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선군은 민족자주와 존엄의 빛나는 상징

주체98(2009)년 7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을 짓밟고 압살하기 위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반공화국소동은 날로 악랄해지고있다. 이에 편승하여 남조선보수당국도 동족대결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하지만 적대세력들의 광란적인 반공화국소동은 닭알로 바위치는 격의 어리석은 망동이다. 우리 공화국은 선군의 위력으로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정치군사적대결책동을 짓부시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영예롭게 수호하고있다.

현실은 우리에게 위대한 선군정치가 있고 그 산아인 백두산혁명강군이 있는 한 나라의 자주권은 끄떡없으며 민족의 존엄은 더욱 빛난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선군정치의 위력으로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 반사회주의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조국과 혁명을 보위하였으며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권위를 세계에 높이 떨치게 되였습니다.》

정치의 위력은 그것이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굳건히 담보하고 빛내여주는데서 뚜렷이 나타나게 된다.

군사중시,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인민군대를 강화하면서 그를 혁명의 주력군으로 내세워 강성대국건설을 다그치며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지키고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려는 우리 당의 혁명적의지의 발현인 선군정치는 자주와 존엄의 위대한 기치로, 혁명승리의 위력한 보검으로, 평화의 상징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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