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6th, 2009
과거 일본의 《아소탄광》에서 감행된 조선인강제련행 및 강제로동범죄에 대한 조사보고서
주체98(2009)년 7월 2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국제사회계는 일본당국자들이 강제련행 및 강제로동범죄를 비롯하여 과거 일제가 조선인민에게 감행한 천추에 용납 못할 반인륜적범죄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면서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의 인권을 무참히 짓밟고있는데 대하여 항의와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조선인강제련행피해자, 유가족협회는 최근 일본수상 아소 다로의 조상들이 경영한 《아소탄광》에서 지난날 수많은 조선사람들에게 노예로동을 강요한 관련자료와 피해사실들을 확인한것과 관련하여 이 조사보고서를 발표한다.
1. 아소가문에 의하여 감행된 조선인강제련행 및 강제로동실태
일본의 아소세멘트주식회사가 자기 회사의 연혁을 소개할 목적으로 1975년에 발행한 도서 《아소백년사》에는 《아소그룹》계렬기업들의 창설경위와 팽창과정 등이 서술되여있다.
아소가문은 일찌기 조선을 대륙침략의 병참기지, 군사교두보로 전변시키기 위한 일본제국주의침략세력의 책동에 적극 가담하여 우리 인민을 착취하고 우리 나라의 무진장한 자연부원을 략탈해가는데 앞장섰다.(전문 보기)
1. 아소가문에 의하여 감행된 조선인강제련행 및 강제로동실태
2. 과거청산에 대한 아소가문의 태도와 립장
제16차 아세안지역연단 상회의에서 우리 나라 대표단단장이 연설
주체98(2009)년 7월 2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타이의 푸케트에서 진행된 제16차 아세안지역연단 상회의에서 23일 우리 나라 대표단단장이 연설하였다.
그는 올해가 아세안지역연단창립 15돐이 되는 해이라고 하면서 지난 기간 다무적협상과정을 통하여 아시아의 실정에 맞게 지역나라들의 공동의 리익을 도모하는것을 사명으로 하고있는 연단의 생활력이 뚜렷이 과시된데 대해 말하였다.
그는 아세안지역연단이 성원국들사이의 대화를 촉진하고 리해와 신뢰를 증진시키는데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고있으며 연단에 대한 지역나라들과 국제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연단이 오늘까지 의의있는 발전의 길을 걸어올수 있은것은 자주권존중과 평등의 원칙을 준수하였기때문이다.
국제관계에서 이 근본원칙이 무너지게 되면 평화와 안전보장도, 발전과 번영도 있을수 없다는것이 오늘 동북아시아의 정세가 보여주는 교훈이다.
세계적판도에서 대국들사이의 랭전이 끝난지 20년이 되여오는 지금까지도 조선반도에서는 랭전이 지속되고있다.(전문 보기)
선군기사 ▒ 승리의 비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사회주의조국과 우리 민족을 수호하고 인류의 자주위업을 옹호하는 가장 위력하고 정의로운 정치입니다.》
오늘 국제무대에서는 다른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무시하고 강권과 전횡을 일삼으며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력사의 반동들의 무분별한 침략책동이 날로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침략책동의 초점은 특히 자주와 사회주의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에로 쏠리고있다.
그러나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반동세력과의 생사를 판가리하는 대결에서 언제나 주도권을 튼튼히 틀어쥐고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지키며 최후승리에 대한 확신에 넘쳐 강성대국건설위업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
이 비결은 과연 어디에 있는가.
그것은 바로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백전백승의 보검인 선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고 애국의 선군장정길을 쉬임없이 걷고걸으시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고계시기때문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