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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가정과 사회, 조국을 위해 사랑과 헌신을 기울이는 어머니들은 우리 국가의 크나큰 힘이다
전체 인민이 우리의 힘, 우리의 위업에 대한 자신심을 백배하며 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짓기 위한 올해 마지막분기의 진군기세를 더욱 고조시키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뜻깊은 어머니날을 맞이하고있다.
자식들의 성장과 조국의 부강을 위해 순간도 근심걱정을 놓지 않고 젖은 손 마를새없이, 편히 허리펼새도 없이 진정을 고이며 심신을 깡그리 다 바친 어머니들의 사랑이 너무나 고맙고 그 헌신이 너무나 희생적이여서 눈굽을 적시는 이 나라의 모든 아들딸들이다.
어머니의 다심한 손길에 이끌려 첫걸음마를 떼고 어머니의 가르침과 모습에서 인생과 애국의 참뜻을 배우며 성장한 자식들이 조국보위초소와 일터, 학교와 마을, 가정들에서 이 나라 모든 어머니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정히 드리고있다.
이것은 고결한 충의심과 열렬한 애국심, 미래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을 간직하고 혁명의 피줄기, 나라의 대, 계승의 바통을 굳건히 이어주는 세상에서 가장 참되고 위대한 조선의 어머니들에 대한 아들딸들의 다함없는 경의의 표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어머니라는 친근하고 다정한 부름에는 후대들을 위해 천만고생을 락으로 달게 여기며 사랑과 정을 바치는 녀성들에 대한 사회적존중과 높은 기대의 뜻이 담겨져있습니다.》
한 나라, 한 민족의 앞날은 어머니들의 사상정신적품격에 먼저 비끼며 어머니들의 마음과 손에서부터 건설된다.
공화국의 장성발전사에는 혁명앞에 충실하고 가정앞에 성실하며 자식들앞에 떳떳하기 위해 고생을 락으로 삼고 온갖 애로와 고충을 웃음으로 이겨낸 우리 어머니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력력히 새겨져있다.당을 따르고 조국의 무궁번영을 위한 한길에서 변함없는 어머니들의 결곡하고 강직한 모습은 자식들에게 무한한 힘을 안겨주었다.어머니들의 체취와 숨결이 슴배인 가정들이 주추돌이 되여 우리 조국을 억세게 떠받들었으며 사심없고 대가없는 그 진정과 헌신은 단합되고 전진하는 사회주의대가정의 자양분으로 되여왔다.다른 나라 녀성들같으면 며칠도 못견딜 엄혹한 난관을 장기간 견디여내면서 남편과 자녀들의 방조자, 밑거름이 되여주고 당의 결심과 선택을 열가지이든 백가지이든 성심으로 받든 어머니들의 공헌을 떠나 강대한 우리 조국과 불패의 사회주의위업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어머니들의 마음이 굳세고 어머니들의 정신세계가 고결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본태가 변하지 않으며 어머니들이 애국으로 굳게 뭉쳐 나아가기에 조국의 진군보폭은 더욱 커지고있다.강국의 미래를 훌륭하게 가꾸고 국력강화에 온갖 지성을 다 바치며 온 사회에 청신함과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어머니들은 우리 당의 크나큰 힘이고 이 나라 모든 아들딸들의 더없는 자랑이며 긍지이다.
우리 어머니들은 자녀들의 가슴속에 충성과 애국의 넋을 심어주고 키워주는 참된 교양자, 스승이다.
사람의 첫걸음은 어머니의 젖줄기에서 시작된다.우리 어머니들이 애오라지 바라는것은 자식들이 수령을 알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몸바칠줄 아는 견실한 혁명가, 진정한 애국자가 되는것이다.
우리 어머니들은 사랑하는 아들딸들을 위한 근심을 늘 놓지 못하고 그들을 대바르게 자래우기 위해 성장의 한걸음한걸음에 온넋을 기울이고있다.자식이 수령의 은덕에 보답하고 조국과 인민앞에 커다란 기여를 하였을 때 제일로 기뻐하고 티끌만큼이라도 죄되는 일을 하였을 때는 주저없이 매를 들며 눈물을 흘리던 어머니들의 모습은 우리모두의 가슴마다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다.당과 국가와 고민과 걱정을 함께 하는 마음가짐으로 자식들에게 육체적생명보다 정치적생명이 더 귀중하며 누리는 삶보다 바치는 삶이 더 값있음을 새겨주고 실천속에서 동지애와 집단주의정신, 강의한 의지를 키워주는 어머니들이다.자녀들의 사상정신적성장을 보살피고 인도하는 어머니들의 엄격한 시선과 원칙적인 교양속에서 오늘 새세대들은 강국조선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기둥감으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다.
어머니들의 옳바른 가르침과 숭고한 정신세계, 실천적모범에서 우리 후대들은 수령에 대한 충성은 가장 열렬한 애국이며 자기가 피와 땀을 묻은것만큼 자자손손 복락할 부강한 조국이 건설된다는 철리를 새겨안고있다.세대와 세대를 충성과 애국의 한피줄로 이어주는 어머니들의 공적은 우리 혁명의 승승한 발전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우리 어머니들은 뜨거운 정과 진함없는 헌신으로 화목한 사회주의대가정을 가꾸어가는 아름다운 생활의 창조자이다.
가정이 화목해야 온 나라에 생기와 활력이 넘치고 가정들이 튼튼하여야 사회가 건전하게 강화발전되게 된다.생활상고충과 애로가 적지 않아도 주부로서, 며느리로서, 안해로서의 위치와 책임감을 항상 자각하면서 늘 바삐 살며 정성을 고이는 우리 어머니들의 수고는 이루 헤아릴수 없다.오만가지 걱정으로 속을 태우면서도 내색함이 없이 집안의 많은 일감을 기꺼이 떠안고 식솔들을 살뜰히 돌보며 가정의 행복을 꽃피워가는 우리 어머니들이야말로 이 세상 제일 돋보이는분들이다.
우리 사회는 고결한 인간미와 순수한 도덕륜리가 차넘치는 사회주의대가정이다.오늘 미덕과 미풍으로 만난을 이겨내고 미래를 열어나가는 조국의 억센 숨결에는 우리 어머니들의 뜨거운 사랑과 진정이 흘러넘치고있다.힘들어하는 사람, 불편해하는 사람들에게 진심을 바치고 부모없는 아이들을 열두자락 치마폭에 따뜻이 감싸안으며 돌볼 자식없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친혈육의 심정으로 보살피는것은 조선의 어머니들에게서만 찾아볼수 있는 고결한 인정미이다.
가정과 사회, 집단과 동지들을 위해 한생을 바치는 우리 어머니들의 풍모는 참으로 아름답다.헌신과 고생을 더없는 락으로, 보람으로 여기는 어머니들이 미덕과 미풍의 화원을 가꿔가기에 우리 조국은 영원히 화목한 사회주의대가정으로 빛을 뿌릴것이다.
우리 어머니들은 고귀한 땀과 무한한 열정으로 전면적국가부흥에 적극 이바지하는 애국자들이다.
우리 어머니들이 깊이 간직한 삶의 진리가 있다.그것은 조국이 없으면 가정도, 자식들의 앞날도 없다는것이다.우리 어머니들의 사랑과 헌신은 한 가정의 자그마한 울타리에 국한된것이 아니다.어려운 세월속에서 자식들을 낳아키우고 남편과 시부모를 돌보며 궂은일, 마른일 다 맡아하면서도 남자들 못지 않게 혁명의 한 초소, 사회주의건설의 한 부분을 당당히 맡아 지키는 여기에 어머니들의 진함을 모르는 사랑과 헌신이 있고 그길에서 누리는 더없는 행복이 있다.
기쁨넘친 결산분배장에 가보면 온 한해 사회주의전야에 헌신의 땀을 묻은 우리 어머니들의 모습이 보이고 새 교복과 책가방, 학습장을 받아안고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면 후대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것을 안겨주려는 당의 뜻을 받들어 일터마다에서 생산적앙양을 일으킨 어머니들의 밝은 얼굴이 떠오른다.미지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과학연구기지들과 불꽃튀는 건설장들에도, 시대를 격동시키는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의 전렬에도 어머니들의 이름이 빛나고있다.그 어느 부문, 그 어느 단위의 연혁소개실을 찾아도 공민적의무에 충실하고 혁명임무에 성실한 수많은 어머니들의 위훈이 별처럼 새겨져있다.
엄혹한 난국이 닥치면 아픔과 곤난을 제일먼저, 제일 많이 당하는 사람이 바로 어머니들이다.하지만 조선의 어머니들은 힘들고 지칠 때마다, 연약한 두어깨에 감당키 어려운 짐들이 놓일 때마다 조국앞에 떳떳하기 위해 이를 악물고 난관을 딛고 넘어왔다.평범하고 소박하면서도 곤난앞에서는 제일 강의하고 굳센 어머니들이 언제나와 같이 애국의 길에 한몸을 서슴없이 바치는 참된 본보기가 되여주었기에 우리 조국의 빛나는 오늘이 있고 밝은 래일이 펼쳐지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우리 어머니들을 존엄과 영광, 행복의 최절정에 내세워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사회주의, 공산주의라는 아름다운 터전에서 자녀들을 잘 키우려는 어머니들의 꿈과 념원, 어머니들이 제일로 사랑하는 아들딸들이 바라는 모든것을 하루빨리 이루기 위하여 위민헌신의 장정을 끝없이 이어가시는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온 나라의 축복속에 어머니날을 뜻깊게 경축하도록 하시고 어머니들을 모든 영예와 영광의 가장 높은 단상에 올려세워주시였다.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어머니들과 후대들을 위한 창조물들이 최상의 수준에서 일떠선것도,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이 정상적으로 공급되게 된것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공산주의어머니영예상, 이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본분을 다하여 우리 시대 녀성들이 본받아야 할 귀감을 마련한 어머니들에게 안겨주신 값높은 표창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여 조국의 미래를 대표하는 후대들과 어머니들을 신성시하고 모든것의 첫자리에 놓는 우리 위업의 전도가 더욱 창창하고 우리 공화국이 어머니들의 세기적인 꿈과 리상을 제일먼저 실현한 제일락원으로 존엄떨칠 그날은 다가오고있다.
모든 어머니들이 한마음으로 어머니라 부르며 따르는 위대한 당의 품이 있어 우리 어머니들의 소원이 현실로 꽃펴나고 삶이 그토록 값높은것이다.
모든 어머니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르는 길에서는 기쁨도 영광, 시련도 영광이라는 신념을 간직하고 총비서동지와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여야 한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녀성혁명가, 공산주의어머니가 되자!》, 이것이 오늘 우리 어머니들이 높이 들고나가야 할 구호이다.
우리 당은 온 나라의 어머니들모두가 공산주의에로 가는 한대오에서 삶을 빛내일것을 바라고있다.모든 어머니들은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깊이 새기고 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당에 대한 끝없는 충성심과 열렬한 조국애를 간직하고 사회주의대가정의 부흥과 행복, 무궁창창할 미래를 위하여 분투해나가는 혁명가, 애국자어머니들에 의하여 우리 조국이 강해지고 미래가 튼튼히 담보된다.
조국의 미래를 키우는 첫걸음에서 공백이 생기면 백년세월로도 메꿀수 없고 억만금으로도 보상할수 없다.어머니들은 아들딸들을 많이 낳아 훌륭히 키워 총을 잡으면 일당백용사가 되고 붓을 쥐면 세계적인 인재가 되는 강국의 기둥감들로 키워야 한다.자신들의 품격이 자녀들의 인품과 수준 나아가서 앞날의 조국의 높이를 결정한다는것을 명심하고 숭고한 정신과 고상한 도덕적품성, 현대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하여 자녀들의 참된 교사가 되여야 한다.
녀성근로자, 이 부름은 우리 위업의 진리성과 승리를 굳게 믿고 그것을 위해 헌신하는 공산주의적인간의 빛나는 영예이며 뚜렷한 표징이다.어머니들은 일터마다에서 성실한 애국의 땀을 바치고 혁신을 일으키는것으로써 보람찬 삶의 자욱을 새기며 원군사업과 대건설장들에 대한 지원사업을 비롯하여 나라의 부강번영에 보탬을 주는 좋은 일들을 적극 찾아하면서 공민된 도리를 다하여야 한다.
자기 가정을 화목하고 혁명적인 모범가정으로 만드는 원예사, 온 사회에 공산주의미덕과 미풍이 차넘치게 하는 열원이 되여야 한다.
전사회적으로 어머니들을 존중하고 내세워주는 기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
사회주의대가정의 영원한 화목과 번영, 대대손손 부강할 조국의 래일이 우리 어머니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모든 어머니들은 위대한 김정은조선의 창창한 미래와 사랑하는 자식들의 밝은 웃음,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보람찬 한길에서 시대와 혁명이 안겨준 값높은 영예를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사설 : 위대한 당중앙을 신념의 붓대로 옹위하며 조선로동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할것이다
사상사업은 우리 당사업의 중핵중의 핵이며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은 위대한 혁명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이다.
사상의 불가항력, 붓대의 위력으로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위업을 앞장에서 충직하게 받들어온 《로동신문》이 창간 79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1945년 11월 1일 당보의 창간호가 발행된것은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커다란 사변이였다.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기관지가 창간됨으로써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를 선도하는 위력한 무기가 마련되게 되였으며 붓대포의 힘찬 포성으로 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며 또한 유일한 무기도 사상입니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이 향도하는 주체혁명위업의 전위에는 언제나 《로동신문》이 있다.
《로동신문》은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조선로동당력사의 기록자이며 당보의 한호한호는 최장의 집권사를 아로새겨온 존엄높고 권위있는 우리당 령도실록의 한페지, 한페지이다.《로동신문》은 혁명과 건설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언제나 당의 동행자가 되여 당과 함께 숨쉬면서 당의 위업을 수행하기 위한 영광스러운 길을 곧바로 걸어왔다.
오늘 《로동신문》은 자기의 발전행로에 제28371호를 자리매김하였다.당보의 79년사를 상징하는 이 수자에 우리당 출판보도사상, 붓대중시사상의 권화로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킨 당보의 긍지높은 행로가 력력히 비껴있다.
당의 혁명위업수행에서 항상 훌륭한 교양자, 대담한 선전자, 충실한 대변자로서 당중앙을 앞장에서 옹위하여온것이 바로 《로동신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로동신문》은 자기 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고있다.주체혁명의 새시대에 《로동신문》은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고히 세우는데 있어서나 당의 강국건설구상실현이라는 하나의 목표에로 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을 지향시키는데 있어서 특유의 사명과 본분에 언제나 충실하였다.당보가 우리 당의 사상과 로선, 정책의 독창성과 정당성, 과학성과 생활력을 철의 론리로 립증하는 사상적대변자, 천만의 가슴마다에 필승의 신념과 불굴의 의지, 담대한 배짱을 만장약시켜 사회주의사상진지를 철옹성같이 다지는 제일기수, 단수높은 대적언론전으로 적들의 기를 꺾어놓는 예리한 보검이라는 영예를 대를 이어 고수하고 빛내여나가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믿음과 세심한 지도를 받으면서,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 덕망의 위대성을 남먼저 접하는 특전을 누리면서 총비서동지의 위인상에 끝없이 매혹된 우리 당보기자, 편집원들의 긍지와 영예는 끝이 없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며 당의 사상과 위업을 혁명의 붓대로 앞장에서 옹위해나가려는것이 새세대 당보기자, 편집원들의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은 당보의 제일생명이고 자랑스러운 전통이다.
오늘 당보기자, 편집원들의 가슴마다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을 사고와 행동의 유일한 기준으로 삼고 총비서동지 따라 혁명의 천만리길을 억세게 걸어갈 철석의 맹세가 차넘치고있다.사색을 해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의도대로 사색하고 걸음을 걸어도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에 보폭을 맞추며 총비서동지의 사상을 옹호하고 권위를 절대화하려는것이 당보기자, 편집원들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수령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해나가는 신념의 대가 굳건하기에 당보의 전통은 꿋꿋이 이어질것이다.
전당과 온 사회에 당중앙의 피를 세차게 뿜어주는것, 이것이 당보의 기본역할이다.
우리 당사상사업의 기본임무는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는것이다.
우리 당은 당보를 통하여 매 시기 새롭게 제시되는 사상과 로선, 정책들을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알려주고 사회의 모든 성원들은 당보의 지면에서 당의 의도를 파악하게 된다.《로동신문》이 당의 목소리를 당원들과 대중에게 즉시에 전달하고 온 나라에 힘있게 울리는 출력높은 확성기, 잡음없는 증폭기가 되여야 전체 인민이 당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더욱 굳게 뭉치고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살며 투쟁해나가는 견결한 혁명가로 철저히 준비하게 된다.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는 사업은 우리 당사상전선의 제1선을 지켜선 당보기자, 편집원들의 혁명적이고 진취적인 활동과 하나로 잇닿아있다.매 시기 제시되는 당의 사상과 방침의 진수를 정확히 파악하고 당의 로선과 정책을 인민들에게 제때에 신속히 알려주는데서 《로동신문》의 위치와 역할은 그 누구도 대신할수 없다.당중앙의 혁명사상이 기사와 사진들에 직선적으로 반영되고 한호한호가 그대로 우리 당의 붉은 기폭이 될 때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는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위력은 백배해지고 일심단결, 혼연일체의 력사는 끝없이 이어지게 된다는것이 당보기자, 편집원들의 한결같은 신념이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것, 이것이 당보의 중요한 사명이다.
사상의 힘, 사상의 위력이자 대중의 정신력, 창조력의 분출이다.
오늘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전면적발전국면의 새로운 상승과 비상한 장성속도를 요구하는 중대한 시기에 들어섰다.구태의연한 사상관점과 보통의 일본새, 평소의 잡도리로써는 당이 맡겨준 책무를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철저하게, 완벽하게 수행할수 없으며 당이 제시한 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들을 기름진 열매로 주렁지울수 없다.
당보는 당에서 매일 공급하는 정치사상적량식이며 온 나라에 당정책관철의 불길이 거세차게 타오르게 하는 도화선이다.당원의 자각과 본분을 새겨주고 공민적의무에 무한히 성실하도록 고무하는 기사들을 많이 써내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치의식, 책임의식이 제고되고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기적과 위훈이 창조되게 된다.당보가 사상전의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로 당정책관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킬 때 온 나라에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이 세차게 차넘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은 당이 정한 시간표대로 활기있게 진척되게 될것이다.
당사상전선의 제일기수로서의 사명에 충실한 혁명적인 문필가, 능숙한 정치활동가들의 집단, 이것이 우리 《로동신문》의 영원한 본태이다.
《로동신문》의 발전사에는 우리 당의 사상과 정치의 견결한 옹호자, 적극적인 선전자로서 당중앙을 옹위하여온 전세대 기자, 편집원들의 위훈이 새겨져있다.가렬한 전화의 나날에는 종군기자가 되여,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시기에는 능란한 정치활동가가 되여 우리 당을 옹위하고 받들어온 전세대들의 공훈은 새세대 당보기자, 편집원들이 따라배워야 할 산 교본이다.
당의 사상과 권위를 결사옹위하는 제일근위대가 되자, 이것이 우리 새세대 당보기자, 편집원들의 확고한 신념이다.당보의 기자, 편집원들이 당의 사상과 령도를 실력으로 받든 전세대들처럼 당에 대한 끝없는 충성심과 더 높이 비약하려는 불타는 열정, 자만과 답보를 모르는 높은 요구성, 지혜와 정력을 아낌없이 바치는 혁명적창작기풍을 지닐 때 당보의 혁명적성격과 훌륭한 전통은 끝없이 빛나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믿음은 당보의 기자, 편집원들의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을 거세차게 분출시키는 열원이다.
지난 10여년간 기사들의 정책적대를 확고히 세우고 기자, 편집원들의 정치실무수준을 제고하며 후비육성을 비롯하여 당보의 전반사업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고귀한 지침을 밝혀주시여 《로동신문》이 자기의 성격과 명맥을 꿋꿋이 이어나가도록 하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당보기자, 편집원들에게 크나큰 사랑과 배려를 거듭 안겨주시고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가 있어 《로동신문》은 당사상전선의 제1선에서 자기의 본분을 다해나가고있는것이다.
당보기자, 편집원들에 대한 당중앙의 기대는 대단히 크다.
당중앙의 믿음을 명줄로, 생의 전부로 간직한 당보의 모든 기자, 편집원들은 신념의 붓대를 억세게 틀어쥐고 우리 당의 사상과 위업을 맨 앞장에서 옹위하는 사상적근위병으로서의 사명에 끝없이 충실할것이다.(전문 보기)
사설 : 과학적으로, 백년대계로
가을철국토관리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지금 가을철국토관리총동원사업을 계기로 전국도처에서 조국산천을 더욱 아름답고 훌륭하게 변모시키기 위한 투쟁이 본격적으로 박력있게 벌어지고있다.온 나라 전체 인민이 애국의 마음을 안고 강하천정리, 사방야계공사, 도로정리를 비롯한 국토관리사업에 적극 떨쳐나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치고있다.
나라의 모든 지역을 그 어떤 자연재해에도 끄떡없게, 안전하게 만들자면 국토관리사업을 과학적으로, 백년대계로 하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토관리사업은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남김없이 조직동원하여야 좋은 결실을 가져올수 있습니다.》
산과 강하천이 많고 해안선이 긴 우리 나라에서는 국토관리이자 경제건설이고 인민들의 생명안전과 국가발전의 필수조건으로 된다.
세계적으로 재해성기상현상이 우심해지고있고 우리 나라에도 해마다 그 위험이 닥쳐들고있는 상황은 국토관리사업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켜주고있다.
올해 장마철에 비가 집중적으로 제일 많이 내린 운산군에서 별로 큰 피해를 받지 않은것은 이 지역 일군들의 적극적이며 혁명적인 태도와 노력에 기인되며 더 구체적으로는 일군들이 백년미래를 내다보며 과학적인 타산을 하고 일단 시작한 일은 끝장을 보고야마는 이악한 일본새를 발휘하였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국토관리와 생태환경보호사업을 백년대계로 힘있게 내밀어 국가의 재해방지능력을 비상히 강화하고 인민들에게 보다 안정향상된 생활환경을 마련해주는것은 당의 중요한 정책적요구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그 실현을 위한 과업들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나무심기, 도로보수, 강하천정리, 사방야계공사를 비롯하여 많은 정책적과제수행에서 일련의 성과들이 이룩될수 있은것은 중요하게 대중의 힘을 당의 국토관리정책관철이라는 하나의 목표에로 지향시키는 일군들의 동원자적능력과 함께 그들의 능숙한 작전과 직책상임무에 대한 책임성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이번 가을철국토관리총동원사업은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는데서 대단히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일군들의 과학적인 작전과 최대의 투신력이자 가을철국토관리사업에서의 성과이다.
일군들의 주도적이며 핵심적인 역할에 의하여 이제 피해복구전역에서 승전포성이 울려 국토의 면모를 일신하는데서 또 하나의 괄목할 성과가 이룩되고 가을철국토관리총동원기간을 계기로 당결정들에 반영된 국토관리계획들이 실속있게 완수된다면 그것은 올해를 명실공히 국가발전사에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는데서 튼튼한 밑천을 마련하는것으로 된다.
일군들은 과학적인 작전과 능숙한 지휘, 더 큰 분투로 이번 가을철국토관리총동원기간에 수행하여야 할 투쟁목표들을 완벽한 결실에로 이어놓아야 한다.
국토관리사업에서 수자를 중시하며 모든 사업을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게 백년대계로 설계하고 작전하면서 실천해나가야 한다.땜때기식, 거충다짐식으로 하던 낡은 방식을 극복하고 하나의 시설물을 건설하고 보수하여도 50년, 100년은 내다보며 과학적으로 타산하고 전망적으로 설계하며 강력히 추진하여야 한다.높은 혁명적전개력을 지니고 수시로 제기되는 문제들을 예민하게 포착하고 적실한 묘책을 강구하며 결함과 교훈, 성과를 정상적으로 총화대책하면서 립체적으로, 전격적으로, 완강하게 벌려야 한다.
강하천정리에서도 수자를 중시하여야 한다.
수자를 중시하지 않으면 불필요한데 공력을 더 들이고 로력랑비현상만 나타날수 있다.호안공사와 관련한 설계를 하는데서 최대수위만 생각하면 안된다.제방이 최대수위만 아니라 류량과 류속에 따르는 물의 압력을 견디여낼수 있는가 하는것도 과학적으로 타산하여야 한다.
강물의 류량과 류속을 재고 제방에 부딪치는 물의 압력같은것도 계산하여야 제방의 폭을 비롯하여 구조적인 견고성을 보장할수 있는 수자들을 산출해낼수 있고 그에 따라 설계를 바로할수 있다.그러므로 제방공사와 관련한 설계에서 구조적견고성을 보장할수 있게 지도서도 정확히 만들고 전반적인 제방들의 안전성평가를 과학적으로 다시 한 기초우에서 설계를 잘하며 시공에 대한 감독통제도 똑바로 하도록 하여야 한다.
나무심기도 과학적으로 진행하여야 한다.식수계절에 나무심기에 동원된 단위의 일군들은 도로와 농촌살림집주변에 전군중적운동으로 느티나무를 비롯하여 수종이 좋고 빨리 자라는 나무들을 많이 심도록 하며 이 사업을 사름률을 높이는데 기본을 두고 전개하여야 한다.
도로관리를 맡은 단위의 일군들은 도로들의 급수별에 따르는 기술개건사업과 정상관리, 다리와 차굴을 비롯한 구조물들의 안전대책을 보다 빈틈없이 세워 도로의 전반적인 기술상태를 개선해야 한다.해안보호시설물건설 및 보수정형을 따져보고 로력과 설비, 자재를 동원하여 공사를 설계의 요구대로 질적으로 끝내야 한다.도시와 농촌마을들을 자기 지역, 자기 지방의 특성이 살아나게 위생문화적으로 꾸리는데 애국의 마음을 바쳐야 한다.
국토관리총동원사업을 외면하거나 바로하지 않는 현상, 설계와 공법의 요구대로 시공하지 않는 현상, 실적보고에서 허풍을 치는 현상, 환경보호, 자연보호사업을 무책임하게 하는 현상들과 강한 투쟁을 벌리며 주도성, 창발성, 활동성을 발휘하여 모든 과제들을 알속있는 성과로 만들어야 한다.
당조직의 역할을 높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가을철국토관리총동원사업이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되도록 사상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며 이 사업에 대한 정책적지도, 정치적지도를 심화시켜야 한다.
올해 가을철국토관리총동원기간은 우리 조국의 면모를 또 한번 새롭게 일신시키는 매우 중요한 계기이다.
모든 일군들은 가을철국토관리사업을 과학적으로, 백년대계로 설계하고 작전하며 실천해나감으로써 우리 조국강산을 먼 후날에도 손색없을 주체의 사회주의락원으로 훌륭히 꾸려나가는데서 자기의 책무를 다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정론 : 우리 농촌이 확연히 변한다
수도가 변하고 지방이 변하고있다.이것은 오늘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내 조국의 가슴벅찬 현실이다.그중에서도 농촌의 천지개벽은 실로 세인을 놀래우고 우리자신도 놀라게 되는 획기적사변이 아닐수 없다.
오랜 세월 도시에 비해 뒤떨어지는것이 응당한것으로, 어쩔수 없는것으로 되여오던 농촌이 위대한 김정은시대와 더불어 천지지변의 새 페지를 쓰고있다.
우리 농촌이 변해도 확연히 변하고있다!
이 말이 안고있는 뜻은 참으로 크고 깊다.이는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이란 어떤것이고 그 거창한 의미와 화폭이 과연 어떤것인가를 알게 하는 격동의 이 시대의 또 하나의 상징어이며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의 진모습이 뚜렷이 비낀 긍지높은 축도이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희한한 천지개벽
아마도 이 한해 제일 많이 전해지고 제일 광범하게 보도된것이 다름아닌 사회주의농촌의 새집들이소식일것이다.
지난 2월 평안북도농촌경리위원회 삼광축산농장에서 진행된 새집들이에 이어 3월의 봄날 강동지구에 눈뿌리아득히 펼쳐진 《온실도시》, 《농장도시》의 하늘가에 높이 울린 행복의 노래소리는 풍성한 열매들을 거두어들이는 새로운 수확의 계절, 올해에 또다시 시작된 우리 농촌의 새집들이계절을 알리는 고고성인듯싶었다.아름다운 평양의 새 선경으로 솟아난 림흥거리에서 새집들이가 한창일 때 개천시 보부농장에서도 살림집입사모임이 진행되여 수도와 지방이 동시에 환희로운 경사를 맞이하는 전례없는 화폭도 펼쳐졌다.
정녕 끝이 없이 이어지는 우리 농촌의 새집들이소식《계주봉》이다.올해 2월부터 10월현재까지 당보에 실린 농촌살림집입사소식만도 무려 130여건에 달한다.
일상다반사로 된 농촌의 새집들이소식, 참으로 많은것을 생각하게 한다.
지금도 행성의 아득한 시공간에서는 각이한 소식들을 실은 전파들이 무수히 날고있다.그속에는 피난민들을 태운 배가 검푸른 바다에서 침몰되여 귀중한 목숨들을 잃었다는 소식도 있고 침략자들이 미친듯이 퍼붓는 줄폭탄에 집터마저 사라진 페허우에서 무고한 인민들의 통곡소리가 끊길새 없는 처절한 참상도 있다.허나 인민의 운명과 행복이 굳건히 담보되고있는 우리 조국에서는 각지 농촌에서 매일같이 전해지는 경사로운 새 소식들과 더불어 자연에는 사계절이 있어도 농촌의 새집들이에는 계절이 따로 없다는 기쁨넘친 목소리들이 울리고있다.
실로 우리 농촌의 새집들이경사는 지구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세계에 유일무이한 희소식이다.변해도 확연히 변하고 온 나라 농촌이 일거에 변해가는 천지개벽풍경은 진정한 인민의 나라, 인민의 세상인 우리 조국에서만 벅차게 안아올수 있는 이 세상 가장 아름답고 위대한 사회주의농촌의 새 선경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살림집건설을 기본으로 지역적, 지대적특성에 맞게 농촌건설계획을 바로 정하고 단계별로 모가 나게 수행하여 우리 나라 농촌의 급속한 진흥이 실지 눈에 뜨이게, 농민들의 피부에 가닿도록 하여야 합니다.》
사회주의농촌의 눈부신 변화, 이것은 오늘 전면적국가부흥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참으로 소중하고 의미깊은 화폭이 아닐수 없다.나라의 방방곡곡에 그림같이 아름다운 절경을 펼친 농촌살림집들은 그대로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의 거창함과 진감력, 미래상을 뚜렷이 보여주는 직관도이다.
