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4th, 2008
위인칭송의 열풍이 뜨겁게 몰아친 2007년
주체96(2007)년 12월 3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선군의 찬란한 빛발아래 조국땅우에 강성대국의 려명이 밝아온 2007년은 우리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조국통일운동사에 뚜렷한 자욱을 남긴 의의깊은 나날들로 이어져왔다.
하기에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은 이 한해동안 백승의 선군령도로 우리 민족의 존엄과 위력을 높이 떨치시고 조국통일의 밝은 미래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을 열렬히 칭송하면서 선군정치를 지지옹호하는 목소리를 더욱 높이였다.
남조선각계는 2007년을 《김정일국방위원장의 결심이 단호한 해》, 《선군정치에 의한 강력한 군사력구축의 해》, 《선군정치로 북남관계를 새로운 궤도우에 올려놓은 해》로 특징지으면서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을 금치 못하였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주간조선》, 《월간중앙》, 《말》, 《한겨레》를 비롯한 남조선의 주요출판물들과 인터네트홈페지들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 185상을 비롯하여 백두산3대장군의 영상 200여상이 정중히 실리였으며 장군님에 대한 칭송기사 240여건, 선군정치찬양기사 1만 1, 000여건,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지지기사 400여건 등 1만 1, 640여건의 위대성반향기사들이 게재되였다.
올해 남조선인민들속에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절세의 위인상과 탁월한 령도풍모에 대한 경탄의 목소리가 그 어느때보다도 높이 울려나왔다. 그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번 결심하시면 무조건 실행하시는 품격을 지니신 《결단력을 갖춘 지도자》, 《장군중의 으뜸장군》, 《단호한 기질을 지니신 통이 큰 지도자》, 《박력있고 한다면 하는 국가지도자》라고 흠모하면서 선군령장의 비범한 풍모와 자질에 대하여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또한 《자상한 표정과 세련된 매너(행동하는 방식이나 자세)》, 《카리스마(절대적권력)보다는 친근감》을 지니신 《대단히 서민적이고 호방하며 편안한 형의 지도자》, 《소박하고 소탈한 성격의 소유자》, 《시원시원하게 터놓고 솔직하게 대화하시는분》 등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적풍모를 찬양하였다. 올해에 남조선인민들속에서 울려나온 《최고의 지도자》, 《최고의민족주의자》, 《우리 민족의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있는 지도자》 등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열렬한 칭송의 목소리들은 탁월한 위인적풍모를 지니신 장군님을 남조선인민들이 얼마나 존경하며 따르고있는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사 설 ▒ 뜻깊은 올해를 력사적전환의 해로 빛내이기 위하여 총진격 앞으로!
주체97(2008)년 1월 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새해의 장엄한 진군이 시작되였다. 공화국창건 60돐을 맞는 올해를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력사적전환의 해로 빛내일데 대한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천만군민이 한결같이 떨쳐나섰다. 전체 인민이 새해 정초부터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고 온 사회에 새로운 비약의 기상이 나래치고있는것은 올해전투승리에 대한 확신을 안겨주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창건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60성상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고 자랑찬 승리와 영광의 길을 걸어왔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선군의 기치밑에 높은 존엄과 위력을 떨치고있으며 당의 령도따라 광명한 래일을 향하여 기세드높이 전진하는 우리의 투쟁은 더없이 보람찬것으로 되고있다. 우리는 선군혁명의 력사적승리에 토대하여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투쟁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의 정치사상진지와 군사력이 튼튼히 다져진 조건에서 이제 경제문제만 풀면 강성대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할수 있습니다.》
사회주의강성대국은 천만군민의 정신력에 의하여 건설된다. 군대와 인민이 비상한 애국의 열정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힘차게 전진할 때 점령 못할 요새란 있을수 없다. 오늘 이 땅우에는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조국번영의 위대한 전환의 시기가 도래하였다. 우리는 새로운 포부와 열정을 가지고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투쟁함으로써 공화국창건 60돐을 맞는 올해에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전례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여야 한다.
올해의 총진군은 어버이수령님의 뜻을 높이 받들어 우리 당의 부강조국건설구상을 실현해나가는데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다.(전문 보기)
통일애국투쟁에로 고무추동하는 고귀한 명언
주체97(2008)년 1월 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난해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우리 민족끼리 뜻과 힘을 합쳐 자주통일위업의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을 힘차게 벌려왔다. 민족중시, 평화수호, 단합실현의 3대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일관된 그 나날은 결코 순탄한것이 아니였다. 하지만 우리 겨레는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 계급과 계층의 차이를 론하기에 앞서 통일애국에 마음과 뜻을두고 온 민족의 단결된 힘으로 분렬주의세력의 반통일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며 힘차게 전진해왔다.
민족의 단합과 통일기운이 전례없이 높아지고 조국통일의 앞길에 획기적인 국면이 열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한 지금 우리는 애국의 진리를 가르쳐주는 고귀한 명언을 되새겨본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대단결을 지향하는 사람은 애국자로 되고 민족대단결을 저애하는 사람은 매국노로 된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이 명언은 분렬된 조국에서 사는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애국과 매국을 가르는 시금석은 무엇이며 참된 애국에 살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에 가장 명철한 해답을 준다.
자주성은 민족의 생명이며 민족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근본담보이다. 이로부터 민족성원들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이 짓밟히고 무시당하는것을 견결히 반대하며 그것은 곧 애국심의 발현으로 된다. 그런데 지금 우리 민족은 나라가 북과 남으로 갈라져있고 남조선이 외세의 군사적강점과 지배속에 있는것으로 하여 그처럼 귀중한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심히 유린당하고있다.
우리 조선민족은 유구한 력사를 이어오며 조상대대로 한 강토우에서 하나의 피줄을 나누고 우수한 문화를 창조하여온 슬기롭고 자랑스러운 단일민족이다. 특히 나라와 민족을 열렬히 사랑하고 민족의 넋을 소중히 간직하고 이어나가는 애국의 전통은 우리 민족의 자랑이다. 이러한 우리 민족이 나라의 분렬로 인해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지 못하고 민족적불행과 고통을 당하고있는것은 도저히 용납할수 없다. 우리 민족은 어떤 일이 있어도 조국을 통일하여 민족분렬의 비극의 력사, 치욕의 력사를 끝장내야 한다. 하여 민족의 운명을 위기에서 구원하고 후대들에게 통일된 조국을 물려주어야 하며 반만년의 력사를 가진 조선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지키고 더욱 빛내여나가야 한다. 분렬된 조국에서 살고있는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조국통일이야말로 최대의 애국이다. 조국통일에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이 있고 민족의 발전과 번영도 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