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1st, 2007
론 평 ▒ 색마의 본색은 어쩔수 없다
《한나라당》의 이른바 《대통령》 후보로 나선 리명박이가 도적질뿐아니라 색잡기에서도 견줄자가 없어 세상이 또한번 떠들썩하고있다.
지어먹은 마음 사흘 못넘기고 야생원숭이 신사복을 입혀놓아도 초원에 뛰쳐나가기 마련이라고 역시 색마의 본색은 어쩔수 없는 모양이다.
신사복을 쭉 빼입고 《선거유세》에 나서서 《대통령》이 다 된듯이 희떱게 놀아대던 리명박이 그만 먹자판이 벌어지자 체면이고 뭐고 다 줴버리고 그 무슨 유곽에서의 《녀자를 취하는 지혜》에 대하여 《강의》했다고 한다.
리명박은 지난달초 《대통령》후보경선을 위해 충청북도 청주에 갔을 때도 그곳 《도지사》라는 자가 옛날같으면 리명박을 위해서 관기(봉건시대에 관청에 소속된 기생)를 넣어드렸겠는데 미안하다고 하자 《어제밤에 온 녀자가 당신이 보낸 녀자 아닌가?》라고 해서 언론의 화제거리로 된 일도 있다.
리명박이가 얼마나 색광이였으면 자기의 정치운명을 건 《대통령》후보경선에 뛰여들어서도 녀자를 찾고 정치가들의 밑구멍까지 들춰낸다는 언론사의 대표들앞에서 망신스러운것도 모르고 자기의 《유곽행》과 《좋은 녀자를 고르는 지혜》에 대해서 횡설수설하였겠는가.
이 사실을 놓고 지금 여론들은 《대통령》후보로서의 자질과 품격을 의심하게 하는 망발이라고 한결같이 조소하면서 이런자가 《대통령》이 되면 《그야말로 나라의 수치이고 비극으로 될것》이라고 저주와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그래도 명색이 일개 정당의 《대통령》후보라는자가 《마싸지봉사》니, 《녀자를 고르는 지혜》니 하고 음탕한 발언을 거리낌없이 내뱉으면서 《녀성편답》의 경험을 자랑하는것을 보면 역시 《성추행당》,《색정당》에서 선출한 《대통령》후보가 적실하기 그지없다.
지금 《한나라당》은 반통일분렬당, 《전쟁불사당》, 매국역적당, 《미공화당의 남조선지부》등 온갖 오명을 다 들쓴데다가 《성추행당》, 《성폭력당》, 《색정당》이라는 듣기 거북한 추한 이름까지 다 뒤집어쓰고있다.
《한나라당》이 얼마나 추잡하기 그지없는 《성폭력당》, 《색정당》인가 하는것은 지난해 정초부터 년말까지 《한나라당》의 그 무슨 《사무총장》이니 《지구당위원장》이니 하는 고위당직자들과 《국회의원》들까지 줄줄이 나서서 성추행, 성폭력을 저지르다 못해 올해 년초에는 당대표라고 하는 강재섭이가 역시 언론사대표들앞에서 성음란발언을 해대여 사람들을 아연케 한 사실을 놓고도 잘 알수 있다.
오죽했으면 지난해말 남조선의 한 인터네트가 《2006년 꼬매고싶은 입》이라는 성폭력《치적》의 1위에 지난해 2월 《동아일보》녀기자를 성추행한 《한나라당》의 사무총장이며 《국회의원》이였던 최연희, 2위와 3위에는 성매매를 《국민의 성생활공급》이라고 발언하였으며 녀성재소자들을 걸고 유치한 성망발을 한 이 당소속 《국회의원》들이 《당선》되였다고 보도하였겠는가.
말하자면 녀성학대, 녀성멸시의 사고관을 가지고 짐승도 낯을 붉힐 성추행, 성폭력행위들로 2006년을 《빛나게 장식》한 《성추행당》, 《색정당》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분노와 규탄을 그대로 반영한것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이번에 리명박의 성추행망발을 통해서 알수 있는것은 《한나라당》패거리들이야말로 녀성의 초보적인 인권마저 무시하고 녀성을 한갖 노리개로, 성희롱대상으로밖에 여기지 않는 패륜아들의 무리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이다.
