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렴치한 력사외곡책동에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
주체97(2008)년 3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과거에 저지른 잘못에 대해 솔직하게 인정, 반성하며 새 세대들에게 옳은 력사관을 심어주는것은 해당 나라와 민족이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의무이며 도리이다. 죄많은 과거를 가지고있는 나라라면 마땅히 국제사회앞에 지닌 법적, 도덕적의무를 다하여야 한다. 성근하지 못하고 근시안적이며 편협한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옳바른 력사관과 도덕관을 세울수 없으며 그렇게 되면 범죄적과거를 언제가도 씻을수 없다. 현시대는 과거에 인류앞에 죄를 지은 나라들이 그것을 깨끗이 청산하고 새 출발을 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오늘 불미스러운 과거를 가지고있는 나라들에서 시대와 민심의 요구를 받아들여 과거의 잘못에 대해 반성하고 그러한 과거범죄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노력이 강화되고있다.
얼마전 오스트랄리아정부는 과거에 원주민들에게 커다란 슬픔과 고통, 상실감을 준데 대해 공식 사죄하였다. 《긍지높은 사람들과 문화를 모욕하고 업신여긴데 대해 사과한다.》는 내용의 문서가 국회하원에 제출되여 만장일치로 채택되였다.
지난해 11월의 총선거에서 원주민문제해결을 선거공약의 하나로 내세운 오스트랄리아수상 케빈 루드가 이끄는 레이버당은 이번의 사죄가 《원주민과 비원주민의 화해의 상징》으로 된다고하였다. 원주민대표 약 100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오스트랄리아수상이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고 력사의 새로운 장을 열 때가 왔다.》고 말하자 장내에서는 폭풍같은 박수갈채가 터져나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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