전국의 모든 시, 군들에서 농촌살림집건설을 동시다발적으로!
이것은 새시대 농촌진흥에 대한 해설문의 첫 제명이라고 할수 있다.
농촌의 부분적인 변화는 간혹 가능할수도 있다.허나 몇몇 지역에 국한된 자연발생적인 변화가 아니라 전국적판도를 포괄하는 전면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농촌의 대변혁은 어느 나라나 이룰수 있는것이 아니다.온 나라 농촌을 한꺼번에, 련속다발적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거폭적인 창조의 좌표가 그려지고있는것은 장장 70여년에 이르는 공화국의 발전로정에서도 전례없고 장구한 인류사에도 일찌기 없었던 력사의 기적이다.
지난해에는 170여개의 시, 군에서 2만 5 800여세대, 올해 10월현재까지 백수십개의 시, 군의 4만 2 000여세대가 새집들이를 하였다는 사실은 해마다 증대되는 우리 농촌의 변혁상을 얼마나 명백히 실증하여주는것인가.
꿈같이 흐르는 번영의 세월과 더불어 조선지도를 다시 채색할만큼 지방이 달라지고있다.점차적인 변화나 국부적인 변천이 아니라 우리 농촌이, 사회주의대지가 통채로, 일시에 천지개벽되고있는 우리 시대, 우리의 세월이다.
하늘아래 첫동네 삼지연시의 농촌마을들에서 시작하여 라진구역 신해동의 바다가마을, 중평과 련포, 강동의 농장도시들을 지나 남부국경지대의 배천군 역구도리까지 많고많은 새 마을들에로 천지개벽의 화살표는 끝없이 이어지고있다.지방특색의 얼굴이 뚜렷한 선경마을들을 자랑하는 지명들이 저저마다 밝은 빛을 발산하는 오늘의 조선지도는 별천지가 내려앉은듯 눈이 부시다.하기에 렬차로 려행하는 사람들은 한마을에서조차 살림집들의 형태와 색갈이 다른 이채로운 농촌풍경이 련이어 펼쳐지기에 그 경치에 눈이 팔려 어느새 지나왔는지 몰랐다고 이야기한다.
함흥시에서 수백리 떨어진 부전군, 읍에서도 수십리 떨어져있는 말그대로 심심산골인 광대축산농장, 해발 1 000m가 넘는 여기 궁벽한 고장에도 선경마을들이 곳곳에 일떠서 저마다 경관을 뽐내고있다.리소재지에서 멀리 떨어져 막바지의 막바지라고 일컫던 독립2분조마을에도 수십세대의 살림집들이 눈부신 자태를 드러냈으니 이제는 보이는건 산뿐이라는 말이 옛말로 되였다.첫눈에 보이는것은 새 마을, 새 생활이라는 활기찬 목소리가 구름우에 솟은 험산계곡에서 거침없이 울려나오니 과연 이것이 천지개벽이 아니란 말인가.
《새집에 입사할 때 눈을 뜨고 꿈을 꾸는것같았습니다.아이들이 좋아라 뛰여다니며 새집의 문들을 세여보았는데 아니글쎄 10개나 되는것이였습니다.지금도 앞이 환히 보이는 다락에 올라가면 아빠트에서 사는것만 같습니다.》
《우리 농장은 막바지농장이여서 군적으로 마지막에야 새집을 짓게 될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그런데 TV에서 보아온 희한한 새집이 눈앞의 현실로 펼쳐졌습니다.하루일을 마치고 돌아와서도 내 집앞에 이르면 기분이 좋고 새힘이 납니다.》
들을수록 가슴을 파고드는 농민들의 진정넘친 토로이다.
기나긴 인류사를 더듬어보면 농촌은 오랜 세월 가난하고 불우한 수난자들의 주소로 되여왔다.행복의 터전이면서도 빈궁을 대물림하고 현대문명에서 멀리 떨어져있는것이 대대로 내려오는 농촌의 숙명이였다.
지난날 세기적인 락후성의 대명사였던 농촌이 오늘은 세기적인 변혁과 문명의 대명사로!
이것은 위대한 김정은시대와 더불어 우리 농촌이 그려가는 새로운 번영의 자리길이다.
수도의 경루동이 농촌에로 《이사》를 갔다고 말할만큼 도소재지의 주민들까지 멋들어진 농촌살림집의 주인들을 부러워한다는 금야군 사룡농장이며 농촌학교의 본보기로 일떠선 새 교사가 얼마나 멋쟁이인지 도시의 학교에도 짝지지 않는 놀라운 현실이 펼쳐졌다는 희천시 지신동, 바다먼 산촌에 이채로운 풍경이 펼쳐져 농장원들이 물놀이장에서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낸다는 운산군 답상리…
참으로 우리 농촌이 펼치는 천지개벽의 새 자랑은 천이런가, 만이런가.그 만단사연을 다 전하자면 끝이 없다.
달라지는것은 비단 산천만이 아니다.새롭게 태여나는것은 희한한 새 선경마을들만이 아니다.바로 우리 농민들이 어제날의 모습을 완전히 털어버린 문명하고 창조적인 새 인간들로 성장하는것이야말로 확연히 변모되는 우리 농촌의 가슴벅찬 실상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새시대 농촌혁명은 새형의 농업근로자들의 탄생을 동반한다.새 인간들의 탄생이란 곧 문명한 생활환경과 더불어 농민들의 사상의식이 개변되고 생활리듬과 문화수준이 변화된다는것이다.
《농민들의 웃음꽃이 피여나는 행복의 보금자리들을 바라보면 복받은 대지에 사회주의농촌문명의 좋은 씨앗이 심어졌다는 생각이 가슴을 칩니다.》
전야에서 만났던 한 농촌당일군의 말이 어이하여 우리의 마음을 울려주는가.좋은 씨앗이 움트고 자라면 알찬 열매들이 무르익는 법이다.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솟아난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은 새롭고 많은 변화들이 열매되여 주렁지게 하는 귀중한 씨앗들이 아니겠는가.
우리 당의 고마움을 온넋으로 절감한 농민들이 이 땅을 사회주의만복의 터전으로 더 잘 가꾸어갈 충성의 한마음을 깊이 간직하며 땅의 참된 주인, 애국농민들로 성장하고있다.단순히 하늘을 올려다보며 농사를 짓는 사람이 아니라 쌀로써 당을 받들고 목숨보다 귀중한 우리의 사회주의를 수호할 억척의 신념을 지닌 애국자들의 대부대가 날로 변모되는 농촌과 더불어 우후죽순마냥 자라나고있다.
새집들이소식이 그리도 많이 전해진 이해의 가을 사회주의전야에 우리 농장원들이 안아올린 풍년작황은 그것을 깊이 새겨주는 산 증견이다.
흐뭇한 밀, 보리작황에 이어 또다시 다수확의 기쁨이 넘쳐나는 풍요한 가을은 얼마나 좋은가.각지 농촌에서 최고수확년도를 돌파하고 례년에 없는 수확고를 마련한 커다란 자랑 안고 별천지같은 새집들을 배경으로 높이 쌓아올린 풍년로적가리들은 결코 무심히 볼수 없는 소중한 화폭들이다.
《오늘의 이 행복을 그 누가 주었나》라는 노래 《오직 한마음》의 구절을 다시금 외우며 이 행복, 이 경사를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충성의 열매, 보답의 열매를 삼가 드리고싶은 마음을 누를길 없어하는 우리의 농업근로자들,
농촌의 참된 주인들로 성장해가는 그들의 자랑스러운 모습은 이뿐만이 아니다.농업과학기술보급실이 농장원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되고 하루일을 마친 저녁이면 유정한 새 살림집의 창가에 밤새도록 농업과학기술도서들을 열독하는 농장원들의 모습이 이채롭게 비낀다는 이야기는 또 얼마나 반갑고 기쁜것인가.
나날이 변해가는 우리 농촌에서는 생활문화도 꽃피고 과학농사도 꽃핀다.평범한 농장원들의 꿈이 커지고 래일을 보는 시야가 달라지고있다.이것이야말로 사회주의 푸른 하늘아래서만 볼수 있는 농촌의 거대한 전변이고 의미깊은 변천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우리 농장원들은 사회주의 우리 집, 이 부름을 누구나 가슴깊이 안고 산다.집이야기만 나오면 눈시울을 적시며 자신들이 안겨사는 은혜로운 품에 대해 마음속고백을 터친다.지금 나라사정이 얼마나 어려운지 우리도 잘 안다고, 그처럼 힘든 속에서도 우리 농민들에게 년년이 새집을 안겨주는 국가의 혜택이 얼마나 큰것인지 생각할수록 눈물이 앞을 가리운다는 평범한 농장원들의 목소리는 얼마나 절절한가.
묻노니 이 행성에 부유함을 자랑하는 나라들이 있어도 과연 어느 나라가 우리 국가처럼 농촌건설을 국책으로 정하고 거액의 자금을 들여 현대문명이 응축된 새집들을 해마다 일떠세워 농민들에게 무상으로 안겨줄수 있단 말인가.
하기에 우리 농촌의 어디서나 볼수 있는 《사회주의만세!》의 글발은 단순히 구호가 아니라 우리 인민이 생활의 순간순간 공기처럼 호흡하며 억년 드놀지 않을 신념의 산악으로 깊이 간직하는 드팀없는 신조인것이다.
천지개벽을 자랑하며 확연히 변하는 우리 농촌의 새 모습, 이는 진정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만이 펼칠수 있는 이 세상 하나밖에 없는 사랑의 화폭, 기적의 화폭이며 온 세계가 다 보게 저 하늘가에 높이 떠올리고싶은 인민이 주인된 새세상의 실체인것이다.
더 눈부시게 변모될 우리의 래일을 향해 신심드높이 앞으로!
하나의 뜻깊은 이야기가 인민의 마음이 뜨거이 젖어들게 한다.
지난해 9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로씨야련방에 대한 방문을 마치시고 귀로에 오르시였다.두만강의 푸른 물결을 넘어선 렬차가 수도를 향해 달리고있을 때 그이의 눈가에 정깊게 안겨든것은 그림같이 아름다운 이 땅의 농촌마을들이였다.울긋불긋 단장한 지붕을 이고 각양각태로 한껏 운치를 돋구는 새 마을들이 비껴드는 차창가에서 우리 총비서동지께서는 얼마나 크나큰 희열에 넘쳐계시였던가.
로씨야련방에 대한 방문을 끝마치고 두만강을 넘어 평양으로 오면서 새로 건설한 농촌살림집들을 보니 정말 기분이 좋았다고 뜨겁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말씀을 되새기는 우리의 가슴은 후덥다.어이하여 이 땅에 펼쳐진 수많은 변천가운데서 농촌의 전변을 두고 그이께서는 그처럼 류다른 격정을 느끼시였던가.
그것은 농촌의 부흥을 위해 온갖 로고를 바치시는 자애로운 어버이께서만이 느끼실수 있는 크나큰 희열이 아니였던가.
그렇다.농촌이 변하는 오늘의 새시대는 세월이 가져다준 변화도 아니고 모든것이 풍족하여 이루어진 결과도 아니다.이는 바로 전면적국가부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앞당기고 수도와 함께 지방이 변하는 새세상을 안아올리시여 인민의 만복이 꽃펴나는 천하제일락원을 하루빨리 꾸리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지와 리상, 신념과 의지, 정력적인 령도와 헌신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우리의 귀전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의 높은 연단에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천명하시며 우리모두 부유하고 살기 좋고 문명한 사회주의농촌의 미래를 앞당겨오기 위하여, 위대한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의 빛나는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아가자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렬한 호소가 뜨겁게 울려온다.
부유하고 살기 좋고 문명한 사회주의농촌!
이 얼마나 웅대한 목표인가.
우리에게는 농촌건설을 놓고 주춤하거나 외면할 권리가 없다고 하시면서 농촌발전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고, 그래야 농촌건설을 주어진 환경과 조건에 구애됨이 없이 목적지향성있게 밀고나갈수 있다고 하시던 그이의 말씀은 참으로 깊은 뜻을 새기여준다.
진정 모든 시, 군의 농촌마을들과 그 세대수에 이르기까지, 그렇게 한해 또 한해 변모될 우리 농촌의 번영의 시간표까지 헤아려보신 천하제일위인의 심원한 사색과 심혈의 세계속에서 인류력사에 처음으로 되는 부유하고 문명한 사회주의농촌의 휘황한 래일이 태동하지 않았던가.
이 시점에서 다시금 새겨보게 되는 뜻깊은 화폭이 있다.하늘아래 첫동네 삼지연시에 펼쳐진 사회주의리상촌의 새 모습이다.어찌하여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한해에도 몇차례, 봄에도 가시고 눈내리는 겨울에도 찾고찾으시며 삼지연시를 세상에 없는 희한한 산간문화도시로 그처럼 천만품을 들여 꾸려주시였는지 그 깊으신 뜻이 가슴을 친다.
3년전 농촌진흥의 표준단위로 솟아오른 삼지연시 중흥농장의 전경을 기쁨속에 바라보시며 소재지마을이 멋있다고, 농장마을을 품들여 꾸린 보람이 있다고, 삼지연시에 새로 꾸린 농장마을들은 앞으로 우리가 꾸리자고 하는 전국의 농촌마을들의 본보기이라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은 과연 무엇으로 뜨거우시였던가.
바로 온 나라에 점점이 퍼져갈 농촌진흥의 소중한 본보기였다.이 땅을 료원의 불길처럼 뒤덮을 천지개벽의 새 력사의 강력한 불씨였다.
강대하고 륭성번영하는 강국건설을 지방의 강화발전으로부터!
바로 이것이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내세우고있는 우리 식의 전면적국가부흥의 활로이다.
나무가 잘 자라자면 굵은 뿌리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잔뿌리가 더 튼튼해야 한다!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을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밝혀주시며 하신 이 말씀은 참으로 새길수록 뜻이 깊다.
지방을 강화하여 기초를 든든히 다지고 그 기반우에 더 높은 탑을 쌓아올리는것은 우리 당의 웅대한 국가건설전략이다.
수천개의 농촌리들은 국가라는 거목의 잔뿌리들이라고 할수 있다.거목이 폭풍우에도 흔들림없이 치솟으려면 굵은 뿌리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잔뿌리들이 더 튼튼해야 하듯이 온 나라 농촌의 동시다발적이고 급진적인 변화, 도시와 농촌을 련결시키는 지역적거점들인 시, 군들의 전면적이고 획기적인 발전은 국가의 기반을 억척같이 다지는 무궁무진한 힘의 비축을 의미한다.
문명한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하려면 중앙에서 지방으로 내려가면서 발전시킬것이 아니라 지방부터 발전시켜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온 나라 방방곡곡 발걸음닿는 곳마다에서 어려오는 우리 농촌의 희한한 새 풍경은 정녕 무엇으로 하여 그리도 뜨겁고 소중한가.
사상초유의 국난과 사상초유의 변혁, 바로 이것이 우리 농촌에 펼쳐지는 경이적인 화폭이 안고있는 또 하나의 뜻깊은 의미이다.
얼마나 준엄한 나날이 이 땅우에 흐르고있는가.건국이래라는 말을 붙여야 할만큼 적대세력의 발악이 극도에 이르고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난관들이 겹쌓이는 어려운 시기에, 경제와 국방 등 여러 부문의 변혁적사업들도 일각을 다투는 때에 방대한 농촌진흥을 동시에 내민다는것은 보통의 의지와 결단으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대업이 아니던가.
농촌의 변혁은 최악의 시련이 중첩된다고 하여도 래일이 아닌 오늘에 무조건, 반드시 실행해야 할 최중대과업이라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신조이다.농촌건설은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실현하고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력사적위업이기에 조건이 좋아지기를 기다릴 시간도 없다는것이 당중앙의 강렬한 지향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억척불변의 신조는 류달리 준엄했던 최대비상방역기간 농촌살림집건설이 순간도 답보를 몰랐던 기적적현실에도, 량강도의 산간오지를 혁명열, 투쟁열로 부글부글 끓이며 리상농촌의 새 풍경들을 펼쳐올린 중앙과 지방의 당원대대들의 줄기찬 투쟁에도 어리여있다.
눈속에도 꽃을 피우는것과 같은 이 기적, 최악의 도전속에서 우리 농촌에 진함없이 수놓아지는 감명깊은 사랑의 화폭들을 삼가 더듬느라니 뜨겁게 어려오는 불덩이같은 세계가 있다.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고계시는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정의 세계이다.
자애로운 우리 어버이의 마음속에는 누구들이 있었던가.
바람세찬 전야에서 누구보다 수고많은 우리 농민들을 언제나 마음속에 안고계시며 어려운 속에서도 당을 따르는 마음에는 한점 티도 없는 억세고 견실한 농업근로자들에게 부럼없는 행복을 제일먼저 안겨주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진정이다.
한생 땅을 다루며 그 땅처럼 말없이, 변함없이 조국을 받들고 혁명을 옹위하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을 누구보다 값높이 내세워주고싶으시여, 제일 큰 행복을 안겨주고싶으시여 언제나 마음쓰시며 정과 열을 다 바치시는 자애로운 어버이,
《국력강화의 길을 이어가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들의 새 보금자리를 이윽토록 바라보시였다는 소식에 접하고 그이 가신 길을 눈물속에 따라서던 때가 잊혀지지 않습니다.오늘의 이 행복을 마련해주시려 먼길을 가고가시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큰절을 드리지 못한 아쉬움이 지금도 우리의 마음속에 사무쳐옵니다.》
이것은 취재길에서 만났던 농장원들의 진정어린 고백이다.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무엇을 위하여 강행군길을 이어가시고 그이의 제일 큰 희열이 과연 무엇인가를 말해주는 그들의 토로는 만사람의 심금을 얼마나 울려주는가.
진정 새겨볼수록 우리의 마음은 뜨거워진다.세여보자고만 해도 아름찬 수많은 설계안들에, 농촌살림집들의 형태와 색갈에 이르기까지 사색과 심혈을 기울이시며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지새우신 밤, 맞으신 새날은 그 얼마였으랴.농민들에게 보다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아름다운 농촌마을들에 원림경관도 손색없이 펼치도록 깨우쳐주신분, 친어버이의 심정으로 농민들의 속마음을 깊이 헤아리시여 공동축사도 건설하도록 하신 그이의 세심한 손길은 정녕 끝이 없다.
우리 농촌의 오늘도 좋지만 래일은 더욱 눈부시리!
이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보람넘친 행로를 이어온 농업근로자들과 온 나라 인민의 드높은 신심이다.
지난 8월 평안북도 의주군 큰물피해지역을 또다시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의주군에 새 살림집들을 건설하는 이번 기회에 도시부럽지 않은 문명하고 현대적인 주택지구로 번듯하게 일떠세워 천지개벽을 안아와야 한다고 하시면서 특히 전기, 음료수보장과 오수처리에 이르기까지 도시경영과 관련한 제반 요소들을 모두 완벽하게 갖춘 리상적인 《농촌문화도시》로 건설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도시부럽지 않은 리상적인 《농촌문화도시》!
정녕 우리 농촌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세계가 부러워할 새로운 문명을 향하여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하고있다.
그려만 봐도 가슴뿌듯하다.불과 세해만에 그 놀라운 변화를 누구나 실감할수 있을진대 네해, 다섯해 그렇게 계속 해와 해가 이어지면서 더욱 눈부시게 변모될 우리 농촌의 래일은 얼마나 휘황찬란할것인가.지방중흥을 위한 10년혁명의 도도한 전진과 함께 농촌지역 주민들이 선진적인 지방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종합적인 문화생활중심에서 지식과 문명을 전수받으며 더욱 문명하고 유족한 생활을 누려갈 래일은 그려만 보아도 가슴설레인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촌지역들에 현대적이면서도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하는 마을들이 해가 다르게 일떠서게 되면 농업근로자들의 생활환경은 물론 사상의식과 문명수준에서도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날것이며 나라의 면모가 크게 일신될것이라고, 이와 같은 전망적인 사업들을 단계적으로 계획하고 모가 나게 집행해나가는 과정에 궁극적으로는 공산주의사회가 건설되게 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인민의 최고리상인 공산주의사회건설은 농촌의 변화로부터, 지방의 변혁으로써만 가장 빨리, 가장 완벽하게 성취될수 있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가 있고 그 령도를 온넋으로 받드는 충직하고 강의한 인민이 있기에 그 어떤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은 반드시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게 될것이다.
모두다 부유하고 문명한 농촌의 전면적부흥을 위하여, 지방중흥의 력사적위업의 빛나는 실행을 위하여, 인류의 최고리상인 공산주의 새세상을 앞당기기 위하여 필승의 신심드높이 계속 힘차게 앞으로!(전문 보기)
사설 : 도, 시, 군당위원회들은 지방발전정책관철에서 주인으로서의 책임을 다하자
오늘 우리 당은 모든 도, 시, 군당위원회들이 지방발전정책관철에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국의 지방공업을 추켜세워 지방이 변하고 자체로 발전하는 새시대를 열어나가야 하겠습니다.》
당중앙은 10년혁명이 본격적인 시행단계에 들어선 중대한 시점에서 지방공업공장건설과 함께 매 시, 군들에 선진적인 보건시설과 과학교육 및 생활문화시설, 량곡관리시설건설을 병행시켜 지방중흥의 력사적위업을 가속화해나갈데 대한 새로운 방향을 내놓고 구체적인 실무적대책들을 강구하였다.
지방의 세기적인 변혁이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위하여 제일 중대한 과제로, 필수불가결한 요구로 급부상한 오늘의 현실은 자기 지역의 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전적으로 책임지고있는 전국의 도, 시, 군당조직들의 위치와 역할을 더욱 부각시키고있다.
도, 시, 군당위원회들이 당의 지방발전정책관철에서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것은 자기 지역의 발전을 주도하고 인민들에게 실제적인 복리를 안겨주기 위한 필수적인 요구이다.
우리 당의 지방발전정책은 명실공히 지방인민들의 복리증진을 목표한 중대한 혁명사업이다.여기에는 지방인민들의 절실한 요구와 리해관계가 반영되여있고 그 실행방책이 명백히 담겨져있다.새롭게 추가부과된 3대건설과제만 놓고보아도 그것은 우리당 지방건설정책과 과학기술중시정책, 인민적시책에 전적으로 부합되며 전국 지방인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향상되는 물질문화생활을 보장해주는데서 필수적인것이다.
오늘날 도, 시, 군당위원회들에 있어서 책임성과 역할에 관한 문제는 자기 지역의 발전을 견인하고 지역인민들에게 실질적인 복리를 안겨주며 그들을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한 지식형의 근로자, 새로운 문명의 창조자로 준비시키겠다는 주인다운 자세와 립장이 확고한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 문제이다.
모든 도, 시, 군당위원회들이 지방발전정책집행의 주인이라는 자각과 열의를 백배하며 그 관철에서 자기 몫을 명백히 찾아 실속있게 전개해나갈 때 해당 지역의 자립적, 지속적발전이 가속화되고 농촌력량의 선진화, 로동계급화, 과학기술인재화가 보다 빨리 실현되게 되며 지방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에서 획기적인 전환이 일어나게 될것이다.
도, 시, 군당위원회들이 당의 지방발전정책집행에서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것은 당과 국가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을 지키기 위한 중차대한 요구이다.
지방발전정책, 이는 우리 당이 인민과 한 약속이며 력대초유의 공력을 들여서라도 기어이 해결해야 하는 중대국사이다.지방발전정책에는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수도에서 살든 지방에서 살든, 도시에서 살든 산골마을에서 살든 똑같이 국가의 사회주의시책속에서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려야 하며 또 반드시 그렇게 되여야 한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모든 도, 시, 군당조직들이 하나같이 분기하고 맹활약하여 지방발전정책을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관철해나갈 때 우리 당의 숙원이 빛나게 성취되고 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신뢰심은 더욱 굳건해지게 될것이다.
전국의 도, 시, 군당위원회들은 지방발전 10년혁명이 본격적인 시행단계에 들어선 현실적요구에 맞게 보다 배가된 분발력과 기세찬 분투로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의 성공적실행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여야 한다.
우리 당의 지방발전정책실현을 위한 위대한 혁명사업의 직접적담당자는 도, 시, 군당책임비서들이다.
도당책임비서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언제나 자자구구 새겨보며 당의 지방발전정책관철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당정책에 정통하고 그 집행에서 주동적이며 능동적인 자세와 관점을 철저히 확립하며 한번한번의 현장지도가 실질적인 지도, 반드시 필요한 지도로 되게 하여야 한다.지방공업공장건설이 힘있게 추진되는 시, 군들에서 정책적과업들이 한치의 드팀도 없이, 미결점이 없이 완벽하게 집행되도록 장악지도사업을 강화하여야 한다.
시, 군당책임비서들은 자기 지역의 자연지리적특성과 경제적잠재력을 전면적으로 조사하고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하기 위한 연구와 조직사업을 보다 치밀하게 하여야 한다.핵심기술자들과 기능공육성에 힘을 넣으며 지방공업공장건설이 자기 지역의 실정에 맞고 후날에도 아쉬움이 없게 진행되는가를 다시금 면밀히 따져보고 필요하고도 적실한 대책들을 따라세워야 한다.
도, 시, 군당위원회들의 투쟁력, 활동력이자 지방발전정책관철의 힘찬 승전포성이다.
도당위원회일군들은 지방발전정책이 자기 지역에 얼마나 실질적인 전변을 안아오고 어떤 알속있는 변화로 인민생활에 속속들이 스며드는가 하는것이 자신들의 일본새에 의하여 결정된다는것을 명심하고 그 실행에서 자기 몫을 명백히 찾고 하나하나 알심있게 진행해나가야 한다.자기 지역의 발전을 책임진 주인이라는 자각을 가지고 집행자, 결속자의 립장에서 지방발전정책관철의 전 과정을 전적으로 떠맡아안고 이끌어나가야 한다.자기 도의 특성과 발전잠재력을 최대한 동원리용할수 있는 방략을 연구하고 그에 기초하여 현실성있고 동원성있는 계획을 수립하며 하나하나 모가 나게 정확히 실천해나가야 한다.
시, 군들에서는 지방발전정책실행을 위한 사업들을 주인다운 립장에서 보다 활력있게 내밀어 공장이 일떠서고 생산이 시작되면 그 효과가 인민생활향상에로 실질적으로 이어지게 하여야 한다.우리 당이 바라는대로 자기 지역을 인민들이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리상향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절실한 일거리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착실하게, 확실하게 실현해나가야 한다.
당의 지방발전정책관철에로 대중의 정신력을 총분출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을 보다 공세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
도, 시, 군당위원회들은 대중에게 확대심화된 지방발전정책의 진수를 체득시키는데 중심을 두고 사상교양사업을 화선식으로, 공세적으로, 립체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려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과 의도를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깊이 심어주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여 지방공업공장들을 변혁하는 과정이 그들속에 우리 당의 위대성과 은덕을 더욱 뚜렷이 새겨주는 과정, 누구나 자기 고향과 산천의 모든것을 소중히 여기며 정성다해 가꾸고 최대한 활용하여 남부럽지 않은 생활과 문명을 창조해나가겠다는 각오와 자신심을 굳건히 하는 효과적인 계기로 되게 하여야 한다.
도, 시, 군당위원회들은 우리당 결정의 철저하고도 완벽한 집행을 힘있게 견인함으로써 지역의 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뚜렷한 진일보를 이룩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사설 : 멸적의 의지를 백배하며 증산투쟁, 창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자
온 나라가 원쑤들에 대한 멸적의 의지와 무자비한 보복열기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중대주권침해도발을 저지르고 무모한 도전객기를 부리며 무분별하게 날뛰는 한국괴뢰들에 대한 우리 인민의 격노심이 하늘땅을 진감하고있다.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신성한 주권을 감히 침해하고도 모자라 《정권종말》을 운운한 한국괴뢰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최대의 분발과 과감한 분투로 전환시키며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는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강용한 기상은 당과 조국에 대한 우리 인민의 사랑의 감정이 얼마나 열렬한가를, 자기 삶의 터전을 빼앗으려는 원쑤들에 대한 증오가 어떻게 무섭게 분출하는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견결한 대적의식과 투철한 주적관을 만장약하고 나라의 존엄사수, 국권수호를 위한 성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이것이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울려퍼지는 원쑤격멸의 거세찬 함성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반제계급투쟁이자 자기자신의 운명수호전, 조국사수전임을 순간도 잊지 않고 투철한 계급의식으로 맡은 초소와 일터에서 혁신적성과를 이룩해나갈 때 우리의 창조와 건설은 가속화될것이며 적대세력들에게 더 큰 타격으로 될것입니다.》
이번에 가장 치졸하고 무지몰각한 한국괴뢰들이 주요군사적공격수단의 하나인 무인기를 우리 국가의 수도상공에까지 침입시킨 사건은 절대로 묵과할수도 용서할수도 없는 중대도발이며 반드시 대가를 치르어야 할 엄중한 군사적공격행위이다.상대국의 수도에 침범하여 삐라를 살포하는것자체도 엄중한 정치적도발, 주권침해로 간주되지만 그것을 실어나른 수단이 다름아닌 무인기라는 사실이 이번 사건의 엄중성의 기본핵이다.
더욱 간과할수 없는것은 이런 위험천만한 정치군사적도발행위를 감행하고도 책임회피에 더 급급해하던 괴뢰국방부가 도발자, 주범으로서의 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낸것이다.한국군부패당의 무모한 용맹으로 말미암아 당장 전쟁이 일어날수 있는 일촉즉발의 정세가 조성된것과 관련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담화가 발표되였으며 국경선부근의 포병련합부대들과 중요화력임무가 부과되여있는 부대들에 완전사격준비태세를 갖출데 대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작전예비지시가 하달되였다.
한국군부의 깡패들이 우리의 신성한 주권을 침해한것은 우리에 대한 참을수 없는 도전이고 모독이다.
전면적발전국면을 거폭적으로 확대시키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의 노도와 같은 진군기세에 겁을 먹은자들의 단말마적발악은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서리발치는 증오심을 확충시키고있다.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한 거창한 창조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간다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한껏 부풀었던 우리의 가슴가슴이 원쑤격멸의 의지로 세차게 높뛰고있다.일터와 초소마다 격노한 민심으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고 어디서나 인민군대입대, 복대를 열렬히 탄원하는 목소리들이 시간이 흐를수록 더 높이 울려퍼지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격동적인 현실이다.
