 이 나라 모든 어머니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정히 드리고있다.
이것은 고결한 충의심과 열렬한 애국심, 미래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을 간직하고 혁명의 피줄기, 나라의 대, 계승의 바통을 굳건히 이어주는 세상에서 가장 참되고 위대한 조선의 어머니들에 대한 아들딸들의 다함없는 경의의 표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어머니라는 친근하고 다정한 부름에는 후대들을 위해 천만고생을 락으로 달게 여기며 사랑과 정을 바치는 녀성들에 대한 사회적존중과 높은 기대의 뜻이 담겨져있습니다.》
한 나라, 한 민족의 앞날은 어머니들의 사상정신적품격에 먼저 비끼며 어머니들의 마음과 손에서부터 건설된다.
공화국의 장성발전사에는 혁명앞에 충실하고 가정앞에 성실하며 자식들앞에 떳떳하기 위해 고생을 락으로 삼고 온갖 애로와 고충을 웃음으로 이겨낸 우리 어머니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력력히 새겨져있다.당을 따르고 조국의 무궁번영을 위한 한길에서 변함없는 어머니들의 결곡하고 강직한 모습은 자식들에게 무한한 힘을 안겨주었다.어머니들의 체취와 숨결이 슴배인 가정들이 주추돌이 되여 우리 조국을 억세게 떠받들었으며 사심없고 대가없는 그 진정과 헌신은 단합되고 전진하는 사회주의대가정의 자양분으로 되여왔다.다른 나라 녀성들같으면 며칠도 못견딜 엄혹한 난관을 장기간 견디여내면서 남편과 자녀들의 방조자, 밑거름이 되여주고 당의 결심과 선택을 열가지이든 백가지이든 성심으로 받든 어머니들의 공헌을 떠나 강대한 우리 조국과 불패의 사회주의위업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어머니들의 마음이 굳세고 어머니들의 정신세계가 고결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본태가 변하지 않으며 어머니들이 애국으로 굳게 뭉쳐 나아가기에 조국의 진군보폭은 더욱 커지고있다.강국의 미래를 훌륭하게 가꾸고 국력강화에 온갖 지성을 다 바치며 온 사회에 청신함과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어머니들은 우리 당의 크나큰 힘이고 이 나라 모든 아들딸들의 더없는 자랑이며 긍지이다.
우리 어머니들은 자녀들의 가슴속에 충성과 애국의 넋을 심어주고 키워주는 참된 교양자, 스승이다.
사람의 첫걸음은 어머니의 젖줄기에서 시작된다.우리 어머니들이 애오라지 바라는것은 자식들이 수령을 알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몸바칠줄 아는 견실한 혁명가, 진정한 애국자가 되는것이다.
우리 어머니들은 사랑하는 아들딸들을 위한 근심을 늘 놓지 못하고 그들을 대바르게 자래우기 위해 성장의 한걸음한걸음에 온넋을 기울이고있다.자식이 수령의 은덕에 보답하고 조국과 인민앞에 커다란 기여를 하였을 때 제일로 기뻐하고 티끌만큼이라도 죄되는 일을 하였을 때는 주저없이 매를 들며 눈물을 흘리던 어머니들의 모습은 우리모두의 가슴마다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다.당과 국가와 고민과 걱정을 함께 하는 마음가짐으로 자식들에게 육체적생명보다 정치적생명이 더 귀중하며 누리는 삶보다 바치는 삶이 더 값있음을 새겨주고 실천속에서 동지애와 집단주의정신, 강의한 의지를 키워주는 어머니들이다.자녀들의 사상정신적성장을 보살피고 인도하는 어머니들의 엄격한 시선과 원칙적인 교양속에서 오늘 새세대들은 강국조선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기둥감으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다.
어머니들의 옳바른 가르침과 숭고한 정신세계, 실천적모범에서 우리 후대들은 수령에 대한 충성은 가장 열렬한 애국이며 자기가 피와 땀을 묻은것만큼 자자손손 복락할 부강한 조국이 건설된다는 철리를 새겨안고있다.세대와 세대를 충성과 애국의 한피줄로 이어주는 어머니들의 공적은 우리 혁명의 승승한 발전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우리 어머니들은 뜨거운 정과 진함없는 헌신으로 화목한 사회주의대가정을 가꾸어가는 아름다운 생활의 창조자이다.
