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4th, 2008

우리 혁명은 수령결사옹위로 백승떨쳐온 혁명이다

주체97(2008)년 8월 2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일군들속에서 혁명적수령관을 튼튼히 세울데 대하여》를 발표하신 20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77(1988)년 8월 23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은 혁명가들의 사상정신적풍모의 근본바탕을 이루는 혁명적수령관을 세우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집대성하여 밝힌 강령적문헌이다. 로작에는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 수령결사옹위로 수놓아진 우리 혁명의 력사가 총화되여있으며 혁명적수령관의 본질과 그 확립의 중요성과 의의, 혁명적수령관을 세우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여있다.

로작은 지난 20년간 우리 혁명의 수령결사옹위의 빛나는 력사와 전통을 굳건히 계승하고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서 참으로 거대한 생활력을 발휘하여왔다.

혁명과 건설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선 오늘의 현실은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혁명적수령관을 세우기 위한 사업을 더욱 심화시켜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여기에서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이 우리 혁명의 력사를 깊이 체득하며 지나온 혁명의 년대들에 높이 발휘된 숭고한 투쟁정신을 적극 따라배우도록 하는것이다.

우리 혁명의 력사는 수령결사옹위정신의 위력으로 개척되고 승리하며 전진하여온 력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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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무엇을 노린 《특별사면》놀음인가

주체97(2008)년 8월 2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리명박역도가 8. 15를 계기로 벌려놓은 《특별사면》 놀음에 남조선각계가 강하게 반발하고있다. 정계와 사회계를 비롯한 각계에서는 이번《사면》 놀음을 두고 《형평성에 어긋나는 사면》,《법질서를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난하면서 《대통령의 사면권을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울려나오고있다. 무엇때문인가.

리명박은 이번 《특별사면》을 놓고 《법질서를 지키는 립장은 확고하다.》 느니 뭐니 하고 떠벌이였다. 하지만 역도의 수작과는 달리 이번에 《사면》된자들중에는 부정부패, 사기협잡행위 등으로 사회를 소란케 하고 제배를 채운 대기업체의 우두머리들과 정치인들이 적지 않다. 하기에 남조선각계는 《비리재벌과 부패정치인의 사면》이 그들에게 《기득권층은 어떻게든 면죄부를 받는다》는 인식만 심어주었다고 비난하고있다. 지어 《한나라당》 내에서조차 《민중감정을 무시한것》, 《과도한 느낌이 든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특별사면》 놀음에 대한 비난이 날로 높아가자 리명박역도는 그것을 《경제살리기》를 위한것으로 변명해나섰다. 역도는 자기도 개인적으로는 《사면》 해주고싶지 않지만 기업체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될가봐 《결단》을 내렸다느니, 《경제살리기용대통합》 이라느니 하면서 마치도 《특별사면》이 위기에 처한 경제를 살리고 인민생활을 돌보기 위한 조치인듯이 요술을 부렸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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