목숨우에 존엄을 올려놓고 자기의 주권을 훼손시키려드는 적대세력들에게 무자비한 철추와 징벌을 안기며 혁명과 건설을 더욱 활력있게 진척시켜나가는것은 우리 인민특유의 혁명방식, 투쟁본때이다.
미친개는 몽둥이로 때려잡아야 한다.이제 적들은 자기의 신성한 존엄을 지켜 견결히 싸우는 수천만 인민의 보복열기가 날이 갈수록 어떻게 거세차게 분출하는지 똑바로 보게 될것이다.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승리의 력사를 창조하기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총진군은 우리 국가의 안전과 자주권을 침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을 짓부시고 우리 사상, 우리 제도를 굳건히 지키고 빛내이기 위한 치렬한 계급투쟁이다.계급의식은 적을 증오하고 비타협적으로 투쟁할뿐 아니라 자기의 귀중한 모든것을 끝없이 사랑하고 빛내여나가는 과정속에서 더욱 공고화되게 된다.자본주의에 비할바 없는 사회주의의 절대적우월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 경제와 과학기술, 문화를 비롯한 모든 면에서 적들을 압도하려는 강한 의지를 지닌 사람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무장된 계급의 전위투사라고 말할수 있다.
전체 인민이 한국괴뢰들에 대한 서리발치는 증오, 천백배의 복수와 징벌의 의지를 자기의것에 대한 끝없는 사랑, 자기의것을 빛내여나가려는 강렬한 지향으로 전환시키고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과감히 벌리며 알찬 성과, 괄목할만한 실적을 이루어낼 때 그것은 그대로 원쑤들의 정수리를 내려치는 가장 무자비한 철추로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원쑤격멸의 의지를 백배하며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창조와 건설의 동음을 더욱 세차게 울려야 한다.
누구나 견결한 대적의식과 투철한 주적관을 지니고 존엄사수, 국권수호의 성전에 총분기하여야 한다.
적은 변할수 없는 적이며 죽어너부러지는 마지막순간까지 발악하는것이 계급적원쑤들이다.이번에 악랄하게 감행된 엄중한 중대주권침해도발행위는 한국괴뢰족속들이야말로 우리의 전정에 가장 위해로운 제1의 적대국가이며 불변의 주적이라는것을 다시금 뚜렷이 실증해주었다.누구나 높은 대적관념을 가지고 더 높은 생산적앙양과 혁신적성과로써 적들의 비렬한 책동을 단호히 쳐갈겨야 한다.한국괴뢰들과는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다는 철리를 깊이 새겨안고 언제나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에서 사업과 생활의 순간순간을 이어가야 한다.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한손에는 총을 들고 다른 한손에는 낫과 마치를 들고 원쑤들에게 멸적의 불소나기를 퍼붓는 심정으로 생산과 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며 사랑하는 고향과 마을, 공장과 일터를 튼튼히 보위할 전민항전준비를 빈틈없이 갖추어야 한다.
우리 혁명의 고귀한 전통이며 주체조선의 자랑스러운 국풍인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더욱 높이 발양해나가야 한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불비쏟아지는 전호와 원쑤들과의 총포성없는 대결전에서 발휘되였던 군민일치의 위력을 당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한다.인민군대는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는 구호를 더 높이 추켜들고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실현하기 위한 10년혁명의 전위에서 뚜렷한 실적과 자랑찬 성과를 안아옴으로써 우리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살림집건설을 비롯하여 인민의 행복을 위한 창조대전에서 단숨에의 기상을 힘있게 떨치며 우리 국가의 기둥, 인민의 충복으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야 한다.
우리 인민군대의 혁명적인 사상정신과 투쟁기풍, 생활방식은 온 나라가 따라배워야 할 귀감이다.전체 인민들은 당의 명령지시를 무조건적으로 받드는 인민군대의 투철한 자세와 립장을 본받아 사업과 실천에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당의 요구, 혁명의 요구라면 세상에 없는 무기들도 척척 만들어내는 국방과학전사들의 기풍을 적극 따라배워 세상에 내놓고 당당히 자랑할만한 우리의것을 더 많이 만들어내기 위한 증산투쟁, 창조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높은 계급적자존심을 지니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혁신과 위훈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오늘날 조성된 일촉즉발의 정세는 전체 인민이 멸적의 기상을 안고 전시생산을 다그치던 전화의 그날처럼 살며 투쟁할것을 요구하고있다.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전화의 불비속에서도 생산과 건설을 끊임없이 내밀던 그 기세, 그 정신으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부과된 투쟁과업들을 완벽하게 수행하기 위한 과감한 투쟁을 전개해나가야 한다.
12개 중요고지를 비롯한 인민경제 모든 부문들에서 전후 천리마대고조의 거세찬 불길로 원쑤들의 새 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쳐물리친 전세대 로동계급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 올해 투쟁목표점령을 위한 혁신적인 방법과 수단들을 부단히 연구도입하여 자립경제의 위력을 더욱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전체 농업근로자들은 싸우는 고지에 식량을 보장하는 심정으로 올해 농사결속을 제때에 질적으로 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하여야 한다.피해복구사업에 떨쳐나선 전체 건설자들은 새로운 건설속도, 새로운 문명창조로 원쑤들을 전률시키고 무자비한 철추를 내리겠다는 투철한 계급의지를 지니고 건설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면서 맡은 공사과제를 제때에 끝내기 위함에 있는 힘과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다 바쳐나가야 한다.
우리 국가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원쑤격멸의 성전에서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이 맡고있는 임무가 대단히 중요하다.
각급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정치사상사업을 첨입식으로 벌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적인 혁명사상과 견결한 반제계급의식으로 튼튼히 무장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억세게 키워야 한다.선전선동수단들을 총동원하여 강력한 사상공세, 선동공세를 들이댐으로써 한국괴뢰족속들의 죄행을 낱낱이 발가놓으며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투철한 대적관념을 지니고 혁명적으로 살며 일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계급교양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진행하여 누구나 원쑤들에 대한 끝없는 증오와 복수심을 깊이 간직하도록 하여야 한다.대고조전구들마다에서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시키는 힘있는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원쑤들을 무찌르는 심정으로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새로운 비약과 혁신을 일으켜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원쑤격멸의 의지를 만장약한 인민의 힘찬 진군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
모두다 원쑤에 대한 증오와 분노를 백배하며 증산투쟁, 창조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적대세력들에게 무서운 철추를 안기고 위대한 새 승리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상을 더 높이 떨쳐나가자.(전문 보기)
정론 : 조선로동당의 위업에 끝까지 충실하리라 -창당의 리념과 정신으로 백전백승만을 떨쳐가는 우리 당의 견결한 혁명전사가 될 신념과 의지를 백배하며-
이 땅에 태를 묻은 모든이들이 크나큰 긍지와 빛나는 영광속에 또다시 맞이한 당창건일의 충격이 온 나라를 세차게 진감시키고있다.
창당의 그날로부터 많은 세월이 흘렀으나 그날의 환희와 영광이 바로 어제런듯 인민의 감격과 자부는 이를데 없다.
우리 당의 본태가 무엇이며 그 첫아침이 어떻게 밝아왔고 영광과 승리의 당사가 어떻게 시작되였는가를 우리 후세대들에게 되새겨보게 하는것만으로 이날의 사변적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이날의 격정이 그토록 강렬한것이 아니다.
바로 이날을 맞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기관지 《로동신문》에 발표하신 담화 《일군들은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체질화한 공산주의혁명가가 되여야 한다》는 건당위업의 개척세대가 지녔던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빛나게 계승하여 전당강화와 국가부흥의 빛나는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휘황한 진로를 밝혀주는것으로 하여 당창건기념일의 력사적의미를 더욱 새롭게 증폭시키고있다.
해마다 이날이면 한돌기한돌기의 년륜을 자기의 집권사에 아로새기며 그 어느 당도 지닐수 없는 최장의 기록을 계속 써나가는 우리 당의 거룩한 투쟁행로를 돌이켜보고 그 빛나는 력사를 줄기차게 이어갈 숭고한 사명감을 가다듬는것은 우리 당의 혁명전사들이 지닌 남다른 영광이고 행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창당의 표대가 위대하고 그 계승이 위대하면 당의 어제와 오늘, 래일이 승리와 영광으로 이어지게 된다는 진리가 근 80성상에 이르는 조선로동당의 행로에 찬연히 빛나고있습니다.》
조선혁명의 전위대의 탄생을 세상에 알린 력사의 그날로부터 전인미답의 험로역경이 중첩되는 속에서도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일관하게 고수하고 변함없이 계승하여 장구한 집권사를 줄기찬 강화발전과 빛나는 향도의 력사로 이어나가고있는 백전백승의 위대한 향도자-조선로동당!
이로써 우리 당은 력사에 있어보지 못한 또 하나의 불멸할 명함으로 세인을 격동시키고있으며 이 행성에 단 하나뿐인 백전백승의 당으로서의 자기의 진모습을 더욱 뚜렷이 과시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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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의 향도력!
이는 어느때나 우리 힘, 우리 승리의 근본이고 불멸의 기치였지만 갈수록 그 위대함이 가슴을 친다.
로동계급의 정당사상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위대한 정신적유산인 창당리념과 정신을 표대로 하여 혁명을 승리와 영광에로 이끈 우리 당의 향도력이 없었다면 우리의 전진과 우리의 세월, 우리의 앞날에 대해 단 한순간인들 생각할수 있으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번에 당보에 발표하신 담화에서 우리 당이 장엄한 출발을 뗀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추호의 탈선이나 변색도 없이 세계유일무이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확고히 고수하며 인민대중의 무한한 지지와 신뢰속에 사회주의위업을 백전백승에로 이끌어올수 있은것은 바로 창당의 리념과 정신에 언제나 충실하고 그것을 대를 이어 꿋꿋이 계승하여왔기때문이라고 가르치시였다.
새겨볼수록 위대한 우리 당이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전대미문의 도전과 난관을 격파하며 어떻게 우리 혁명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이끌었는가를 가슴뿌듯이 절감하게 하는 고귀한 가르치심이다.
백전백승!
우리가 너무도 례사롭게 불러왔고 너무도 흔연히 써온 말이건만 우리당 특유의 심원한 창당리념과 정신의 견결한 계승이 안아온 빛나는 전취물이라고 볼 때 그 부름이 안고있는 의미는 실로 거대하다.
백전백승이라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는 오늘의 현실, 만난시련을 딛고 과감히 솟구치는 공화국의 비약적인 발전과 그 어떤 세력도 거스를수 없는 무비의 힘을 지닌 강국의 거룩한 위상은 창당의 위대한 리념과 정신의 가치를 더욱 뚜렷이 하고있다.
지금도 생생히 어려온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난 9월 뜻깊은 국경절에 즈음하여 하신 연설에는 만사람의 초점을 모으고 이윽토록 음미해보게 한 내용이 있다.
참으로 의미깊은 말씀이였다.낯익은 문장부호가 실린 그이의 연설을 당보지면을 통해 새겨보며, 그처럼 확신에 넘치신 그이의 영상을 TV화면으로 우러르며 크나큰 격정으로 높뛰던 그날의 흥분이 지금도 가라앉지 않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지방발전구상에 대한 회의적인 태도와 립장을 갖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것이라고 하시면서 우리의 지방발전정책이 그 집행에서 담보가 있는가? 가능한가? 가능하다고, 멀지 않아 10년후에 우리는 오늘의 이 물음에 현실적변혁으로써 대답할것이라고 힘주어 확언하시였다.
《가능한가? 가능합니다.》
몇글자 안되는 짧은 말씀이지만 얼마나 깊은 로고와 심혈, 얼마나 뜨거운 사랑과 믿음이 맥박쳤던가.
가장 엄숙한 물음과 가장 명백한 대답이다.
그보다 앞서 올해 1월에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하신 시정연설에서도 이것이 가능한가?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우리에게는 이러한 구상을 실현할 능력과 가능성, 의지가 충분하다고 신심에 넘쳐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그로부터 며칠후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을 강력히 추진할데 대한 문제가 토의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도 할수 있는가? 반드시 할수 있으며 또 할것이라고, 해야만 한다고 거듭 강조하시였다.
지방중흥의 10년혁명, 그것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키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사상초유의 극난을 맞받아 뚫고헤치는 백승의 당만이 내놓을수 있는 대담한 선택이고 웅대한 방략이 아닐수 없다.
돌이켜보면 첫걸음부터가 모진 고난을 감내해야만 했던 조선혁명은 매 걸음걸음, 매 단계가 이런 심각한 물음과 대답의 련속이였다.
이 전쟁에서 승리할수 있는가?
이길을 끝까지 갈수 있는가?
이 난관을 이겨낼수 있는가?
…
그때마다 대답은 명백하였다.
반드시 승리한다.끝까지 갈수 있다.무조건 이겨낼수 있다.…
다시말하여 백전하면 백승한다는것, 백전이 물음이라면 백승은 그에 대한 명쾌한 대답이였다.
우리 당의 불멸의 명함과도 같은 이 위대한 백전백승을 담보한것이 다름아닌 창당의 리념과 정신의 계승임을 우리 오늘 더욱 뜨겁게 새겨안게 된다.
건당위업의 개척세대가 창조한 정신적유산이 없었다면 해방직후 형형색색의 주의주장과 당파들이 횡행하는 속에서 그처럼 짧은 기간에 근로인민의 대중적당을 창건할수 없었을것이며 건군, 건국의 위업을 성취한데 이어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무력침공을 격퇴하고 신생조선의 명성과 영광을 떨친 세계사적기적에 대해서도 생각할수 없었을것이다.
조선사람은 백년이 걸려도 일어서지 못한다고 줴치던 원쑤들의 랑설을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리며 전후복구건설에서 또다시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고 사회주의공업화라는 거창한 승리를 안아왔으며 지난 세기말 사회주의의 《종말》을 떠들던 제국주의자들과의 총포성없는 전쟁에서 승리하고 우리 조국을 그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강대국으로 우뚝 떠올린 정신력의 근저에도 우리 당의 첫 세대 혁명가들이 지녔던 리념과 정신을 계승하여 오직 백승만을 안아올 천만인민의 철의 의지가 맥박치고있었다.
우리 당이 걸어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길은 순탄치 않았다.그야말로 모든것이 불가능이였다.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아보려는 적대세력들의 온갖 광증은 극도에 달하였고 자연재해위기, 세계적인 보건위기가 겹쳐들었다.허나 강산이 변한다는 10여년세월이 흐른 오늘 걸어온 길을 뒤돌아볼 때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차오르는것은 누구의 도움이 아닌 바로 자기 힘으로 만난을 강인하게 눌러딛고 력사의 단상에 기어이 올라섰다는 강자의 배심이다.
백전백승은 오직 강자만이 지닐수 있는 높은 칭호이고 강자만이 이룰수 있는 고귀한 전취물이다.신념과 신심을 잃지 않고 일관하게 견지하는것은 자신을 부단히 강해지게 하기 위한 필수적조건이라고 말할수 있다.더우기 혁명적당이 창건의 첫 기슭에서 내세운 리념과 정신을 추호도 변치 않고 견결히 계승해나가는것은 그 생명력을 영원토록 담보할 강위력한 힘을 확보해나가는 정신적토대로 된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청년들에게 예술영화 《월미도》를 보여주고 실효투쟁을 벌리면 그들이 조국이란 무엇인가를 똑똑히 알고 당과 수령을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게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청년들에게 우리가 백전백승이라고 말하는 그 하나하나의 승리가 어떻게 이룩되였는가 하는데 대하여서도 바로 인식시켜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이 간곡한 가르치심에는 후대들이 전세대들이 지녔던 조국수호정신을 계승하여 우리 당의 백승의 력사를 계속 이어나가게 하시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승리를 쟁취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승리가 더 큰 승리에로 이어지게 하는것이 보다 중요하다.승리를 안아온 력사도 위대하지만 그것을 지키고 억세게 이어온 계승의 력사는 더욱 거룩하다.
로동계급의 당건설사를 돌이켜보면 근로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대표하는 혁명의 전위대로 출범하였지만 무수한 도전과 반혁명의 공세앞에서 창당초기의 투쟁강령과 창당세대의 혁명정신을 포기하고 변질와해되여 존재마저 끝마친 비극적인 사례들이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다.
한때는 혁명을 부르짖던 사람들이 창당초기리념으로부터 리탈하여 사상정신적으로 변색되고 당의 집권력을 약화시킨 결과 혁명의 붉은기가 내리워진 나라도 있고 경제적봉쇄, 군사적패배, 자연재해와 같은 각이한 고난속에서 헤여나지 못하고 붕괴된 나라와 민족도 있다.
전세대는 승리자였다 하여도 후세대가 승리하지 못했다면 그것은 구슬픈 추억으로만 남게 된다.오늘의 승리가 있다 해도 래일의 승리를 담보할수 없다면 그처럼 한스럽고 아쉬운것은 없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 이는 성스러운 창당리념과 정신을 철저히 계승하여 그 진함없는 생명력으로 당의 령도력강화와 양양한 전도를 굳건히 담보해온 우리 당의 79성상에 대한 명백한 정식화이며 바로 이것이 우리 당의 영원한 이름이고 우리 당만이 지닌 고귀한 명예가 아니겠는가.
《백전백승》과 《조선로동당》이라는 두 부름은 서로 굳게 결합되여 뗄래야 뗄수 없는 하나의 완벽한 이름으로 굳어졌다.
지금으로부터 20여년전 평양에서는 조선로동당창건 55돐을 맞으며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이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우리 당의 어제와 오늘, 래일이 집대성되여있는 세계적대걸작이라고 세상사람들이 평한 이 공연의 감화력은 대단하였다.
《조선로동당은 세계의 유일무이한 불패의 당이다.》
《백전백승만을 떨쳐온 조선로동당의 력사를 생동하게 보여주었다.》
《조선로동당의 백승의 력사를 알려면 이 공연을 보아야 한다.》
…
그때로부터 세월은 흘러 그날의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에 참가하였던 나어린 세대가 오늘은 30대, 40대의 중진으로 자라날 정도로 옹근 한세대가 바뀌였다.
하지만 백전백승하는 우리 당의 본태는 변함이 없고 오히려 더 무궁한 힘을 지니고 줄기찬 활로를 열어나가고있다.이 현실은 리념과 전통의 계승이 없이 설명할수 없다.
참으로 조선로동당은 얼마나 위대한 당이며 그 령도는 얼마나 거대한 현실을 낳고있는가.
10월의 하늘가에 노래가 울려퍼진다.
향도의 힘 줄기차고 억세여 이 조선 제일 강대하여라, 백전백승 그 령도가 위대해 강국의 위상 빛발치여라.
이것은 단순히 우리 당에 대한 송가의 구절만이 아니라 력사가 증명한 고귀한 진리이다.
백전백승! 진정 그 부름이야말로 세기를 이어 떨쳐가는 백승으로 긍지높고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린 거대한 업적으로 존엄높으며 인민의 모든 꿈을 이루어주는 은덕으로 따사로운 향도의 당 조선로동당만이 지닐수 있는 불멸의 명함이다.
2
우리 당력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질 환희의 밤, 경축의 밤이였다.
위대한 어머니당의 탄생일을 경축하는 공연이 우리당 핵심골간육성의 원종장인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에서 진행된 소식은 또다시 만사람을 격동시켰다.
성스러운 창당리념과 정신을 굳건히 계승하여 주체위업의 양양한 전도를 억척같이 담보해나갈 우리당 핵심골간들을 육성하는 권위있는 혁명대학,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명맥과 백승의 향도력을 만대로 이어나갈 최고의 교육전당으로 일떠선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에서 당창건기념일을 경축하는 공연을 보게 된 참가자들의 심정은 참으로 류달랐다.
《우리 당의 존엄높은 정치학원에서 뜻깊은 공연을 보게 되니 정말 감흥이 컸습니다.》
《위대한 창당의 리념과 정신으로 승승장구하는 우리 당의 선두에 다름아닌 우리 일군들이 서야 한다는 사명감이 더욱 백배해졌습니다.》
《당창건위업을 완수한 1세대 혁명가들의 리상과 신념, 정신과 기풍을 더욱 숭고한 높이에서 이어나가기를 바라는 당중앙의 의도를 다시금 깊이 느끼게 되였습니다.》
…
일군들의 이런 토로를 듣느라니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그토록 중시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뜨겁게 되새겨진다.
2년전 10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방문하시여 하신 력사적인 기념강의에서 우리 당이 창당초기에 중앙당학교를 창설한것은 매우 정당하고 현명한 조치였다고 하시면서 전당적으로 항상 창당초기의 숭고한 리념과 각오를 견지하고 발양시키기 위한 교양과 투쟁을 심화하는 동시에 우리당 본연의 혁명적당풍을 체질화한 당일군들을 육성하는 사업을 책임적으로 강하게 추진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는 지난 5월 뜻깊은 준공식날에도 창당초기부터 우리 당간부대렬의 순결성을 튼튼히 지켜내는 믿음직한 근거지로서의 사명을 수행하여온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의 성스러운 행로와 자랑찬 명함에 대하여 평가하시면서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계승하여 새시대 당건설의 위대한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라는 뜻깊은 구호를 제시하시였다.그리고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의 역할이자 우리 당의 강화발전이고 우리당 강화의 천사만사, 우리 당건설의 천만년미래가 이 정치학원의 매 걸음걸음에 달려있음을 명심하고 건당위업의 개척세대가 넘겨준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순결하게, 철저하게, 완벽하게 계승함으로써 우리 당의 굳건한 존립과 승승발전을 담보해나가야 한다고 간곡하게 강조하시였다.
백전백승하는 당의 위용은 당대만이 아니라 후세에도 그 향도력이 줄기차게 이어져야 한다는 령도자의 신념에서부터 출발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야말로 창당의 리상과 신념, 정신과 기풍을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체현하신 위대한 혁명가, 걸출한 령도자이시다.
우리 당중앙은 왜 그토록 간부들에게 건당위업의 개척세대들처럼 살며 투쟁할것을 강조하고있으며 얼마전에는 전국의 간부사업부문일군회의도 진행하고 간부사업을 혁신하는데 주력하고있는가.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사업을 최중대시하고 천만공수를 들여 학교를 세계에 없는 정치학원, 당간부양성의 최고원종장으로 훌륭히 일떠세운 진의도는 과연 무엇이겠는가.
바로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창조한 혁명의 1세들은 물론 그들에게서 직접적인 교양과 감화를 받은 2세들, 충신원로들도 우리의 곁을 떠나가고있는 오늘의 환경에서 간부들을 부단히 혁명화하고 간부육성사업을 결정적으로 개선하여 새세대 일군들이 그 위치를 믿음직하게 메꾸고 그들의 역할을 대신하게 하려는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에서 출발한것이다.
오직 위대한 수령님 한분만을 굳게 믿고 사회주의, 공산주의에 대한 아름다운 리상과 투철한 혁명신념,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으로 20성상에 걸치는 만고의 항쟁사와 성스러운 창당사를 써온 1세대 혁명가들의 충성심은 오늘날 새시대 공산주의혁명가육성의 진함없는 자양으로 되고있다.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3대필수적기질로 갖추고 당중앙의 존엄과 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하여 간고하고 복잡한 투쟁행로에서 자기 당의 존엄과 권위를 무조건적으로 사수하여온 창당세대의 숭고한 정신과 공헌은 과거사의 글줄에서만 안아보는 추억이 아니다.
충성심에서 당성도 혁명성도 인민성도 나온다.
비록 학력이나 경력은 요란하지 않았지만 당의 로선과 정책을 대하는 관점과 태도, 정치의식이나 정치적감수성에서 현격한 높이에 있었던 첫 세대 혁명가들의 정신세계는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순결하고도 열렬한 충성심에 기초하고있다.
오늘도 이 땅의 후대들에게 창당세대가 지닌 충성의 열도가 얼마나 높았는가를 산모범으로 가르쳐주는 참된 충신들의 이야기가 가슴을 친다.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당과 혁명에 무한히 충실하였던 김책동지, 언제인가 한 일군에게 우리는 무엇보다 당을 먼저 생각하고 언제나 당에 의거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자기는 하루일과를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어떻게 하면 잘 집행하겠는가 하는 연구로부터 시작한다는 불같은 심정을 토로한 그 뜻깊은 이야기는 수령께 끝없이 충직한 충신의 자세와 립장은 어떠해야 하는가를 가르쳐주는 삶의 교본으로 된다.
우리 조국앞에 엄혹한 시련이 막아섰던 고난의 행군시기에 어느한 발전소공사가 난관에 부닥쳤다는 보고를 받은 최광동지는 즉시 현지로 달려갔다.조건타발을 하면서 공사를 제기일안에 끝내기가 어렵다고 하는 일부 일군들에게 최광동지는 불을 내뿜듯 이렇게 말하였다.
《그것도 말이라고 하오? 왜 할수 있다고는 생각 못하오.…6월 30일이라는 날자는 우리 인민군군인들이 최고사령관동지께 맹세한 날자요.누구도 이 날자와는 흥정할수 없소.폭풍!》
이리하여 공사장에서는 로투사를 대장으로 하는 당원돌격대가 조직되여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꼈다.때식도 건느면서 불철주야의 긴장한 투쟁을 벌려 공사를 제기일에 끝내고 위대한 장군님께 충성의 보고를 삼가 올린 최광동지, 투사의 굴함없는 투쟁에 대한 보고를 받으시고 못내 기뻐하시며 혁명적군인정신은 날자와 함께 시간, 초까지도 지켰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뜻깊은 교시에서 우리는 1세대 혁명가가 지녔던 높은 당성과 투철한 혁명성, 자기 수령에 대한 깨끗한 충성심을 다시금 새겨보게 된다.
창당시기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당의 위업을 억척으로 떠밀어온 수많은 충신들의 삶이 보여준것처럼 신념과 락관으로 고난을 이기며 조국과 인민을 위한 성업에 끝까지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투사가 바로 참된 혁명가이다.
창당세대가 지녔던 충실성의 전통을 이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자!
이것이 오늘날 우리 일군들의 드놀지 않는 신조로, 삶의 좌우명으로 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기관지 《로동신문》에 발표하신 담화를 자자구구 학습하며 혁명의 1세들이 지녔던 당과 혁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본능적기질로, 삶의 본령으로 간직하고 오직 그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할 일군들의 각오와 의지는 기세차고 충천하다.
당창건의 리념이 간부들의 삶과 투쟁의 목적으로, 신조로 되고 창당의 정신과 기풍이 간부들의 사고와 행동을 확고히 지배하게 될 때 우리당 간부진영은 참다운 공산주의혁명가들의 대오로 백배해질것이며 우리의 당건설위업은 무진한 발전동력을 확충하여 계속 승리적으로 전진할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우리의 심금을 세차게 울린다.
오늘 우리 일군들앞에는 전진하는 투쟁대오의 앞장에 확고히 서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온갖 도전과 난관을 물리치면서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정치국회의 결정들을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할 무거운 임무가 나서고있다.
수십년세월 리상으로 그려보던 지방변혁의 대업실현을 위한 거창한 10년혁명이 과감히 전개되고있는 각지의 지방공업공장건설장들이며 자연의 대재앙을 가시고 인민들에게 행복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한 기적과 위훈의 대서사시가 수놓아지고있는 피해복구전역, 가을걷이가 마감단계에서 다그쳐지고있는 사회주의전야, 수도와 지방의 새 거리, 새 살림집건설장 그 어디서나 높은 책임감으로 충만된 일군, 과감한 전개력과 완강한 투쟁력, 철저한 집행력으로 뚜렷한 실적을 내는 실천가형의 일군을 요구하고있다.
일군들은 우리 당의 모든 로선과 정책에 속속들이 구현되여있고 우리 인민 누구나가 실생활을 통해 공감하고있는 우리당 특유의 정치신조인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고수하는데 우리당 고유의 본태가 있고 절대의 집권력이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조국땅우에 인민이 주인된 새세상을 일떠세우려는 숭고한 리상과 인민을 위함이라면 한몸 기꺼이 바칠 신념과 의지를 성스러운 붉은 당기에 새겨넣었던 창당세대의 정신을 변함없이 이어나가야 한다.
당중앙이 펼치는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다시금 새겨안고 인민을 진심으로 받들며 인민을 위하여 참답게 복무하는데서 자기들의 인민성을 검증받아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2차 정치국 비상확대회의에서 우리 당에 대한 인민들의 믿음에 우리는 반드시 보답해야 한다고, 우리 당과 정부에 대한 우리 인민들의 신의는 금전을 가지고도 얻을수 없는 진짜재원이고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특성이면서도 가장 기초적인 밑뿌리이라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의 진짜재원!
당에 대한 인민의 믿음을 그토록 귀중한 자산으로 여기시고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정으로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새 력사를 써나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숭엄한 영상이 뜨겁게 어려온다.
지난 7월에는 평안북도 신의주시와 의주군에 큰물피해가 발생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현지에 나오시여 주민구조 및 대피사업을 직접 지휘하시고 8월에는 재난을 당한 인민들을 또다시 찾으시여 위로와 용기를 주시고 생활안정과 피해복구와 관련한 국가적인 중대조치들을 거듭 취해주시였으며 9월에는 흙먼지 날리는 복구건설현장에 나오시여 건설자들의 작업모습도 보아주시며 기적창조의 나래를 달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수해지역 인민들을 수도에 데려다 아이들을 공부시키면서 온갖 지성을 다해 돌보아주고 지방발전정책에 선진적인 보건시설과 과학교육 및 생활문화시설, 량곡관리시설건설을 추가하기로 한 우리 당의 사랑의 조치는 또 얼마나 만사람의 가슴을 격동시키는가.
가장 고귀하고 성스러운 리념과 정신을 계승하여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의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우리의 투쟁은 배가된 자신심과 충천한 기세로 하여 더욱 활기차게, 확신성있게 전진하고있다.
우리 당의 백전백승의 력사를 자기의 기폭에 모두 새겨안고 언제나와 같이 세차게 펄럭이는 붉은 당기, 그 눈부신 모습을 바라보느라면 지나온 력사, 흘러온 세월이 안고있는 승리에 대한 긍지와 함께 또다시 맞이할 더 큰 승리에 대한 신심으로 가슴높뛰게 된다.