가정이 화목해야 온 나라에 생기와 활력이 넘치고 가정들이 튼튼하여야 사회가 건전하게 강화발전되게 된다.생활상고충과 애로가 적지 않아도 주부로서, 며느리로서, 안해로서의 위치와 책임감을 항상 자각하면서 늘 바삐 살며 정성을 고이는 우리 어머니들의 수고는 이루 헤아릴수 없다.오만가지 걱정으로 속을 태우면서도 내색함이 없이 집안의 많은 일감을 기꺼이 떠안고 식솔들을 살뜰히 돌보며 가정의 행복을 꽃피워가는 우리 어머니들이야말로 이 세상 제일 돋보이는분들이다.
우리 사회는 고결한 인간미와 순수한 도덕륜리가 차넘치는 사회주의대가정이다.오늘 미덕과 미풍으로 만난을 이겨내고 미래를 열어나가는 조국의 억센 숨결에는 우리 어머니들의 뜨거운 사랑과 진정이 흘러넘치고있다.힘들어하는 사람, 불편해하는 사람들에게 진심을 바치고 부모없는 아이들을 열두자락 치마폭에 따뜻이 감싸안으며 돌볼 자식없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친혈육의 심정으로 보살피는것은 조선의 어머니들에게서만 찾아볼수 있는 고결한 인정미이다.
가정과 사회, 집단과 동지들을 위해 한생을 바치는 우리 어머니들의 풍모는 참으로 아름답다.헌신과 고생을 더없는 락으로, 보람으로 여기는 어머니들이 미덕과 미풍의 화원을 가꿔가기에 우리 조국은 영원히 화목한 사회주의대가정으로 빛을 뿌릴것이다.
우리 어머니들은 고귀한 땀과 무한한 열정으로 전면적국가부흥에 적극 이바지하는 애국자들이다.
우리 어머니들이 깊이 간직한 삶의 진리가 있다.그것은 조국이 없으면 가정도, 자식들의 앞날도 없다는것이다.우리 어머니들의 사랑과 헌신은 한 가정의 자그마한 울타리에 국한된것이 아니다.어려운 세월속에서 자식들을 낳아키우고 남편과 시부모를 돌보며 궂은일, 마른일 다 맡아하면서도 남자들 못지 않게 혁명의 한 초소, 사회주의건설의 한 부분을 당당히 맡아 지키는 여기에 어머니들의 진함을 모르는 사랑과 헌신이 있고 그길에서 누리는 더없는 행복이 있다.
기쁨넘친 결산분배장에 가보면 온 한해 사회주의전야에 헌신의 땀을 묻은 우리 어머니들의 모습이 보이고 새 교복과 책가방, 학습장을 받아안고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면 후대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것을 안겨주려는 당의 뜻을 받들어 일터마다에서 생산적앙양을 일으킨 어머니들의 밝은 얼굴이 떠오른다.미지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과학연구기지들과 불꽃튀는 건설장들에도, 시대를 격동시키는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의 전렬에도 어머니들의 이름이 빛나고있다.그 어느 부문, 그 어느 단위의 연혁소개실을 찾아도 공민적의무에 충실하고 혁명임무에 성실한 수많은 어머니들의 위훈이 별처럼 새겨져있다.
