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강조국건설은 전인민적인 애국위업이다
주체97(2008)년 3월 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된 때로부터 60년이 되여온다.
반만년의 우리 나라 력사에서 60년이란 순간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이 기간에 우리 인민은 자기의 력사에서 처음으로 진정한 자주독립국가를 세우고 세기적인 변혁과 민족사적기적을 창조하였으며 사랑하는 조국앞에 위대한 업적을 쌓아올렸다.
내 나라의 푸른 하늘에 휘날리는 람홍색공화국기발에는 빼앗긴 조국을 찾기 위하여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온 우리 혁명선렬들과 공화국의 자유와 륭성번영을 위하여 영웅적으로 싸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붉은 피가 스며있다. 우리 공화국의 60년은 애국으로 시작되고 애국으로 투쟁하며 전진하여온 승리와 영광의 60년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애국의 위대한 력사와 전통을 빛나게 계승하여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강성번영의 새 아침을 반드시 안아올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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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대국은 애국심이 강한 인민의것이다.
나라의 강대성에 대하여 말한다면 그 첫째가는 징표는 인민들의 정신력에 있다. 강국을 건설하는데서는 물질적인 면보다 사상정신적인 면을 더 중시하여야 한다. 자기 나라가 남에게 억눌리는것을 용납하지 않는 강한 민족적자존심, 자기 나라를 세계에서 으뜸가는 나라로 건설하려는 강렬한 지향과 불굴의 의지, 이것이 강국건설의 기본이다. 이 세상에 페허우에 락원을 세우고 약소국에서 강국으로 솟구치는 기적이 있다면 그 비결은 인민들의 강한 정신력에 있다. 지심깊이 뿌리내린 거목과 같이 정신적종심이 깊은 나라가 대국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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