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백골단》을 되살려 누구를 잡으려는가

2008년 8월 5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20080805d11 지난 7월 30일 남조선에서는 1 700여명의 살인깡패들이 망라된 17개 중대의 《경찰기동대》라는것이 정식 《창설식》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이것을 두고 남조선인민들은 지난 80년대에 불안과 공포의 대명사로, 살인폭력진압의 대명사로 불리우던 《백골단》이 또다시 부활했다고 경악을 금치 못하면서 그를 단호히 규탄하고있다.

집회시위자들에 대한 진압 및 체포훈련을
       하고있는 《경찰기동대》깡패들

그러면 리명박패당이 악명높은 《백골단》을 무덤속에서 끄집어낸 목적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이다.

이른바 《창설식》이라는데 나타난 경찰청장이라는자의 망발이 그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이날 경찰청장이라는자는 《불법폭력시위와 공권력무력화 시도가 더이상 용납되여서는 안된다》느니, 《오늘은 경찰의 집회시위관리수준을 높이는 시발점이자 법질서확립의 전환점이 될것》이다느니 하며 서슬푸른 독기를 내뿜었다.

다 아는바와 같이 리명박패당은 미친소고기수입을 반대하는 남조선인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대신 전투경찰깡패들을 시위현장에 들이밀어 물대포와 소화기를 쏘아대고 방패와 구두발로 적수공권의 시민들을 마구 짓뭉개댔다. 그것도 모자라 평화적시위를 《불법폭력시위》로 몰아대며 수많은 시민들을 체포, 구속하는 소동을 매일같이 벌렸다.

불법, 폭력에 대하여 말하면 그 주범은 건강주권과 생존권을 지키겠다는 남조선인민들의 정당한 요구에 폭력경찰을 들이밀어 야수적으로 진압한 리명박패당 자신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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