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97(2008)년 8월 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리명박패당은 자주와 민주, 통일을 바라는 모든 진보세력들을 없애버리기 위하여 남조선전역을 파쑈적인 《신공안정국》의 도가니속으로 몰아가고있다.

역적패당은 반미, 반《정부》시위에 나선 애국적인사들과 종교인들은 물론 나어린 중학교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차별적인 검거선풍을 일으키고있다. 또한 과거 군부파쑈독재시기의 《백골단》과 같은 《경찰관기동대》를 신설한것을 비롯하여 폭압력량을 대폭적으로 증강하고 악질적인 우익보수세력들까지 평화적시위진압에 내몰고있다.

지어 현상금과 《특진》, 《표창》을 내걸고 경찰병력을 초불시위참가자들에 대한 대대적인 탄압에로 추동하고있다.

파쑈무리들은 체포와 련행지령을 련발하며 파쑈폭압과 테로가 횡행하는 살벌한 사회적공포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얼마전에는 민족의 자주권과 민주주의를 주장한 민주로총과 미국산 소고기전면수입반대 국민대책회의지도부성원들에 대한 체포령장을 발급하였으며 애국적인 통일운동에 나선 범청학련 남측본부의장에게 중형을 들씌우는 횡포를 감행하였다.

오늘 남조선은 말그대로 과거 군부파쑈독재시기와 같이 정의와 애국, 통일이 범죄시되는 파쑈의 암흑지대, 인권의 불모지로 전변되고있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는 자주적권리와 생존권을 요구하여 정의의 투쟁에 일떠선 남조선인민들을 야수적으로 탄압하고있는 리명박패당의 파쑈폭압책동을 용납 못할 반인민적, 반민족적범죄행위로 락인하고 이를 준렬히 규탄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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