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파쑈적야망을 드러낸 《언론쿠데타》소동
8月 19th, 2008 | Author: arirang
주체97(2008)년 8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리명박일당의 언론장악책동이 정연주 《KBS》방송사장의 해임과 체포로 절정에 달하고있다. 며칠전 리명박역도는 《KBS》방송사장해임안에 서명함으로써 그를 《KBS》방송사장자리에서 떼버리였다.
리명박《정권》이 이미전부터 저들의 비위에 맞지 않는다고 하여 검찰과 《감사원》 등 권력기관들과 《한나라당》을 총발동하여 《KBS》방송에 대한 탄압소동을 벌려왔다는것은 알려진 사실이다. 괴뢰당국은《KBS》방송리사회에서 《친정부인사》들이 다수를 차지하게 하기 위해 《반대쪽 리사》들을 해임하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고 한다.
이러한 속에 지난 8월 8일 《KBS》방송리사회는 《특별감사》결과를 빗대고 사장을 해임시키라는 《감사원》의 강박에 따라 림시리사회를 열었다. 《KBS》방송직원들이 일제히 항거해나서자 파쑈경찰은 방송청사에 달려들어 그들에게 무자비한 폭행을 가하였다. 수백명의 경찰병력이 삼엄한 경계진을 펴고 사람들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는 속에 《KBS》방송의 림시리사회가 열리였다. 진보적인 리사들이 퇴장하고 당국의 앞잡이들만 모인 가운데 림시리사회는《감사원》의 해임요구를 받아들이는 형식으로 사장에 대한 《해임제청안》을 통과시켰다. 이렇게 《KBS》방송사장의 해임을 불법적으로 결정한 괴뢰당국은 지난 12일 그를 집에서 전격적으로 체포하고 검찰에 끌고갔다.(전문 보기)
Posted in 남조선/南朝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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