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16th, 2008

총대철학의 의미

                                                                                      2008년 3월 15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혁명은 총대에 의하여 개척되고 전진하며 완성된다는 총대철학에 기초하고있다.》

총대철학은 한마디로 말하여 혁명은 총대에 의하여 개척되고 전진하며 완성된다는것이다.

총대철학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위한 혁명투쟁에서 총대가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을 밝힌 혁명의 원리이다.

다시말하여 총대에 의하여 발생발전하는 혁명운동의 일반적합법칙성을 밝힌것이 바로 총대철학이다.

총대철학이 담고있는 본질적내용은 먼저 제국주의를 비롯한 온갖 반혁명세력과의 힘의 대결에서 결정적승리를 이룩하는 기본요인은 총대라는것이다.

제국주의를 비롯한 반혁명세력과의 투쟁은 총과 총의 대결이며 총대는 반제계급투쟁의 가장 위력한 무기이다. 이것은 민족적자주권을 찾기 위한 투쟁에서나 승리한 혁명을 지키기 위한 투쟁에서 언제나 변함이 없는 혁명의 진리이다.

총대철학이 담고있는 본질적내용은 다음으로 사회주의건설에서도 총대가 결정적역할을 담당수행한다는것이다.

총대를 틀어쥔 혁명군대의 핵심적이며 주도적인 역할은 사회성원들의 사상정신과 투쟁기풍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켜 경제건설과 문화건설을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기적과 혁신이 일어나게 하는 기본담보로 된다. 총대의 역할을 떠나서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도 완성도 이루어질수 없다는 혁명원리를 밝힌것이 바로 총대철학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세계화》와 우리 민족

주체97(2008)년 3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지금 세계적으로 신자유주의와 《세계화》바람이 일고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제국주의자들은 저들의 지배주의적야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세계화>, <일체화>의 간판을 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있습니다.》

신자유주의는 로동, 자본, 기술의 자유로운 이동을 주장하는 리론으로서 그것이 세계의 20%사람들에게는 부와 리익을 가져다주지만 80%의 사람들에게는 가난을 가져다준다는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발전된 자본주의나라들이 국경의 제한이나 국가의 통제가 없이 자본이나 기술을 마음대로 이동시키게 된다면 경제력이 약하고 기술적으로 뒤떨어진 나라들은 강대국들에게 먹히우게 된다.

마찬가지로 《세계화》, 《일체화》는 제국주의, 지배주의세력이 작은 나라, 경제적으로 뒤떨어진 발전도상나라들을 마음대로 저들의 지배하에 넣으려는 시도로서 그것은 절대로 허용되여서는 안된다. 미국의 《팍스 아메리카나전략》, 《확대전략》은 세계의 모든 나라들을 저들의 지배하에 넣음으로써 미국주도의 《일극세계》를 만들겠다는것이다. 만약 미제의 그러한 야망이 현실화된다면 세계는 헤아릴수 없는 재난을 당하게 될것이다.

결국 신자유주의와 《세계화》는 제국주의자들의 세계제패전략실현을 위한 궤변이다.

제국주의자들이 《세계화》, 《일체화》의 간판밑에 세계제패야망을 더욱 간교하게 추구하고있는 오늘의 정세하에서 우리 민족이 나아갈 길은 무엇인가.

그것은 철두철미 민족자주의 길이다.

정보과학기술이 비약하고 항공운수를 비롯한 여러 부문의 발전으로 국제적련계와 뉴대가 긴밀해져 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가깝게 다가선다고 하더라도 나라는 존재하기 마련이고 민족도 있기 마련이다. 우리 민족이 자기 살림을 모두 걷어가지고 다른 나라에 가서 살수는 없다. 삼천리강토는 앞으로도 우리 민족의 삶의 터전으로 되여야 할것이며 여기에서 우리의 후손들도 대를 이으며 살아나가야 할것이다.

매개 민족의 자주적발전의 토대우에서만 세계의 건전한 발전이 있을수 있다. 자주를 잃으면 지배와 예속이 차례지기 마련이며 지배당하고 예속된 나라와 민족은 반드시 항거하기 마련이다. 그런 조건에서 인류는 결코 정상적인 발전의 길을 걸어갈수 없다. 오늘 세계의 여러 지역과 나라들에서 벌어지는 비정상적인 사태들이 그것을 뚜렷이 실증하고있다.

우리 민족은 운명개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민족자신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민족자신의 힘으로 풀어나가야 하며 민족내부문제에 대한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철저히 배격하고 외세의 침략전쟁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려야 한다.

오늘 미제는 북과 남사이에 불화와 대립을 조장시키며 그것을 어부지리로 하여 남조선강점을 합리화하고 북침전쟁을 일으키려고 책동하고있다. 그런가하면 일본도 미제를 등에 업고 과거죄악을 반성할 대신 《핵선제공격론》까지 로골적으로 떠들어대면서 재침의 기회를 노리고있으며 간또대지진때를 방불케 하는 극악한 민족배타주의정책과 독도강탈야망에 미쳐날뛰고있다.

력사와 경험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민족자주는 맨주먹으로 성취할수 없다. 민족자주는 자신을 강하게 하며 자기를 지킬수 있는 의지와 힘 즉 민족주체의 힘에 의해 담보된다.

선군은 우리 민족이 높은 민족자주의식과 강력한 자위적힘을 지니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길을 확신성있게 걸어갈수 있게 하는 믿음직한 담보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또 하나의 비렬한 도발소동

                                                                                      2008년 3월 15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최근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와 외무성, 조국평화통일위원회에서는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들이 우리를 반대하는 전례없이 대규모적인 《키 리졸브》와 《독수리》북침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은것과 관련한 우리의 단호한 립장을 밝혔다.

이것은 힘으로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을 건드리려는데 대해서는 추호도 용납하지 않으며 그 어떤 침략자들도 불패의 선군위력으로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의지를 그대로 천명한것이였다.

그런데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들은 내외인민들의 한결같은 지지를 불러일으키고있는 우리의 이 자위적 립장표명에 대해 그 무슨 《도발》이니, 《핵위협》이니 하며 터무니없이 걸고들고있다.

알려진것처럼 《한나라당》최고위원과 《국방부 장관》 등 정계와 군부의 상층인물들이 줄줄이 나서서 《<한>미 련합훈련에 대해 북이 다른해보다 강도높게 비난하는것은 도발의 명분을 축적하는 차원일수 있다》고 줴쳤는가 하면 보수언론들은 이에 맞장구를 치면서 《북이 합동군사연습에 대해 핵대응위협으로 맞서고있다》고 하면서 당치 않게 우리의 《핵위협》을 부각시키기에 급급하고있다.

남조선보수집권세력들과 언론이 광란적으로 벌리는 그 무슨 우리의 《도발》과 《핵위협》소동은 저들의 반공화국대결과 전쟁책동을 합리화하기 위한 또 하나의 비렬한 도발소동에 불과하다.

북남관계를 악화시키며 대결에로 몰아가는 진짜도발자는 미국의 반공화국책동에 편승하여 국제무대에 나가서까지 공화국의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악랄하게 걸고들며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를 부정해나선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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