엄혹한 난국이 닥치면 아픔과 곤난을 제일먼저, 제일 많이 당하는 사람이 바로 어머니들이다.하지만 조선의 어머니들은 힘들고 지칠 때마다, 연약한 두어깨에 감당키 어려운 짐들이 놓일 때마다 조국앞에 떳떳하기 위해 이를 악물고 난관을 딛고 넘어왔다.평범하고 소박하면서도 곤난앞에서는 제일 강의하고 굳센 어머니들이 언제나와 같이 애국의 길에 한몸을 서슴없이 바치는 참된 본보기가 되여주었기에 우리 조국의 빛나는 오늘이 있고 밝은 래일이 펼쳐지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우리 어머니들을 존엄과 영광, 행복의 최절정에 내세워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사회주의, 공산주의라는 아름다운 터전에서 자녀들을 잘 키우려는 어머니들의 꿈과 념원, 어머니들이 제일로 사랑하는 아들딸들이 바라는 모든것을 하루빨리 이루기 위하여 위민헌신의 장정을 끝없이 이어가시는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온 나라의 축복속에 어머니날을 뜻깊게 경축하도록 하시고 어머니들을 모든 영예와 영광의 가장 높은 단상에 올려세워주시였다.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어머니들과 후대들을 위한 창조물들이 최상의 수준에서 일떠선것도,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이 정상적으로 공급되게 된것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공산주의어머니영예상, 이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본분을 다하여 우리 시대 녀성들이 본받아야 할 귀감을 마련한 어머니들에게 안겨주신 값높은 표창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여 조국의 미래를 대표하는 후대들과 어머니들을 신성시하고 모든것의 첫자리에 놓는 우리 위업의 전도가 더욱 창창하고 우리 공화국이 어머니들의 세기적인 꿈과 리상을 제일먼저 실현한 제일락원으로 존엄떨칠 그날은 다가오고있다.
모든 어머니들이 한마음으로 어머니라 부르며 따르는 위대한 당의 품이 있어 우리 어머니들의 소원이 현실로 꽃펴나고 삶이 그토록 값높은것이다.
모든 어머니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르는 길에서는 기쁨도 영광, 시련도 영광이라는 신념을 간직하고 총비서동지와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여야 한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녀성혁명가, 공산주의어머니가 되자!》, 이것이 오늘 우리 어머니들이 높이 들고나가야 할 구호이다.
우리 당은 온 나라의 어머니들모두가 공산주의에로 가는 한대오에서 삶을 빛내일것을 바라고있다.모든 어머니들은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깊이 새기고 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당에 대한 끝없는 충성심과 열렬한 조국애를 간직하고 사회주의대가정의 부흥과 행복, 무궁창창할 미래를 위하여 분투해나가는 혁명가, 애국자어머니들에 의하여 우리 조국이 강해지고 미래가 튼튼히 담보된다.
조국의 미래를 키우는 첫걸음에서 공백이 생기면 백년세월로도 메꿀수 없고 억만금으로도 보상할수 없다.어머니들은 아들딸들을 많이 낳아 훌륭히 키워 총을 잡으면 일당백용사가 되고 붓을 쥐면 세계적인 인재가 되는 강국의 기둥감들로 키워야 한다.자신들의 품격이 자녀들의 인품과 수준 나아가서 앞날의 조국의 높이를 결정한다는것을 명심하고 숭고한 정신과 고상한 도덕적품성, 현대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하여 자녀들의 참된 교사가 되여야 한다.
녀성근로자, 이 부름은 우리 위업의 진리성과 승리를 굳게 믿고 그것을 위해 헌신하는 공산주의적인간의 빛나는 영예이며 뚜렷한 표징이다.어머니들은 일터마다에서 성실한 애국의 땀을 바치고 혁신을 일으키는것으로써 보람찬 삶의 자욱을 새기며 원군사업과 대건설장들에 대한 지원사업을 비롯하여 나라의 부강번영에 보탬을 주는 좋은 일들을 적극 찾아하면서 공민된 도리를 다하여야 한다.
자기 가정을 화목하고 혁명적인 모범가정으로 만드는 원예사, 온 사회에 공산주의미덕과 미풍이 차넘치게 하는 열원이 되여야 한다.
전사회적으로 어머니들을 존중하고 내세워주는 기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
사회주의대가정의 영원한 화목과 번영, 대대손손 부강할 조국의 래일이 우리 어머니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모든 어머니들은 위대한 김정은조선의 창창한 미래와 사랑하는 자식들의 밝은 웃음,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보람찬 한길에서 시대와 혁명이 안겨준 값높은 영예를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사설 : 위대한 당중앙을 신념의 붓대로 옹위하며 조선로동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할것이다
사상사업은 우리 당사업의 중핵중의 핵이며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은 위대한 혁명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이다.
