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되고있는 미국의 금융위기

주체97(2008)년 10월 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미국에서 심화되고있는 금융위기가 지금 국제사회의 주목을 끌고있다.

거대은행들과 보험업체들이 련이어 경영난으로 넘어지면서 류례없는 금융위기가 미국사회를 휩쓸고있다.

4번째로 큰 투자은행인 《레이만 브라더즈》가 지난 9월 15일 파산신청을 내여 약 160년간 존재해온 자기의 력사를 끝마치였다. 그리고 극심한 자금압박에 시달려온 《메릴린치》투자은행이 500억US$로 《뱅크 오브 아메리카》은행에 팔렸다.

파산된 은행들은 세계금융계를 좌우지하던 미국의 거대회사들이였다.

《레이만 브라더즈》은행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투자은행으로서 직원수가 2만 6 000여명, 자산이 6 900억US$였다.

미국의 3대투자은행의 하나였던 《메릴린치》는 직원수만해도 6만명에 달하였으며 세계 40개 나라에서 1조 6 000억US$의 자산을 운용해왔다. 그러던것이 작년말부터 올해초까지의 기간에 지난 10년간 벌어들인 리득의 절반가량을 날려보내고 오늘에 이르러 창설 94년만에 간판을 내리우게 되였다. 이로써 3월부터 시작하여 6개월기간에 월가의 5대투자은행중 이미 3개가 파산되거나 흡수통합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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