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론평 ▒ 《<안보>의 간판을 건 북침<협의회>》
(평양 3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13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안보>의 간판을 건 북침<협의회>》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얼마전 제주도에서 미국국방연구개발국과 일본방위연구소, 남조선《국방연구원》의 주최하에 제4차 《안보연구협의회》라는것이 벌어졌다.
《21세기 신안보위협대응과 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이틀동안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3국조정위원회》를 내오고 그것을 《군이 참여하는 새로운 국제협력의 모델》로 만들겠다는 내용의 《선언》이 채택되였다. 《선언》에는 《3국조정위원회》의 감독밑에 활동할 《실무그룹》에 미국방성과 합동참모본부, 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부 그리고 일본방위성과 남조선《국방부》의 요직자들이 참여한다는것도 들어있다.
이것은 사람들의 의혹을 불러일으키고있다. 털어놓고말해서 《협의회》를 주최한 미국, 일본, 남조선의 연구기관들에는 군부요직자들로 《실무그룹》을 꾸린다고 《선언》에 쪼아박을 권한이 없다. 연구기관들이 권한밖의 내용을 《선언》에 담은것은 이번 《협의회》를 당국자들이 주관했다는것을 말해준다. 실제로 이번 《협의회》에 미국과 일본, 남조선의 정계 고위층들과 군부우두머리들이 수십명이나 참가했다고 한다. 미국, 일본, 남조선호전광들은 이처럼 교활하게 연구기관들을 앞에 내세우고 그 막뒤에서 군사적공모결탁을 강화할 쑥덕공론을 벌렸다. 결과 미, 일, 남조선의 《3국조정위원회》라는 기구를 내오고 그것을 《군이 참여하는 새로운 국제협력의 모델》로 만들며 《실무그룹》을 군부요직자들로 꾸린다는 내용의 《선언》이 채택될수 있었다.
제반 사실들은 미국과 일본, 남조선이 《3각군사동맹》강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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