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10th, 2007

미제침략군은 평화와 조국통일의 근본장애

오늘은 미국이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한 때로부터 62년이 되는 날이다.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장장 60년이 넘도록 지속되고있는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을 준렬히 단죄규탄하면서 미군이 남조선에서 지체없이 물러갈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지배와 침략책동을 절대로 용납치 않으며 조선반도의 평화를 수호하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이룩하려는것은 우리 민족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미제국주의자들의 남조선강점력사는 우리 민족의 자주권을 유린하고 평화를 교란하며 조국통일을 가로막아온 침략의 력사, 범죄의 력사이다.

민족의 자주권은 그 누구도 빼앗을수 없고 침해할수 없는 신성불가침의것이다. 그러나 미제는 반세기이상이나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타고앉아 지배권을 행사함으로써 우리 민족의 자주권을 엄중히 유린하고 자주적운명개척의 길을 악랄하게 가로막고있다.

지난 세기 중엽 일제식민지통치에서 해방된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열망을 짓밟으며 남조선에 기여든 미군은 결코 《해방자》가 아니라 철두철미 강점군이였고 침략군이였다. 미제는 일제를 대신하여 남조선에 피묻은 군화발을 들여놓은 첫날부터 남조선인민들의 애국투쟁을 총칼로 무자비하게 탄압하면서 식민지예속화정책을 강압적으로 실시하였다. 하여 우리 민족은 피어린 투쟁을 통하여 마침내 일제의 식민지통치를 끝장내고도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독립과 자주권을 이룩하지 못하였으며 조선반도의 절반땅인 남조선은 미국의 새로운 식민지로 전락되게 되였다.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은 우리 민족의 인공적인 분렬을 가져왔다. 미국이 자기의 침략적목적으로부터 조선반도중부를 가로 지른 38°선을 군사분계선으로 설정하고 그 남부를 강점함으로써 대대로 하나의 강토에서 한피줄을 이어받으며 살아온 단일한 우리 민족이 북과 남으로 갈라지게 되였다. 이로써 미제국주의자들은 조선민족에게 상상도 할수 없었던 민족사적비극과 불행을 서슴없이 들씌웠다.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하고 식민지지배체제를 확립한 미국은 그에 토대하여 대조선침략책동을 강화하면서 나라의 평화와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을 악랄하게 가로막아왔다.

미국의 남조선강점정책의 주되는 목적은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고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놓여있는 조선반도전반에 대한 군사적지배야망을 실현하는것이다. 미국이 일제의 패망직후 남조선에 저들의 침략군대를 들이민것은 바로 그러한 범죄적인 침략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였다.

미제의 남조선강점과 대조선침략책동으로 말미암아 우리 나라의 평화는 항시적으로 위협당하였으며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위업의 앞길에는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였다.

1950년 조선전쟁도발은 미제의 남조선강점의 침략적성격과 범죄적진상을 세계면전에 스스로 드러 내놓은것이였다. 조선전쟁이 끝난 이후 미국은 정전협정을 란폭하게 위반하고 남조선강점 미군의 군사력강화에 계속 박차를 가하면서 남조선을 극동최대의 핵기지로, 군사기지로 전변시키고 새 전쟁 도발책동을 계단식으로 확대해왔다.

미국은 랭전이 종식된 이후에도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정책을 버리지 않고 남조선에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무력증강소동과 북침전쟁연습책동에 계속 광분함으로써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고 핵전쟁발발의 위험을 더욱 고조시켰다. 오늘 세계적으로 남조선과 같이 미국의 핵무기가 조밀하게 배치되여있고 방대한 전쟁무력이 집중되여있는 곳은 없으며 또 그처럼 위험천만한 전쟁도발의 근원지도 없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우리 민족의 운명을 엄중히 위협하는 시한탄과 같은 존재이다. 만약 우리 공화국의 강위력한 자위적군사력이 없었다면 그 침략전쟁의 시한탄은 벌써 열백번도 더 터졌을것이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은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의 앞길에 가로놓인 무거운 차단봉이다. 력사적으로 미국은 북과 남사이에 화해와 단합의 분위기가 조성될 때마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을 내몰아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군사적도발과 전쟁연습책동을 벌림으로써 정세를 긴장시키고 조국통일위업에 난관을 조성해왔다. 무슨 《승인》이니 뭐니 하는 구실을 내걸고 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의 길을 가로막은것도 역시 미제침략군이다. 최근 《우리 민족끼리》리념밑에 조국통일운동이 전민족적규모에서 힘차게 벌어지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조국통일위업이 거듭 난관을 겪고있는것은 전적으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책동과 남조선강점정책에 기인된다.

미국은 지금 남조선강점 미군의 존재를 그 누구의 《도발억제》와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의 《평화유지》를 위한것인듯이 광고하고있다. 하지만그것은 흑백을 전도하는 파렴치한 궤변이며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을 정당화하고 영구화하려는 교활한 기만술책에 불과하다. 지난 8월 미국은 조선반도에 모처럼 마련된 대화와 평화,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그에 역행하여 남조선에서 북침을 가상한 대규모적인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을 발광적으로 벌리였다. 이것은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과 계속되는 북침전쟁 불장난소동들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고 조국통일을 방해하는 기본요인이라는것을 다시한번 뚜렷이 립증해주는 구체적인 실례이다.

미제의 남조선강점은 결코 정당화될수 없다.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하고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 나라의 평화를 엄중히 파괴, 유린하면서 북남사이의 대결과 영구분렬을 추구해온 미국의 죄악에 찬 62년의 력사는 그 무엇으로써도 가리우지 못한다.

지금 우리 조국강토에는 자주통일의 기치,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가 펄펄 휘날리고 민족적화해와 단합, 통일의 기운이 차넘치고있다. 6. 15통일시대는 남조선에서 반미자주의 열풍, 자주통일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다. 남조선의 광범한 각계층 인민들은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가로막고 온갖 민족적불행과 고통의 화근으로 되고있는 미제침략군의 남조선철수를 강력히 주장하고있다. 미국이 남조선에 침략군을 그대로 남겨 둘 그 어떤 명분이나 구실도 없다.

북과 남의 우리 민족은 이미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을 통해 나라의 통일문제를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간다는것을 온 세상에 선포하였다. 이것은 미국의 범죄적인 남조선강점정책에 대한 전체 조선민족의 준엄한 심판이다.

민족자주정신과 정의감이 강한 우리 민족은 외세에 의해 자기의 존엄과 리익이 침해당하고 불행과 고통이 지속되는것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미군이 남조선을 강점하고 저지른 온갖 죄악의 대가를 기어이 받아내고야 말것이다.

미국은 시대의 흐름과 우리 민족의 굳센 의지를 똑바로 보고 시대착오적인 남조선강점정책을 포기하며 남조선에서 침략군을 하루빨리 철수시켜야한다.

호  영  길

주체96(2007)년 9월 8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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