리명박이 지금 그 무슨 《경제지도자》니 《경제전문가》니 하고 떠들며 다니지만 진짜 그의 체모는 《색광우두머리》, 《호색전문가》일따름이다.
리명박같은 색마는 어리석게 《대통령》자리를 꿈꾸지 말고 유곽에서 매춘부의 치마자락이나 건사할 생각을 하는것이 제 분수에 맞을것이다.
남조선인민들은 호색광들의 서식지이며 색정당인 《한나라당》패거리들이 집권하게 되면 경제와 민생의 혹심한 파탄과 전쟁위기뿐만아니라 녀성멸시, 패륜패덕이 극도로 란무하는 인권생지옥으로 화하게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역적무리들의 재집권책동을 짓부셔버리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김 성 호
실 화 ▒ 자신을 이기라!
주체96(2007)년 9월 21일 《로동신문》 에 실린 글
누가 말했던가.
뜻밖에 차례진 기쁨앞에선 웃음이 아니라 눈물이 앞선다고.
옳다. 그는 울고있었다.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발표 30돐 기념일을 앞둔 얼마전, 백년산기슭에 자리잡은 신평군 원곡소학교의 어느 한 교실에서는 한 녀인의 흐느낌소리가 조용히 흘러나오고있었다.
그 눈물의 주인공이 바로 이 학교의 김춘옥교원이였다.
김춘옥의 귀전에는 지금도 군의 책임일군이 하던 말이 생생히 울리고있었다.
《동무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아시는 선군시대의 참된 교육자입니다. 우리 장군님께 기쁨을 드린 동무를 축하합니다!》
그때 김춘옥은 꿈같은 현실이 믿어지지 않아 살을 꼬집어보기까지 했었다.
책임일군의 방에서 학교까지 어떻게 달려왔는지 모른다.
교직원들과 학부형들이 달려나와 얼싸안던 축복의 광경도 잘 생각나지 않는다.
밤은 바닥없이 깊어가지만 그는 굳어진듯 교탁에서 뜰념을 몰랐다.
창문으로는 백년산에 걸터앉은 둥근달이 쏟아붓는 축복의 빛발이 통채로 흘러들고있었다.
사람도 산천도 이 땅의 모든것이 자기를 축복해주고있는듯 한 무한한 행복감이 온몸을 사로잡았다.
영광의 단상에 오르고보니 소중한 추억이 끝없이 파도쳐와 흉벽을 두드렸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시대의 참된 삶의 가치는 당과 수령의 사상과 뜻을 받들고 성스러운 주체혁명위업에 헌신하는 보람찬 투쟁속에 있습니다. 》
추억은 참으로 소중한 진리의 메아리였다.
두명의 어린 불구자들을 등에 업고다니며 공부시킨 소행보다 자기자신을 이겨온 정신력의 비상한 의미가 더욱 뚜렷이 부각되는 추억의 갈피갈피는 번질수록 의미심장한것이였다.(more)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아랍추장국련방사이에 외교관계설정
주체96(2007)년 9월 2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아랍추장국련방사이의
외교관계설정에 관한 공동콤뮤니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아랍추장국련방 정부는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호상리해를 도모하고 친선과 협조를 강화하려는 서로의 념원으로부터 유엔헌장의 원칙과 목적 특히 국제평화와 안전의 촉진, 국가들사이의 평등, 민족적자주권, 독립, 령토완정, 다른 국가들의 내정에 대한 불간섭에 관한 국제법과 조약들에 기초하여 외교관계에 관한 1961년 4월 18일 원협약의 조항들에 부합되게 본 공동콤뮤니케에 수표한 날부터 대사급외교관계를 수립하기로 하였다.
각기 자기 정부의 위임에 의하여 아래의 전권대표들이 공동콤뮤니케에 서명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를 대표하여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 특명전권대사 박길연
아랍추장국련방정부를 대표하여 유엔주재 아랍추장국련방
상임대표, 특명전권대사 아흐메드 알 – 자르멘
2007년 9월 17일
뉴 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