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1st, 2008

일 화 ▒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에서

                                                                                주체97(2008)년 3월 2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게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우리 일군들이 하나의 창조물을 일떠세워도 조국의 먼 앞날까지 생각하며 만년대계로 구상하고 책임적으로 실천해나가도록 따뜻이 이끌어주신다.

여러해전 6월 어느날이였다.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우리 일군들이 지녀야 할 혁명가적일본새에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가장 정당한것으로 받아들이고 그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끝까지 관철하는 혁명가적일본새를 지녀야 한다고 하시면서 일군들은 인민군대에서처럼 무슨 대상을 하나 꾸려도 후세에 남을수 있게 질적으로 꾸려놓아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선군시대 일군들의 심장속에는 가장 열렬한 애국심과 미래에 대한 사랑이 뜨겁게 끓어번져야 한다는 선군령장의 숭고한 뜻이 일군들의 가슴을 쳤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격정에 젖어있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면서 후세에 남을수 있게 잘 꾸릴 생각을 하지 않는것은 애국심이 없는 표현이다, 일군들은 당과 혁명에 대한 충실성과 애국심을 지니고 한가지 일을 하여도 사색을 깊이하고 후세에 남을수 있게 그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은 우리 일군들이 오늘을 위한 오늘이 아니라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사는 참다운 인생관, 하나의 창조물을 일떠세워도 100년, 200년을 내다보며 후세에도 손색이 없도록 만년대계로 일떠세우는 투쟁기풍을 체질화하는데서 참으로 귀중한 지침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해 설 ▒ 선군시대 군인문화의 특징은 무엇인가

                                                                                      2008년 3월 21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인민군대에서 창조한 군인문화에는 시대의 정신이 맥박치고 전투적랑만과 풍만한 정서가 넘쳐나고있으며 그것은 새시대 사회주의생활문화의 전형으로,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따라배워야 할 참다운 모범, 본보기로 되고있습니다.》

오늘 우리 인민군군인들은 어려운 조건에서도 항일유격대의 투쟁기풍, 생활기풍을 본받아 병실은 물론 문화시설들과 주변환경을 정신이 번쩍 들게 잘 꾸려놓고 생활도 문화정서적으로 윤택이 나게 하고있다.

인민군대가 창조한 선군시대 군인문화의 기본특징은 첫째로 시대의 정신이 맥박친다는데 있다.

선군시대는 모든 생활을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해나가며 모든것을 최상의 수준에서 창조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이러한 시대의 정신이 맥박치는 생활문화가 바로 군인문화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침략자들의 위험천만한 전쟁흉계

                                                                                주체97(2008)년 3월 1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남조선의 《통일뉴스》는 이렇게 전하였다.

《미국이 이라크전에 도입한 <전략거점 조기점령>방식이 조선반도에도 적용되고있다. 미국은 이라크전에서 <토마호크>순항미싸일로 목표를 타격하고 특수부대를 침투시켜 점령했다. 조선반도에서도 이런 방향으로 전쟁수행방식이 바뀌고있다.》

이것은 조선반도 《유사시》이라크전쟁에서 그 실효성을 검증한 《전략거점 조기점령》방식을 써먹으려 하는 미국의 기도를 폭로한것이다.

미제호전광들이 추구하고있는 《전략거점 조기점령》방식은 매우 위험한 전쟁흉계이다. 그것은 정밀타격무기, 특수부대 등 정예전력을 투입하여 상대방의 핵심지휘시설이나 군사시설이 밀집되여있는 전략거점을 전쟁초기에 무력화시킨 다음 전면전에 나서는 전쟁방식이다.

조선반도《유사시》 우리에게 해, 공군의 집중선제타격을 가한 다음 전면전을 벌려 전쟁을 《속전속결》하는것은 미군부의 전략적기도로 되고있디. 미제호전광들은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침략전쟁에서의 경험들에 기초하여 《속전속결의 공세전략》을 구현한 북침작전계획들을 면밀히 세우고 그것들을 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들을 통해 부단히 검토, 완성하고있다.

지난 3월 2일부터 7일까지 감행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전략거점 조기점령》방식을 반영한 모험적인 북침작전계획에 따른것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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