지금까지의 승리도 가슴벅찰진대 당중앙의 원대한 구상이 현실로 펼쳐질 그날에 가서 우리가 체감하게 될 승리는 또 얼마나 위대할것인가.
우리의 리상이 반드시 가닿게 될 미래의 변혁상이 한눈에 안겨온다.전국의 농촌이 도시부럽지 않은 사회주의선경으로 변모되고 지방공업공장들의 드세찬 동음이 인민들의 웃음소리로 울려퍼지게 될 그날이 환히 보인다.한계를 모르는 우리의 자위적국방력은 또 얼마나 증대되고 우리 조국의 위상은 또 얼마나 높아질것인가.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이해의 투쟁기일도 얼마 남지 않았다.
전당강화와 국가부흥의 가장 빛나는 시대를 열어나가는 오늘의 투쟁의 전렬에 선 일군이라면, 조선로동당의 일원이라는 정치적생명의 증표인 붉은 당원증을 가슴에 품은 당원이라면, 영광스러운 붉은 당기를 매일, 매 시각 우러르며 사는 이 나라의 공민이라면 누구나 위대한 당중앙이 펼치는 래일의 더 큰 승리를 위한 투쟁에 몸과 마음을 깡그리 다 바치자.
개척의 뜻도 진리이고 그 승리도 진리인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위업이, 선렬들의 위대한 넋이 참다운 공산주의혁명가들을 부르고있다.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견결하게 계승하여 인류의 리상인 공산주의사회를 향해 나아가는 조선로동당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조선로동당의 위업에 끝까지 충실하리라!
백전백승의 력사를 대를 이어 세월끝까지 빛내여가리라!(전문 보기)
사설 : 조선로동당은 창당의 리념과 영광스러운 력사를 굳건히 고수하고 빛나게 계승해나가는 위대한 당이다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발전행로에 일흔아홉번째 년륜이 빛나게 아로새겨지고있다.
모진 격난과 도전속에서도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굳건히 견지하며 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새겨가고있는 가장 권위있고 원로적인 당, 로동계급의 혁명적당으로서의 정통성에 있어서 철저하고 령도력과 전투력에 있어서 로숙하고 세련된 불패의 당 조선로동당이 자기의 창건일을 뜻깊게 맞이한것은 전체 인민의 더없는 기쁨이며 온 나라의 크나큰 경사이다.
지금으로부터 79년전인 주체34(1945)년 10월 10일, 주체혁명의 강위력한 전투적참모부이며 근로인민대중의 전위부대인 조선로동당이 창건됨으로써 자존심과 창조력이 강한 위대하고 훌륭한 인민이 태여나고 그 인민과 더불어 반만년력사가 숙원해온 강국에로의 줄기찬 상승비약이 이룩되게 되였으며 전설적인 기적의 년대와 경이적인 실체들이 이 땅우에 눈부시게 펼쳐지게 되였다.
당창건기념일을 뜻깊게 경축하는 이 시각 온 나라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조선로동당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우리 당의 존엄이시고 불패성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승리를 기어이 안아올 불같은 맹세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력사상 그 어느 당과 인민도 겪어보지 못한 간고하고도 험난한 혁명의 길을 헤쳐오는 과정에 우리 당은 자기 사상과 위업의 정당성과 불패성에 대하여 깊이 확신하게 되였으며 당을 따라 영원히 주체의 한길로 나아가려는 우리 인민의 각오와 의지는 더욱 굳세여졌습니다.》
조선로동당이 자기의 창건을 온 세상에 선포한 력사의 그날로부터 어느덧 80년을 가까이하는 세월이 흘러갔다.창당의 첫 기슭에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그처럼 많은 곡경을 뚫고헤치며 우리 당이 어떻게 자기의 리념과 혁명적성격을 꿋꿋이 고수하고 우리 국가와 인민을 곧바른 승리의 길로 인도하여왔는가에 대한 가장 명백한 대답을 바로 사소한 탈색이나 변색도 없이 오늘도 힘차게 휘날리는 당기폭이 그대로 대변해주고있다.창당위업의 성취도 힘겨웠지만 순결하고 줄기찬 계승 또한 그에 못지 않게 간고했던 그 준엄한 년대들을 기적의 사변들과 눈부신 성공작들로 빛내이며 조선로동당은 긍지높은 력사와 전통을 가진 당이라 해도 쉽게 얻을수 없는 불후의 존엄과 고귀한 명함을 받아안았다.
더욱 자부하게 되는것은 창당의 숭고한 리념과 정신이 세대와 세대를 이어 순결하게 계승됨으로써 우리 당의 굳건한 존립과 승승한 발전이 확고히 담보되고있는것이다.력사와 업적이 루적될수록 성스러운 첫 페지를 귀중히 간직하고 변함없이 꿋꿋이 이어나가는것, 이것이 혁명적당의 불패성의 담보이며 집권법칙이다.
조선로동당은 창건도 위대하고 발전의 전 력사도 긍지높고 영광스럽다.
우리 혁명의 강위력한 전위부대인 조선로동당을 창건해주시고 강화발전을 위한 만년토대를 다져주신분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이시다.
항일의 불길속에서 당창건을 위한 조직사상적기초를 튼튼히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건국, 건군에 앞서 건당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시고 혁명령도의 전 기간 우리 당을 자주적대가 강한 주체의 혁명적당, 광범한 대중속에 뿌리박은 인민의 당으로 건설하기 위함에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독창적인 당건설사상과 탁월한 령도로 혁명적당건설력사상 처음으로 우리 당을 그 혁명적성격과 본성에 맞게 수령의 당으로 건설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이 주체혁명의 참모부로서의 령도적, 전위적역할을 다해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혁명과 건설에서 당의 향도적역할을 항상 중시하시고 그 강화발전에 언제나 선차적인 힘을 넣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당은 첫 출발선에서부터 당건설문제를 독창적으로 해결해오면서 자기 발전의 고유한 궤도를 따라 줄기찬 전진과 승리만을 이룩해올수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여 오늘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창건과 백승의 력사를 빛나게 계승해나가는 불패의 향도적력량으로 그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당건설업적을 천추만대에 길이 빛내일 웅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계승과 발전의 중대한 사명을 억척같이 떠메시고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으로 우리당 강화발전의 새로운 장을 펼쳐가시는 력사적행로에서 당의 혁명적리념과 성격을 영원히 고수해나가기 위한 탁월한 사상과 리론을 천명하시고 그를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철저한 계승성과 참신한 혁신성의 결합으로 특징지어지는 당건설의 나날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명시하신 독창적인 사상리론과 정력적인 령도가 있어 조선로동당은 혹독한 도전과 난관이 중첩된 속에서도 사회주의진로를 견지하고 시대발전을 주도해야 할 절박한 과제들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자기의 향도력과 령도력을 힘있게 과시해올수 있었다.
오늘 세계에는 수많은 당들이 있지만 창당의 첫 기슭에서 추켜든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자기의 투쟁강령과 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해나가는 당은 찾아보기 힘들다.대를 이어 탁월한 수령을 높이 모시여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력사와 전통을 끝없이 빛내이며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견인해나가는 혁명의 강위력한 정치적참모부, 정예화된 강철의 전위대오, 진정한 어머니당으로 존엄과 명성을 더 높이 떨쳐가고있다.
조선로동당은 모진 곡경속에서도 사소한 오유나 편향도 없이 창당의 리념을 견결히 고수해나가는 불패의 향도적력량이다.
혁명하는 당의 장구한 집권사와 훌륭한 전통은 다름아닌 창당리념의 순결하고 완벽한 계승에 근본을 두고있다.
우리 당의 창당리념은 근로하는 인민과 이 나라를 끝까지 책임지고 공산주의에로 갈수 있는 혁명의 강위력한 전위대를 꾸리자는것이였다.이것은 맑스-레닌주의를 신봉하고 그것을 무기로 착취와 압박이 없는 근로인민대중의 새세상을 일떠세우려는 조선의 공산주의자들의 견결한 혁명의지의 발현이였다.선행한 로동계급의 리념을 옹호하고 그 진수와 원칙을 견지하면서 우리 나라의 현실에 창조적으로 적용하여 혁명적당건설의 진로를 개척하는 과정에 수령의 혁명사상을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인민의 리상사회를 건설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주체형의 혁명적당으로서의 조선로동당의 성격과 임무가 규정지어지고 향도력을 무궁토록 이어나갈수 있는 불멸의 교재가 마련됨으로써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을 이끄는 전 행정에서 령도적정치조직으로서의 자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올수 있었다.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견결히 계승하여 당의 존립과 발전을 굳건히 담보해나가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우리 당이 제시한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도 본질에 있어서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철저히 계승하고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한 혁명강령이며 당의 후비간부들을 튼튼히 육성해내는 당간부양성기지를 세계적인 학원으로 훌륭히 일떠세운것도 당창건위업을 완수한 1세대 혁명가들의 리상과 신념, 정신으로 무장한 핵심골간들을 키워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명맥과 백전백승의 향도력을 천추만대에로 잇고 주체위업의 양양한 전도를 억척같이 담보해나가기 위해서이다.창당리념에 기초한 당건설의 확고한 지침이 마련되고 당의 장래발전을 떠메고나갈 핵심골간육성기지가 변천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일신됨으로써 우리 당은 앞으로도 자기 고유의 본태와 기풍을 확고히 견지하면서 자기의 높은 존엄과 불패의 위상을 남김없이 과시해나갈것이다.
조선로동당은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력으로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는 강위력한 전위조직이다.
혁명하는 당의 높은 권위와 전투적위력은 창당의 력사와 전통을 굳건히 계승하고 빛내여나가는데서 발휘되여야 한다.
혹독한 국난이 무수히 겹쳐들고 우리 혁명이 영원히 주저앉느냐 아니면 만난을 박차고 일떠서느냐 하는 사활적인 문제가 절박하게 제기되였던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간고한 나날은 사회주의위업을 이끄는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비상히 높여나갈것을 요구하였다.우리 당은 주객관적조건과 환경에 맞게 혁명앞에 나서는 중대한 정책적문제들을 당회의에서 정상적으로 토의결정하는 체계를 복원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나아갈 투쟁방향과 목표를 정확히 제시하고 그 수행에로 능숙히 조직동원하였으며 지도계선별, 공작부문별대회와 강습들을 순차적으로, 집중적으로 진행하여 각급 지도단위들과 공작부서들이 자기 임무와 활동원칙, 투쟁방향을 잘 알고 당사업을 혁신해나가도록 하였다.당안에 강한 규률을 세우기 위한 사업들이 적극 추진된 결과 전당적으로 당규약과 규범을 엄격히 준수하고 당정책을 철저히 집행하는 기풍이 확립되여 우리 당은 정치적으로 더욱 세련되고 조직사상적으로 비상히 강화되였다.
당은 사회주의위업의 향도적력량인것만큼 당의 령도력을 만반으로 다지는 사업은 항상 시대를 앞서나가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립장이다.오늘 당결정관철이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되고 당의 구상과 결심을 일심전력으로 받드는 인민들의 충성심과 애국심이 더욱 세차게 분출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방위적공간에서 뚜렷한 변화와 실제적인 전진이 이룩되고있는것은 당조직들의 전투력을 전면적으로, 세부적으로 힘있게 다져온 우리당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시대의 변천에 맞게 자기의 령도적역할을 비상히 높여나가는 우리 당이 있기에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사소한 침체나 답보를 모르며 영원히 승승장구할것이다.
조선로동당은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속에 최장의 집권사를 빛내여가는 위대한 어머니당이다.
어머니라는 부름에는 이민위천의 반석우에 태여나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인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복무해나가는 우리 당에 대한 인민의 굳건한 믿음과 신뢰가 어리여있다.
우리 당은 인민의 모습을 자기의 기폭에 아로새긴 때부터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리익을 옹호하는 근본리념, 근본사명에서 한치의 탈선도 없이 언제나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한길을 변함없이 걸어왔다.모든 사업을 조직하고 전개함에 있어서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고 모든것을 인민의 복리증진에 지향복종시켜나가는 우리 당에 있어서 가장 큰 기쁨은 인민의 행복을 위한 재부들이 늘어나는것이였으며 제일 큰 분노는 인민의 존엄과 리익이 침해당하는것이였다.존재명분도 인민을 위함에 두고 존재방식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이기에 오늘 우리 당은 아직은 나라의 경제형편이 순탄치 못하고 여력을 내기도 힘든 조건이지만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실현하기 위한 《지방발전 20×10 정책》을 제시하고 그 실행을 위한 사업들을 강력히 전개해나가고있다.인민을 위해 떠안은 고민과 고생을 더없는 무상의 영광으로 여기며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어머니당의 뜨거운 손길아래 전체 인민이 세대를 이어 신념으로, 락관으로 그려보던 리상이 눈부신 현실로 전환되고있는것이 바로 우리 조국의 자랑찬 모습이다.
인민대중속에 든든히 뿌리박은 당,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당은 언제나 승리한다.우리 당은 앞으로도 영원히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기본투쟁원칙으로 하는 우리 당의 혁명적본태와 인민적성격을 꿋꿋이 견지하며 인민의 리상과 념원을 꽃피우기 위한 길에서 불패의 위용을 힘있게 과시해나갈것이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당과 운명을 함께 하며 모든 영광을 맞이한 자랑찬 년대들을 긍지스럽게 돌이켜보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당의 강령과 로선을 눈부신 실체로 이어놓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창당의 리념과 영광스러운 력사를 굳건히 고수하고 빛나게 계승해나가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높이 받들어나가는데 조선로동당을 영원히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강화발전시키고 절대적인 집권력과 령도력을 영구화해나가는 확고한 담보가 있다.
우리 당의 불가항력적인 백전백승의 힘은 유일적령도체계에 있다.당과 국가의 존엄이고 위력인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기 위한 사업을 계속 심화시켜 온 나라를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만들어야 한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이 정치성을 끊임없이 높여 령도의 중심, 통일단결의 중심인 당중앙의 권위와 위신을 절대화하고 철저히 옹호해나가야 한다.당건설과 당활동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당중앙에 집중시키고 당중앙의 유일적결론에 따라 집행해나가는 엄격한 질서를 세워야 한다.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견결히 고수하고 구현하는데 우리 당의 최장의 집권력사와 업적을 빛내이고 튼튼한 존립과 승승한 발전을 확고히 담보하는 길이 있다.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계승하여 당건설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위대한 실천강령인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을 철저히 관철해야 한다.모든 당조직들과 당원들은 우리 당을 정치적으로 원숙하고 조직적으로 굳건하며 사상적으로 순결하고 규률에서 엄격하며 작풍에서 건전한 당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강도높은 투쟁을 전개해나가야 한다.새시대 당건설로선의 진수와 정당성을 가슴깊이 새기고 당의 강화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전면적으로 실속있게 밀고나감으로써 당안에 결백한 정치풍토를 유지공고화하고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지도작풍을 확립하며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반석같이 다져나가야 한다.
당창건의 리념이 그대로 우리 당일군들의 삶과 투쟁의 목적으로 되고 그 시대의 정신과 기풍이 꽉 차넘칠 때 우리 당은 자기 발전의 강력한 동력을 가지게 된다.당건설의 새로운 전성기는 우리 당일군들이 위대한 창당사를 습득하고 그 주인공들의 혁명신념과 정신도덕적풍모를 따라배우는것으로부터 시작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모든 당일군들은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의 력사, 통일단결의 력사를 깊이 학습하여 우리 당이 무엇을 위하여 태여났으며 얼마나 간고하고 시련에 찬 행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혁명의 전세대들이 지녔던 숭고한 리상과 필승의 신념, 고결한 인격에 대한 무한한 공경과 사랑으로 자기의 정신세계를 정화하면서 그들의 혁명관, 인생관을 삶의 본령으로 간직하여야 한다.
혁명적당이 지닌 권위와 위력은 혁명과 건설에 대한 령도실천에서 뚜렷이 발현되며 이것은 당조직들의 전투력과 활동성에 의하여 담보된다.
우리 당이 강하고 불패한것은 력사가 오래고 당원수가 많아서가 아니라 당중앙의 령도밑에 하나같이 움직이는 당조직들이 있기때문이다.각급 당조직들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절대적인것으로 받아들이고 그 집행을 위한 작전과 지휘를 강력히 전개하여 당의 구상과 결심을 무조건적이며 훌륭한 결실에로 이어놓아야 한다.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높은 책임성과 분발력을 발휘하여 대중의 애국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남김없이 분출시키기 위한 사상공세를 맹렬하게 들이댐으로써 전국이 들끓고 그 어느 단위에서나 집단적혁신운동이 더욱 세차게 일어나도록 하여야 한다.5개년계획수행에서 결정적인 해인 올해를 더 알찬 성과들로 떳떳이 마무리짓기 위한 조직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하고 립체전, 전격전을 완강히 벌려 당이 제시한 투쟁과업들을 어느 하나도 놓침없이, 미결건이 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해야 한다.
창당의 숭고한 리념과 영광스러운 력사를 굳건히 고수하고 빛나게 계승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모두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무궁한 존엄과 영예를 위하여,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위업의 새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가자.(전문 보기)
사설 : 우리 당의 령도방법으로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자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가슴가슴은 올해를 국가발전사에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일 혁명적열의와 애국의 열정, 과감한 분발력과 충천한 용기로 충만되여있다.
전체 인민의 무한한 정신력을 총분출시켜 지금까지 쟁취한 투쟁성과를 위대한 새 승리, 괄목할만한 실적으로 이어나가자면 혁명의 지휘성원,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인 일군들이 우리 당의 령도방법을 능숙하게 활용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보여주신 정치사업방법, 군중공작방법과 령도풍모를 따라배워 늘 군중속에 들어가 그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면서 군중을 교양하고 당정책관철에로 적극 불러일으켜야 합니다.》
많은 애로와 난관을 극복하며 9개월 남짓한 기간에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마련된 실제적인 성과들과 뚜렷한 진일보는 우리 인민의 견인불발의 분투와 노력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우리가 이룩한 승리는 귀중하고 자부할만하지만 결코 여기에 만족해서도 안되며 자만할수도 없다.지금 우리앞에는 당대회가 결정하고 포치한 5개년계획의 네번째 해의 과업을 철저하게, 완벽하게 수행하면서 동시에 방대한 피해복구사업을 최단기간내에 성과적으로 결속하고 새시대 지방발전정책관철의 장엄한 첫 승전포성을 울려 올해를 위대한 변혁의 해로 빛내여야 할 무겁고도 어려운 임무가 나서고있다.부닥치는 난관을 과감히 뚫고 올해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투쟁에서 지금이 책임적이고도 관건적인 시각이라고 할수 있으며 그 성공여부는 전적으로 대중의 힘과 지혜, 정신력을 얼마나 높이 발동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위대한 새 승리를 안아오려는 대중의 견인불발의 노력이 경주되고있는 지금이야말로 첫째도 둘째도 일군들이 우리 당의 령도방법을 혁명실천에 더욱 철저히 구현하여 그 어느 단위에서나 대중의 뜻과 마음을 올해 목표점령에로 총지향시켜야 할 때이다.
우리 당의 령도방법은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불러일으켜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 강위력한 무기이며 해당 단위앞에 나선 올해 과업수행의 성과여부는 일군들에게 달려있다.모든 일군들이 당과 국가가 부여한 막중한 책임감을 다시금 깊이 자각하고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그릇된 사상관점과 구태의연한 일본새, 도식과 경직을 타파하며 올해를 알찬 성과들로 빛나게 결속하자면 우리 당의 령도방법을 실천에 구현하여야 한다.일군들이 우리 당의 령도방법으로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야 단위안에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운을 고조시켜 올해의 투쟁목표점령에로 더욱 확신성있게 나아갈수 있다.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의 지역별, 단위별석차는 조건과 환경의 차이나 발전잠재력의 차이가 아니다.일군들이 우리 당의 령도방법의 내용과 그 묘리를 잘 알고 능숙하게 활용해나가는데 단위발전의 효과적인 방책이 있다.모든 일군들이 우리 당의 령도방법으로 군중을 올해 투쟁목표점령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게 하면 내부예비와 가능성, 잠재력이 최대한 탐구동원되여 단위앞에 나선 정책적과업은 하나하나 모가 나게 관철되게 된다.일군들의 능숙한 사업방법과 작풍의 구현이자 단위의 비약적발전이며 올해 각 부문, 단위에서의 자랑찬 승전포성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경절에 즈음하여 하신 강령적인 연설에서 이제 남은 몇달어간에 시간을 최대로 효과있게 리용하여 올해의 투쟁성과를 더욱 풍부히 하고 증폭시키기 위한 긴장한 사업들을 전개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여기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전체 당원들과 온 나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의 무한한 애국심과 충성심을 더욱 승화시키고 확대시켜 성공적인 결실에로 이끌어가는것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대중의 앙양된 투쟁기세를 고조시키기 위한 최선의 방략은 우리 당의 령도방법의 철저하고도 완벽한 구현에 있다.우리 당의 령도방법에는 군중동원, 대중발동의 과학적인 방략들이 집대성되여있다.일군들 누구나 우리당 령도방법의 철저한 체현자, 구현자가 될 때 당결정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미결점이 없이 완벽하게 관철하는데서 직책상임무를 다해나갈수 있다.
사상의 무진한 힘으로 만사를 해결해나가는데 있어서나 집단주의의 위력으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는데 있어서 그리고 인민들을 숭고한 리상과 포부로 깨우치며 새시대에로 인도하는데 있어서 우리 당의 령도방법만큼 우월하고 위력한 대중령도방법은 없다.
모든 일군들은 사회주의건설에서 그 거대한 생활력이 뚜렷이 검증된 우리 당의 령도방법을 적극 활용하여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킴으로써 온 나라가 드높은 애국열의와 기세찬 투쟁으로 들끓고 그 어디서나 집단적혁신, 련대적혁신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일어나도록 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령도의 나날에 몸소 보여주신 혁명적이고 인민적인 사업방법과 작풍은 참다운 공산주의적사업방법과 작풍의 전형이고 집대성이며 혁명적령도예술의 대백과전서이다.
모든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의 위대성을 깊이 새기고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사의 갈피마다에 새겨진 혁명적사업방법의 내용을 자신의 뼈와 살로 만들어야 한다.군중의 힘과 지혜에서 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는 묘술을 찾아내시고 그들의 애국열의를 발동하여 기적과 승리만을 떠올리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적령도예술을 적극 따라배워 일터마다에서 대중의 앙양된 혁명열, 투쟁열을 계속 고조시켜야 한다.
창조와 위훈으로 들끓는 현실에 깊이 들어가 대중의 정신력을 당결정관철, 올해 투쟁목표수행에로 확고히 지향시켜야 한다.
하루하루를 열흘, 백날로 압축하며 열배, 백배의 힘을 모아 분투해야 하는 지금 화선식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야 일터마다에서 집단적혁신운동이 세차게 일어나고 대중의 앙양된 기세가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로 이어지게 된다.
핵심군중을 먼저 각성시켜 그들이 있는 곳마다에서 당의 목소리가 우렁차게 울리게 하고 하나가 열, 열이 백을 교양하고 움직이게 하여야 한다.물우에 뜬 기름방울처럼 대중속에 들어가지 못하는 지도, 행세식, 멋따기식지도는 당에서 요구하는 혁명적지도와 인연이 없다.일군들은 기름냄새, 흙냄새도 맡으면서 대중과 고락을 같이하며 그들의 눈빛과 얼굴표정에서 당과 국가의 조치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드는 열렬한 애국의 마음을 읽고 능숙한 조직동원력으로 그것을 최대로 분출시켜야 한다.
이신작칙은 힘있는 정치사업이며 집단적혁신을 일으키는 열원이다.일군들은 당결정관철로 들끓는 투쟁전구의 가장 어렵고 힘든 모퉁이, 누구나 선뜻 나서기 주저하는 곳에서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치며 대오를 기적창조에로 불러일으켜야 한다.무슨 사업을 하나 조직하여도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 원칙에서, 인민들이 바라는 일을 한가지라도 해결해주는 립장에서 하여 애국충의심이 깃든 사업성과들이 쏟아지게 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능숙한 지도력과 실천력을 발휘하여 대중이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분투하도록 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지금까지의 당결정집행정형을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작전을 더욱 심화시키며 구체적인 임무분담, 정상적이며 실속있는 총화, 부단한 재포치로 누구나 맡은 정책적과업수행에서 더 큰 실적, 더 알찬 성과들을 거두도록 하여야 한다.높은 혁명적전개력을 지니고 수시로 제기되는 문제들을 예민하게 포착하고 적실한 대책을 강구하면서 립체전, 전격전을 완강하게 벌려야 한다.혁신적인 안목을 가지고 도식과 경직을 타파하며 새 기적, 새 기록창조에로 대중을 선도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일군들이 모든 사업을 사람과의 사업, 정치활동으로 일관시키도록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
사람과의 사업에서는 그 어떤 공식이나 법칙이 따로 없다.일군들이 모든 사업에 정치사업을 앞세우며 대상의 수준과 능력에 맞게 사상사업을 참신하게, 다양하게 하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당정책에 정통하고 그 관철에서 주동적이며 능동적인 자세와 관점을 확립하여 하나하나의 현장지도가 그대로 현실성있고 반드시 필요한 지도로 되게 하여야 한다.미진된 문제, 걸린 문제해결의 묘책을 사람들의 마음과의 사업, 감정정서와의 사업에서 찾고 능란한 군중공작방법으로 대중의 혁명열을 끊임없이 고조시키도록 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올해 투쟁의 성과여부가 자신들의 사업방법과 일본새, 활동성에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우리당 령도방법의 철저한 구현으로 대중의 고결한 충의심과 불굴의 혁명정신이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더 높이 발휘되게 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사설 :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참된 애국자가 되자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주체조선의 존위와 명성, 강국공민의 영예와 영웅성이 남김없이 떨쳐지는 위대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사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계속 상승시키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고있다.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선진성, 영용성을 더욱 높이 떨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전체 인민의 강렬한 애국의지에 의하여 그 전진속도가 배가되는 혁명적대진군이다.
이번에 위대한 우리 국가의 명예를 세계만방에 떨친 우리의 미더운 녀자축구선수들의 자랑찬 경기성과는 비상한 애국열의로 전면적국가발전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전체 인민들에게 커다란 고무적힘을 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정세와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우리 식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며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우리 손으로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나갈 애국의 열망을 안고 성실한 피와 땀으로 조국의 위대한 력사를 써나가야 합니다.》
전체 인민의 애국의 힘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떠미는 강위력한 원동력이다.애국자가 많은 나라가 진정한 강국이며 참된 애국자들만이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당당한 주인들이라고 말할수 있다.애국열이 차넘치는 나라는 빈터우에도 락원을 일떠세우며 새시대를 안아오지만 애국열이 결핍된 나라는 억대의 재부우에 앉아있어도 쇠퇴몰락의 길을 걷게 된다는것이 지나온 력사와 오늘의 현실이 립증하는 철의 진리이다.
우리 혁명의 간고한 력사가 압축되였다고도 할수 있는 지난 10여년간은 당의 두리에 일심일체를 이룬 우리 인민의 무한한 애국의 힘이 어떤 기적과 변혁을 창조하는가를 뚜렷이 보여준 격동의 세월이다.우리 당이 구상을 펼치면 물과 불속에라도 서슴없이 뛰여들고 산악도 떠옮기는 우리 인민의 불같은 애국충성이 있어 이 땅우에는 세인의 찬탄을 자아내는 사변적성과들이 다련발적으로 이룩되고 우리 국가의 장성발전사가 승리와 기적으로 수놓아지게 되였다.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어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진군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앞에 가로놓인 난관과 장애는 만만치 않으며 이것은 보통의 각오와 잡도리로써는 헤쳐나갈수 없는것이다.애국은 맹세나 고동구호가 아니라 무한한 헌신이고 실천이며 뚜렷한 실적이여야 한다.누구나 애국의 더운 피와 땀으로 위대한 새시대의 영광스러운 력사를 써나갈 비상한 각오를 안고 분발, 분투할 때 눈부신 변혁에로 향한 성공의 층계들이 굳건히 쌓아지고 주체조선의 명예와 명성은 더욱 빛을 뿌리게 될것이다.
전체 인민이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빛내이는 참된 애국자가 되는것은 주체조선특유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구이다.
일심단결은 우리 국가의 참모습이며 강국건설의 위력한 추진력이다.우리의 자강력을 비상히 증대시킬수 있는 비결도, 승리에 자만함이 없이 비약적으로 상승발전할수 있는 담보도 바로 일심단결에 있다.
전체 인민이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애국자로 튼튼히 준비하는 과정은 곧 당의 두리에 애국으로 단결하는 과정이며 우리의 일심단결이 백배해지는 과정이다.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조국이 최악의 난국을 뚫고 끊임없는 기적과 변혁을 창조하며 세계의 정점에 우뚝 올라설수 있은것은 애국이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투쟁기풍과 생활방식으로 체질화된데 있다.당중앙에 대한 절대충성, 조국을 위한 희생과 헌신을 삶의 본령으로, 무한한 긍지로 여기는 애국자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우리의 일심단결은 반석과도 같이 튼튼하고 그 위력은 날로 강화되고있는것이다.
단결의 유일중심은 수령이며 수령에 대한 충성이야말로 가장 열렬한 애국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충직하게 받드는 여기에 우리의 위대한 단결을 지키고 빛내이는 참된 길이 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갈 때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은 백배해지고 부흥강국의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전체 인민이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빛내이는 참된 애국자가 되는것은 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강국의 면모에 걸맞는 새로운 혁신과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동시적이고 균형적인 발전이며 세계적수준에로의 도약이다.특정한 한두 부문이나 분야가 아니라 전 전선이 일떠서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다같이 기세차게 내달리는것이 진정한 강국의 모습이다.
국가의 전면적부흥은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찾아오는것이 아니며 그 누구의 선사품은 더더욱 아니다.그것은 오직 애국으로 충만된 전민의 투쟁으로써만 이룰수 있는것이다.
