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8th, 2008
남조선사회의 자주화는 반미투쟁에 있다
조선반도에서 새 전쟁을 도발하고 우리 민족을 노예화하려는 미국의 전쟁도발책동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최근에만도 미국은 핵항공모함, 전략핵잠수함을 비롯한 하나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막대한 병력을 동원하여 남조선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았는가 하면 년초부터 남조선강점 미군기지들에 최신의 전쟁수단들을 집중배치하고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지원의 도수를 높이고있다. 이것은 제2의 조선전쟁을 노리는 미국의 책동이 매우 위험한 단계에 이르렀다는것을 보여준다.
현실은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로 하여금 미제의 전쟁도발책동을 철저히 짓부시는것과 함께 미군철수투쟁을 벌려 남조선사회의 자주화를 하루빨리 실현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남조선사회의 자주화는 반미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전문 보기)
론 설 ▒ 선군시대 우리 일심단결의 위력
주체97(2008)년 3월 2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올해공동사설에서는 선군조선의 제일국력인 정치사상적위력을 더 높이 떨치는것을 가장 중요한 과업으로 제기하였다. 이 과업을 철저히 관철해나가자면 선군시대 우리 일심단결의 위력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을 잘 아는것이 중요하다. 그것은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이 다름아닌 혁명의 수뇌부를 중심으로 하는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의 위력이기때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선군시대에 우리의 혁명대오는 한층 더 굳게 결속되고 우리 사회의 일심단결이 더욱 강화되였습니다.》
혁명은 단결이고 단결은 혁명의 생명이며 그 승리의 확고한 담보이다.
우리 혁명은 단결로부터 시작되고 단결을 무기로 하여 승리하며 전진하여왔다.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만 있으면 어떤 풍파와 시련속에서도 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다는것이 조선혁명의 력사적총화이다. 우리 당이 일심단결을 혁명의 천하지대본으로 내세우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오늘 우리 일심단결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에 의하여 새로운 높이에서 공고발전되고있다. 천만군민이 혁명의 수뇌부를 중심으로 사상의지적으로, 동지적의리로 굳게 뭉친 이 불패의 일심단결이 있었기에 우리는 력사에 류례없는 《고난의 행군》의 엄혹한 시련을 이겨내고 사회주의기치를 끝까지 고수할수 있었으며 강성대국의 찬란한 려명도 맞이할수 있었다. 걸어온 승리의 길을 돌이켜보면서 우리가 가장 큰 긍지를 가지게 되는것도 불패의 일심단결을 이룩한것이며 가야 할 투쟁의 천만리길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최강의 무기도 일심단결이다.
그러면 선군시대 우리 일심단결의 위력은 어디에 있는가.
-그것은 우선 천만군민이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정신을 신념화하고있는데 있다.(전문 보기)
사 설 ▒ 자력갱생은 우리 인민의 변함없는 혁명정신이다
주체97(2008)년 3월 27일 《민주조선》에 실린 글
지금 온 나라는 당의 선군혁명령도따라 공화국창건 60돐을 맞는 올해를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력사적전환의 해로 빛내이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에 강성대국의 대문을 기어이 열어놓고야 말 전체 인민의 혁명적열의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현시기 강성대국건설의 주공전선은 경제전선이다.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은 자력갱생의 전통을 이어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지혜로 벌려나가야 할 성스럽고도 책임적인 투쟁이다.
뜻깊은 올해에 들어와 창조되고있는 경제적성과들은 자력갱생의 위력이 가져다 준 고귀한 결실이다.
우리는 자기 힘을 믿고 제 정신으로 투쟁해나갈 때 극복 못할 난관이 없고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는 확신을 가지고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갱생의 혁명적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주체의 기치,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 내 조국을 더욱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오늘 우리앞에는 선군혁명의 불길속에서 다져진 강력한 정치군사적위력에 의거하여 우리 경제와 인민생활을 높은 수준에 올려세워야 할 중대한 력사적과업이 나서고있다. 우리는 결코 남을 믿고 남의 힘에 의거하여 이 하늘아래, 이 땅우에 강성대국을 건설할 높은 목표를 내세운것이 아니다. 우리가 건설하는 강성대국은 자력갱생의 강성대국이며 경제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오늘의 혁명적진군은 자력갱생의 진군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