사상의 불가항력, 붓대의 위력으로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위업을 앞장에서 충직하게 받들어온 《로동신문》이 창간 79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1945년 11월 1일 당보의 창간호가 발행된것은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커다란 사변이였다.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기관지가 창간됨으로써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를 선도하는 위력한 무기가 마련되게 되였으며 붓대포의 힘찬 포성으로 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며 또한 유일한 무기도 사상입니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이 향도하는 주체혁명위업의 전위에는 언제나 《로동신문》이 있다.
《로동신문》은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조선로동당력사의 기록자이며 당보의 한호한호는 최장의 집권사를 아로새겨온 존엄높고 권위있는 우리당 령도실록의 한페지, 한페지이다.《로동신문》은 혁명과 건설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언제나 당의 동행자가 되여 당과 함께 숨쉬면서 당의 위업을 수행하기 위한 영광스러운 길을 곧바로 걸어왔다.
오늘 《로동신문》은 자기의 발전행로에 제28371호를 자리매김하였다.당보의 79년사를 상징하는 이 수자에 우리당 출판보도사상, 붓대중시사상의 권화로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킨 당보의 긍지높은 행로가 력력히 비껴있다.
당의 혁명위업수행에서 항상 훌륭한 교양자, 대담한 선전자, 충실한 대변자로서 당중앙을 앞장에서 옹위하여온것이 바로 《로동신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로동신문》은 자기 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고있다.주체혁명의 새시대에 《로동신문》은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고히 세우는데 있어서나 당의 강국건설구상실현이라는 하나의 목표에로 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을 지향시키는데 있어서 특유의 사명과 본분에 언제나 충실하였다.당보가 우리 당의 사상과 로선, 정책의 독창성과 정당성, 과학성과 생활력을 철의 론리로 립증하는 사상적대변자, 천만의 가슴마다에 필승의 신념과 불굴의 의지, 담대한 배짱을 만장약시켜 사회주의사상진지를 철옹성같이 다지는 제일기수, 단수높은 대적언론전으로 적들의 기를 꺾어놓는 예리한 보검이라는 영예를 대를 이어 고수하고 빛내여나가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믿음과 세심한 지도를 받으면서,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 덕망의 위대성을 남먼저 접하는 특전을 누리면서 총비서동지의 위인상에 끝없이 매혹된 우리 당보기자, 편집원들의 긍지와 영예는 끝이 없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며 당의 사상과 위업을 혁명의 붓대로 앞장에서 옹위해나가려는것이 새세대 당보기자, 편집원들의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은 당보의 제일생명이고 자랑스러운 전통이다.
오늘 당보기자, 편집원들의 가슴마다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을 사고와 행동의 유일한 기준으로 삼고 총비서동지 따라 혁명의 천만리길을 억세게 걸어갈 철석의 맹세가 차넘치고있다.사색을 해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의도대로 사색하고 걸음을 걸어도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에 보폭을 맞추며 총비서동지의 사상을 옹호하고 권위를 절대화하려는것이 당보기자, 편집원들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수령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해나가는 신념의 대가 굳건하기에 당보의 전통은 꿋꿋이 이어질것이다.
전당과 온 사회에 당중앙의 피를 세차게 뿜어주는것, 이것이 당보의 기본역할이다.
우리 당사상사업의 기본임무는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는것이다.