오늘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조국이 부여한 혁명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세와 애국열의는 충천하다.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미더운 국방과학전사들과 군수로동계급, 수십년세월 자기 맡은 혁명초소를 꿋꿋이 지키며 애국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가는 량심의 인간들, 어려울 때일수록 당과 국가의 고민을 스스로 떠안고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 성실한 공민들이 바로 우리 인민들이다.전민의 이 불같은 애국열의에 의해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위용이 더 높이 떨쳐지고 정치와 경제, 군사,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강국조선을 대표하는 자랑찬 성과와 창조물들이 다련발적으로 솟아오르고있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는 참된 애국자들을 부르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번영의 시대를 빛내이기 위하여 나는 무엇을 바쳤는가라는 물음앞에 항상 자신을 세워보며 조국의 부흥발전을 위해 삶의 순간순간을 애국으로 수놓아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어가시는 애국헌신의 대장정에 보폭을 따라세우며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의도를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는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위한 불면불휴의 사색과 심혈, 끊임없는 헌신과 로고로 수놓아져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시간은 애국으로 일관되고 애국헌신으로 빛나는 분분초초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찍으시는 애국의 자욱에 박동을 맞추고 숨결을 같이하며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여기에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흥번영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근본담보가 있다.
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빛나고 륭성번영하는 우리 조국의 창창한 래일이 있다는 굳은 신념을 간직하고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는 열혈충신이 되여야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애국의 세계를 따라배워 조국이 부르는 곳에 한몸을 씨앗처럼 묻을줄 아는 참된 애국자가 되여야 한다.
자기 힘에 대한 드팀없는 확신과 용기를 백배하며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무조건성, 철저성, 완벽성을 견지하여야 한다.
우리 땅에서 우리의것을 가지고 못해낼 일이 없다는 배짱, 우리 식, 우리 힘, 우리 손으로 기어이 더 좋은 래일을 안아오겠다는 자신심과 분발력을 안고 당결정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관철하기 위해 헌신분투하여야 한다.당에서 준 과업은 조건과 가능성을 따지기에 앞서 무조건 집행할 의무밖에 없다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맡겨진 혁명임무는 어느 하나도 빠짐없이 최상의 수준에서 완벽하게 수행해나가는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소극과 보수, 안일과 해이를 배격하고 강국인민답게 모든 사업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벌려나가야 한다.
우리 혁명의 전세대들이 고귀한 피와 땀을 바쳐 창조하고 물려준 충성과 애국의 바통을 꿋꿋이 이어나가야 한다.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신조를 간직하고 새로운 시대정신, 시대속도를 창조하며 질풍같이 내달린 기적의 년대의 주인공들, 대중적영웅주의와 집단주의위력으로 만난을 부시며 련대적혁신을 일으켜나간 전세대들이 발휘한 불굴의 투쟁기풍과 투쟁본때는 우리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귀중한 교본이다.불같은 충성과 열렬한 애국으로 당과 혁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전세대들처럼 살며 투쟁한다면 우리에게는 점령 못할 요새, 뚫지 못할 난관이란 있을수 없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앞장에서 옹위하고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강국의 초석을 굳건히 다져온 전세대들의 모습에 항상 자신들을 비추어보며 자각하고 분발하여 거창한 기적창조의 위대한 력사와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야 한다.
끊임없는 발전과 부단한 혁신을 지향하는 오늘의 시대는 그 어느때보다도 일군들이 능숙한 작전가, 완강한 실천가가 될것을 요구하고있다.일군의 핵심적인 역할에 단위발전과 조국의 전진속도가 달려있다.
일군들은 구령을 치기 전에 전위에 서서 대오를 이끌어나가는 참된 혁명의 지휘성원이 되여야 한다.높은 정치의식을 지니고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로 대중을 능숙하게 조직동원하며 치밀한 계획과 구체적인 임무분담, 능란한 지도로 맡은 사업에서 실질적인 결과물들을 끊임없이 내놓아야 한다.언제나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 고락을 함께 하고 애로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며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당정책관철이라는 하나의 목표에로 집초시켜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모든 당조직들에서는 대중을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빛내이는 참된 애국자들로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사상공세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사업과 생활의 모든 공정과 계기가 우리 당의 강국건설령도사와 빛나는 업적을 깊이 체득하는 과정으로 되게 함으로써 누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충성심을 더욱 깊이 간직하고 당의 구상과 의도를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기 위해 헌신적으로 투쟁하도록 하여야 한다.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기세를 더욱 고조시키며 모든 일군들이 이 성스러운 대오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릴수 있도록 잘 이끌어주어야 한다.
세기적인 변혁과 눈부신 기적으로 약동하며 비약하는 우리 조국의 앞길에 보다 휘황찬란한 미래가 마중오고있다.
모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흥번영을 위한 투쟁에 애국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나감으로써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더욱 빛내이자.(전문 보기)
사설 : 경제지도를 더욱 대담하게, 더욱 혁신적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당대회결정관철의
확정적담보를 마련하자
올해는 참으로 거창한 투쟁의 해이다.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결정적인 해인 동시에 《지방발전 20×10 정책》추진의 첫해이기도 하다.뚜렷한 생산장성과 정비보강과제수행의 힘있는 추진으로 인민경제전반을 지속적발전궤도에 올려세우고 전국의 시, 군들에 다각적으로, 자립적으로 발전해나갈수 있는 토대를 갖추어주기 위한 첫걸음을 신심있게, 실속있게 내디디는것은 우리 제도의 기초를 더욱 튼튼히 다지고 전면적국가발전을 다그치는데서 력사적의의를 가진다.
오늘의 벅찬 현실은 경제지도일군들이 사업을 보다 대담하게, 혁신적으로 전개하여 올해 경제사업결속을 책임적으로 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경제지도와 관리를 개선하여야 합니다.》
년말까지는 앞으로 90여일밖에 남지 않았다.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의 사활이 결정된다고도 할수 있는 이 기간에 그 누구보다 하루한시의 귀중함과 절박성을 의식하고 책임성을 보다 높여야 할 사람들이 바로 경제지도일군들이다.
올해 목표의 성과적점령을 위해 떨쳐나선 경제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투쟁기세는 지금 대단히 높다.아직은 많은것이 부족한 형편에서도 인민의 복리증진을 첫자리에 놓고 사랑의 정책을 련이어 펼쳐가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뜨겁게 새겨안은 온 나라 인민들이 뜻깊은 올해의 투쟁과업을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사업에 견인불발의 노력을 바쳐가고있다.인민들의 투쟁열의가 비상히 높고 도시와 농촌, 산간지대, 어촌지대 등 전국각지에서 전면적국가발전의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고있는 오늘 당중앙은 국가경제지도일군들이 보다 긴장된 책임의식을 지니고 경제사업을 대담하게, 혁신적으로 조직전개해나갈것을 기대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경절에 즈음하여 하신 연설에서 올해 투쟁을 승리적으로 결속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일일이 가르쳐주시면서 각급 정권기관 일군들, 특히 경제지도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보다 높일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지금의 하루하루는 결코 평범한 날과 날이 아니다.올해를 새롭고 의의있는 성과들로 빛내이고 바야흐로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마지막해의 과업수행에 신심있게 들어서야 할 책임적인 날들이다.이제 남은 석달 남짓한 기간에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지표별생산계획은 물론이고 정비보강계획들을 제기일에 무조건 끝내고 살림집건설과제, 지방공업공장건설과제 등 당이 제시한 중요정책적과업들을 하나도 미결함이 없이 완벽하게 수행하여야 5개년계획의 마지막해인 다음해 투쟁의 승리를 확고히 담보할수 있다.
모든 경제지도일군들은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책임감의 무게를 깊이 자각하고 중대한 사명을 끝까지 다하는것으로써 당에 대한 충실성을 검증받아야 한다.
올해의 투쟁목표점령에로 향한 전인민적진군기세를 더욱 고조시켜나가자면 지도일군들이 그 어느때보다 경제작전을 책임적으로 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경제부문앞에는 현행생산계획수행과 함께 시기적으로 절실한 정책적과업들이 제기되고있다.이러한 투쟁과업들은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수 없는 문제들이다.이런 때일수록 지도일군들이 경제작전을 치밀하게 잘하여야 한다.
경제지도일군들이 생산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적요인들을 잘 따져보고 현존설비와 자재, 로력을 합리적으로 리용하기 위한 작전만 잘하면 얼마든지 생산적앙양을 일으켜나갈수 있다.올해 경제과업수행의 추진정형을 정상적으로 장악하고 걸린 고리들을 제때에 푸는데 어깨를 들이밀어야 한다.경제부문들사이, 기업체들사이에 생산적련계가 제대로 맺어지지 않아도 조건타발을 앞세우며 서로 책임지지 않으려고 하는 일군, 현실에서 안타깝게 해결을 기다려도 속수무책인 일군들이 있어서는 올해 경제과업수행에서 성과를 기대할수 없다.
모든 지도일군들은 나라의 경제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진 주인답게 기업체들의 생산경영활동에 유리한 조건과 환경을 지어주는데 선차성을 부여하고 근로자들의 실질소득을 지속적으로 높여주기 위한 효과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실행해나가야 한다.
생산과 경영활동의 모든 고리를 드세게 장악하고 조직지휘하는 속에서도 지도일군들이 반드시 놓치지 말아야 할 문제는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의 무조건적이고도 완벽한 실행이다.
우리 당의 령도에 의해 강력히 추진되고있는 지방공업공장건설과제를 성과적으로 수행하는것은 국가경제지도일군들앞에 나서는 중요하고도 필수적인 혁명임무이다.지방공업공장들의 건축공사가 마감단계에 이른 지금이야말로 경제지도일군들의 치밀한 작전과 조직사업이 절실히 요구될 때이다.
경제지도일군들은 20개 시, 군의 지방공업공장의 운영에 필요한 설비제작정형을 세밀히 따져보고 걸린 문제들은 시급히 풀기 위한 대책을 세우며 기능공양성을 비롯한 모든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하여 공장들의 완공과 함께 생산에 진입할수 있게 맡은 책임을 다해야 한다.
다음으로 경제지도일군들은 시간을 틀어쥐고 경제조직과 지휘를 대담하게 혁신적으로 해나가야 한다.
경제지도일군들이 이제 남은 기간의 하루한시도 허술히 보내지 말고 완벽한 결실에로 이끌어가자면 소극적이며 패배주의적인 일본새들을 단호히 일소해버려야 한다.물론 방대한 경제과업수행을 추진해나가는 과정에는 이러저러한 고충도 있을수 있고 감당하기 어려운 일감들과도 부닥칠수 있다.그렇다고 하여 앉아서 우국지사처럼 걱정만 하여서는 올해의 성과적결속을 위한 귀중한 시간을 잃게 되며 결국 당과 혁명앞에 맡은 책무를 다할수 없게 된다.
내각과 국가경제지도기관 일군들은 기간공업부문에서 올해까지 완결하게 되여있는 정비보강계획을 비롯하여 중요정책적과업집행정형을 전반적으로 따져보고 부족한 문제들과 요소들을 더 찾아 결정적인 대책을 강구하여야 한다.
모든 주객관적환경을 정확히 분석하고 있을수 있는 정황을 예측, 판단하면서 생산장성과 질제고, 계획수행의 정확한 방법론을 찾아내야 하며 중장기적인 발전계획을 실행하기 위한 전망적이고 필수적인 사업들을 주도적으로, 창발적으로 조직전개해야 한다.
지금 우리 조국은 비약의 상승일로에 확고히 섰다.
경제부문의 일군들 한사람한사람이 어떻게 일하는가에 따라 국가의 전면적발전이 좌우된다.
모든 경제지도일군들은 보다 긴장된 책임의식을 지니고 사업을 대담하게, 혁신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를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인민경제의 발전을 힘차게 견인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사설 : 올해 농사의 성과적결속을 위하여 총동원 앞으로!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자
각지에서 벼가을걷이가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서고있다
가을걷이철이다.
올해 농사의 성과적결속을 위한 투쟁에 매진하고있는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충천한 기세와 열정으로 하여 사회주의전야가 세차게 끓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생산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가까운 앞날에 식량문제를 완전히 해소하자는것, 이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며 결심입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제10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온 나라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지원자들은 올해의 알곡생산목표달성을 향하여 줄기찬 투쟁을 벌려왔다.농사에 필요한것이라면 아낌없이 최우선적으로 보장하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고 전당, 전국, 전민을 힘있게 불러일으켜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따라 질좋은 유기질비료로 논밭을 걸구고 실리가 큰 영양랭상모재배를 비롯한 우월한 영농방법과 기술을 적극 받아들이며 사회주의전야에 성실한 땀을 아낌없이 바쳐왔다.가물과 기록적인 폭우, 고온을 비롯한 재해성기후가 련이어 들이닥치는 속에서도 과학의 힘으로 하늘의 변덕을 이겨낼 배짱 안고 과학농사제일주의기치높이 결사의 투쟁을 벌려왔다.
자연의 모진 광란을 이겨낸 전야마다에서 설레이는 황금이삭들을 벅차게 바라보면서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은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는한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점령 못할 알곡고지가 없다는 자신심과 투지를 백배하고있다.
지금 농업부문앞에는 봄내여름내 땀흘리며 안아온 작황을 그대로 다수확성과로 이어 올해 경제건설의 제1차적인 투쟁목표인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해야 할 중대하고도 책임적인 과업이 나서고있다.
지금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결정적인 올해를 새롭고 의의있는 성과들로 빛내이기 위하여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창조투쟁, 증산투쟁이 과감히 벌어지고있다.이 전진하는 대오에 힘과 용기를 배가해주며 올해의 첫 승전포성을 울려야 할 부문은 다름아닌 농업부문이다.그 어느 경제부문보다 먼저 한해 사업의 결과가 나타나는 농업부문에서 울려나오는 승리의 개가는 온 나라 인민들에게 신심을 북돋아주고 인민경제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부어주게 될것이다.
현시점에서 가을걷이보다 더 중요하고 긴박한 과업은 없다.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잘하여 알곡생산계획을 수행하는것은 농업부문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며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담보하기 위한 정치적사업으로 된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오늘의 하루하루가 우리식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조국의 부강발전을 떠미는데서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시기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는데서 기본은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적기에 와닥닥 끝내는것이다.
농사작황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가을걷이를 제때에 하지 못하면 그로부터 초래되는 허실량은 결코 적지 않다.올해 전반적으로 작황이 괜찮은 반면에 현재 비가 자주 내리고 언제 우박과 서리가 내릴지 예측할수 없는 조건에서 가을걷이적기를 바로 정하고 빠른 기일안에 끝내는것은 사활적인 문제로 나선다.곡식들의 여문률을 포전별, 필지별, 품종별로 빠짐없이 조사장악한데 기초하여 일정계획을 정확히 작성하고 드팀없이 수행해야 한다.
가을걷이와 낟알털기, 수매를 립체적으로 내밀어야 한다.
가을한 곡식을 제때에 털지 못하고 쌓아두면 숨쉬기로 인한 영양물질소모로 천알질량이 줄어들고 짐승들에 의한 피해까지 입어 많은 알곡을 잃어버릴수 있다.예상수확고가 그대로 실수확고로 이어질수 있게 각종 탈곡기들을 대대적으로 리용하여 이삭이 익는족족 가을과 낟알털기, 수매를 동시에 진행하여야 한다.
최근년간 농사결속에서 앞장서군 하는 숙천군과 신천군의 경험은 농기계리용률을 최대로 높이며 모든 공정들을 동시에 밀고나가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웅변으로 보여주고있다.
량곡수매와 운반조직을 빈틈없이 하고 보관관리를 잘하여 귀중한 낟알이 절대로 허실되거나 부패되지 않게 하여야 한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농사결속을 위한 투쟁에서 책임과 본분을 다하여야 한다.
농업부문 일군들은 올해 농사의 운명이 자신들의 어깨우에 놓여있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알곡고지의 성과적점령을 위해 능력과 한계를 초월하여 분투하여야 한다.작업조직,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하고 대중의 앞장에서 실천적모범을 보이며 특히 분조관리제안에서의 포전담당책임제가 실제적인 은이 나도록 정치사업과 경제조직사업을 능숙하게 해나가야 한다.허풍이 당과 인민을 속이고 당정책집행에 도전하는 행위로 된다는것을 똑똑히 인식하고 영농실적을 있는 그대로 평가하고 보고하는 기풍을 세워나가야 한다.
농업근로자들은 열렬한 애국의 마음, 깨끗한 량심을 지니고 한알의 낟알도 허실없이 거두어들여 나라쌀독에 채워넣어야 한다.
올해 농사의 성과적결속을 위한 투쟁에 전당적, 전국가적, 전인민적힘을 집중하여야 한다.
모든 지역,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농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야 한다.농촌지원자들은 올해 농사를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책임졌다는 투철한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맡겨진 과제를 어김없이 수행하여야 한다.
련관부문과 단위들에서 농업전선을 물질기술적으로 적극 지원하여야 한다.
내각과 국가계획위원회, 성, 중앙기관들에서는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 절실히 필요한 설비와 자재, 영농물자를 최우선 보장하여야 한다.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는데서 당조직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대중의 애국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남김없이 분출시키기 위한 사상공세를 맹렬하게 전개함으로써 온 나라 농촌이 다수확경쟁열로 들끓고 어디서나 집단적혁신운동이 세차게 일어나도록 하여야 한다.농업지도기관들과 농장일군들이 사업에서 주도성, 창발성, 활동성을 더 높이 발휘해나가도록 떠밀어주고 이끌어주어야 한다.농업근로자들이 맡은 과제수행에 전념할수 있도록 그들의 생활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돌리고 어머니심정으로 돌봐주어야 한다.
모두다 과감한 분발력과 완강한 실천력으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와닥닥 다그쳐 끝내고 주타격전방에서 기어이 승전고를 높이 울리자.(전문 보기)
정론 : 신심드높이 내달리자!
2024년, 뜻깊은 이해는 9월 9일에도 또다시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위대한 어머니조국의 국경절은 환희의 춤바다, 우렁찬 축포성과 함께 참으로 심오한 의미로 부각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절에 강령적인 연설로 우리 국가와 인민에게 새로운 전진비약의 대로를 열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조국은 또 한번 강해지고 높이 올라섰다.세계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국경절이 있지만 자기 국가의 창건일을 이처럼 성대한 경축만이 아닌 새로운 신심과 활력의 분수령으로 맞이하는 인민은 찾아볼수 없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올해의 날과 달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비록 어려운것도 많고 점령해야 할 목표도 아름차지만 조선의 9월은 우리가 과연 무엇으로, 어떤 힘으로 그 모든것을 이루어낼수 있는가에 대한 실로 명쾌한 해답을 주고있다.
1
혁명의 모든 전선이 새로운 자신감과 용기로 들끓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에 즈음하여 하신 력사적인 연설을 받아안은 우리 인민의 신심은 그 어느때에 비할바없이 격앙되고있다.
지방공업공장건설과 함께 현대적인 보건시설과 과학기술보급거점, 량곡관리시설건설이 병행된다는 소식에 접하여 흥분과 격정을 금치 못하던것이 불과 얼마전 일인데 과학기술보급중심이 주민들이 영화도 관람하고 체육문화생활도 하며 위생환경조건이 보장된 상업망들과 기타 각종 편의시설들까지 포함된 다기능화된 복합형문화중심으로 일떠서게 된다는 감격적인 소식에 접하여 온 나라 인민들이 지방의 희한한 래일을 그려보며 희망에 넘쳐있다.주도성, 창발성, 활동성을 더 높이 발휘해나갈 열의를 안고 전당의 일군들이 신들메를 바싹 조이며 들끓는 현장에 자기의 좌표를 더욱 든든히 정하였다.
우리 당과 국가가 내세운 방대한 혁명과업도 놀라운것이고 한껏 달아오른 민심의 열도도 감격적이다.누구나 자신감과 열정으로 충만되여있고 사회생활전반에 새로운 전진의 기류가 약동하고있다.
어디를 가보나 앞이 환히 보이고 새힘이 솟는다는 용기백배한 목소리들, 자신만만한 패기에 넘친 기세충천한 모습들, 보다 강해지고 랑만에 넘친 투쟁이야기들이 련속 태여나고있는 조국의 모습은 마치 세찬 물갈기를 날리며 노도치는 격랑과도 같이 느껴진다.바로 이런 때를 가리켜 혁명에서는 고조기, 격변기라고 하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두다 필승의 신심과 불굴의 의지를 안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영광을 위하여, 사회주의완전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갑시다.》
한 나라와 인민이 자기의 운명과 미래를 개척해나가는데서 중요한것은 많다.풍부한 자연부원이나 경제적잠재력, 과학기술의 진보와 군사력의 강세와 같은것도 귀중하다.그러나 이러한 물리적힘에 비할바없이 큰것이 바로 필승의 신심이다.현명하고 로숙한 우리 당은 신심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전략적자원이라는데 대하여 천명하였다.국가의 운명과 발전을 좌우할만큼 거대한 역할을 하는것이 전략적자원이라면 신심이야말로 고갈을 모르고 한계를 모르는 무한대한 자원이 아닐수 없다.
신심, 많은것이 이것으로 시작된다.승리에 대한 신심이 없이 백절불굴의 신념이 나올수 없고 대담성과 용감성이 발휘될수 없다.이속에 리상을 사랑하고 미래를 사랑하는 고결한 혁명세계가 있고 평범한 인간들이 투사로, 영웅으로 되게 하는 중요한 비결이 있다.그래서 우리는 신심이야말로 조선혁명의 영원한 승리의 담보이며 우리 인민의 절대적자본이라고 주장한다.
근 한세기의 장구한 행로를 헤쳐온 조선혁명은 언제나 신심에 넘친 혁명, 신심으로 이어진 투쟁이였다.제힘으로 기어이 일제를 쳐부시고 조국해방을 이룩할수 있다는 드팀없는 신심을 떠나서 항일혁명투쟁의 빛나는 승리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고 전승의 래일을 그리며 전후복구건설의 설계도를 작성한 혁명적락관을 떠나서 미제를 타승한 영웅조선의 불멸의 위훈에 대하여 말할수 없으며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는 구호를 떠나 준엄했던 고난의 언덕을 우리가 어떻게 넘어왔는가에 대해 이야기할수 없다.
하다면 우리 국가의 둘도 없는 전략적자원, 우리 인민의 무한대한 정신력의 원천인 필승의 신심은 과연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것인가.
앞날에 대한 믿음, 승리에 대한 믿음의 근저에 바로 위대한 수령에 대한 믿음이 있다. 수령에 대한 믿음이야말로 가장 과학적이고 불변하는 믿음의 최고정화이며 우리 인민이 간직한 필승의 신심의 억센 뿌리이고 주추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를 이끄시기에!
이것이 오늘 우리 인민이 지닌 신심의 핵이다.난관은 엄혹하고 달성해야 할 목표는 방대하지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를 이끄시기에 못해낼 일이 없고 안아오지 못할 기적이 없으며 그이께서 가리키시는 길로 나아갈 때 반드시 승리가 오고 밝은 미래가 온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억척의 믿음이고 철의 신조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니신 필승의 신심과 강용한 실천력은 오늘 혁명과 투쟁의 위대한 수범으로 빛나고있다.
세상이 깜짝 놀라는 목표를 제시하시고 언제나 신심에 넘쳐계시며 그 승리를 확신하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뜻깊은 국경절에 즈음하여 하신 연설에서도 우리의 지방발전정책이 그 집행에서 담보가 있는가? 가능한가? 가능하다고, 멀지 않아 10년후에 우리는 오늘의 이 물음에 현실적변혁으로써 대답할것이라고 확언하시며 확고한 자신감에 넘쳐계시던 그이이시다.그 자신심이 얼마나 비범한 천리혜안의 예지와 고심참담한 노력으로 확증된 과학성에 기초한것인지 정녕 우리 다 알고있었던가.
벌써 혁명령도의 첫 기슭에서 창성련석회의 50돐을 계기로 창성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을 개건현대화하도록 하시고 전국의 시, 군지방공업공장들을 활성화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신데 이어 삼지연시를 산간의 리상도시로 일떠세우는 투쟁을 통하여 지방건설의 교본을 마련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피해복구만도 아름찼던 김화군에서 멀리 앞을 내다보시며 한개 군규모에서 지방공업공장건설의 경험을 창조하도록 하시였다.당의 지방발전정책은 이처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10여년세월 하나하나 무르익히시고 다져오신데 기초하여 마침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의 성숙된 요구에 맞게 제시하신 헤아릴길 없는 로고와 심혈의 산아이다.
그뿐이였던가.이해에만도 지방발전정책의 제시와 그 성과적실행을 위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진행하신 혁명활동은 신문지상에 공개된것만도 무려 10여차례에 달한다.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도록 지방공업공장건설과 함께 현대적인 보건시설건설과 다기능화된 복합형문화중심으로서의 과학기술보급중심건설, 량곡관리시설건설이라는 더 높은 목표를 제시하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정녕 이해초까지만 해도 누구나 선뜻 상상하지 못했던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고있다.20개 시, 군들에서는 주요지방공업공장들의 실체가 예상했던 그대로 뚜렷해지고 이에 만족함이 없이 당과 정부는 지방의 락후성을 최대한 더 빨리 털어버리기 위해 추가적인 구상을 발기하고 철저한 실천에 옮기기 위한 준비를 하고있다.사회주의농촌에서 매일과 같이 전해지는 새집들이소식과 함께 수도에서는 현대적인 새 거리가 또다시 완연한 자태를 드러내였으며 피해복구전구에서는 세인을 경탄시킬 새 전설이 태동하고있다.
승리에 대한 신심이 어떠해야 하며 그 신심이 어떻게 위대한 결과로 이어지는가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의 로고의 자욱자욱으로 혁명의 교과서마냥 새겨주시였다.
인민의 배심은 령도자의 배짱과 담력을 닮는다.정세가 엄혹하고 난관이 겹쌓일수록 승리에 대한 더 굳건한 믿음을 안으시고 과감한 공격전에로 천만을 부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필승의 담력과 배짱, 불굴의 신념과 의지는 전체 인민이 어디서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한번 선택한 혁명의 길을 굴함없이 끝까지 가게 하여주는 마음의 기둥이다.
아직 내달려야 할 이해의 날과 달들은 적지 않고 헤쳐넘어야 할 준령들도 많다.그러나 신심과 용맹에 넘쳐 내짚은 우리의 9월은 승리의 래일을 확신성있게 내다보게 한다.
위대하신 혁명의 수령에 대한 한없는 매혹과 흠모, 절대적인 믿음, 전체 인민의 신심과 열정을 백배하여주는 2024년은 바로 이 불가항력적위력으로 모든 도전적인 고비들을 과감히 이겨내며 반드시 공화국청사에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나게 될것이다.
2
필승의 신심드높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내달리자!
이는 위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경절에 높이 울려퍼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의 호소에 화답하여 천만인민의 가슴속에서 분출하는 맹세의 웨침이다.
우리의 사회주의발전로정과 공화국의 력사에서 2024년은 참으로 중요한 해이며 여기에서도 이제 남은 기간은 더욱 중차대한 의미를 가진다.바로 이 기간에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의 사활이 결정되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위한 력사적진군의 성패가 결정된다고도 말할수 있다.
전진의 길은 승리와 영광의 길이고 침체와 답보는 자멸의 길이다.굴함없이 용기백배 전진, 바로 이것이 우리 혁명의 전 로정에서 끊임없이 증명된 주체조선의 승리의 법칙이다.
전체 인민이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2024년의 위대한 승리를 향하여 전진 또 전진하자!
약자는 고난을 두려워하지만 고난은 강자를 두려워한다.약자앞에서만 사정없이 덮쳐들며 횡포무도한 본색을 드러내는것이 시련과 난관이다.
얼마나 많은 역경들이 우리앞에 놓여있었는가.그러나 우리는 참으로 많은것을 해놓았으며 바야흐로 더 큰 승리의 실체들을 눈앞에 두고있다.
극한점을 넘어설 때 인간이 보다 강해지듯이 이제 남은 기간을 성공적으로 이겨낼 때 우리 인민은 무한대한 힘을 지닌 강자로 더욱 성장하게 될것이다.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제 남은 몇달어간에 시간을 최대로 효과있게 리용하여 올해의 투쟁성과를 더욱 풍부히 하고 증폭시키기 위한 긴장한 사업들을 전개하는데서 제일 중요한것은 전체 당원들과 온 나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의 무한한 애국심과 충성심을 더욱 승화시키고 확대시켜 성공적인 결실에로 이끌어가는것이라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이 나라의 인민이라면 누구나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자.우리 인민의 행복과 번영을 위해 그처럼 고생많으신 우리 어버이, 온 나라가 환희의 춤바다, 경축의 꽃바다를 펼친 국경절의 하루까지도 고심과 심혈을 다 바쳐 불멸의 대강을 밝혀주시느라 순간도 쉬지 못하시였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만로고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과연 나는 무엇을 바치였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은 그이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믿음의 총체이다.인민을 이 세상 가장 위대하고 전지전능한 존재로 믿으시며 혁명의 전환적국면을 열고 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야 할 때일수록 인민을 찾으시고 인민의 힘을 굳게 믿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위대한 믿음에 결사의 실천으로 보답하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조국과 혁명, 사랑하는 인민과 후대들을 위하여 그처럼 휘황한 설계도를 마련해주시였는데 행복의 노래만을 부르고 고마움의 눈물만을 흘리며 더 좋은 래일이 오기를 기다리기만 하는것은 이 땅의 인민된 도리가 아니다.누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는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는 진짜배기충신이 되자.
우리 얼마나 감격속에 우러렀던가.이 땅 어디서나 변함없이, 더욱 찬연하게 나붓기는 우리의 국기를 긍지높이 바라볼 때에도 그렇고 해마다 국경절을 맞이할 때에도 자연히 절감하군 하는것이지만 세상에 우리 공화국처럼 위대하고 훌륭하고 영광스러운 나라는 없다고 하시며 위대한 우리 조국에 대한 한없는 사랑을 터놓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엄하신 영상을.
그렇듯 숭고한 애국의 세계를 지니신분이다.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도 자신의 피와 살점처럼 여기시며 이 땅의 모든것을 자신의 뜨거운 가슴에 정히 품어안고계시는 위대하신 우리의 총비서동지, 그이의 열화의 애국세계에 자신을 비추어보며 천만인민이여, 애국으로 단결하자! 단결하여 승리하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믿음을 담아 불러주신 진군대오의 앞자리에 당원, 이 고귀한 부름이 빛나고있다.
전당의 당원들이여,
당원들이 들고일어날 때 산악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이 태여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부르심에 우리 물불을 가리랴, 그 무엇을 주저하랴.2024년의 승리의 진격로를 다름아닌 당원들이 열자.
