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nd, 2008
사 설 ▒ 반외세자주의 기치높이 조국통일위업을 힘차게 다그치자
주체97(2008)년 3월 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북과 남, 해외 온 겨레가 6. 15공동선언의 기치높이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3. 1인민봉기 89돐을 맞이하고있다.
《일본인과 일본군대는 물러가라!》, 《조선독립 만세!》를 소리높이 웨치며 반일항쟁의 거리들에서 목숨도 두려움없이 견결히 싸운 봉기자들의 애국정신은 이 땅에서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성취하려는 겨레의 열망과 의지속에 뜨겁게 살아 맥박치고있다.
지금으로부터 89년전 나라를 사랑하는 온 민족의 참가밑에 전국적범위에서 벌어진 봉기는 우리 민족의 견결한 반외세자주정신과 영웅적기개를 과시하고 횡포무도한 일제식민지통치에 심대한 타격을 준 애국적장거였다.
3. 1인민봉기는 일제를 전률케 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까지 확대되였지만 일제의 야수적인 탄압에 의하여 좌절되였다. 인민대중의 애국적열의가 아무리 높고 투쟁정신이 강하다고 하더라도 탁월한 수령의 령도를 받지 못하면 실패를 면할수 없다는것이 3. 1인민봉기가 주는 피의 교훈이다.
우리 인민의 반제민족해방투쟁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모심으로써 새로운 력사적시대를 맞이하게 되였다. (전문 보기)
론 평 ▒ 변함없는 일본의 독도강탈책동
(평양 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력사적으로 감행되여온 일본의 독도강탈책동은 날로 더욱 악랄해지고있다.
최근 일본국토지리원은 저들의 지구관측위성과 미국상업위성까지 동원하여 제작한 정밀지도(2만 5 000분의 1)에서 조선의 신성한 령토인 독도를 일본령토로 표기해 놓았다.
이것은 독도가 《일본땅》이라는것을 어떻게 하나 국제사회에 인식시켜 저들의 강탈행위를 합법화, 정당화하자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지금까지 세계여론이 두려워 지방정부를 내세워 독도《령유권》을 주장하던 일본은 새세기에 들어와서 독도강탈책동에 로골적으로 달라붙고있다. (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