우리 당은 당보를 통하여 매 시기 새롭게 제시되는 사상과 로선, 정책들을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알려주고 사회의 모든 성원들은 당보의 지면에서 당의 의도를 파악하게 된다.《로동신문》이 당의 목소리를 당원들과 대중에게 즉시에 전달하고 온 나라에 힘있게 울리는 출력높은 확성기, 잡음없는 증폭기가 되여야 전체 인민이 당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더욱 굳게 뭉치고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살며 투쟁해나가는 견결한 혁명가로 철저히 준비하게 된다.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는 사업은 우리 당사상전선의 제1선을 지켜선 당보기자, 편집원들의 혁명적이고 진취적인 활동과 하나로 잇닿아있다.매 시기 제시되는 당의 사상과 방침의 진수를 정확히 파악하고 당의 로선과 정책을 인민들에게 제때에 신속히 알려주는데서 《로동신문》의 위치와 역할은 그 누구도 대신할수 없다.당중앙의 혁명사상이 기사와 사진들에 직선적으로 반영되고 한호한호가 그대로 우리 당의 붉은 기폭이 될 때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는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위력은 백배해지고 일심단결, 혼연일체의 력사는 끝없이 이어지게 된다는것이 당보기자, 편집원들의 한결같은 신념이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것, 이것이 당보의 중요한 사명이다.
사상의 힘, 사상의 위력이자 대중의 정신력, 창조력의 분출이다.
오늘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전면적발전국면의 새로운 상승과 비상한 장성속도를 요구하는 중대한 시기에 들어섰다.구태의연한 사상관점과 보통의 일본새, 평소의 잡도리로써는 당이 맡겨준 책무를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철저하게, 완벽하게 수행할수 없으며 당이 제시한 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들을 기름진 열매로 주렁지울수 없다.
당보는 당에서 매일 공급하는 정치사상적량식이며 온 나라에 당정책관철의 불길이 거세차게 타오르게 하는 도화선이다.당원의 자각과 본분을 새겨주고 공민적의무에 무한히 성실하도록 고무하는 기사들을 많이 써내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치의식, 책임의식이 제고되고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기적과 위훈이 창조되게 된다.당보가 사상전의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로 당정책관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킬 때 온 나라에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이 세차게 차넘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은 당이 정한 시간표대로 활기있게 진척되게 될것이다.
당사상전선의 제일기수로서의 사명에 충실한 혁명적인 문필가, 능숙한 정치활동가들의 집단, 이것이 우리 《로동신문》의 영원한 본태이다.
《로동신문》의 발전사에는 우리 당의 사상과 정치의 견결한 옹호자, 적극적인 선전자로서 당중앙을 옹위하여온 전세대 기자, 편집원들의 위훈이 새겨져있다.가렬한 전화의 나날에는 종군기자가 되여,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시기에는 능란한 정치활동가가 되여 우리 당을 옹위하고 받들어온 전세대들의 공훈은 새세대 당보기자, 편집원들이 따라배워야 할 산 교본이다.
당의 사상과 권위를 결사옹위하는 제일근위대가 되자, 이것이 우리 새세대 당보기자, 편집원들의 확고한 신념이다.당보의 기자, 편집원들이 당의 사상과 령도를 실력으로 받든 전세대들처럼 당에 대한 끝없는 충성심과 더 높이 비약하려는 불타는 열정, 자만과 답보를 모르는 높은 요구성, 지혜와 정력을 아낌없이 바치는 혁명적창작기풍을 지닐 때 당보의 혁명적성격과 훌륭한 전통은 끝없이 빛나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믿음은 당보의 기자, 편집원들의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을 거세차게 분출시키는 열원이다.
지난 10여년간 기사들의 정책적대를 확고히 세우고 기자, 편집원들의 정치실무수준을 제고하며 후비육성을 비롯하여 당보의 전반사업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고귀한 지침을 밝혀주시여 《로동신문》이 자기의 성격과 명맥을 꿋꿋이 이어나가도록 하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당보기자, 편집원들에게 크나큰 사랑과 배려를 거듭 안겨주시고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가 있어 《로동신문》은 당사상전선의 제1선에서 자기의 본분을 다해나가고있는것이다.
당보기자, 편집원들에 대한 당중앙의 기대는 대단히 크다.
당중앙의 믿음을 명줄로, 생의 전부로 간직한 당보의 모든 기자, 편집원들은 신념의 붓대를 억세게 틀어쥐고 우리 당의 사상과 위업을 맨 앞장에서 옹위하는 사상적근위병으로서의 사명에 끝없이 충실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