혁명승리에 대한 신심을 더욱 백배하며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혁신으로 솟구치는 불길의 불씨가 되고 대오의 앞장에서 휘날리는 기발이 되자.가장 힘든 모퉁이, 누구나 선뜻 나서기 주저하는 곳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고 대중을 혁명적으로, 적극적으로 이끌어나가며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온갖 장애물을 단호히 제거하기 위한 투쟁에서도 앞장섬으로써 조선로동당원들이 과연 어떤 사람들인가를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경절에 즈음하여 하신 력사적인 연설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무조건 관철할것을 맹약한 시효기간이 이제 110여일밖에 남지 않았음을 자각하고 하루한시도 허술히 보내지 말고 맡은 임무수행에 매진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시간을 아끼자.한초한초를 귀중히 여기며 당과 조국에 드리는 로력적선물을 마련하자.
2024년의 이제 남은 기간은 길지 않다.공화국의 76성상에서 한순간의 섬광과도 같은 나날이다.하지만 이 길지 않은 나날이 안고있는 의미는 결코 가볍지 않다.지금이야말로 한초한초가 참으로 귀중하고 책임적인 시각이다.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결사관철하기 위하여 내달리는 참된 혁명가, 애국자들에게 있어서 너무도 큰 의미를 안고있는것이 오늘의 일각일초이다.
모두다 순간순간을 충성과 애국의 보폭으로 이으며 2024년을 자랑스럽게 빛내이자.
우리의 신심은 드높고 기세는 충천하다.
력사의 모든 승리는 신심과 락관에 넘쳐 노도쳐나아가는 인민의것이다.
이제 세계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전인민적총진군에 과감히 떨쳐나선 조선인민이 어떤 기적을 창조하는가를 또다시 보게 될것이다.
바로 이것이 2024년의 결승선을 향하여 자신만만하게 나아가는 조선인민의 신심이다.(전문 보기)
사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강령적인 연설을 높이 받들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해 더욱 분투하자
탁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향도의 억센 힘으로 공화국의 튼튼한 존립과 륭성발전의 휘황한 설계도를 련이어 펼치며 전면적국가부흥의 거창한 새시대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는 위대한 당중앙의 특출한 령도력은 우리 국가와 인민을 백승에로 인도하는 강위력한 원동력이다.
이 세상 가장 위대하고 훌륭하고 영광스러운 조국에서 사는 전체 인민의 긍지가 백배해지고 부흥강국의 리상을 향해 바쳐온 성실한 노력을 새 승리에로 이어놓으려는 전인민적인 애국열의가 비상히 증폭되고있는 시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경절에 즈음하여 강령적인 연설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해 더욱 분투하자》를 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연설은 우리의 숭고한 리념, 우리의 성스러운 위업인 부국강병을 위한 력사적인 투쟁에서 우리 국가특유의 우세를 확고히 틀어쥐고 모든 발전가능성을 정확히 찾아 완강히 분투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전방위적공간에서 균형적이고 실질적이며 동시다발적인 변혁과 진흥을 가일층 촉진시킬수 있게 하는 위력한 실천강령이며 활기찬 약진을 담보하는 전투적기치이다.여기에는 모든 방면에서 건국이래 초유의 전면적부흥장성을 강력히 이끌어 가까운 앞날에 우리 식, 우리 힘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완수하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드팀없는 신념과 애국의지가 빛발치고있다.
지금 우리 인민은 위대한 령도자, 만고절세의 애국자를 높이 모신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 자기 위업, 자기 힘에 대한 드팀없는 확신과 락관에 넘쳐있으며 당중앙의 령도따라 국가의 전면적발전국면을 계속혁신, 련속도약에로 이어나갈 철석의 맹세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두다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갑시다.》
올해는 전면적부흥에로 향한 우리 공화국의 승승발전을 립증하는 거창하고도 거폭적인 대업들이 더욱 과감히 조직전개되고 국가의 장성발전사에 특기할 더 큰 성공과 승리를 쟁취하려는 전체 인민의 자신심과 애국의지가 더욱 남김없이 떨쳐지고있는 위대한 기적과 변혁의 해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강령적인 연설에서 국가사업의 현 상황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때 우리는 당중앙위원회가 올해 사업을 계획하고 작전하며 추가로 제시한 중요정책적과업들이 기본적으로 승세를 타고 옳게, 만족스럽게 진척되고있다고 분석할수 있다고 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당중앙이 제시한 정책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년초부터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백배하며 국가발전의 고조국면을 계속 상승시켜나가기 위한 줄기찬 보무를 힘차게, 박력있게 내짚었다.국가경제의 전반적인 장성추이가 견지되고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생산활성화와 정비보강목표들이 드팀없이, 착실하게 추진되고있으며 농업과 경공업, 도시경영을 비롯하여 인민생활안정향상과 직결된 부문들에서 좋은 결실을 이루어낼수 있는 조건들이 마련되고있는것은 올해 승리적결속을 위한 더없이 고무적이고 귀중한 성과들이다.
우리 당의 숙원실현을 위한 10년혁명의 장엄한 포성이 울리고 지방발전정책이 확대심화되며 그 실행을 위한 투쟁이 보다 적극화되고있는것은 지방의 획기적, 전면적발전으로 국가의 부흥장성을 가속화하고 인민들에게 실제적인 복리를 안겨주려는 우리 당과 국가의 투철한 복무관과 위대한 개척정신의 뚜렷한 과시로 된다.자연재해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가의 기능과 능력보완에서 일련의 전진이 이룩되고 국방연구와 생산에서의 중요성과들로 경이적인 군사력을 확충한것 또한 우리 인민에게 필승의 신심을 백배해주고 우리 국가의 창창한 래일을 더욱 확신케 하고있다.
승리를 더 큰 승리로 이어놓고 보다 과감한 분발과 분투로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는것은 우리 인민특유의 투쟁기질, 투쟁본때이다.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올해도 이제는 얼마 남지 않았다.남은 110여일동안 우리가 어떻게 노력하고 분투하는가 하는데 따라 올해를 국가의 장성발전사에 또다시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는가 그렇지 못하는가가 결정되게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강령적인 연설에서 이제 남은 몇달어간에 시간을 최대로 효과있게 리용하여 올해의 투쟁성과를 더욱 풍부히 하고 증폭시키기 위한 긴장한 사업들을 전개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공화국의 장성발전사에 특기할 대변혁을 줄기찬 상승국면에로 추동하며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견결성, 불패성을 힘있게 과시해나가기 위한 과학적인 방략을 뚜렷이 명시하시였다.
목표는 명백하고 승산은 확고하다.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하나하나의 사업들은 수월치 않고 막아서는 난관도 적지 않다.하지만 우리에게는 더 좋은 래일을 향한 줄기차고도 과감한 실천투쟁속에서 백배해진 자기 힘에 대한 확신과 용기, 굳건한 자립의 토대와 발전잠재력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고 당중앙과 일심일체를 이루고 충성과 애국의 무진한 힘을 만장약한 인민이 있기에 승리는 확정적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드높은 자신심과 억센 의지, 완강한 분투로 괄목할만한 실적, 벅찬 사변들과 성과들을 련이어 이루어냄으로써 부흥강국의 리상을 향해 전진하는 우리 혁명의 도도한 진군기세를 거폭적인 비약과 성공에로 확고히 이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연설에 대한 학습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그 사상과 진수를 깊이 인식하여야 한다.
올해 국가사업에서 견지하여야 할 투쟁방향과 지침들이 명시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연설은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오늘의 총진군을 새 승리에로 인도하는 위대한 투쟁강령이며 자기 힘에 대한 굳건한 믿음과 자신심에 넘쳐있는 전체 인민의 도도한 정신력과 분발력을 배가해주는 고무적기치이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을 자자구구 새기면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나선 정책적과업들에 완전히 정통하는것과 함께 그 성과적수행을 위한 실천적인 해결책들을 적극 탐구하여야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연설에 대한 학습과정을 통하여 우리가 내세운 방대한 투쟁목표는 반드시 달성된다는 확고한 신념, 우리의 힘과 지혜, 완강한 분투로써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겠다는 자신심과 의지를 백배, 천배로 가다듬어야 한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올해의 투쟁은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의 조직자, 집행자인 일군들이 그 어느때보다 각성분발하여 주도성과 창발성, 활동성을 더 높이 발휘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모든 일군들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복무정신과 혁명적락관을 가지고 사업을 대담하게 혁신적으로 전개해나가야 한다.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오늘의 격동적인 시대에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만짐을 지고 비상한 사업능력과 열정, 투신력을 배가해나갈것을 바라는 당의 믿음에 기어이 보답할 각오를 가지고 모든 사업을 혁명적으로 조직전개하여 훌륭한 결실을 이루어내야 한다.모든 일군들은 수도건설과 농촌건설, 《지방발전 20×10 정책》을 비롯하여 당에서 제시한 중요정책적과업들을 성과적으로 다그치기 위한 사업들을 어느 하나도 놓침없이 모가 나게 집행하여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앞당기고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보다 향상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뚜렷한 실적을 이룩해나가야 한다.매일 당정책집행정형을 건건이 따져보며 놓친것은 무엇이고 더 할수 있는것을 못한것은 무엇인가를 자책과 반성속에 심각히 돌이켜보면서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경제지도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경제지도일군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나선 과업은 당앞에 자신이 전적으로 책임졌으며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수행하여야 한다는 자각을 안고 분발, 분투해나가야 한다.인민경제계획은 당의 지령이고 국가의 법이라는 관점을 똑바로 가지고 지금까지의 앙양된 기세와 투쟁분위기를 계속 고조시켜 월별, 지표별로 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기 위한 설계와 작전을 면밀히 해나가야 한다.인민경제계획수행에 로력과 기술, 자금, 자재를 효과적으로 동원하고 생산자들이 맡은 임무수행에 전력을 다하도록 하는 방향에서 사업을 능숙하게 조직진행하는 한편 현존설비들에 대한 정상적인 정비보수를 깐깐히 하여 설비가동률을 최대로 보장하여야 한다.
당대회결정관철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올해 투쟁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해당 단위의 정치적참모부인 당조직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모든 당조직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에서 조직력과 지도력, 실천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올해 투쟁목표를 무조건 점령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전격적으로, 박력있게 전개해나가야 한다.당결정들을 한조항한조항 따져가며 그 집행정형을 검토하고 재포치하는 사업을 심화시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투쟁과업들을 실속있게, 완벽하게 집행해나가야 한다.지금까지의 투쟁성과와 경험, 교훈을 다시한번 구체적으로 분석총화하고 보다 적실한 방법에 의거하여 당결정관철을 위한 실제적인 조치들을 취하며 그에 대한 장악과 지도를 강화하여 사소한 편향도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의 전투력과 활동성은 당결정관철에서 대중의 정신력과 지혜를 얼마나 높이 발동시키는가 하는데 따라 평가된다.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제시된 정책적과업들이 모든 조건과 집행가능성을 충분히 타산하고 세운 현실적이고 실현가능한 투쟁목표이며 어떤 경우에도 반드시 집행해야 하고 또 얼마든지 수행할수 있다는 관점을 심어주어 그들이 자신심과 배짱을 가지도록 하여야 한다.강력한 정치사업,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대중의 뜻과 마음이 올해 목표점령에로 총지향되게 하며 앙양된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이 식지 않고 계속 고조되게 하여야 한다.
당원들의 선봉적이며 핵심적역할, 바로 여기에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알찬 성과를 이룩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있다.당조직들에서는 당원들이 올해 목표점령의 중요성과 당결정관철에서 지닌 막중한 사명감을 누구보다 깊이 새겨안고 어렵고 힘든 모퉁이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며 전진하는 대오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도록 당생활조직과 지도를 강화하여야 한다.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숭고한 리상과 광명한 미래를 앞당겨오려는 우리의 자신심은 충천하다.
모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강국조선의 영웅전기를 줄기차게 써나가자.(전문 보기)
정론 : 위대한 어머니 내 조국
9월의 맑은 하늘아래에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이 숭엄히 서있다.
성스러운 우리의 국호와 우리의 국장, 우리의 국기가 인민의 뜻을 안고 온 세상에 처음으로 빛나던 때로부터 어느덧 일흔여섯돌기 년륜이 새겨지고있다.
이 시각 우리의 온넋에 갈마드는 조국에 대한 생각, 우리의 가슴에 차넘치는 조국에 대한 감정은 참으로 류다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은 단순히 태를 묻고 나서자란 고향산천이 아니라 인민들의 참된 삶이 있고 후손만대의 행복이 영원히 담보되는 곳이며 그것은 수령에 의하여 마련됩니다.》
진정 언제나 뜨거운 마음으로 불러온 조국이다.아직 이 세상 그 누구도 누려보지 못한 행복을 꿈만 같이 맞이할 때, 인민의 존엄을 싣고 나라의 강대한 힘이 우주만리로 뻗칠 때, 전란과 류혈이 그칠새 없는 이 행성에서 아무런 두려움없이 사는 자신의 행운을 절감하던 그런 시각들에도 온 세상에 소리쳐 자랑해온 조국이였다.
그러나 이 시각 우리는 선뜻 부를수 없다.
조국, 그 한마디로 말하기에는 너무도 크낙한 존재여서, 너무도 강렬한 사랑의 세계, 한없이 은혜로운 품이여서 쉬이 그 부름을 외울수 없다.극난을 헤치는 속에서도 끝없이 꽃피는 인민의 밝은 웃음으로, 날과 달을 이어가며 더욱 승화되는 수천만 인민의 감격으로 우리는 조국에 대한 생각, 조국에 대한 성스러운 감정을 터친다.긍지높은 력사를 창조한 전세대도, 불후의 존위와 명성을 떨치는 오늘의 세대도, 눈부신 미래에 당당한 주인으로 들어설 후대들도 다 안겨사는 영원한 삶의 품, 위대한 어머니조국을 말한다.
1
조국은 인생의 전부이다.그것은 누구에게나, 그 언제나 귀중하다.
자기 생이 시작되고 성장하는 삶의 터전이라는데로부터 먼 옛적부터 사람들은 조국을 어머니의 품으로 부르기도 하였다.조상대대로 살아오는 땅을 어머니대지라 일컫기도 하고 굽이쳐흐르는 장강을 어머니의 젖줄기로 노래하며 조국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사람들도 많았다.
그러나 그 땅우에 존재하는 국가와 제도를 두고, 그 하늘아래 감도는 사랑과 인정을 두고 어머니의 인자함과 따뜻함, 강의함과 은혜로움에 비겨본 사람들은 찾아보기 어렵다.
땅은 있어도 조국을 의식할수 없는 나라, 집권당과 정부는 있어도 기대고 의지할 품을 찾지 못해 눈물을 흘리며 사는 사람들이 그 얼마나 많은가.
우리 조국은 동방의 크지 않은 나라, 자존의 정신과 당당한 위엄을 지니고 평안하게 부럼없이 살아가려는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는 원쑤도 만만치 않고 그래서 남달리 간고한 시련도 많은 나라이다.
그러나 이 땅에 재앙이 닥쳐들면 한몸으로 천만자식들을 막아나섰고 침략의 구름이 밀려오면 이 세상 제일 무서운 징벌의 거인이 되여 몸을 솟구쳤다.인민의 행복한 웃음을 위하여 눈부신 리상을 끝없이 세우며 창조와 건설의 마치소리를 우렁차게 울려가는 고마운 조국, 누가 인민을 업신여기고 그 권익을 침해하려들면 서슬푸른 분노의 번개를 치며 지켜나서는 어머니 우리 조국,
어머니, 어이하여 내 조국은 반드시 그 부름을 통해서만 성스러운 본질을 말할수 있고 그 부름과 더불어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꾸지 못할 귀중한 품으로 인민의 가슴에 간직되였는가.
전체 인민이 진정 자기 조국을 어머니라는 위대하고 신성한 이름으로 높이 부르자면 만민을 어머니처럼 품어안아 보살피는 끝없는 사랑과 어머니의 강인함처럼 지켜주는 힘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정든 고향집뜨락, 어머니의 자장가로부터 시작되는 조국이 사람들에게 랭대와 울분만을 주는 차디찬 땅으로 남을수밖에 없다.인간에게 있어서 한번밖에 없는 귀중한 생을 받아안은 땅이면서도 조국은 어디에 하소연할데조차 없이 무참히 그 생을 빼앗기고 피눈물을 뿌리는 원한의 땅으로 될수 있다.
과연 어느분이신가.
어제날 외세에게 짓밟혀 식민지노예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했던 나라를 되찾아 인민이 주인된 새세상으로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 한치앞도 내다보기 어려웠던 엄혹한 고난의 년대에 사생결단의 의지로 인민의 운명이고 생활인 사회주의를 수호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뜻과 념원을 꽃피워 이 조선을 온 세상에 존엄높은 위대한 나라, 절대의 초강력을 지닌 강대한 나라,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을 꽃피워주는 참다운 어머니조국으로 빛내이신 위인은 과연 어느분이신가.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이의 빛나는 존함, 그이의 존귀하신 영상, 그이의 자애로운 손길을 떠나서 우리의 사랑하는 어머니조국에 대하여 단 한번, 한시도 생각할수 없다.
위인을 모셔야 위대한 조국이고 어머니와 같이 자애롭고 친근한 수령의 품이 있어 어머니조국이다.
세월의 모진 풍파를 헤치며 승리와 영광의 곧바른 길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슬기를 말하라면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혁명사상을 필승의 기치로 높이 들어 대답한다.
나라의 자주권과 평화번영을 굳건히 담보할 강대한 힘을 말하라면 지구상의 그 어떤 침략자도 격멸해버릴 초강력을 키워 후손만대의 보검으로 마련해주신 위대한 정의의 수호자, 절세의 애국자,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전설적인 위인상을 우리는 긍지높이 웨친다.
시련속에서 찾은 진리, 운명적인 고비에서 알게 된 진모습이 한생토록 잊혀지지 않는것처럼 평범한 날, 순탄한 환경에서가 아니라 나라가 참으로 힘겨울 때 받아안은 하늘같은 사랑이여서 천만자식들의 눈굽은 뜨겁게 젖는다.나라를 지키고 지금껏 마련한 모든것을 그대로 유지하자고만 해도 무거운 근심과 고충이 산같이 쌓이는 나날이였다.슬하에 자식들이 많아 누구보다 허리띠를 더 깊게 조여매고 아픔과 괴로움을 이겨내야 했던 어머니였다.
허나 이 땅에 인민의 값진 재부는 손꼽아보기 어렵게 늘어만 났고 행복의 웃음소리는 끊임없이 높아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혜로운 보살피심속에 지금 나라에는 경사가 없는 지역과 마을이란 없고 복을 받지 않은 가정, 나라의 큰 혜택을 입지 않은 사람이 없다.
량강도 두메산골에 사는 형이 새집을 받았는데 황남의 벌방에 사는 동생이 또 다락식의 희한한 주택에 입사했다는것과 같은 이야기가 도처에서 꽃펴나고 앞집의 아들이 조선소년단대회에 대표로 참가하여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대해같은 은정을 받아안았는데 뒤집의 애국자어머니가 전국어머니대회에 참가하여 영광과 행복의 절정에 올랐다는 이야기도 어디서나 례사롭게 오간다.
집안의 자식들이 《소나무》책가방에 《민들레》학습장과 《해바라기》학용품을 받아안을 때 정말 당의 은정이 고마워 눈물을 흘렸는데 이제는 몸에 꼭 맞는 훌륭한 교복에 멋있는 신발까지 받아안고 나서니 모두 멋쟁이신사들이 되였다고 어쩔바를 몰라하던 사람들, 온 나라 아이들에게 일년삼백예순다섯날 하루도 번짐없이 젖제품을 먹이도록 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또다시 어린이영양식품의 가지수를 더 늘이도록 하여주셨다니 이 은혜를 어떻게 다 갚겠는가고 안타까움을 터놓던 사람들은 얼마인가.
정녕 그 얼마인가.논밭에 출렁이며 흘러드는 귀중한 생명수를 보며 제일 어려운 때 우리 원수님께서 농민들에게 제일 귀한 선물을 주셨다고, 저 관개수가 땅보다 먼저 우리 마음을 철철 적셔주었다고 만세를 부르던 사람들, 흥겨운 풍년분배장에 서고보니 그동안 쌓였던 안타까움이 눈녹듯이 가셔지는것만 같다고 기쁨을 억제 못하던 사람들이 천이던가 만이던가.
나라의 한끝 마지막마을 한사람까지 다 안아 보살피는 사랑이여서, 힘겨울수록 더욱 가까이 다가와 정깊이 품어주는 사랑이여서, 죽음도 눈비도 다 막아주는 위대한 사랑이여서 인민의 고마움은 하늘에 닿아있다.
우리 당이 10년혁명목표로 내세운 《지방발전 20×10 정책》!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수도에서 살든 지방에서 살든, 도시에서 살든 산골마을에서 살든 똑같이 국가의 사회주의시책속에서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려야 한다는 숭고한 뜻을 안으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력대초유의 사변적인 이 정책을 제시하신 때로부터 불과 몇달이 지나갔다.성천군지방공업공장 착공식에서 몸소 발파단추를 누르시는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러뵈오며 이런 일도 있는가고, 우리 원수님께서 온 나라가 변하는 새세상을 안고오신다고 인민들 누구나 감격의 눈물을 쏟던 때가 어제같은데 그때로부터 오늘까지 또 얼마나 가슴뜨거운 화폭들이 련이어 펼쳐졌던가.
세기적락후가 서렸던 고장들에 그림같은 선경을 펼치며 일떠서는 지방공업공장들을 찾고찾으시며 인민의 재부로 길이 남을 창조물들에 사소한 결점이라도 있을세라 간곡한 당부를 남기시고 당의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을 경공업공장건설만이 아니라 보건과 과학, 교육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정책으로 되게 하실 웅대한 구상을 펼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들에게 하나라도 더 많이, 그 무엇이나 최상의 수준에서 안겨주시려 심신을 깡그리 바치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자애로운 음성, 사려깊은 눈빛과 다심한 손길에서 이 땅의 사람들모두가 온몸에 와닿는 어머니조국의 정다운 목소리를 들었고 언제나 떠날줄 모르는 조국의 눈빛, 조국의 은혜로운 손길을 느꼈다.
당대의 사람들만이 아니라 머나먼 장래의 후손들까지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피시는 그 위대한 사랑의 품에서 만사람의 가슴을 세차게 울리는 인덕의 새 전설들은 얼마나 많이도 태여나고있는것인가.
《얘들아, 어서 오너라!》
운명의 마지막기로에 섰던 수재민들이 세상에 없는 특별귀빈들이 되여 수도 평양에 올라왔던 그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그들속에 있는 학생소년들과 어린이들을 향해 두팔벌려 찾으시듯 불러주시던 이 뜨거운 말씀,
시시각각 비행기지에까지 큰물이 차오르는 속에서 수천의 생명들을 모두 구원해주신 은덕만 하여도, 자신의 전용렬차에 당중앙위원회에서 마련한 지원물자들을 싣고오시여 무덥고 습기찬 천막을 찾아 아이들에게 새옷까지 입혀보시던 그 은정만 하여도 목메이는 감격에 어쩔바를 몰랐건만 어린이들과 학생들에 대한 보육과 교양, 교육문제는 하늘이 무너져도 절대로 양보할수 없는 제1의 국사라고 하시며 피해지역의 학생들과 어린이모두를 평양에 불러주시고 그들의 식사실이며 림시교실에도 들리시여 전설에도 없는 사랑의 화폭을 남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학생들에게 손수 가방도 메워주시며 앞으로 공부도 더 잘하고 몸도 튼튼히 단련하여 가정의 기쁨, 나라의 기쁨이 되여야 한다고 정깊이 당부하시던 경애하는 그이의 환하신 모습을 우러르며 온 나라 인민이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사는 어머니조국의 따사로운 온기를 느끼였고 세월의 끝까지 안겨살 조국의 숨결, 조국의 귀중함을 가슴에 간직하였다.
고맙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
복받은 이 땅에 고고성을 터치며 태여나 우리말과 글을 처음으로 배우는 어린이들로부터 한생을 총화하는 시각에 선 사람들에 이르기까지 남녀로소 그 누구의 가슴에나 가득차있는 이 열화같은 진정의 목소리, 북받치는 격정의 웨침,
삶의 시작도 끝도 다 맡기고 사는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도, 영원히 승리와 영광만을 안겨줄 조국에 대한 크나큰 긍지도, 한없이 은혜로운 조국에 드리는 숭고한 경의와 신념의 맹세도 그 목소리, 그 웨침에 다 비껴있다.
한생토록 터치고 대를 이어 울려갈 천만아들딸들의 그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담아 우리는 9월의 이 강산에, 성스러운 공화국의 력사에 힘있게 새긴다.
이 세상 둘도 없는 어머니, 위대한 나의 조국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품이다!
2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도 영원한 사랑은 인간의 믿음을 끝까지 지켜주는 사랑이다.
조국과 인민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이다.인민이 간절히 념원하고 리상하는것, 인민이 기대하고 굳게 믿는것을 드팀없이, 훌륭히 실현해주는 국가라야 인민이 진정 목숨처럼 귀중히 여기고 따르는 조국이라고 말할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결코 말이나 글처럼 쉬운것이 아니다.그래서 꿈만 같이 소원을 이룰 때마다 우리 인민의 얼굴에는 기쁨의 미소보다 먼저 뜨거운 눈물이 맺힌다.
지나온 10여년세월 조국이 걸어온 영광넘친 행로를 뒤돌아보면 생생히 어려온다.이 나라 인민에게 번영의 지름길, 승리의 진로를 열어주시며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헤쳐오신 혁명의 길이 보인다.초중압의 고뇌와 결사의 각오, 희생적인 헌신이 없이는 들어설수 없고 단 한치도 이어올수 없었던 그 위대한 투쟁의 길을 다음과 같은 하나의 숭고한 이름으로 정의할수 있다.
인민의 믿음을 지키는 길!
그것이였다.인민의 믿음을 천하제일의 재부로 삼고 가장 신성히 받들며 그에 끝까지 충실하는것이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간직하신 드놀지 않는 신념이고 최고의 보람이다.인민들과 후대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우리 총비서동지께서 내세우신 국력평가의 기준, 사회주의제도의 상징, 강국의 지위를 결정짓는 척도라면 인민의 믿음에 대한 절대적인 책임감은 그 웃음을 꽃피우는 쉼없는 분투에로 온넋을 재촉하고 심신을 떠밀어주는 불가항력의 원천이다.
인민의 믿음이 끊어지면 내 생명의 피줄이 끊어지는것이고 그 믿음이 있다면 내가 살아있다는것이라고 하시며 그 믿음밖에 더 바라는것이 있으면 혁명가가 아니라는, 이를 악물고 혀를 깨물면서라도 우리 인민의 고귀한 믿음만은 반드시 지켜가리라는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세계적인 악성전염병위기가 발생하고 거기에 또 자연의 광란으로 피해를 입은 인민들의 눈빛이 오로지 당중앙창가만을 우러르고있을 때에도 우리가 오늘의 이 성전에서 끝까지 지켜야 할것은 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믿음과 신뢰심이라고 하시며 일군들의 가슴마다에 혁명의 참뜻을 깊이 심어주신 그이이시다.
나라가 최악의 난관을 마주한 그 시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간곡한 가르치심에 접하며 사람들 누구나 격정속에 되새겨보았다.
지구상의 어디서나 볼수 있는 수재민들이 이 땅에 생겨나도 그이께서는 어이하여 천리만리길을 한달음에 달려 찾아가시는지, 왜 억만금을 쏟아붓고 나라의 재부를 통채로 기울여서라도 피해지역 인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고 본래보다 더 훌륭한 살림조건을 마련해주실 강렬한 의지를 피력하시였는지, 나라의 몇개 부문만을 추켜세우자고 해도 힘에 부친 때에 그이께서는 왜 인민을 위한 통이 큰 사업들을 끊임없이 구상하시고 완벽한 결실에로 이끄시는것인지.…
인민의 믿음에는 모든것이 포함되여있다.보다 높은 존엄을 지니려는 열망, 더욱 부유하고 문명하게 살고싶은 갈망과 영원히 전쟁을 모르고 무병무탈하게 살려는 희망도 거기에 다 실려있다.세상을 둘러보면 그 모든것을 이루어줄 국가나 정당이 있다고 믿는 인민들도 찾아보기 어렵지만 그러한 믿음을 성스럽게 받아안고 두어깨에 짊어지려는 정치가들도 아직 있어본적 없다.한 인간의 믿음에 따라서자고 하여도 자신을 잊고 한몸을 깡그리 내대야 할진대 전체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한몸에 안고 그에 끝까지 충실한다는것은 얼마나 엄청난 중하와 막대한 대가로 이어지겠는가.
그러나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언제한번 인민의 믿음앞에서, 그 하늘같은 기대앞에서 한치라도 물러서신적이 있었던가.
고생을 묻어 인민의 기쁨을 얻기 위해 가는것이 자신의 길이라시며 하나의 행복찾아 머나먼 길 왔던가, 천리길 끝난 곳에 만리길 또 있어라라는 노래구절처럼 오로지 인민에게 자신의 무한한 열애와 티없는 정성을 깡그리 기울이시는 우리의 총비서동지,
언제인가 그이께서는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고난의 행군시기 자기 집에 찾아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가마뚜껑을 열어보실 때 고사리같은 손으로 가마안의 풀죽을 가리우던 어린이, 얼어죽으면 죽었지 장군님품을 떠나 남의 집 처마밑으로는 절대로 들어서지 않으리라 다짐하며 장군님품으로 더 깊이 안겨든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바로 우리 인민이였다고.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고 뿔뿔이 흩어져버렸을 모진 고생을 장장 수십년간 겪으면서도 당에서 하자는 일은 어느것이나 절대지지하며 신들메를 풀새없이 투쟁속에 살아온 인민, 몸은 비록 나라의 한끝에 있어도 《평양 평양 장군님 계신 곳 안녕하시라》라고 간절한 소원을 노래하며 집재산보다 먼저 충성의 대, 애국의 바통을 명줄처럼 물려온 우리 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는 세상에서 제일 위대한 인민, 고마운 은인들, 세월의 끝까지 높이 떠받들고싶으신 조국으로 간직되여있다.
바로 그래서 인민의 믿음앞에서는 몇백밤을 지새우며 해놓으신 수많은 일들도 모래알처럼 여기시였고 이런 인민에게 세상에서 제일 높은 존엄을 주고 그들모두를 금방석에 앉혀 부럼없이 살게 하시려는것이 사무친 숙원으로, 티없이 깨끗하고 열렬한 일편단심으로 그이의 심중에 꽉 차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우리 당을 인민을 위하여 궂은일, 마른일을 가리지 않고 헌신하는 심부름군당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아로새기시는 혁명령도사는 이 숭고한 인민관과 정치리념으로 하여 기나긴 인류정치사에 아직 있어본적 없는 희생적인 헌신의 자욱으로 이어지고있다.
