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6th, 2007

조국통일운동은 우리 민족주체의 애국운동

                                                                            주체96(2007)년 9월 2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국통일운동에서 주체의 역할을 강화하는것은 이 운동의 승패를 좌우하는 관건적문제이다. 어떤 운동에서든지 주체를 강화하고 주체의 역할을 높여야 승리할수 있다는것은 력사발전의 법칙이다.

주체의 역할을 강화하는것은 조국통일위업실현의 근본담보이다. 우리 민족은 조국통일의 주체로서의 책임을 자각하고 역할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감으로써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위업을 기어이 성취하여야 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국통일의 주체는 전체 조선민족입니다.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의 자주적위업이며 조국통일을 실현할수 있는 힘은 우리 민족의 주체적력량입니다.

전체 조선민족이 조국통일의 주체라는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은 우리나라 통일문제의 본질에 대한 과학적해명과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의 합법칙적요구를 반영하고있는 가장 명철한 정식화이다.

조국통일운동은 본질에 있어서 외세에 빼앗긴 민족의 자주권을 다시 찾고 북과 남으로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이으며 민족적단합을 실현하여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이다.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륭성번영을 이룩하는데 대해서는 민족성원들이 다같이 공통된 리해관계를 가진다. 민족의 운명이자 민족성원들의 운명이며 민족의 운명속에 개인의 운명이 있기때문이다.

우리 민족은 나라가 북과 남으로 갈라져있는것으로 하여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생명인 자주권을 확립하지 못하고있으며 나라의 통일적발전과 번영의 길은 심히 억제당하고있다. 결국 조국통일은 민족의 생사존망과 관련된 운명적인 문제로서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를 위한 일이다. 이로부터 전체 조선민족은 조국통일의 주인이며 주체가 되는것이다.

전체 조선민족이 조국통일의 주체로 되는것은 또한 조국통일위업이 우리 민족만이 담당수행할수 있는 위업이기때문이다. 모든 민족은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 권리를 가지고있다.

조국통일위업은 철저히 그 주인인 우리 민족자신이 담당수행해야 하는 민족자주위업이다. 주체의 역할을 떠난 조국통일운동의 전진과 성과란 있을수 없으며 그 어떤 외부세력도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위업을 대신할수 없다. 반만년의 자랑찬 발전력사를 가진 조선민족은 능히 자기 운명을 자신이 책임지고 개척해나갈수있다.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악랄한 반통일책동속에서도 조국통일운동이 시련과 난관을 극복하며 줄기차게 발전해온것은 그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

이 모든것은 조국통일의 주인은 철저히 우리 민족이고 그 직접적담당자도 우리 민족자신으로서 전체 조선민족은 조국통일운동의 주체로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우리 민족은 그가 북에 살건 남에 살건 해외에 살건 관계없이 모두가 조국통일의 주체라는 관점과 립장을 굳게 가져야 한다.

그럴 때만이 민족최대의 숙원이며 지상의 과업인 조국통일의 밝은 앞날을 승리적으로 개척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자기들의 위치를 옳게 차지할수 있다.

우리 민족은 조국통일운동에서 주체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 그를 위하여서는 온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해야 한다.

주체의 위력은 곧 단결의 위력이다. 하나의 지향과 의지를 가지고 굳게 뭉친 민족의 힘을 당할자 세상에 없다.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은 조선반도를 영원히 둘로 갈라놓으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과의 치렬한 투쟁을 동반하는것만큼 북과 남, 해외 온 민족의 단결을 필수적으로요구하고있다. 온 민족의 대단결에 바로 조국통일위업의 결정적담보가있다.

민족의 대단결은 철저히 민족자주의 원칙에 기초하여야 한다. 민족자주의 원칙은 민족문제해결의 생명선이다.

민족이 자주성을 잃고 외세의 지배와 예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수호할수 없고 민족의 운명을 자기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수도 없다. 우리 민족이 조국통일을 위하여 투쟁하는것은 다름아닌 민족의 자주성을 실현하기위해서이며 그것을 위해 민족의 대단결도 필요한것이다.

우리 민족은 조국통일문제에 대한 외세의 간섭과 방해책동을 단호히 배격하고 사대와 외세의존사상을 철저히 반대하는 민족자주의 원칙밑에 단결해야만 조국통일의 주체로서 통일운동의 결정적력량으로될수 있다.

애국애족의 기치, 조국통일의 기치밑에 단결하여야 한다.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자기의 민족성을 귀중히 여기는것은 민족성원들의 공통된 심리이며 사상감정이다. 우리 민족은 자기조국과 민족을 열렬히 사랑하며 민족의 넋을 소중히 간직하고 이어나가는 민족성이 강한 민족이다.

우리 민족의 우수한 민족성과 자주정신은 온 민족의 대단결을 위한 튼튼한 사상정신적기초로 된다. 더우기 반세기이상이나 민족분렬의 불행과 고통을 겪고있는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조국통일은 가장 선차적인 과업으로 나서고있으며 따라서 조국통일의 기치는 민족공동의 투쟁의 기치, 민족대단결의 기치로 되고있다.

진정으로 조국과 민족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감정을 지닌 사람, 민족의 운명을 걱정하고 나라의 통일을 바라는 조선사람이라면 그가 누구든지 민족대단결의 길에 나서기를 주저하지말아야 한다.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북과 남, 해외 온 민족의 련대, 련합을 강화하는것은 통일의 주체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이다.

주체적력량의 강화는 말로써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 그것은 온 민족이 조국통일위업에 뜻을 합치고 힘을 모아 공동행동을 벌려나가는 과정에 이루어지고 공고화되게 된다. 북과 남, 해외의 모든 정당, 단체들과 각계각층동포들은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서로 지지하고 보조를 같이하며 공동행동을 힘있게 벌려나감으로써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튼튼히 다져나가야할것이다.

6. 15민족공동위원회는 우리 민족의 대단결을 위한 투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수행하고있다. 온 민족은 6. 15민족공동위원회를 모체로 한 각계층 통일운동단체들의 련대련합을 보다 높은 수준에서 더욱 강화해나가야 한다.

조국통일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백방으로 높이는것은 조국통일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성스러운 사업이다. 전체 조선민족은 민족자주리념이며 대단결리념인 우리민족끼리의 기치밑에 굳게 단결하여 조국통일의 주체를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야 할것이다.

호 영 길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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