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설 ▒ 천리마대고조시기의 투쟁기풍으로 총공격전을 다그치자
주체97(2008)년 3월 2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우리 당은 전체 인민이 천리마대고조시기의 투쟁정신으로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을 위한 총공격전을 힘있게 벌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전후 천리마대고조시기의 그 기세, 그 기백으로 없는것은 만들어내고 모자라는것은 찾아내여 있는 로력, 있는 설비, 있는 자재로 더 많이, 더 좋게 생산하고 건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과 혁명력사에서 천리마시대는 혁명적대고조의 시원이 열린 격동의 시대, 세기적인 기적과 위훈창조의 시대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45(1956)년 12월 강선의 로동계급을 찾으시고 그들의 혁명적열의를 불러일으키시여 장엄한 천리마대진군의 봉화를 지펴올리시였다. 소극성과 보수주의를 불사르며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던 천리마대고조시기 우리 인민의 투쟁기세는 참으로 대단하였다. 당과 수령의 의도를 물불을 가리지 않고 결사관철하는 혁명적기풍,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대담하게 맞받아 뚫고나가는 영웅적기질, 순간의 안일과 해이도 허용하지 않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는 전투적기백이 온 나라에 꽉 차넘친 시대가 바로 천리마시대이다. 우리 인민은 남들이 한걸음 걸을 때 열걸음, 백걸음을 내달리는 천리마의 기상으로 공업화의 력사적과업을 단 14년동안에 끝내고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웠다.
천리마대고조시기의 투쟁정신과 기풍은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세기와 세기를 이어 꿋꿋이 계승되여왔다.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사회주의대건설전투장마다에서 휘몰아치던 속도전의 불바람도 천리마에 박차를 가한 계속전진의 열풍이였고 최후승리를 위한 강행군길에서 창조된 강계정신도 천리마정신의 빛나는 계승이였다. 우리 인민은 천리마대고조의 전통을 이어 성강의 봉화, 라남의 봉화를 지펴올리고 태천의 기상으로 질풍같이 전진하며 선군시대를 위대한 창조와 변혁의 시대로 빛내여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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