자신의 몸은 인민들을 위한 측정기나 같다고 하시며 새로 일떠세워주신 문화휴양지의 온천물과 그 이름도 초염수라 부르는 짜디짠 소금물을 그리도 꿀물처럼 달게 맛보시던 잊지 못할 나날들, 아슬한 령마루에 건설된 삭도와 우리 지하전동차, 경비행기도 먼저 타보시면서 인민들에게 사소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마음쓰시던 뜻깊은 화폭들, 인민들의 식탁에서부터 사회주의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울려나오게 하여야 한다시며 찾고찾으시던 포구들과 세차게 불어치는 바다바람을 고스란히 맞으시며 잡아주시던 대규모온실농장의 터전, 쏟아지는 찬비에 온몸을 흠뻑 적시시며 새로 일떠서는 병원들과 태풍피해현장에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가슴치는 사연들…
잠이 정말 그립다고 하시면서도, 이러다간 정말 쓰러질것같다고 하시다가도 인민들생각에 또다시 일감을 잡으시던 날들은 그 얼마이던가.
온 나라 인민의 뜨거운 념원을 담아 부디 건강에 류의하실것을 절절히 아뢰이는 일군에게 동무가 새벽 4시가 되여오는 지금도 일하는 나를 걱정하는데 나를 생각하는것보다 인민들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우리는 밤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더라도 인민들이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복락을 누리며 살게 하기 위하여 시간을 아껴가며 일하고 또 일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시던 그날은 언제였던가.
이 땅의 모든 복이 그렇게 왔다.그이의 피타는 고심과 불면불휴의 사색속에서 혁명의 진로가 마련되고 국가번영의 백년대계가 세워졌으며 상상을 초월하는 그이의 결사분투와 더불어 인민의 기쁨이 커졌고 웃음소리가 높아졌고 얼굴이 밝아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손길아래 멀리에 있다고만 생각했던 사변들과 경사들, 리상으로 여겨오던 꿈같은 행복을 쉬임없이 맞이하며 인민은 오늘도 좋지만 더욱 휘황찬란할 조국의 래일을 가슴벅차게 그려보았다.
인민의 리상실현을 전설같은 속도로 앞당기며 마침내 우리 조국이 들어설 륭성번영의 래일은 정녕 그 얼마나 눈부실것인가.
농촌의 세기적후진성을 타파하며 우후죽순처럼 일떠서는 현대적인 살림집들과 몰라보게 향상될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약속하며 해마다 기세차게 솟구쳐오를 지방공업공장들, 농업생산에서의 근본적변혁, 농촌력량의 선진화, 로동계급화, 과학기술인재화가 빛나게 실현되고 보건과 교육에서도 수도와 지방의 격차가 없어져 온 나라 인민이 다같이 복락하는 황홀한 세월, 한계도 멈춤도 없이 강화되는 나라의 초강력적위력과 함께 대대손손 이어갈 귀중한 평화…
그 모든것이 시작되고 꽃피는 위대한 품을 우리 다시 숭엄히 우러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이의 거룩한 존함으로 우리는 이 시대의 영광과 꽃피는 행복과 찬란한 미래에 대하여 긍지높이 다 말할수 있다.
락원이란 무엇인가.
세상의 모든 전설들가운데서 제일 오래동안 전해져내려오는것이 지상락원에 대한 이야기라고 한다.착취와 압박이 없고 모두가 근심없이 행복하게 사는 곳을 찾아 정처없이 길을 떠난 사람들도 있었고 그것을 위해 새로운 시대사조를 만들고 피를 흘리며 혁명의 폭풍우속에 뛰여든 사람들도 있었다.그러나 아직까지 락원을 찾았다는 사람도, 그것을 일떠세웠다는 이야기도 전해진것이 없다.
재부는 넘쳐난다 해도 극심한 사회적불평등과 모순에 지쳐있는가 하면 존엄과 번영을 간절히 념원하지만 힘이 없고 길을 몰라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는것이 오랜 세월 락원을 꿈꾸어온 인간들의 현 실상이다.
그러나 우리 인민은 락원을 결코 멀리에 있는 리상사회이거나 현시대와 동떨어진 어떤 신비한 세상이라고 보지 않는다.이 나라에 흐르는 감격의 눈물과 끊길줄 모르는 인민의 환희는 바로 그에 대하여 힘있게 선언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신 이 땅이 바로 천하제일락원이다!
가장 순결하고 열렬한 량심과 의리로 인민을 떠받드시며 수도로부터 저 멀리 나라의 한끝 두메산골사람들의 생활까지 다같이 책임지고 정을 다해 보살피시는 위대한 어버이, 력사의 어느 한 구간이 아니라 후손만대의 운명까지 떠맡아안으시고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도 길들이고 땅도 개변시켜주시는 한없이 은혜로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품이 우리는 세상에서 제일 좋다.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을 모르시고 이룩하신 만고불멸의 대공적우에 더 휘황한 목표들을 끝없이 세우시며 그 모든 고생을 락으로 여기시는분, 인민들의 무병무탈한 모습을 보시여도 정말 고맙다고 눈굽젖는 격정에 휩싸이시고 인민들과 후대들의 행복한 웃음을 혁명하는 목적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이 우리 인민에게는 이 세상 제일 고마운 나라, 아름다운 나라, 천만복이 가득찬 밝고밝은 세상이다.
설사 막바지에서 산다고 해도 이 나라의 공민이 바라는것이라면 당의 정책이 되고 로선이 되여야 한다는 숭고한 뜻, 인민을 위한 목표는 아무리 방대하고 수많은 불가능이 막아서도 드팀없는 현실로 펼쳐지는 이 황홀한 별세상, 인민이 어디서나 하늘처럼 떠받들리는 이런 세월을 행성의 그 어디에서 찾아볼수 있겠는가.
한없이 위대하고 친근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품만 있으면 강대한 힘도 있고 부흥번영도 있고 품고있는 모든 꿈이 이루어진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절대적인 확신이며 그것은 이미 확증된 진리이다.그렇기때문에 이 나라 인민은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열백번 다시 태여난대도 경애하는 그이의 품에서만 살고싶은 소원을 목메여 노래하는것이다.
한시도 곁에서 떠나지 않은 위대한 어버이의 정, 자애로운 그 손길이 너무도 고마워 《우리 원수님!》 하고 한번 불러만 봐도 눈굽을 뜨겁게 적시고 그이께서 타신 차가 지나가기만 해도 만세를 부르며 어푸러질듯 따라서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하나이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받드는 길에 이 한몸 다 바치리라.하늘땅 끝까지 충성의 길 가고가리라!
소원하노라 사랑하는 나의 조국이여,
위대하신 원수님의 품에 안겨사는 이 영광, 이 행복 무궁하기를!
움터나는 천만가지 꿈과 쉬임없이 맞이하는 경사의 기쁨우에 전체 조선인민의 이 간절한 소원이 낮에도 밤에도 용암처럼 굽이치고있다.
그 강렬한 소원의 힘을 안고 인민은 억세게 일떠선다.창창하고 눈부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간다.
우리의 위대한 조국이시고 운명과 미래의 전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위하여!
이 세상 제일 위대하신 수령의 존함과 더불어 빛나는 사랑하는 어머니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위하여!(전문 보기)
사설 : 필승의 신심을 안고 부닥치는 난관을 웃으며 헤쳐나가자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승리의 력사를 창조하기 위한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혁명적열의와 진군기세가 날이 갈수록 분발승화되고있다.
국력강화와 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우리 위업의 승리적전진을 립증하는 성공적실체들과 성과들을 다련발적으로 이룩하고 국가부흥의 발전국면을 거폭적인 확대에로 이어놓기 위한 투쟁이 보다 적극화되고있는 우리 조국의 벅찬 현실은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차넘치는 필승의 신심과 락관, 혁명열, 애국열의 거세찬 분출이다.
만난속에서도 웃음소리 넘쳐날 행복의 그날을 그려보며 더 큰 분발과 분투로 사회주의건설을 더 힘차게, 더 폭넓게 진척시켜 당의 원대한 구상과 결심을 빛나는 변혁적실체로 전환시키고 강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일수록 필승의 신념과 비상한 각오를 더 굳게 가지고 대담한 공격전, 전인민적인 결사전을 벌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기적과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헤쳐나갈줄 아는 사람이 진짜혁명가이다.
혁명의 길은 모진 시련과 난관을 동반하지만 자기의 리상에 대한 자신심, 래일에 대한 락관을 안고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는것이 바로 혁명가들의 투쟁기질이고 배짱이다.혁명의 승리적전진은 혹독한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굴함없는 억센 신념, 힘겨울수록, 어려울수록 웃음과 랑만으로 만난을 뚫고나가는 혁명적락관주의를 지닌 강인하고 용감한 혁명가들의 투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새로운 주체100년대 진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전체 인민이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안고 굴함없는 투쟁으로 만난을 헤쳐온 의의깊은 나날이다.
지난 10여년간은 간고성과 혹독함에 있어서 지나온 년대들과 대비할수 없는 엄혹한 시련의 련속이였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주저앉았을 준엄한 나날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으려는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인 책동이 가증되는 속에서도 자기 위업에 대한 정당성을 굳게 믿고 견인불발의 억센 기상으로 투쟁해나가는 강인한 인민이 자라나게 된것은 전적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우리 인민이 지닌 필승의 신념은 아늑한 곳에서가 아니라 창조와 혁신으로 들끓는 투쟁속에서 공고히 다져진것이고 교과서의 글줄로써가 아니라 신념으로 그려보던 리상이 눈앞의 실체로 펼쳐지는 눈부신 현실속에서 굳세여진것이다.
우리 인민은 과감하고도 공세적인 투쟁으로 정치와 경제, 군사, 문화, 외교 등 국력강화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방면에서 훌륭한 결실을 떠올리는 과정에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당중앙의 령도는 모든 승리의 결정적담보이라는것을 더욱 깊이 새겨안았다.사상최악의 조건과 환경속에서 부국강병의 력사적위업실현의 중대과제들이 성공적으로 달성되여 세인을 경탄시키고 광명한 미래를 확신케 하는 벅찬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는 우리 조국의 경이적인 발전상과 전변상을 직접 체감하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승리도 시간도 우리의것이라는 신념을 억척으로 새긴 우리 인민이다.
특히 5개년계획수행의 네번째 해인 올해에 들어와 당중앙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더욱 백배해졌다.우리 당은 12개 중요고지를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뚜렷한 전진을 이룩해나가는 속에서도 국토의 한 부분을 완전히 일신시키기 위한 재해복구전역이라는 또 하나의 거창한 전선을 전개하였다.얼마전에는 지방중흥의 력사적위업을 가속화해나가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새로운 투쟁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인민의 복리를 위한 정책을 부단히 확대심화시켜나가는것을 본도로 내세우는 인민의 당으로서의 자기의 성격과 본태를 더욱 뚜렷이 하였다.
지난 기간의 투쟁을 통하여 우리 인민이 더욱 깊이 새겨안은 철리가 있다.그것은 애로가 중첩되고 내세운 투쟁목표가 방대할수록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백배하며 분투한다면 부닥치는 도전을 용의주도하게 타개하며 승리를 더 큰 승리에로 이어나갈수 있다는것이다.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소중히 간직된 자기 위업의 필승불패성과 양양한 전도에 대한 신심과 락관, 바로 이것이 그 어떤 경제적장성에도 비할바 없는 성과중의 성과이다.하기에 오늘 우리 인민은 전진도상에 많은 난관이 가로놓여있지만 웃음으로 난국을 헤치며 더 큰 승리와 기적을 떠올리기 위해 분투하고있는것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간고한 길을 걸어왔지만 사실 더 힘든 투쟁은 앞에 있다고 말할수 있다.지금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주객관적요인들은 만만치 않다.하지만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은 우리의 힘, 우리의 손으로 반드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부흥기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갈 드높은 자신심과 열정으로 충만되여있다.
사회주의위업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가장 과학적인 실천강령을 제시하고 우리의 모든 투쟁을 성공에로 강력히 인도하는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휘황할 래일을 위한 헌신과 분투에서 혁명하는 멋을 느끼며 만난을 딛고 일떠서는 강용한 인민이 있으며 국가의 무진한 발전잠재력이 있기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국면을 거폭적으로 확대시키며 리상사회의 설계도를 더욱 선명하게 하기 위한 오늘의 혁명적진군은 보다 가속화되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더 밝은 래일에 대한 확신을 백배하며 웃음으로 난관을 뚫고헤치며 사회주의강국에로 향한 진군의 보무를 더욱 힘차게, 더욱 과감히 내짚어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이것이 우리가 간직하여야 할 필승의 신심의 근본핵이다.
오늘 이 땅우에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가 펼쳐지고 더 좋은 래일을 앞당기는 사변적인 승리와 성과들이 다련발적으로 이룩되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사상과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그 어떤 고난도 두렵지 않고 그 어떤 대업도 실현할수 있다는 드팀없는 신조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야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과 그 구현인 당정책의 진수를 파악하고 그것을 자로 하여 계획된 모든 사업들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훌륭한 결실로 이어놓아야 한다.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을 혁명의 요구로, 삶의 본령으로 여기고 그 철저하고도 완벽한 집행을 위함에 충성과 애국의 힘, 분발력과 실천력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야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사상과 뜻, 발걸음을 같이해나갈 때 새 생활, 새 행복이 창조되고 창창한 우리의 미래가 밝아온다는 신념을 더욱 굳게 가다듬고 패기와 열정에 넘쳐 사업과 생활을 진행해나가야 한다.
자기 힘에 대한 드팀없는 확신과 용기를 백배하며 전면적국가부흥에로 향한 혁명적진군의 기세를 더욱 고조시켜야 한다.
국가의 부흥발전을 이룩하고 광명한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우리의 힘과 지혜, 우리의 분투로써만 그 성과가 담보되는 자력자강의 창조대전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부닥치는 난관앞에서도 자기 힘을 굳게 믿고 웃음으로 만난을 딛고 일떠서는 굳센 의지의 체현자,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제힘으로 발전과 비약의 묘술을 찾는 자력갱생의 강자가 되여야 한다.우리 땅에서 우리의것을 가지고 못해낼 일이 없다는 배짱, 우리 식, 우리 힘, 우리 손으로 기어이 더 좋은 래일을 안아오겠다는 자신심과 분발력을 안고 하루하루를 창조와 위훈으로 빛내여나가야 한다.올해 투쟁목표수행이 자신들의 분투와 노력여하에 달려있다는 막중한 사명감, 올해를 실제적인 사업성과와 자랑찬 창조물로써 떳떳이 마무리짓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맡겨진 혁명임무를 최상의 수준에서 수행하기 위해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무슨 일이나 자체의 힘으로 해내는 투쟁기풍, 주저와 동요를 모르고 완강히 나아가는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상이 어느 단위에나 꽉 차넘쳐야 한다.
일군이 모든것을 결정한다.올해 우리앞에 나선 투쟁목표들을 성과적으로 달성하는데서 당과 국가의 일익을 맡은 일군들의 역할을 최대로 높이는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일군의 기백에 찬 모습은 대중의 거울이며 전진하는 대오에 천백배의 용기를 주고 사기를 북돋아주는 원천이다.
모든 일군들은 자신들부터가 당결정을 결사관철해내는 배짱가,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는 락천가, 랑만주의자가 되여야 한다.자신들이 신심과 용기에 넘치면 자기 부문과 단위가 소리치며 일떠서지만 맥을 놓으면 강국건설의 한 고리가 주저앉게 된다는 비상한 사명감과 높은 책임의식을 언제나 자각하고 사업방법과 작풍을 끊임없이 개선하며 실천적모범으로 대중을 이끌고 집단의 분위기를 주도해나감으로써 자기 단위안에 신심과 락관, 열정이 차넘치도록 하여야 한다.구령을 치기 전에 전위에 서서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하고도 완벽한 집행에로 이어놓는 제일기수, 어려운 과업이 제기될수록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에게 자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군중발동의 능수, 바로 이것이 당이 바라고 시대가 요구하는 혁명의 참된 지휘성원이다.
당조직들의 역할제고이자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의 총분출이고 총진군대오의 거세찬 활력이다.
각급 당조직들은 대중의 가슴마다에 래일에 대한 확신, 더 큰 승리에 대한 자신심과 용기를 백배해주기 위한 사상공세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우리 국가가 도달한 국력의 높이, 해마다 솟아나는 국가부흥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실체, 인민의 존엄과 권익, 미래까지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우리 제도의 고마움을 통한 교양사업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여 누구나 숭고한 리상에 끝없이 고무되게 하여야 한다.오늘의 현실적요구에 맞게 사상교양을 공세적으로 벌리고 더욱 심화시켜 모든 사람들을 그 어떤 난관도 웃음으로 헤쳐나가는 참된 혁명가, 락관주의자로 키워야 한다.특히 사람들이 혁명하는 길에서 참된 삶의 보람과 행복을 찾을줄 아는 집단주의적인생관을 확고히 간직하도록 옳게 이끌어주어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도와주는 집단주의기풍, 애국적소행들을 더 높이 발휘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광명한 래일은 자신심과 용기, 혁명적랑만으로 충만된 인민에게 있다.미래를 확신하면 락관주의자가 되고 신심을 잃으면 패배주의자가 된다.
모두다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백배하며 위대한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애국의 땀과 열정, 지혜를 아낌없이 바쳐나가자.(전문 보기)
사설 : 당중앙의 두리에 애국으로 더욱 굳게 단결하여 강국인민의 강용한 전진기상을 힘있게 과시하자
우리 공화국은 세계에 초유의 강대함과 무상의 영예를 남김없이 떨쳐나가는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이다.
오늘 비상히 상승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국력과 위상은 위대한 강국의 공민된 우리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더욱더 북돋아주고있다.
애국의 한마음을 간직하고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단결하여 강국조선의 존위와 명성을 만방에 더욱 힘있게 떨치려는것이 전체 인민의 강렬한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인민대중이 통일단결되여 혁명의 강력한 주체를 이루고 자주, 자립, 자위의 튼튼한 기초우에서 끊임없이 강화발전되여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전도는 밝고 양양합니다.》
전체 인민이 수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치고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것은 주체조선특유의 자랑스러운 국풍이다.인민들모두가 일편단심 수령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며 수령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같이하는 위대한 단결의 힘이 있었기에 우리 조국은 력사의 온갖 풍파를 이겨내고 승승장구하여올수 있었다.수령의 령도따라 자기의 리상실현을 위해 굴함없이 투쟁하는 인민에게는 뚫지 못할 난관, 이루지 못할 대업이 없다는것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사회주의강국건설사가 가르치는 고귀한 진리이다.
현 세계에서 강국다운 진면모에 있어서나 그 양양한 전도에 있어서 우리 공화국과 견줄만한 나라는 없다.전체 인민이 하나의 사상의지, 덕과 정으로 굳게 뭉친 일심일체를 이룬 나라, 그 어떤 적대세력도 감히 넘볼수 없는 절대적힘을 비축한 강대한 나라, 자기 힘, 자기 식으로 문명부강한 미래에로 활기차게 전진해나가는 전도양양한 나라에서 사는 우리 인민의 영예와 행복감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에서 책정명시된 실천강령들을 혁혁한 성공과 눈부신 변혁으로 전변시키며 전면적부흥의 새로운 발전국면을 확신성있게 열어나가고있다.경제와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들과 진전이 이룩되고 수도와 지방에서 내놓고 자랑할만한 창조물들이 눈에 띄게 일떠서고있으며 국토의 한 부분을 완전히 일신시키는 거창한 피해복구사업이 과감히 전개되고있는것은 우리 국가의 저력과 막강한 잠재력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무한한 헌신은 조국의 강대함을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깊이 절감한 인민만이 높이 발양할수 있는 숭고한 사상감정이다.사회주의조국의 위대성에 대한 끝없는 긍지와 자부심,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최고의 높이에 올려세우려는 강렬한 지향은 우리 인민이 그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엄혹한 난국속에서도 순간의 주저나 동요도 없이 강국건설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올수 있은 근본요인이다.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신 존엄높은 강국의 공민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 이것은 우리 인민에게 필승의 신념과 의지를 백배해주는 근본원천이다.
수령의 위대성이자 나라의 강대성이고 혁명위업의 불패성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민족사상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끝없이 빛내여주시는 불세출의 위인이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당과 국가의 수위에 높이 모시고 진군하여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투쟁행로는 위대한 수령이 강대한 나라를 일떠세운다는 철리를 다시금 뚜렷이 확증하였다.한 나라, 한 민족의 발전행로에서 순간에 지나지 않는 짧은 기간에 우리 국가의 국력과 지위가 세계의 중심에 우뚝 올라서고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가 펼쳐질수 있은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사상과 탁월한 령도력,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이 있었기때문이다.
오늘 주체조선의 존엄과 강용한 기상은 힘있게 과시되고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강대한 국가건설의 백승의 진로를 밝히는 휘황한 등대이고 총비서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는 전면적국가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치는 강위력한 추진력이다.희세의 천출위인의 현명한 령도따라 나아가는 인민의 힘은 무궁무진하다.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신 강국인민의 자긍심드높이 충성과 애국의 무한한 힘과 열정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는 우리 인민은 이 땅우에 기어이 세계가 부러워하는 인민의 락원,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울것이다.
자기 힘으로 일떠세운 존엄높은 강국의 공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 이것은 우리 인민의 애국적열의와 헌신성을 더 높이 발양시키는 원동력이다.
국가의 강대성은 그 어떤 특별한 힘에 의하여 담보되는것이 아니다.막강한 군사력과 강력한 경제력, 발전된 문화도 국가발전의 주체인 인민대중의 피타는 사색과 고심어린 노력을 바탕으로 하고있다.전체 인민이 조국과 운명을 함께 하며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소중한 창조물과 사업성과를 이룩해나가는 국가만이 영원히 강국의 지위를 고수해나갈수 있다.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간고하고 영광넘친 지난 10여년간의 투쟁려정은 국가와 사회앞에 지닌 공민적의무에 충실한 전체 인민의 열렬한 애국심과 불같은 헌신으로 수놓아진 자랑스러운 행로이다.남의 힘, 남의 식으로가 아니라 우리의 힘, 우리의 식으로 강대하고 부유한 나라를 건설하려는 억센 자존심과 강인성이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탄생시켰고 계속혁신, 련속도약의 줄기찬 투쟁속에서 사회주의전면적발전기가 도래하였다.룡성에서 창조된 새시대 천리마정신, 온 나라에 끓어넘치는 애국의 열과 정은 우리 대에 기어이 부국강병대업을 이룩하려는 전체 인민의 강렬한 지향과 불같은 창조적열정의 거세찬 분출이다.
공화국의 존엄을 억세게 키우기 위한 우리의 진군은 계속되고있으며 그 위대한 성업은 비상한 분투를 요구하고있다.지금이야말로 누구나 세계가 공인하는 강대한 나라의 공민답게 강용한 기상과 영웅적투쟁기풍을 더 높이 발휘해나가야 할 중대하고도 책임적인 시기이다.
우리 국가특유의 애국적열의가 고조될수록 그만큼 나라가 강해진다.전체 인민이 가사우에 국사를 놓고 무비의 애국적헌신으로 강국조선을 받들어나갈 때 모든 분야에서 세계를 앞서나가는 혁혁한 성과들이 이룩되고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은 만방에 힘있게 과시되게 될것이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의 령도따라 부흥강국의 리상을 향해 한마음한뜻으로 달려온 필승의 신념과 노력을 위대한 새 승리로 이어놓는 오늘의 력사적인 투쟁에서 위훈의 창조자가 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강대한 주체조선의 절대적힘이시고 위대한 존엄의 대표자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다.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강대한 우리 조국의 영원한 승리와 무궁한 번영이 있다는 드팀없는 신념을 간직하고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을 더욱 빛내여나가야 한다.당중앙의 혁명사상을 무조건적인 진리로 신봉하고 오직 그에 립각하여 모든것을 대하며 당중앙의 뜻과 구상을 절대지지하고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는것을 가장 신성한 의무, 최고의 영예로 간직하여야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중심으로 하는 혁명대오의 사상의지적, 도덕의리적단결을 더욱 억척같이 지키며 우리 국가특유의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전통을 강국조선의 영원한 피줄기로 줄기차게 이어나가야 한다.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강국인민다운 애국적열의와 헌신성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야 한다.
지금 우리는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영광스러운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살며 투쟁하고있다.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강대한 국가건설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크나큰 자부심을 안고 새 기적, 새 기록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야 한다.세계를 굽어보는 거인적안목과 강한 민족적자존심, 진취적인 일본새를 지니고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저력을 훌륭한 결실로써 증명하여야 한다.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마련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이 이제 남은 기간의 투쟁에 달려있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으로 올해를 보다 새롭고 윤택한 성과들이 가득찬 새로운 변혁의 해로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투쟁에서 최대의 분발력과 투신력을 계속 발휘하여야 한다.
혁명의 지휘성원들은 당정책의 운명,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운명이 자신들의 어깨우에 놓여있다는것을 항상 자각하고 부과된 책무수행에서 정확성과 책임성, 헌신성을 발휘하여야 한다.원숙한 지도력과 능숙한 군중동원력으로 대중의 애국충의심과 열의를 더욱 분발, 격앙시켜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완전무결하게 관철해나가야 한다.당원들은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충성과 실천으로 보답하겠다는 투철한 사상적각오를 가지고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전위에서 맹활약하여야 한다.
공민적의무에 충실한 전체 인민의 열렬한 애국심과 불같은 헌신은 강국건설의 주되는 동력이다.누구나 애국으로 뜻과 마음을 합치고 애국으로 힘과 지혜를 합쳐 강대성과 선진성, 현대성을 지향하는 공화국의 비약적발전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자력갱생의 기치높이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하나를 창조해도 세계에 당당히 내놓을수 있는 우리의것을 만들어야 한다.전체 인민이 국가와 고민과 걱정을 함께 하며 조국의 부흥발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좋은 일들을 스스로 찾아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이 행성에서 그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는 강대한 나라가 우리 조국이며 어떤 재난이 닥쳐와도 삶을 지켜주고 품어주는 사회주의제도가 세상에서 제일이라는것을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억척의 신념으로 새겨주어야 한다.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조국을 위해 바치는 삶을 더없는 긍지로 간직하고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오기 위한 애국투쟁, 애국운동에 적극 떨쳐나서도록 사상공세를 들이대야 한다.모든 당조직들은 《애국으로 단결하자!》는 구호를 더 높이 들고 애국의 힘, 단결의 힘으로 부닥치는 난관들을 과감히 이겨내며 단위발전을 힘있게 견인해나가야 한다.
강대한 국가건설대업을 성취하기 위한 우리의 투쟁은 전체 인민의 열렬하고 줄기찬 애국투쟁, 창조투쟁에 의하여 앞당겨지게 된다.그 어떤 힘도 당중앙의 두리에 애국으로 일치단결된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세를 꺾지 못할것이며 우리 국가의 줄기찬 전진을 멈춰세우지 못할것이다.
전체 인민들이여!
온 세계가 우러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고 부국강병의 력사적대업을 실현해나가는 한없는 자긍심을 안고 강국인민의 강용한 전진기상을 더욱 힘있게 과시하자.(전문 보기)
사설 : 청년들의 영웅적기상은 우리 국가의 도도한 전진과 약동하는 젊음의 힘있는 과시이다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성스러운 표대로 삼고 과감히 나아가는 우리 위업이 각 방면에 걸쳐 끊임없이 심화발전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청년절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올해의 청년절은 위대한 계승과 위훈으로 빛나는 조선청년운동의 발전행로에 또 하나의 새로운 영웅전기를 아로새길 청년들의 기세와 열의가 강산을 진감시키고있는 벅찬 환경속에서 맞이하는것으로 하여 더욱 의의깊은 명절로 되고있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혁명과 인생의 참뜻을 배우며 성장하고 애국의 성스러운 한길에서 씩씩하고 용감한 특유의 기질을 남김없이 떨쳐가고있는 우리의 미더운 청년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으며 전도양양한 젊은 주력부대의 모습에서 우리 위업의 필승불패성을 확신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인민은 조국의 수백만 아들딸들이 혁명선렬들이 물려준 충성과 애국의 바통을 억세게 이어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조선청년의 슬기와 기개를 온 세상에 떨칠것을 기대하고있습니다.》
오늘 로동당의 기발아래 자라난 영웅청년대군, 백두의 칼바람을 맞으며 성장한 애국청년들은 당의 구상실현을 자기의 리상으로 삼고 귀중한 청춘시절을 충천한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로 수놓아가고있다.세계의 곳곳에서 청춘기의 세대들이 개인의 안락과 영달만을 추구하고있을 때 고생을 오히려 락으로 여기며 조국의 부름앞에 충실하고 사회와 집단앞에 성실하며 미래를 위해 투신하는 혁명적인 청년들은 주체조선의 청년들뿐이다.우리 청년들고유의 진취성과 충천하는 기세, 끓어넘치는 젊은 힘은 내세운 높은 목표들을 달성함에 있어서, 닥쳐드는 난국을 이겨냄에 있어서 우리 당과 인민에게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더없이 귀중하고 강위력한 동력으로 되고있다.
우리 청년들은 열렬한 애국충심으로 당의 위업을 받들고 옹위해나가는 혁명전위들이다.
중첩되는 혹독한 난관을 맞받아뚫고 국가부흥의 발전국면을 거폭적인 확대에로 승화시키고있는 우리 당의 두리에는 항상 충직한 청년대군이 성벽을 이루고있다.당이 바란다면 설한풍이 휩쓰는 북방산야의 철길도 개건하고 애국청년의 기개드높이 발전소도, 새 거리도 떠올린 청년대군은 우리 당이 어느때나 의지하는 하나의 든든한 지지점이고 어려울 때일수록 거대한 힘을 발휘하는 강위력한 력량이며 항상 믿고 내세우는 사회주의건설의 전위부대이다.우리 당이 지금 전면적발전이라는 웅대한 목표를 내세우고 투쟁하는것은 청년들이 바라는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해서이며 당의 구상과 의도를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애국청년들의 무궁무진한 힘을 굳게 믿기때문이다.
