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일본의 《아소탄광》에서 감행된 조선인강제련행 및 강제로동범죄에 대한 조사보고서

주체98(2009)년 7월 2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국제사회계는 일본당국자들이 강제련행 및 강제로동범죄를 비롯하여 과거 일제가 조선인민에게 감행한 천추에 용납 못할 반인륜적범죄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면서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의 인권을 무참히 짓밟고있는데 대하여 항의와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조선인강제련행피해자, 유가족협회는 최근 일본수상 아소 다로의 조상들이 경영한 《아소탄광》에서 지난날 수많은 조선사람들에게 노예로동을 강요한 관련자료와 피해사실들을 확인한것과 관련하여 이 조사보고서를 발표한다.

      1. 아소가문에 의하여 감행된 조선인강제련행 및 강제로동실태

일본의 아소세멘트주식회사가 자기 회사의 연혁을 소개할 목적으로 1975년에 발행한 도서 《아소백년사》에는 《아소그룹》계렬기업들의 창설경위와 팽창과정 등이 서술되여있다.

아소가문은 일찌기 조선을 대륙침략의 병참기지, 군사교두보로 전변시키기 위한 일본제국주의침략세력의 책동에 적극 가담하여 우리 인민을 착취하고 우리 나라의 무진장한 자연부원을 략탈해가는데 앞장섰다.(전문 보기)

      1. 아소가문에 의하여 감행된 조선인강제련행 및 강제로동실태

      2. 과거청산에 대한 아소가문의 태도와 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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