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가소롭기 그지없는 반공화국모략소동
주체98(2009)년 2월 2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한나라당》패거리들이 요즘 누구의 《도발저지》를 위한 《국회의 초당적결의》와 《북인권법》이라는것을 채택하는 놀음을 벌리고있다. 외세와 야합하여 북남관계를 전쟁접경의 최악의 상태에 몰아넣고 남조선을 세계최악의 인권유린지대로 전락시킨 장본인들이 그 누구의 《도발》이니, 《인권법》채택이니 하며 소동을 피우는것은 가소롭기 그지없다. 그것은 민족과 남조선민심을 등진것으로 하여 앞날이 없는자들의 단말마적인 발악에 지나지 않는다.
반역패당이 그 누구의 《도발》에 대해 떠들며 《국회의 초당적결의》를 들고나오는것은 도적이 도적이야 하는 격의 파렴치한 망동이다. 만일 그들이 진짜도발자를 보고싶거든 거울앞에 서서 제 낯짝을 들여다보아야 할것이다.
리명박일당이 감히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을 제창하고 《선제타격》이니, 《응징》이니 하는 호전적인 폭언을 마구 줴친것은 외세와 작당하여 북침전쟁을 도발할 흉심을 품은 역적들만이 할수 있는 도발적인 언동이다. 그들이 정치군사적대결상태해소와 관련한 지난 시기의 모든 북남합의들을 헌신짝처럼 집어던지고 《북방한계선》을 지키기 위해 《제3의 서해교전도 불사하겠다.》는 망발을 서슴지 않는것이 그래 우리와의 군사적충돌을 일으키기 위한 도발행위가 아니란 말인가. 우리의 신성한 사상과 체제를 부정하고 지어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건드리는 무엄한 짓으로 북남관계를 돌이킬수 없는 대결국면에로 끌고간것은 또 얼마나 엄중한 도발적망동인가.(전문 보기)[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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