오늘 우리 청년들의 훌륭한 사상정신적풍모는 당중앙의 뜻을 남먼저 받들고 당중앙의 걱정과 중하를 하나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투쟁전구의 전위마다에서 하루하루를 충성과 위훈으로 수놓아가고있는데서 찾아볼수 있다.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더욱 불패의것으로 다지기 위한 투쟁의 선두에도 우리 청년과학자, 기술자들이 있고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로 달려나가 창조와 혁신의 동음을 힘차게 울려가고있는 선봉대, 돌격대도 우리 애국청년들이다.당중앙의 결심을 절대지지하고 자기의 혁명임무로 내세우는 장하고 끌끌한 청년대군이 있기에 당중앙이 펼친 전면적국가부흥의 휘황한 설계도는 눈부신 실체로 전환되게 될것이다.
우리 청년들은 용감무쌍한 투쟁으로, 혁신과 위훈으로 조국에 새힘을 더해주고 전변의 새 력사를 창조하는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이다.
조선혁명의 개척기는 청년운동의 발단과 하나로 잇닿아있으며 우리 혁명의 고조기는 청년운동의 전성기와 언제나 일치하였다.청년들의 진취와 배짱은 우리 사회에 생기와 약동을 더해주었고 청춘의 땀과 노력은 우리 국가와 인민의 재부를 늘였으며 젊은 힘과 무비의 용맹은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를 더욱 가속화해왔다.
지금 우리의 자랑스럽고 믿음직한 청년전위들은 전진을 가로막는 장애는 반드시 투쟁으로써 격퇴하며 열정과 지혜로써, 실천으로써 자기의 참다운 모습을 고수하고 빛내여가고있다.우리 청년들의 노도의 기세와 비상한 열의가 남김없이 분출되고 영용한 기개와 불굴의 헌신성이 높이 발휘되는 속에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떠미는 귀중한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고있다.평범한 날들에 새긴 공적보다 시련의 시각들에 창조한 위훈은 더없이 값진것이다.
열혈의 개척정신과 불굴의 돌격기상, 용솟는 열정으로 우리 청년들이 떠올린 귀중한 재부들은 그대로 힘있는 정치사업이 되여 오늘의 혁명적진군에 거대한 활력을 부어주고있다.시련과 곤난을 압도하는 용맹을 갖추고 어떤 어려운 목표도 반드시 달성할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혁명적이며 애국적인 청년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강국조선의 존위와 명성은 영원무궁하며 우리 혁명의 명맥은 백년이고 천년이고 끄떡없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은 청년들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며 존엄높고 강대한 사회주의 우리 국가를 떠메고나갈 주인공들로 억세게 키우시는 위대한 스승,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경험도 기능도 부족하고 모르는것도 적지 않은 청년들을 대담하게 믿고 중요대상건설도 통채로 맡겨주시고 새세대들속에서 발휘되는 긍정적소행을 두고 누구보다 기뻐하시며 온 나라에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열화같은 사랑과 정은 청년들을 혁명의 계승자, 로동당의 후비대, 사회주의건설의 역군으로 자래우는 성장의 자양분으로 되고있다.서포지구에 새 거리를 일떠세우는 착공식장에 몸소 나오시여 격동적인 연설로 청년건설자들을 고무격려해주시고 평안북도 피해복구전구에 파견되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진출식에 참석하시여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따뜻한 품이 있어 우리 청년들은 새로운 평양번영기의 영예로운 참전자라는 고귀한 명함을 청춘의 자서전에 새겨넣을수 있었고 자연의 광란이 휩쓴 험지에 청춘의 기념비를 보란듯이 일떠세우는 영웅청년으로 위용떨칠수 있게 되였다.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슬하에서 성장한 우리 청년들은 언제나 당을 따라 곧바로 힘차게 나아가며 혁명하기 좋아하고 투쟁하기 좋아하는 특유의 풍모를 더 높이 발휘할것이다.
당의 위업에 절대충실하고 조국의 부름에 한몸을 기꺼이 내댈줄 아는 애국청년대군을 앞세우고 공산주의에로 가는 우리 당과 국가는 그 어떤 목표앞에서도 주춤함이 없을것이고 그 어떤 난국앞에서도 좌절함이 없이 언제나 승리만을 이룩해나갈것이다.
우리 당과 인민은 청년들이 당과 혁명의 부름에 불가항력의 투쟁으로 화답해온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이어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도 조선청년의 존엄과 기개, 용맹을 남김없이 떨칠것을 바라고있다.
모든 청년들은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항상 자각하고 난관도 고생도 두려움없이 혁명을 위해 용감히 싸워 조국과 인민,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새세대 청년들의 혁명적풍모와 무비의 창조력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애국청년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지니고 귀중한 청춘시절을 충성과 애국으로 수놓아가야 한다.
모든 청년들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당의 별동대, 청년애국자라는 값높은 영예도 있고 청춘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도 있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가슴마다에 만장약하고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여야 한다.당중앙의 크나큰 믿음과 각별한 사랑에 실천으로, 실적으로 보답하겠다는 결심과 각오가 모든 청년들의 한결같은 지향으로, 의지로 되여야 한다.당과 혁명에 대한 충성을 더없는 영예로, 자랑으로 여기며 당의 구상실현에 청춘을 바치는것을 응당한 본분, 마땅한 도리로 간직하여야 한다.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주신 과업을 그 어떤 난관이 앞을 가로막아도 가장 훌륭하게, 가장 완벽하게 관철하여 당중앙의 절대적존엄과 권위를 앞장에서 결사옹위하는 혁명전위들의 기상을 만천하에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청년집단이 투쟁의 불씨가 되고 료원의 불길이 되여야 한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는 청년들의것이고 청년들자신의 손으로 당겨와야 하는 성스러운 애국위업이다.청년들이 들끓어야 온 나라가 약동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줄기찬 전진비약이 일어나게 된다.
청년들은 기적과 위훈창조에서 청춘의 보람을 찾는 특유의 풍모를 남김없이 떨치며 전면적국가부흥을 향한 시대의 선봉에서 우리 조국의 비약적인 발전을 떠미는 귀중한 성과들을 다련발적으로 이룩하여야 한다.누구나 용감하고 슬기로운 청춘의 힘과 기상으로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관을 앞장에서 헤쳐나가는 개척자가 되며 보석같은 애국의 마음을 안고 조국의 부흥과 진보를 위하여 분투하는 청년영웅이 되여야 한다.강국청년의 존엄과 명예를 걸고 착상을 하나 하고 실천을 하나 해도 세계를 놀래우고 시대를 격동시키는것으로 되게 하며 진함없는 열정과 기백, 진취적인 일본새로 새 기준, 새 기록, 새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하여야 한다.청년들이 집단주의정신을 체질화한 미덕과 미풍의 선구자가 되며 우리 사회를 화목하고 단합된 사회주의대가정으로 꾸려나가는데서 핵심이 되고 주역이 되여야 한다.
오늘의 피해복구전역은 당의 믿음에 실천적성과로 보답해온 우리 청년들의 기개와 본때를 다시금 힘있게 과시할수 있는 새로운 활무대이다.
청년건설자들은 무슨 일을 하나 해도 시대를 대표하며 력사에 남는 위훈을 세우려 하는 영웅적기개와 투쟁정신이 전세대들뿐 아니라 오늘의 세대에도 그대로 살아높뛰고있음을 새로운 청년신화창조로 립증하여야 한다.피해지역에 일떠세우는 한채한채의 살림집들을 위대한 당중앙의 권위를 옹위하는 신념의 성새로, 우리당 청년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확증하는 자랑스러운 창조물로 안아올려야 한다.자기 부모, 자기 형제들이 살게 될 보금자리를 꾸리는 심정으로 모든 창조물들마다에 깨끗한 량심을 묻고 정성을 고여 건설물의 질을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게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여야 한다.련관부문, 련관단위의 청년들은 몸은 비록 피해복구현장과 멀리 떨어져있어도 자신들도 청년건설자라는 자각과 열의를 안고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복구공사에 절실히 필요한 자재와 물자들을 제때에 원만히 보장하여야 한다.
청년들의 사상정신적성장과 혁명적단련은 각급 청년동맹조직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청년동맹조직들은 모든 청년들을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에 높은 사업성과로 보답할줄 아는 참된 전위투사들로 키우기 위함에 동맹사업의 화력을 총집중하여야 한다.새것을 지향하고 열정이 용솟음치는 청년들에게 당의 목소리로 참다운 리상과 포부를 심어주고 청년대중을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것이 모든 동맹조직들의 일상적인 사업으로 되여야 한다.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맡겨주신 영예로운 전구를 청년들을 사상과 정신력의 강자들로, 강국건설의 대들보들로 키워내는 혁명적교양의 학교, 혁명적단련의 용광로로 만들어야 한다.
당조직들은 청년동맹사업을 당사업의 한 부분으로 여기고 청년들과의 사업에 더욱 진지한 품을 들여 온 나라가 청년사업으로 끓어번지게 하여야 한다.
조선청년들의 영웅적기질은 우리 국가의 도도한 전진과 영원한 젊음을 기약해주고있다.
당의 위업에 끝없이 충직한 애국청년들이여!
전면적국가부흥의 상승국면을 계속혁신, 련속도약에로 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장엄한 투쟁에서 세계를 놀래우고 강산을 변모시키는 새로운 영웅신화들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자.(전문 보기)
사설 : 일군들은 집단의 화목과 사회의 발전을 인도하는 미덕, 미풍의 선구자가 되자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에서는 일군들이 미덕과 미풍의 선구자가 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되였다.여기에는 사회주의건설의 각 부문, 각 단위의 사업을 책임진 일군들부터 고상하고 아름다운 풍모를 체현하고 사업과 생활에 철저히 구현하도록 함으로써 온 사회에 덕과 정이 차넘치게 하고 그 위력으로 리상사회에로 향한 진군기세를 배가하려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이 어리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숭고한 애국관과 헌신의 각오를 가지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여야 하며 스스로 무거운 짐을 맡아지고 대중의 앞장에서 뛰고 또 뛰여야 합니다.》
미덕과 미풍은 그 어떤 재원에도 비할바 없는 우리 국가의 전략적자원이다.사상의지적으로뿐 아니라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전인민적인 투쟁으로 승승장구하여온것이 우리 공화국특유의 발전행로이다.우리 인민은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돌발적이며 급박한 고비와 위기들을 고상한 인간미와 도덕륜리의 거대한 힘으로 타개하였으며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집단주의적구호를 높이 들고 아파하는 사람은 뜨겁게 위해주고 불편해하는 사람은 부축해주며 뒤떨어진 사람은 이끌어주면서 사회주의건설을 줄기차게 전진시켜왔다.
오늘 그 어느 부문, 단위에서나 긍정창조, 혁신창조, 위훈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다.이러한 사회적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끊임없이 펼쳐나가는데서 핵심, 기둥이 되여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일군들이다.일군들은 미덕과 미풍의 선구자가 되는것이 단순히 도덕과 품격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믿음과 존중, 헌신과 의리의 풍조와 분위기를 주도하고 적극 조장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문제라는것을 명심하고 자신들부터가 긍정의 본보기를 창조하여야 한다.
일군들이 미덕과 미풍의 선구자가 되는것은 대중의 애국충의심을 비상히 분발, 격앙시켜 올해를 당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짓는 결정적인 해로 빛내이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하반년도 진군의 주체는 전체 인민이며 당결정에 대한 태도는 올해 투쟁의 승리를 담보하는 중요한 요인이다.올해 상반년도에 사회주의건설에서 일어난 전면적인 고조는 당의 두리에 애국으로 굳게 단결하여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해 헌신분투한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패기만만한 투쟁기세와 불가항력적힘에 의해 이룩된 활기찬 형세이다.쟁취한 성과들을 더 벅찬 사변들과 알찬 성과들로 증폭시켜 2024년을 또다시 조국청사에 특기할 위대한 변혁의 해로 빛내이자면 일군들이 당의 결정과 지시를 곧 법으로, 지상의 명령으로 여기고 결사관철하는 대중의 혁명적열의를 최대로 분출시켜야 한다.
기적창조의 힘은 대중에게 있고 성과의 비결은 일군들의 사업능력, 지도작풍에 달려있다.일군들은 인민들이 당결정관철에 매진할수록 뜨거운 정과 불같은 헌신으로 대중이 관심하고 절실하게 해결을 기다리는 문제들에 주의를 돌려 제때에 풀어주어야 한다.일군들이 모든 사업을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 원칙에서 조직전개하여 당의 사랑과 은정이 사람들의 피부에, 생활속에 속속들이 가닿게 하여야 사회전반에 서로 돕고 이끄는 미덕과 미풍이 확고히 지배되고 전체 인민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에 떠받들려 올해 계획된 사업들은 한치의 드팀도 없이 빛나는 현실로 전환되게 될것이다.
일군들이 미덕과 미풍의 선구자가 되는것은 우리 국가특유의 발전력을 다면적으로, 급속히 증대시키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오늘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자체를 지키고 보존하는 단계를 벗어나 전면적발전국면의 새로운 상승과 비상한 장성속도를 요구하는 중대한 시기에 들어섰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발전이자 전면적발전국면의 상승확대이며 이것은 국가와 고민과 걱정을 함께 하며 나라의 큰짐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어렵고 힘든 일들을 스스로 떠안고 하나하나 실속있게 풀어나가는 일군들의 애국적자세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현시기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국면을 새롭게 상승시키는데서 주되는 걸림돌은 국가사업이야 어떻게 되든 자기 단위의 리익이나 자신의 안위부터 먼저 추구하는 본위주의, 보신주의이다.일군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가 전면적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있는 몫을 엄밀히 따져보면서 국가적리익, 전사회적리익을 중시하는 립장에서 모든 사업을 설계하고 작전하며 실천해야 힘과 힘을 합치고 지혜와 지혜를 합치는 대중의 혁명적풍모가 더 높이 발휘되고 각 부문, 각 단위의 잠재력이 비상히 강화되며 전면적부흥을 당겨오는 우리 국가의 가속력은 급격히 장성하게 될것이다.
일군들이 미덕과 미풍의 선구자가 되는것은 인민의 리상사회, 공산주의사회건설을 앞당기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우리 국가건설의 총적방향, 총적목표의 하나는 우리 나라를 도덕이 지켜주고 도덕으로 발전해나가는 나라로 만드는것이다.고상한 도덕기풍이 국풍으로 확고히 수립된 나라는 그 어떤 힘으로도 정복할수 없고 당해낼수 없다.
선구자가 있어야 긍정창조의 분위기가 고조되고 긍정적소행이 일반화되여야 공산주의미덕과 미풍이 온 사회에 공기처럼 흐르게 된다.전체 인민이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 누구나 서로 돕고 이끌면서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는 리상사회를 하루빨리 펼쳐놓자면 대오의 기수이고 대중의 교양자인 일군들부터 미덕과 미풍의 선구자, 시대의 전형이 되여야 한다.일군들이 귀감이 되고 수범을 보여야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가 우리 인민들의 투쟁과 생활속에 더 깊이 뿌리내리게 되고 리상사회의 면모는 더욱 선명해지게 된다.
혹독한 위기가 가로놓일수록 서로 돕고 이끌어주는 공산주의적인 기풍이 더 높이 발휘되여야 하며 덕과 정으로 공산주의를 건설해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지금 나라의 일부 지역에 들이닥친 돌발적인 재해위기는 덕과 정으로 화목하고 단합된 우리 사회특유의 우월성과 위력을 높이 발휘해나가는데서 노는 일군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켜주고있다.걱정하며 힘들어하는 사람들속에 더 가까이 다가가 든든한 기둥이 되여주고 늘 고락을 같이하며 고충을 한시바삐 덜어주어야 할 사람들이 바로 우리 일군들이다.모든 일군들이 수재민들의 아픔을 덜어주기 위하여 진심을 바치고 진정을 다하여 사회에 서로 돕고 이끄는 건전하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세워나가는데서 본보기가 될 때 피해복구전역에서는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리고 덕과 정으로 화목한 우리 사회의 우월성과 본태는 더욱 뚜렷해지게 될것이다.
일군들은 사회전반에 긍정이 지배하고 고상한 덕과 정이 차넘치게 하는데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본분을 항상 자각하고 미덕과 미풍의 선구자, 집단주의정신의 구현자가 되기 위하여 분발하고 분투하여야 한다.
모든 사업을 국가와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원칙에서 조직전개하여야 한다.
부문과 단위마다 당에서 맡겨준 혁명임무에서는 차이가 있을수 있어도 국가의 강대성을 빛내이는 초석으로서의 중요성은 같다.국가적립장, 애국적자세에 단위발전의 지름길이 있다는 확고한 립장을 지니고 국가와 걱정과 고민을 함께 하며 나라의 큰짐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분투하는 분위기가 대오안에 차넘치도록 주도하여야 한다.단위발전의 당면목표와 전망목표를 설계함에 있어서 자기 단위가 국가발전의 주추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는데 중심을 두고 진행하여야 한다.애로와 난관이 제기될수록 개발단위, 생산단위, 연구단위들과의 긴밀한 협동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며 앞선 단위의 일군들은 뒤떨어진 단위의 일군들을 도와주고 좋은 경험을 적극 공유하여 집단적, 련대적혁신을 일으켜야 한다.적극성, 창발성, 혁신성으로 자기 단위를 국가부흥의 본보기적실체로 꾸려 련관부문과 단위들의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야 한다.국가의 리익, 집단의 리익을 침해하는 단위특수화와 본위주의의 사소한 요소도 각성있게 대하고 강도높은 투쟁을 벌려야 한다.
멋따기식, 형식주의적일본새를 극복하며 단위의 토대를 구축하여도, 문화후생시설을 하나 꾸려도, 현대화와 생산활성화를 하여도 인민의 평가를 받을수 있게 완전무결하게 하여야 한다.생산에 앞서 종업원들의 사업조건, 생활조건을 원만히 보장해주는데 힘을 넣으며 인민을 위한 일을 한가지라도 더 하기 위해 늘 머리를 쓰고 아글타글 애쓰는 인민의 심부름군이 되여야 한다.특히 당일군들이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사업전반에 더욱 철저히 구현하여 전당에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당풍이 공고한 정치풍토로 굳건히 자리잡도록 하는데서 자기 본분을 다해야 한다.
책임일군들이 공산주의미덕, 미풍이 자기 단위에 차넘치게 하는 열원이 되여야 한다.
부단한 사색과 치밀한 조직사업, 박력있는 정치사업과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단위안에 긍정창조, 위훈창조, 혁신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게 하여야 한다.대중의 눈빛과 표정, 평범한 말에서도 속마음을 읽고 진정을 바쳐 대중을 감동시키고 당정책관철에로 이끄는 지휘성원이 되여야 한다.병든 사람, 뒤떨어진 사람, 힘들어하는 사람일수록 더 왼심을 쓰고 그들의 가슴속에 당중앙의 뜻과 정을 꽉 채워주며 성장과 발전의 전 과정을 걸음걸음 이끌어주어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모든 일군들을 미덕과 미풍의 소유자, 집단주의정신의 체현자들로 키우는데 모를 박고 조직정치사업을 강화해나가야 한다.
당조직들이 미덕과 미풍창조의 전렬에 선 일군들의 산모범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상사업을 적극 벌려나가야 한다.일군들속에서 발휘되는 긍정적소행을 찾아내고 내세워주며 적극 조장발전시켜야 한다.일군들의 긍정적소행에 대한 총화모임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정상적으로, 의의있게 조직하여 그 과정이 미덕과 미풍을 창조한 일군들은 새로운 모범을 창조할 결의를 더욱 굳게 다지고 뒤떨어진 일군들은 반성하며 각성하고 분발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인 미덕과 미풍의 선구자로 자신을 철저히 준비함으로써 정과 정을 나누고 힘과 힘을 합치며 강해지는 우리 국가특유의 절대적우월성을 더 높이 떨쳐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사설 : 시대는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을 요구한다
우리 국가의 존위와 강대함,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위험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천만고생도 달게 여기시며 애국헌신, 위민헌신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혁명은 더욱더 활력에 넘쳐 비상한 속도로 전진발전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제10차전원회의 결정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 올해를 의의있는 성과들이 가득찬 새로운 변혁의 해로 빛내이자면 모든 일군들이 견결한 혁명적의지와 적극적인 투쟁정신으로 맡은 책무를 더 정확하게 책임적으로 수행해나가야 한다.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으로 걸음걸음을 재촉하자, 이것이 시대와 혁명의 요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원대한 목표와 리상을 가지고 사업을 설계하고 작전하며 새것을 창조하고 받아들이는데서 개척자가 되고 선구자가 되며 일단 시작한 일은 완강하게 내밀어 끝장을 보는 실천가가 되여야 합니다.》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은 당중앙의 사상과 권위를 옹위하기 위함이라면 그 어떤 어려운 고비도 주저없이 앞장에서 헤치는 굴함없는 공격정신이고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혁명의 요구로, 삶의 본령으로 삼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주동적, 선봉적역할을 다해나가는 무한한 헌신성의 정신이며 이룩한 성과에 자만이나 만족을 모르고 더 큰 성과를 향해 분발하고 분투해나가는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정신이다.
가까운 앞날에 반드시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 인민의 리상사회를 건설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다.력사가 알지 못하는 혹독한 난관들을 무수히 헤쳐나가야 하는 인민의 리상사회건설은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의 체현자, 구현자들만이 성공적으로 진척시킬수 있는 거창한 혁명위업이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이 밝힌 승리의 진로따라 부닥치는 난관을 과감히 뚫고 줄기차게 전진하여온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은 5개년계획실현에서 네번째 해의 과업을 수행하는 관건적인 단계에 들어섰다.올해 국가사업과 사회생활전반에 적지 않은 장애와 난점들이 조성된 속에서도 경제분야에서 이전과 명백히 구별되는 긍정적추이와 장성속도가 이룩되고 나라의 각 부문이 완강히 일어서고있으며 전국적범위에서의 거창한 건설대전과 함께 방대한 피해복구사업이 과감히 전개되고있는것은 그 어떤 난관도 딛고 이겨내는 우리의 잠재성과 자기 식대로 일떠서는 특유의 발전력의 뚜렷한 증시로 된다.
사회주의건설에서 일어나고있는 전면적인 고조는 당중앙의 두리에 애국으로 굳게 단결되고 새시대 천리마정신으로 승화되고있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패기만만한 투쟁기세와 불가항력적힘에 의해 이룩된 활기찬 형세이다.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는 우리 당과 인민이 굴함없는 공격투쟁으로 부닥치는 모든 난관들을 맞받아 뚫고 안아온 고귀한 결실인 동시에 더 강인한 개척정신으로써만 힘차게 열어나갈수 있는 부흥의 새시대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해나가기 위한 투쟁이 본격적으로, 전면적으로 전개되고있는 오늘 일군들 한사람한사람의 어깨우에 당대회의 권위, 전면적국가부흥의 성패가 달려있다.우리 인민들에게 올해에도 기쁘게 자부하고 체감할수 있는 실제적인 변화와 결실들을 가져다주자면 모든 일군들이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으로 하반년도의 투쟁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 힘껏 매진하여야 한다.모든 일군들이 인민들앞에 무조건적인 집행을 다짐한 혁명과업들의 무게를 항상 되새겨보면서 계획한 사업들을 앞장에서 주동적으로 강력히 견인해나갈 때 우리는 백번을 일떠서고 천번을 솟구칠수 있으며 국가부흥의 발전국면은 거폭적인 확대에로 끊임없이 상승하게 될것이다.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은 모든 일군들이 당과 인민앞에 지닌 영예로운 책무를 다해나가게 하는 위력한 사상적무기이다.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하고 인민에게 멸사복무해야 할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지닌 일군들이 개척정신의 철저한 체현자, 구현자가 될 때만이 당과 인민이 부여한 임무에 충실할수 있다.
당중앙의 사상과 로선, 정력적인 령도활동은 철두철미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새시대 당건설로선과 정비보강전략, 건설정책과 새시대 농촌혁명강령, 지방발전정책 등에는 사회주의건설의 주체적힘을 비상히 증대시켜 새로운 전진의 길을 열고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려는 당중앙의 숭고한 의도가 그대로 구현되여있다.모든 일군들이 높은 정치의식, 긴장된 책임의식을 지니고 비상한 사업능력과 열정, 투신력으로 맡은 사업을 대담하게 적극적으로 밀고나가야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전진력과 발전잠재력을 부단히 강화해나갈수 있고 우리 당정책의 과학성과 정당성을 실제적인 결과로 확증해나갈수 있다.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이 급진적으로 가속화되고있는 오늘 일군들에 대한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는 대단히 크다.모든 일군들이 전진하는 대오의 최전방에서 기수로서의 주도적, 핵심적, 견인기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갈 때 무에서 유가 창조되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되게 되며 당의 구상과 결심,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눈부신 현실로 펼쳐지게 될것이다.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은 모든 일군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끊임없는 전진과 발전,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게 하는 비약의 원동력이다.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은 모든 지역과 부문, 단위들의 균형적동시발전에 의하여 빛나게 실현되며 해당 단위의 발전수준과 전진속도는 중요하게 일군들의 개척정신에 의하여 규제된다.제힘으로 만난을 웃으며 헤쳐나가는 정신력의 강자들만이 그 어떤 외적요인에도 무관하게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새로운것, 혁신적인것, 발전적인것을 끊임없이 이루어낼수 있다.
국방분야만이 아니라 경제와 문화의 모든 분야가 동시에 일어서고 수도만이 아니라 지방들도 다같이 변모되여 도시와 마을, 산천뿐이 아니라 사람들의 사상정신령역에서도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고있는것이 오늘의 경이적인 현실이다.외부의 도움이 아니라 오직 우리의 힘과 지혜, 분투로 새로운 혁신과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이룩하여온 우리 인민의 애국적열의와 헌신성에 의하여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련이어 겹쳐드는 난국속에서 자체를 유지보존하는 단계를 벗어나 전면적발전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가는 보다 높은 단계에 확신성있게 올라설수 있었다.
우리가 내세운 리상은 위대하고 투쟁과업은 방대하며 우리의 전진과 발전을 막아나선 도전과 장애 또한 간단치 않다.우리스스로가 결정하고 걸머진 시대적과제들은 반드시 우리 손으로, 지금껏 바쳐온 노력을 초월하는 새로운 분투로써 달성할수 있다.모든 일군들이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도와 머지않아 도래하게 될 리상사회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당중앙이 가리킨 부흥의 진로따라 걸음걸음을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으로 재촉해나간다면 전면적국가부흥의 상승국면은 계속혁신, 련속도약에로 줄기차게 이어지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은 시대와 혁명의 요구, 우리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한시도 잊지 말고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으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사업을 확신성있게 견인해나가야 한다.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은 당중앙의 혁명사상의 철저하고도 완벽한 구현이다.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한 사람에게서는 침체와 답보라는 말이 절대로 허용되지 않는다.
모든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사상과 비범한 창조의 세계를 깊이 체득하기 위한 학습을 심화시켜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적인 혁명사상, 자존, 자력으로 일관된 개척정신으로 철저히 무장하여야 한다.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실천이며 승리이라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굳게 간직하고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는 참된 충신, 진짜배기혁명가가 되여야 한다.그 어떤 난관속에서도 필승의 신념과 드센 배짱, 무비의 담력으로 조국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새 력사, 새 전설을 끊임없이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애민의 발걸음에 전진의 보폭을 맞추며 오늘의 엄혹한 난국을 주체적힘의 강화국면, 발전도약의 기회로 반전시켜나가야 한다.
자기 힘에 대한 믿음,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확신에 넘쳐 올해 하반년도 투쟁을 대담하게 전개해나가야 한다.
우리에게는 가장 어려운 시기에 강국조선의 새 전기를 써나간다는 그 무엇에도 비기지 못할 긍지와 자부심이 있다.
모든 일군들은 당과 인민의 기대를 순간도 잊지 말고 더 큰 용기와 신심, 비상한 열정과 담대한 개척정신을 가지고 모든 사업을 주동적으로, 능동적으로 조직전개해나가야 한다.자기 부문, 자기 단위가 일떠서야 온 나라에 련대적혁신의 불길이 타오르고 당의 구상과 결심이 현실로 펼쳐지게 된다는것을 깊이 명심하여야 한다.올해 방대한 투쟁과업수행이 자신들의 책임성과 헌신성여하에 달려있다는 자각,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얼마든지 해낼수 있다는 자신심과 용기를 가지고 더욱 분발하고 분투하여야 한다.과학기술력을 부단히 발동하고 제고하여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를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올해 계획한 목표들을 자랑찬 결실에로 이어나가야 한다.
당의 핵심다운 자세와 풍모, 인민적인 사업방법과 작풍을 구현해나가는 일군들이 있는 곳에서 기적과 혁신이 일어나기마련이다.
모든 일군들은 군중의 힘을 믿고 그에 의거하여 혁명을 해나가겠다는 투철한 신념과 각오를 가지고 군중의 마음속으로 깊이 들어가 그들의 애국충의심과 열의를 분발, 격앙시키는것을 어길수 없는 사업원칙, 활동준칙으로 삼고 일해나가야 한다.항상 인민성을 견지하고 건전한 도덕풍모를 소유하며 사업을 하나 조직진행해도 인민들의 립장에서, 인민들의 편의보장원칙에서 전개해나가는것을 습벽화하여야 한다.어렵고 힘든 과제는 스스로 맡아나서며 실천적모범으로 대중을 불러일으키고 집단의 분위기를 주도해나가야 한다.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패배주의, 보신주의를 비롯한 온갖 낡은 사상관점과 사업태도, 일본새와 단호히 결별하여야 한다.대중의 시선을 항상 자각하고 대중의 눈동자를 거울로 삼아 자신을 혁명적으로 수양하고 부단히 단련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일군들을 견결한 개척정신의 체현자, 구현자로 키우는데 선차적인 주목을 돌려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일군들의 정치의식제고에 부단한 힘을 넣어 모두가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는 견실한 지휘성원이 되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모든 일군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에서 적극적인 개척정신, 비상한 창조정신, 완강한 분발력을 발휘하도록 당적으로 힘있게 떠밀어주며 당결정집행을 함께 책임지는 립장에 서야 한다.추궁이나 받지 않을 정도로 일하는 현상, 과학적인 타산과 똑똑한 방법론이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일하는 현상을 비롯하여 온갖 비혁명적이고 비적극적인것들을 일소하기 위한 투쟁을 강하게 벌려야 한다.
전체 일군들이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막중한 중임을 억척같이 떠메고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으로 투쟁전구의 전위에서 맹활약함으로써 전면적국가발전의 새시대를 더욱 힘차게 열어나가자.(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