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3rd, 2008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모든 수단을 총동원한 주동적인 대응타격으로 맞받아나갈것이다

                                                                                              2008년 3월 3일 《조선신보》기사중에서

  미국과 남조선의 호전계층이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남조선 전역에서 시작한것과 관련하여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는 2일 대변인담화를 발표하여 만일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들이 우리를 군사적으로 압살하려는 기도를 끝내 실현하려 한다면 조선인민군은 수동적인 방어가 아니라 우리가 오래동안 비싸게 마련해놓은 모든 수단을 총동원한 주동적인 대응타격으로 맞받아나갈것이라고 언명하였다. 대변인담화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오늘 3월 2일 미국과 남조선의 호전계층들은 우리 민족에게 전대미문의 참화를 들씌우게 될 제2조선전쟁을 가상한 이른바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남조선 전역에서 시작하였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계층은 이번 합동군사연습이 조선반도이외의 지역에서 투입되는 증원군의 수용, 대기, 전방이동 및 통합을 포함하여 다양한 국면에서 실시하는 련합지휘 및 야전기동연습으로서 모든 범위의 장비와 병력이 포괄되는 대규모전쟁연습이라고 떠들고있다.

  종래의 《련합전시증원연습》대신 《키 리졸브》라는 새로운 간판을 달고 진행하는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은 《〈유사시〉 미증원군의 효률적인 전개》방법으로 전쟁을 이른바 《승리》에로 이끌어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압살할것을 목적으로 한 전쟁연습이다. (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불타는 애국심을 안고 봄철나무심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주체97(2008)년 3월 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봄철나무심기가 시작되였다. 지금 온 나라에는 애국의 마음을 다바쳐 우리 조국을 풍치수려한 인민의 락원으로 가꾸어가려는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뜨거운 열의가 차넘치고있다.

지금으로부터 62년전인 주체35(1946)년 3월 2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경애하는 장군님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와 함께 몸소 모란봉에 오르시여 나무와 꽃들을 많이 심을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것은 우리 나라에서 식수사업의 첫 봉화가 타오른 력사적인 계기로 되였다.

백두산3대장군의 불멸의 업적이 어려있는 조국강산을 푸른 숲 우거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사회주의무릉도원으로 꾸려나가려는것은 우리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의지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산림은 나라의 귀중한 자원이며 조국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중요한 밑천입니다.》

산림조성사업은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다. 나무를 대대적으로 심어 울창한 산림을 조성하여야 나라의 자연부원을 늘이고 국토의 면모를 일신할수 있으며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줄수 있다.

오늘 우리 당은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하기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 산림조성사업에 그 어느때보다도 커다란 힘을 넣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그처럼 어려운 시기에도 부강조국의 미래를 내다보시며 산림조성과 보호관리를 전망성있게 해나가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끊임없는 전선시찰의 길에서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손수 나무를 심으시며 산림조성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원칙적인 문제로부터 수종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가르쳐주신분이 경애하는 장군님이시며 누가 보건말건 푸른 숲을 가꾸며 한생을 묵묵히 바쳐가는 애국자들을 시대의 영웅으로, 공로자로 내세워주신분도 우리 장군님이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거족적인 반외세투쟁으로 통일번영의 새아침을 앞당겨오자

                                                                                       2008년 3월 1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오늘 우리 민족은 6. 15공동선언의 기치밑에 10. 4선언을 철저히 리행하여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이 벌어지는 벅찬 환경속에서 력사적인 3. 1인민봉기 89돐을 맞이하고있다.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운동사에 빛나는 장을 아로새긴 3. 1인민봉기는 일본제국주의침략자들의 야만적인 식민지통치를 반대하여 민족적독립과 자유를 위해 싸운 조선인민의 전민족적반일애국투쟁이였다.

당시 조선을 하나의 거대한 감옥으로 만들어버린 일제의 중세기적공포정치밑에서 우리 민족은 언론, 집회, 결사, 시위의 자유를 비롯한 모든 사회적권리와 재부를 강탈당하고 끝없는 고통속에 신음하고있었다. 피눈물에 잠긴 이 나라 강토에서는 민족적의분이 용암처럼 끓어번지였으며 그것은 마침내 전인민적인 3. 1봉기로 폭발하였다.

남녀로소 할것없이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각계각층의 광범한 애국적인민들이 《조선독립 만세!》, 《일본인과 일본군대는 물러가라!》등의 구호를 웨치며 맨주먹으로 일제군경과 맞서 격렬한 반일시위를 벌렸다. 봉기는 나라의 방방곡곡은 물론 중국의 동북지방과 일본, 하와이 등 해외에 있는 조선동포들에게까지 파급되여 전민족적인 항쟁으로 오래동안 계속되였다.

3. 1인민봉기는 인민대중이 민족적독립과 자유를 위한 투쟁에서 승리를 이룩하자면 반드시 탁월한 수령의 령도밑에 옳바른 전략전술을 가지고 자체의 튼튼한 혁명력량에 의거하여 투쟁을 조직적으로 벌려나가야 하며 사대주의를 철저히 배격해야 한다는 심각한 교훈을 남겼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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