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3rd, 2008

선군해설 ▒ 민족자존심의 원천 – 선군정치

2008년 8월 2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세계에 대고 당당히 자랑할만 한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지고있는 우리 민족은 남달리 자존심이 강한 민족이다.

애국심으로 충만된 무비의 용감성과 기개, 슬기와 열정을 낳는 샘줄기와도 같은 민족적자존심으로 반만년의 민족사를 수놓아온 우리 민족이다.

하지만 오늘처럼 우리 민족의 존엄과 영예가 온 누리에 떨쳐지고 우리 민족의 자존심이 그 어느 민족에 비할수 없이 높이 드날린적은 일찌기 없었다.

민족사상 최상의 경지에 오른 우리 민족의 자존심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펼치시는 탁월한 선군정치의 자랑찬 결실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이 추켜든 선군의 기치는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에게 민족자주의식과 자존심, 민족적긍지와 영예감을 높여주며 민족의 통일과 륭성번영의 앞길을 열어나가는 위대한 민족적기치로 되고있습니다.》

선군정치는 온 세계가 공인하는 21세기의 가장 위력한 정치방식이며 우리 민족은 위대한 선군의 조국에서 사는 긍지높은 민족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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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독재정치비호에 앞장선 반동언론

주체97(2008)년 8월 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의 《조선일보》가 력대적으로 사대와 매국을 생존방식으로 하면서 언론의 생명인 공정성을 줴버리고 극우보수세력들의 편에 서서 나라와 민족을 반역해왔다는것은 알려진 사실이다. 해방전에는 일제식민지정책선전의 나팔수노릇을 하고 해방후에는 친미반동세력의 대변자로 악명을 떨친 반동언론이 바로 《조선일보》이다. 이것은 전 《조선일보》사장이라는자가 친일파, 민족반역자로 락인되여 남조선의 민간학술단체인 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가 발표한 친일인명사전에 두번이나 오른 사실만 놓고보아도 알수 있다.

오늘도 《조선일보》는 반역《정권》의 시녀가 되여 독재체제를 미화하고 사대매국과 민족반역을 선동하는 보수언론의 맨 앞장에 서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한 언론은 인민들의 반《정부》초불시위투쟁과 1987년에 있은 군부독재《정권》을 반대하는 6월인민항쟁장면을 편집한 보도물을 방영하였다. 경찰의 피비린 탄압만행, 《죽기 아니면 살기, 전쟁같은 상황이였다.》고 말하는 전 연세대학교 총학생회장, 머리에 최루탄을 맞고 쓰러지는 리한렬렬사, 《시민이 공감하면서 500여만명이 참가해 군사정권이 항복했다.》, 《1987년 6월처럼 사람들은 다시 민주주의를 웨치고있다.》라는 해설…

이러한 편집물방영은 력사의 진실과 오늘의 현실을 정확히 전하라는 민심의 한결같은 요구에 따른것이라고 할수 있다.

그런데 이런 시대의 흐름과 민심의 요구를 반영한 편집물을 방영한것을 악의에 차서 비방중상한 보수언론이 바로 《조선일보》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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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조선강점피해조사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97(2008)년 8월 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일제가 조선청장년들을 침략전쟁의 대포밥으로 내몰기 위해 범죄적인 《징병제》를 강제시행한지 65년이 된다.

침략적인 중일전쟁을 도발한 일제는 《조선인륙군특별지원병령》에 이어 1943년《병역법중 개정법률안》이라는것을 공포하고 그해 8월 1일부터 그 시행에 착수하였다.

그리하여 조선에서는 수많은 청장년들이 일제의 침략전쟁터에 강제로 끌려가야만 하는 전대미문의 가혹한 《징병제》가 실시되였으며 이에 의해 청장년들은 물론 10대의 소년들까지 거치른 이국의 전장들에서 참혹한 죽음을 강요당하였다.

일제의 강제징병과 강제징용에 의해 침략전쟁터와 죽음의 고역장에 내몰려 참을수 없는 정신육체적고통을 당한 조선사람들은 무려 840만여명에 달한다.

또한 100여만명의 조선사람들이 일제에 의해 무참히 학살되였으며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이 일본군의 성노예로 짓밟혔다.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재난과 고통을 들씌운 일제의 이 귀축같은 만행은 세계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야만적인 전쟁범죄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은 지난 세기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특대형반인륜적죄악에 대해 사죄하고 배상할 대신 21세기인 오늘까지도 그것을 회피하면서 파렴치한 침략력사외곡과 독도강탈, 대조선적대시책동에 미쳐날뛰며 재침야망을 실현해보려고 발광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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