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론 ▒ 대홍단의 감자꽃바다
주체97(2008)년 8월 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선군의 푸른 하늘아래 대홍단의 감자꽃바다가 펼쳐졌다.
인민의 무릉도원 가꾸시려 우리 수령님 력사의 자욱을 남기신 사연깊은 대지에 경애하는 장군님 펼치여주신 대홍단의 감자꽃바다!
얼마나 숭고한 념원이 여기에 어려있고 얼마나 뜨거운 사랑과 헌신의 뿌리가 이 밑에 뻗고있는것인가.
고난과 시련의 눈바람을 이겨내고 대홍단에 열번째로 피여난 감자꽃바다,
어제날 항일의 투사들이 백두산의 진달래를 품에 안고 조선의 새봄을 그려보았듯이 오늘 우리는 백두대지의 감자꽃바다에서 강성대국삼천리의 화창한 봄풍경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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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의 성산 백두산을 배경으로 아득한 지평선 저 멀리로 감자꽃바다가 장쾌하게 펼쳐졌다.
이깔나무방풍림을 스치며 불어오는 바람결에 산중의 흰 파도이런듯 억만의 꽃송이를 흔들며 설레이는 대홍단의 감자꽃바다,
해돋이가 시작될무렵이면 노을빛에 온통 붉은 꽃바다가 되여 백두산을 향해 자기의 드넓은 자락을 한껏 펼친 모습도 장관이고 아침이면 소리없이 걷히는 젖빛안개속에서 줄기마다 소담하게 피여난 하얀 감자꽃들이 밤새 내린 흰 눈송이런듯 드넓은 백두대지를 포근히 휩싸안은 모습도 눈부시다.
자연의 계절이 펼친 절경이라고만 하기에는 너무도 벅찬 격정과 감회가 가슴을 치는 대홍단의 감자꽃바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기슭에 희한한 절경을 펼친 대홍단의 감자꽃바다는 이것이 바로 강성대국의 봄풍경이라고, 고난의 눈보라속에서 행복의 씨앗을 묻으며 번영의 새봄을 마중해온 우리의 보람은 이렇듯 크고 환희로운것이라고 웨치는듯싶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수령님의 유훈이 관철되고 우리 당의 구상이 실현되면 대홍단군이 우리 나라에서 제일 살기 좋은 고장으로 될것입니다.》
창조와 비약의 준마를 타고 더 좋은 래일을 향하여 질풍쳐 내달리는 선군의 이 땅에 위대한 승리와 번영을 예고하는 좋은 징조들이 련이어 나타나고있는 오늘,
어찌하여 이 나라의 한끝, 백두산기슭의 감자꽃바다앞에 선 우리의 심장은 이름할수 없는 크나큰 격정으로 부풀고 강성대국의 래일에 대한 무한한 충격과 환희로 세차게 설레이는것인가.
선군의 푸른 하늘아래 무르익는 행복의 오곡백과!
이것이 대홍단감자꽃바다의 진정한 아름다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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