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주의자들의 교활한 침략책동에 각성을 높여야 한다
주체97(2008)년 3월 2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제국주의자들은 《협력의 시대》요, 《평화의 시대》요 하는 귀맛좋은 언사들을 늘어놓으면서 여러가지 변장술로 저들의 반동적정체를 위장하고 사람들속에서 저들에 대한 환상을 조성하려 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저들의 침략과 지배주의적야망이 달라진듯이 표방하면서 《독립》과 《자주권》의 《존중》에 대하여 운운하기도 하고 《원조》와 《인도주의》에 대하여 부르짖기도 한다.
그러나 제국주의자들은 그 어떤 위선적이고 기만적인 술책으로써도 저들의 침략적정체와 지배주의적목적을 감출수 없다.
제국주의자들이 이른바 《원조》와 《협력》의 간판을 들고 다른 나라들을 도와주는척 하는것은 이 나라들에 침략의 손길을 깊숙이 뻗치며 예속의 쇠고랑을 채우려는데 그 음흉한 속심이 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서방식민주주의》니, 《서방식정치모델》이니 뭐니 하고 저들의 반동적정치체제의 《우월성》을 제창하면서 다른 나라들에 그것을 받아들일것을 강요하고있다. 그들은 이런 방법으로 다른 나라들을 서방화, 자본주의화하려 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에게 환상을 가지고 계급적협조를 추구하게 되면 제국주의자들의 손탁에 빠져들게 된다. 현실적으로 제국주의에 대한 환상에 포로되여 스스로 망국과 예속, 죽음의 함정에 빠진 사람들이 있다.
이라크사태는 제국주의에 대한 환상은 곧 죽음이고 망국이라는것을 교훈적으로 가르쳐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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