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 북측본부 성명

                                                                                               2008년 3월 2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얼마전 남조선의 서울경찰청은 《보안법》을 운운하며 지난 9년동안 수배해오던 범청학련 남측본부 의장을 체포구속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 북측본부는 범청학련 남측본부 의장을 악명높은 《보안법》에 걸어 체포구속한 남조선공안당국의 파쑈적만행을 정의와 애국에 불타는 남조선청년학생들의 자유로운 통일활동을 차단하고 동족사이에 반목과 대결을 조장하는 용납못할 반인권적, 반통일적범죄행위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청년들은 나라와 민족의 미래이며 통일조국의 주인공들이다.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은 민족의 자주와 평화통일을 가로막는 외세를 반대하고 민족의 대단결을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고있는 북과 남, 해외청년학생들의 애국적인 단체이다.   

온 겨레는 분렬된 조국을 하루빨리 통일하기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기꺼이 바쳐나서는 범청학련 남측본부소속 성원들을 비롯한 남조선의 애국적인 청년학생들을 민족의 자랑으로, 긍지로 여기고있다.   

범청학련 남측본부 의장이 벌린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활동은 그 어떤 경우에도 결코 범죄로 될수 없다.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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