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암둔한 《정치인》들의 유치한 행위-볼튼 발언

                                                                                                         조선통신 2007년 11월 8일 기사

(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미국내 강경보수세력이 다시 머리를 쳐들고 우리를 악랄하게 비방중상하면서 못되게 놀아대고있다.

그 대표적인물이 신보수주의자 볼튼이다.

그는 《북조선이 약속을 지키리라고 믿는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느니, 《력사적으로 볼 때 북조선은 절대로 핵을 스스로 포기하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느니 뭐니 하면서 《미국이 속히웠다는것이 증명되는것은 시간문제》라고 떠들어대고있다.

지어 그는 《항복은 선택이 아니다》라는 책까지 발간하여 미행정부내의 일부 인물들이 우리와 《어이없는 외교》를 하고있다고 뒤틀린 소리를 하였다.

볼튼의 망발은 사실상 정부에서 쫓겨난 자의 볼부은 악담으로서 일고의 가치도 없는것이다.

진보와 평화의 길로 나가는 나라들을 헐뜯는데 이골이 난 그의 입에서 바른 소리가 나올리 없다는것은 이미 잘 알려져있다.

우리는 그의 망발을 약속과 신의를 귀중히 여기는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어떻게하나 훼손시켜보려는 단말마적 울부짖음으로 밖에는 달리 평할수 없다.

문제는 볼튼을 비롯한 미국의 강경보수세력이 6자회담합의문을 파탄시키려고 집요하게 책동하고있는것이다.

볼튼이 전에 없이 국회의원들을 구차스럽게 찾아다니면서 6자회담합의문을 반대하라고 《호소》하고 공화당내의 일부 국회의원들이 《행정부의 대조선중유제공비용을 승인하지 않겠다》는 립장을 표명한것, 행정부내 보수세력이 《북조선이 약속을 어기는 경우 채찍을 적용하여야 한다》고 운운한것이 그 일단이다.

세계가 다 아는바와 같이 6자회담에서 채택된 합의문들에는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위해 회담참가국들이 반드시 리행하여야 할 의무들이 밝혀져있다.

지금 조미사이의 실무회담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회담들이 진지하게 진행되고있다. 미국의 우리에 대한 중유제공도 실천적단계에서 추진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강경보수세력이 6자회담합의문 그 자체를 파기하고 합의문리행을 위한 미행정부의 행동을 저지시키려고 하는것은 그들이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바라지 않으며 대결만을 추구하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미국의 강경보수세력의 책동은 조선반도의 핵문제를 둘러싸고 완화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대세의 흐름을 달가와하지 않는 자들의 낡고 유치한 행위로서 국제사회의 비난만을 초래할뿐이다.

AP통신이 《볼튼이 6자회담합의를 파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있다》고 평한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미국의 강경보수세력은 무엄하게 날뛰지 말아야 한다.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려는것은 우리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며 그것을 위한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에는 변함이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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